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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총장, 학교에 '소송에 쓴 교비 전액 공탁' 이메일 편지

학교 교비를 자신의 소송비로 사용한 '횡령 혐의'로 재판 중 법정구속된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이 14일 교직원·학생 등 교직원에게 '무죄'를 호소하는 이메일 편지를 보냈다. 성신여대에 따르면 심 총장은 이메일 편지에서 "제 자신의 사익 추구를 위해 교비를 사용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그러나 1심 재판부는 이게 법률 위반으로 판단한 만큼 저의 불찰이자 행정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과오로 받아들여 운정캠퍼스 소송비용을 포함해 교비에서 쓴 법률비용 전액을 법원에 공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성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다만 여러 가지 억측과 악의적인 왜곡이 횡행하는 작금의 상황은 감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교 업무에 관한 법률 비용은 교비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교육부 방침과 법률 자문을 근거로 교비를 지출했던 것"이라고 했다. 심 총장은 또 "저를 검찰에 고소한 분들께 부탁드린다"며 "다른 구성원들에 대한 소송 등 구성원들끼리 서로 상처주는 행위는 더 이상 없길 바란다"고 했다. 심 총장은 지난 8일 교비에서 학교 업무 관련 소송비를 쓴 혐의로 징역1년 선고와 함께 법정구속된 바 있다.

2017-02-14 16:16:3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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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21일 한완상 전 부총리 초청 강연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21일 한완상 전 부총리 초청 강연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오는 21일 오후 3시 교내 법학관 101호에서 한완상 전 부총리를 초청, '격변하는 세계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23회 석학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한 전 부총리는 학계, 정계, 종교계를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경험과 식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현 단계 한반도의 분단 문제를 총괄적으로 진단하고 거시적인 전망 속에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한국사회의 변화와 개혁이라는 과제를 급변하는 세계사적인 시야 속에서 성찰하고, 한반도의 분단극복 및 평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변화하는 국제정세에 맞추어 한반도의 분단극복을 위한 평화의 길을 모색하는 데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일인문학연구단은 "이번 강연회를 통해 격변하고 있는 세계정세와 한반도의 현 상황에 관한 입체적인 분석 및 역사적인 성찰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석학과 원로를 모시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합 문제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을 들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7-02-14 16:11: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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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스타트업 6년만에 미 대표 교육업체 '프린스턴 리뷰' 인수

에스티유니타스, 스타트업 6년만에 미 대표 교육업체 '프린스턴 리뷰' 인수 영단기·공단기를 운영하는 에스티유니타스(대표 윤성혁·이정진)가 미국의 대표 교육업체인 '프린스턴 리뷰'를 인수하며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 에스티유니타스는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페이스북, 우버, 에어비앤비와 같이 IT기술을 등에 업고 각 산업을 바꾼 글로벌 플랫폼 사업자가 해당 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것처럼, 에스티유니타스 역시 '프린스턴 리뷰'와의 결합 시너지를 통해 교육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플랫폼 사업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프린스턴 리뷰는 SAT, ACT 등 미국 대학과 대학원 입시 관련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온 미국 내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다. 특히 전 세계 20개국에서 매년 150만명 이상의 수험생을 미국 명문대 등에 진학시키고 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프린스턴 리뷰 인수로 20개국을 동시 공략할 수 있다"며 "글로벌 교육시장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을 확보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이번 에스티유니타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은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10년 창업한 에스티유니타스는 영단기, 공단기를 연 데 이어 스카이에듀, MBC 아카데미뷰티스쿨, 인터넷서점 리브로 등을 인수하며 급성장해 왔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스타트업의 무대는 해외다. 한국 스타트업의 올바른 성장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창업 6년만에 프린스턴 리뷰를 인수했다.

2017-02-14 11:26:3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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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국민안전관리협회와 산학협동 협약

경희사이버대, 국민안전관리협회와 산학협동 협약 경희사이버대학교가 국민안전관리협회(회장 김상배)와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의회 회원 대상 학부·대학원 교육과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및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운영, 공동 발전에 필요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협의회 회원들은 경희사이버대 학부 입학 시 매 학기 수업료 30% 감면(계절학기 포함) 및 입학금 면제 혜택을, 대학원 입학 시 매 학기 수업료 2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을 체결한 국민안전관리협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전문인력양성 및 안전교육사업 등을 통해 국민안전생태계와 안전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는 민간단체로 17개 시·도에 협의회를 두고 있다. 김상배 국민안전관리협회장은 "국민안전교육진흥법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적인 안전시스템과 전문인력, 안전관리 기준, 각종 안전교육 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협회는 안전사고 예방 전문인력을 교육, 양성하고 있다. 협약으로 협의회 회원들의 역량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병국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경희사이버대는 전국, 전세계에서 1만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을 하고 있다"며 "협의회 회원들이 서울캠퍼스·수원캠퍼스·광릉캠퍼스·온라인캠퍼스의 4개 캠퍼스를 갖춘 경희에서 평생교육, 재교육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희사이버대 윤병국 부총장(관광레저항공경영학과장, 호텔관광대학원 겸 문화창조대학원장), 김혜영 대외협력실장·입학관리처장(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 교수), 서유경 교수(후마니타스학부, 대학원 미래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와 국민안전관리협회 김상배 회장, 박기성 사무총장·서울시협의회 광진지부장, 이권택 서울시협의회 성북지부장, 박경희 서울시협의회 성동지부장 등이 참여했다.

2017-02-13 17:16: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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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명 채용 공공기관 대표주자 한수원·NH, 이런 인재 원한다

2만명 채용 공공기관 대표주자 한수원·NH, 이런 인재 원한다 올해 기업의 대졸 신입사원 채용이 줄어들면서 2만명 채용 예정인 공공기관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그 대표주자인 한국수자원공사(이하 한수원)와 NH농협은행이 원하는 인재상을 알아봤다. 1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한수원의 경우 모든 전형절차에서 자신의 직무역량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인재가 주목받는다. 공공기관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라 진행되지만 NCS전형도 기관마다 다르다. 한수원은 1차 NCS 직무 능력 평가, 2차 직무 면접, 3차 역량 면접 순으로 채용절차가 이어지는데, 이 모든 전형에서 지원자가 자신의 직무역량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령 2차 직무면접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예로 들면, 면접관은 자기소개서를 보지 않고 직무 기술서를 위주로 질문을 한다. 따라서 자신의 직무를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지원자일수록 좋은 평가를 받게 된다. 3차 역량면접에서도 마찬가지다. 면접관은 지원자의 경험과 상황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지원자가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자신의 경험을 미리 정리해서 구체적인 결과물을 얻게 된 경로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사회경험이 없는 취준생들은 선배들을 찾아가 미리 조언을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NH농협은행 역시 한수원처럼 NCS를 기반으로 채용을 진행하는데, 바로 현장에 투입해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느냐가 지원자의 평가에서 핵심이다. NH농협은행의 채용절차는 NCS 기초 능력 시험, 온라인 인적성검사, 집단면접, 롤플레이 면접 등이다. 이 중 롤플레이 면접의 경우 지원자는 금융점포 내 창구직원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여기에서 지원자의 마케팅·영업 역량이 드러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소통 능력까지 검증된다. 금융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를 현장에서 발휘할 수 없다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다. 지원자들은 현장에 필요한 관련 지식, 경험을 자개소개서와 면접에서 녹여내야만 한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실제 현장에 필요한 금융 세일즈 혹은 블랙컨슈머 대응반응도 기민하게 대처해야 하므로 금융적인 마인드와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결부시켜 자신만의 답안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물론 합격을 위해서는 또 다른 정보들에도 유념해야 한다. 가령 NH농협은행은 상반기에 200명 규모의 6급 신규직원 채용을 진행 중인데, 이번 채용의 특징은 시·도 단위로 권역을 구분해 출신학교(고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 또는 현재 주소지 권역에서만 지원할 수 있으며 출신학교 소재지 지역 지원자를 우대한다는 점이다. 이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다. 특히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에 대해 별도로 채용절차를 진행해 장애인에게 취업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규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3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7-02-13 15:19:04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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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우승…고려대에 설욕

광운대,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 우승…고려대에 설욕 광운대학교(총장 천장호) 아이스하키팀이 지난해 결승전 역전패를 설욕하며 올해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2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대학부 아이스하키 결승전에서 광운대는 고려대를 상대로 일찌감치 주도권을 잡았다. 1피리어드 4분 59초 이도형 선수의 선 득점을 시작으로 10분 8초에는 조현래 선수가, 다시 10분 30초에는 김민철 선수의 추가득점을 올렸다. 이어 2피리어드 들어서는 7분 8초만에 김민성 선수가 다시 추가득점을 올려 고려대의 추격을 따돌렸다. 최종 결과는 4 : 3 스코어로 광운대의 승리였다. 광운대는 지난해 결승전에서도 고려대와 맞붙어 주도권을 잡았지만 막판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이번 승리는 설욕전이 된 셈이다. 광운대 아이스하키팀 김영조 감독은 "바로 작년 고려대와의 결승전에서 이기고 있다가 막판에 역전패를 당한 적이 있어 올해 결승전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선수들과 함께 많은 준비를 했다"며 "마지막 순간까지 침착함을 잃지 않고 불타는 투지와 열정으로 경기를 우승으로 이끌어준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운대 아이스하키팀의 주축 선수들이 이제 졸업을 하고 또 다른 가능성을 가진 신입 선수들이 입단하는 올해, 다시 한 마음으로 팀을 재정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광운대 아이스하키팀 주장 오민석 선수는 "경기를 준비하면서 고비도 많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그래도 언젠간 우승을 할 것이라는 꿈을 꾸었고, 또 이렇게 이루게 되어 정말 너무 기쁘다"며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감독님, 선후배들, 학교 관계자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2017-02-13 14:32:2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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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디지텍고등학교, 교장VS학생 '탄핵정국' 토론 모습 화제

서울 디지텍고등학교 탄핵정국 토론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서울 디지텍고등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학교는 종업식과 함께 탄핵정국에 대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로 토론을 펼친 교장과 학생들간의 토론회 모습이 동영상으로 올라왔다. 그러나 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정치적 음모'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교장은 "국회가 대통령을 끌어내리는 엄중한 일을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처리했다"며 "언론에 나온 주장을 갖고 그대로 탄핵을 밀어붙여 적법한 절차나 객관적 근거가 없다. (언론이) 대부분이 허위사실을 말하면서 국민들과 사회를 선동시키고 있다"고 발언했다. 교장은 또한 "태블릿PC가 최순실의 것인지 아닌지도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언론의 주장에 피해를 보고 있는 피고 쪽에서 어떤 주장을 하고 있느냐에 대해 균형 있게 따져볼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교장의 주장에 몇몇 학생들은 반박을 내세우기도 했다. 학생들은 "교장선생님은 저희에게 '정의롭게 살아라', '진실된 걸 알아라'고 말씀하셨다. 저희는 탄핵되는 게 정의롭고 진실된 것이라 생각한다", "국회가 법적인 절차를 지키지 않았다고 했는데 어떤 부분이 안 지켜진지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과 국정농단을 벌이면서 각종 근거와 정황들로 범죄는 이미 밝혀진 상황이다. 굳이 태블릿PC에만 주목할 이유는 없다"고 했다. 한편 서울 디지텍고등학교는 지난 2014년 일명 '뉴라이트' 계열 필자들이 집필한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서울에서 유일하게 채택한 학교로 알려져있다.

2017-02-13 10:19:55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