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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학부모 오리엔테이션…학과별 자녀지도법 조언

서울여대, 학부모 오리엔테이션…학과별 자녀지도법 조언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가 지난 21일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학부모 200명'2017학년도 신입생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여대 입학을 앞둔 신입생들의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바롬인성교육, 스웰(SWELL) 등 서울여대의 주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학부교육선도(ACE)대학, 수도권 최다(6개) 대학특성화사업단, 미래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정보보호특성화대학, 여성공학인재양성(WE-UP)사업 대학,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등 학교가 최근 거둔 성과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2부에서는 전공 교수와 학부모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진로 및 취업, 전공학습 등 신입생들의 대학생활에 관해 교수들과 대화를 주고받았다. 전공 교수들은 학과의 특성에 맞춘 대학생 자녀 지도법 등을 조언했다. 전혜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울여대는 훌륭한 교수진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체계적인 행정지원 등을 통해 학생들을 창의적 전문성, 인성과 소양, 봉사와 실천의 역량을 갖춘 플러스형 인재로 키우고 있다"며 "학생들의 노력과 함께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격려, 후원과 사랑이 더해진다면 여러분들의 자녀는 사회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참 사람다운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7-02-22 12:37: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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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철자대회 2연패 한국챔피언에게 비결 물었더니 "어원별 암기"

영어철자대회 2연패 한국챔피언에게 비결 물었더니 "어원별 암기" 세계 최대 규모 영어철자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Scripps National Spelling Bee, 이하 SNSB)' 한국선발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연패한 챔피언에게 비결을 물었더니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를 묶어 암기하고 단어의 생김새를 기억하는 것이 어휘 공부의 비결"이라고 답했다. 정희연(세종양지중1)양은 지난 21일 서울 윤선생 신사옥에서 열린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다 'aardvark(땅돼지)'라는 챔피언 단어를 맞히면서 2년 연속으로 최종 우승을 달성했다. 정양은 금상을 차지한 홍승아(언주초6)양과 함께 오는 5월말 미국에서 열리는 SNSB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나란히 출전하게 된다. 올해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지역별, 학교별 예선 참가자 약 8500명 중 선발된 초·중등 학생 55명이 참가해 영어실력을 겨뤘으며, 5시간 동안 7라운드까지 영어영재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져 지켜보는 이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했다. 3위인 은상은 정수인(부산외국인중1), 김희웅(을지중2), 손채린(속초여중2), 동상은 우승혜(동성초6), 이나영(운천중2), 이충희(대안중2), 강유민(성사중2), 이민준(잠신중2)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40명의 학생들에게는 총 상금 950만원과 상장이 주어지며, 한국대표 2인의 미국 결선 참가경비는 윤선생에서 전액 후원한다.

2017-02-22 11:37:3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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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만해 한용운 발자취 따라 독립로드 대장정

동국대, 만해 한용운 발자취 따라 독립로드 대장정 동국대학교가 불교 사상가이자 독립지사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3.1운동 98주년 기념 독립로드 대장정'을 개최한다. 22일 동국대에 따르면 대장정은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주최로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서울 강북구 봉황각, 성북구 심우장, 강원도 인제 동국대 만해마을, 양양군, 속초시 등에서 진행된다. 1일차에 성북구 심우장을 출발해 강경읍 강경역사관, 가평 3.1운동비 등 3.1운동이 일어난 지역 유적지를 견학하고, 2일차에 현북면 기사문리유적공원(만세고개)에서 3.1절 만세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고 낙산사, 속초시립박물관, 속초실향민문화촌 등을 관람할 계획이다. 마지막 3일차에는 봉황각을 견학하고 서대문형무소를 거쳐 심우장까지 둘러보며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번 행사에는 단체장, 대학생 등 45명이 참가한다. 행사를 주관하는 동국대 만해연구소의 고재석 소장은 "만해 한용운은 불교개혁에 앞장선 선승이자 조국독립을 위해 투쟁한 혁명가이자 '님의 침묵'을 남긴 위대한 시인이기도 하다"며 "이번 행사가 범정부적 차원에서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22 11:13:1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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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완상 "미중 실제적 충돌 가능성 직시해야"

한완상 "미중 실제적 충돌 가능성 직시해야" 한완상 전 부총리가 지난 21일 한반도 주변 정세와 관련해 "미국과 중국의 실제적 충돌 가능성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전 부총리는 이날 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 초청 강연에서 미국 트럼프 정부를 보좌하는 극우파 지식인들의 경향을 우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드 문제에서도 보듯이 오늘날의 미국은 일본에 대한 비호와 협력을 통해 중국을 강력히 봉쇄하려는 정책을 펼치고 있고, 한국은 그 충돌 지점으로 휘말려 들어가고 있다"며 "백인 기독교 지배 체제에 저항하는 중국과 무슬림을 군사적으로 통제하려는 미국의 대외 기조는 트럼프 시대에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제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태평양이 세계의 중심축이 되었으며, 이 지역에 평화가 오면 세계에도 평화가 올 수 있다는 세계사적 관점이 필요하다"며 "그것은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실리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1980년대 후반 노태우 정권의 북방정책을 재평가하며 "서로 미워하며 전쟁 준비에 쓰는 비용을 평화를 준비하는 비용으로 바꾸는 '평화적 실용주의'가 이 땅에 정착했으면 한다"고 했다.

2017-02-22 11:06:2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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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보건대 간호학과 박선희 교수, 32년 교직생활 마치고 명예퇴임

삼육보건대 간호학과 박선희 교수, 32년 교직생활 마치고 명예퇴임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간호학과에서 32년간 재직해 온 박선희 교수가 지난 20일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22일 삼육보건대에 따르면 박교수는 1979~1980년 삼육서울병원 수술실에서 근무했으며, 1985년 간호과 교수로 임용되어 간호교육평가원 면허 및 자격관리 위원, 간호과 학과장, 교무처장, 학생처장, 평생교육원장, 도서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간호학 관련 다수 논문 및 서적을 발간했으며, 1999년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치위생과 김선 교수는 박교수에 대해 "공적인 일에서 원리원칙을 지키시며 공정성을 유지하는 훌륭한 보직자셨다"며 "끝까지 평의원회 의장을 책임지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박교수는 퇴임사에서 " 먼저 정년을 맞는 분들보다 본의아니게 먼저 퇴직하는 반칙을 범하게 되었지만 교직원과 친구들, 제자들이 없었으면 32년을 못견뎠을 것"이라며 "이제 준비가 되었으니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행복을 간직하며 그 사랑을 나누면서 보내겠다"고 말했다. 박두한 총장은 "사람이 육체적으로 늙기 시작하는 것은 성장통이 멈추는 시점부터이고 정신적으로 늙기 시작하는 것은 배움이 멈추는 시점부터"라며 "은퇴는 환승하는 것과 같다. 앞으로의 삶을 여유있고 행복한 삶을 뉴스타트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남성사중창, 간호학과교수특창, 박선희를 사랑하는 모임 등 3개의 그룹이 노래를 박교수의 퇴임을 기리며 아쉬움을 달랬다.

2017-02-22 10:32:1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