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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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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학생들 '요구조자용 반면마스크 가방' 개발

- 조치원 소방서에 전달, '요구조자 많은 화재 현장서 활용 기대' 건국대학교는 폐(廢) 소방복을 재활용해 의류와 가방, 액세서리를 제작·판매하는 창업동아리 레오팀(대표 이승우)이 조치원 소방본부와 함께 요구조자용 반면 마스크 수납 가방을 제작해 소방서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요구조자의 수가 많은 화재 현장에서 소방장비와 함께 반면마스크를 낱개로 나르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 또 일반 천으로 제작된 가방의 경우 주변 화염으로 불이 쉽게 옮겨 붙을 가능성도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오팀과 소방서는 지난 2월 말부터 요구조자용 반면마스크 수납가방에 대한 디자인을 시작했다. 디자인에는 조치원소방서 소속 소방관이 참여해 불편사항을 반영하는 등 여러번 수정 과정을 거쳐 지난달 25일 최종 제품이 나왔고, 조치원 소방서에 전달했다. 제품 디자인에 참여한 조치원 소방서 정규용 소방관은 "생각 했던 디자인이 현실화 되는 과정이 신기했다"며 "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해 더 많은 분들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우 대표는 "대형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가방이 사용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사용해야 할 경우에는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유용한 장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04-03 15:56:45 한용수 기자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 '2018 인문주간' 개최

삼육대 스미스교양대학(학장 김용성)은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인문주간으로 정하고 '공감과 감성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인문주간은 재학생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시민의식과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바탕으로 '삼육MVP' 교육목표와 인재상에 기초한 정직한 교양인, 창의적 지식인, 실천적 봉사인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스미스교양대학은 이 기간 동안 교내 장근청홀과 대강당에서 저명 강사 3인을 초청해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지난 2일 열린 첫 특강에서는 노동욱 교수의 사회로 권용혁 울산대 인문대학 학장이 '공동체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4일에는 한금윤 교수의 사회로 이현식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관장이 '왜 소통하고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김완태 육군사관학교 교장이 '우리 음악 역사를 통해 본 안보역사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연단에 오늘 예정이다. 스미스교양대학 김용성 학장은 "기술혁명 시대에 공감과 감성의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개인의 행복뿐만 아니라 건강한 공동체 구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3 15:4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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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학생 성폭력·성희롱이 많아"… 교육부 온라인 신고센터 37건 접수

- 교육부, 온라인 신고센터 21일간 37건 접수… 31건 교육청·대학에 1차 조사 요구 교육부가 대학 등 교육계 미투(#metoo) 운동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21일 간 총 37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다. 교육부는 이 중 31건에 대해 해당 교육청과 대학에 1차 조사를 요구했다. 교육부는 지난 3월9일~30일까지 온라인 신고센터(www.moe.go.kr)에 접수된 '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 접수 및 처리 현황'을 3일 공개했다. 온라인 신고센터 접수 현황을 보면 초등학교 5건, 중학교 8건, 고등학교 5건 등 초·중등학교 18건, 대학 13건, 기타 6건이었다. 이 가운데 교원이 가해자고 학생이 피해자인 경우가 20건으로 가장 많았고 대학(11건)에서 주로 발생했다. 교원간 성폭력·성희롱 사례는 초·중학교에서 4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에선 1건, 대학에서는 없었다. 교육부는 접수 사례 37건 중 31건에 대해 해당 교육청과 학교에 신고 내용에 대한 1차 조사 실시를 요구했고, 이중 7건은 1차 조사결과를 받아 검토하고 있다. 다만 공소시효 만료나 신고자가 조사나 처벌을 원치 않을 경우 해당 기관의 사후 재발 방지 조치 등의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밖에 교육부 소관이 아닌 5건은 여성가족부 등 해당 부처로 이송했고, 기존 민원 관련 질의 1건은 관련 부서로 이첩했다. 교육부는 이날 '교육 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첫 회의를 열고 초중고 양성평등 계기교육 실시 대학 기관장 책무성 강화 교원징계위원회 다양성 제고 방안 등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자문위는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사립대 총장에게도 학내 성비위 사건을 은폐하거나 축소할 경우 징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성범죄 교원징계위원 중 30% 이상을 여성위원으로 채우고 성비위 사건에 대해 학생 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교육부는 이외에도 교육분야 성폭력·성희롱 비위 정도가 심각하거나 조직적 은폐나 축소가 우려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4월부터 시도교육청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예방교육과 신고처리 대응매뉴얼 준수 여부, 성범죄 고의 은폐나 미대응자 징계처분여부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올해 상반기 중 초·중등학교 성교육 실태조사와 표준안 개편방안 연구를 거쳐 하반기엔 그동안 성차별 논란이 됐던 성교육 표준안도 재검토해 개편하기로 했다. 성교육 표준안은 그동안 성폭력 피해 대응을 위주로 했으나, 피해자 인권 보장과 양성평등 관점으로 바꾸기로 개편 방향을 정했다.

2018-04-03 14:51:44 한용수 기자
30대 기업 평균연봉 8300만원… S-Oil 1억2천만원 1위

매출액 기준 30대 대기업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8300만원으로 조사됐다. S-Oil이 1억2천만원으로 평균 연봉 1위를 차지했고, 평균 연봉 1억원 이상 기업은 6개사로 나타났다. 3일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www.saramin.co.kr)이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액 상위 30대 기업(CEO스코어 2016년 매출액 기준)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게시한 2017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 직원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830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직원 평균연봉 1위 기업은 1인 평균 1억2000만원을 지급한 S-Oil이 차지했다. 이어 ▲삼성전자(1억 1700만원) ▲SK이노베이션(1억 1100만원)이 2, 3위를 차지했고, ▲GS칼텍스(1억 800만원) ▲SK텔레콤(1억 600만원) ▲LG상사(1억) 까지 총 6개 기업이 평균 연봉 1억원 이상이었다. 이어 ▲기아자동차(9300만원) ▲현대자동차(9200만원) ▲삼성생명(9100만원) ▲LG화학(9000만원) ▲삼성물산(9000만원)이 나란히 10위 안에 들었다. 성별에 따라 연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녀 직원간 전체 평균 연봉을 분리 공시한 기업 20개사를 살펴보면, 지난해 남성 직원 평균 연봉은 9000만원이었지만, 여성 직원은 평균 6100만원을 받아 연간 연봉 격차가 29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직원이 매달 242만원 가량 덜 받은 셈이다. 이는 여성 임원 비율이 남성보다 현저하게 적고, 남녀 직무 차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별로 남성 직원 평균 급여는 ▲삼성전자가 1억 27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외에 ▲SK이노베이션(1억 2100만원) ▲LG상사(1억 1600만원) ▲SK텔레콤(1억 1000만원) ▲삼성생명(1억 800만원)도 억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 평균 연봉은 ▲삼성전자(8800만원) ▲SK텔레콤(8000만원) ▲SK이노베이션(7700만원) ▲현대자동차(7300만원) ▲기아자동차(7300만원) 순으로 높았다.

2018-04-03 14:07:3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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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한전 등 공기업 채용 시동… '채용형·체험형 인턴'도 눈길

'블라인드 채용' 한전 등 공기업 채용 시동… '채용형·체험형 인턴'도 눈길 주요 대기업에 이어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한국전력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3개월여 인턴 평가를 거쳐 5급 신입으로 임명하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채용형 인턴'과 신입사원 공채시 우대 혜택을 주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체험형 청년인턴'도 눈길을 끈다. 3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주요 공기업과 대기업 신입공채 정보를 정리한 것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의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서류접수가 오는 9~13일 마감된다. 한국전력공사는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는 오는 12일 15시까지 한국전력공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사무, 배전·송변전, 통신, 토목, 건축, 발전(전기), 원자력, IT 부문 대졸수준 신입사원이다. 한국전력공사는 나이, 주소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입사지원서 상 사진등록란, 학교명, 학점, 주소, 생년월일 기재란이 없고, e-메일 기재 시에도 특정 단체명, 학교명이 드러나는 메일 주소 기재를 금지한다. 또 면접전형 시에도 지역인재 관련 정보 등이 블라인드 처리된다. 채용 전형은 서류, 직무능력검사/인성검사, 직무면접, 경영진면접, 신체검사·신원조회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올해 상반기 신입 공채 지원서 접수는 오는 12일 17시까지다. 모집부문은 정규직 신입사원(조사·인수, 법무·보상·채권관리, IT) 각 부문이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모든 채용전형에 이어 진행되는 연수와 5월 마지막 주부터 예정된 근무가 가능해야 한다. 남성의 경우 5월 말 이전 병역필·면제자로 연령이나 취업 여부 제한은 없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필기전형(인성검사 포함), 실무면접(팀프로젝트 면접 포함), 임원면접, 신체검사 및 신원조사 전형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합격하게 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같은 기간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전형도 동시 진행된다. 서울, 경기북부, 부산지역, 전북지역 등 각 분야에서 총 20명 내외의 청년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며, 체험형 청년인턴제 이수자의 경우 신입사원 공채 시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2018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은 오는 9일 18시까지 진행된다. 모집부문은 일반직 신입사원(채용형 인턴) 일반, 보훈 제한 부문이다. 채용 전형은 1차전형(NCS 직업기초 능력평가, 필기시험), 2차전형(직무PT면접/NCS직업성격검사, 면접/필기시험), 3차전형(역량면접, 면접), 합격자 결정(채용형 청년인턴)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들은 채용형 청년인턴 신분으로 3개월 내외의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되며 인턴기간 중 평가를 반영해 80% 내외의 청년인턴이 일반직 5급 신입사원으로 임명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일반공채(153명), 보훈 제한공채(17명)를 합해 총 170명의 채용형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밖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13일까지 공채 원서를 접수하고, 3일 지원서 접수를 마감하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1일 서류전형 합격자 대상 직무적성검사와 한자시험을 치른다. 한국에너지공단(4일), 한화종합화학(6일), 신세계아이앤씨(8일) 서류 접수 마감도 임박했다.

2018-04-03 13:25:07 한용수 기자
세종대 '서울시민대학' 강좌 개설… 서울시민 누구나 무료수강

세종대학교(총장 신구)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강좌를 올해 상반기에 개설한다. 세종대는 대양휴머니티칼리지가 서울시 지원을 받아 2018년 상반기부터 '서울시민대학' 강좌를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지난달 27일 시작해 오는 6월 5일까지 총 10주간 '창조와 혁신의 인문학'(이태하·정연철·이상헌 교수), '일본 인문학'(호사카 유지·야노 다카요시 교수), '치유의 인문학'(박은미·최승이 교수) 등 총 3개 인문학 강좌로 진행된다. 서울시민대학 강좌는 서울시가 서울소재 대학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인문학 강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 6월 시작됐고 지금까지 총 6만 여명의 시민이 수강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시가 강좌 수강생 모집 등 운영기획과 재정지원을 맡고, 각 대학은 강사와 시설 지원 등 강좌 기획과 운영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 회원가입 후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3일 현재 28개 대학이 개설한 총 82개 강좌 중 26개 강좌 신청이 마감됐다. 학기 중에는 정원이 찰 때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세종대 개설 3개 강좌 중 '일본 인문학', '치유의 인문학'은 조기 신청 마감됐다.

2018-04-03 12:14: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