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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의 대입 제도 개편… 중3 대입 "선택권 확대됐지만, 더 복잡해졌다"

- 38개 대학, 수능전형 또는 교과전형 30% 이상 확대,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 변화 예상 - '사실상 대학 자율로 결정'… 대학별 전형계획 나오는 2020년 4월말까지 대입 혼란 우려 현 중3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이 확정됐지만 대입의 사교육 의존도가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대학별 선발 비율과 방식이 사실상 대학 자율로 정하도록 해 대학별 전형계획이 나오는 2020년 4월말까지 현 중3의 대입 혼란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수능 영향력 커진다" 교육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위주 전형 확대 등을 핵심으로 하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 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안'을 지난 17일 발표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수능위주전형은 현재보다 확대되고, 상대평가로 시행되는 수능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이 공통형과 선택형 구조로 바뀐다. 학생들의 교과목 선택권은 확대된 반면, 대학별 복잡한 대입 전형 방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우선 각 대학들이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 이상이 되도록 권고했다. 다만 산업대와 전문대, 원격대(사이버대)는 수능위주전형 확대 권고에서 제외된다. 이는 현재 20% 수준인 수능위주전형에서 약 10%p 확대되는 것으로, 현재 수능위주전형이 30% 미만인 수도권 소재 대학을 위주로 한 38개 대학의 수능위주전형이 현재보다 확대될 전망이다. 이들 대학이 수능전형 선발인원을 30% 이상으로 조정할 경우 이들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선발 인원은 현재보다 6123명이 증가한 2만2383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교육부는 기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재설계해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확대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다만 대학별 상황에 따라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을 30% 이상 선발하는 대학은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자율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수시모집에서 적용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의 활용 여부 역시 대학 자율로 정해진다. 교육부는 다만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대학별 선발 방법의 취지에 맞게 활용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의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학별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 여부와 활용 방식의 변화도 예상된다. 결국 이번 개편안에 따라 수능의 영향력이 지금보다 커질 전망이다. 또 대학에 따라 수능위주전형 또는 학생부교과전형을 늘리거나,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대학별로 정하도록 해 대학별 선발방식이 더 다양해질 전망이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대학들이 수능위주 정시모집인원을 30% 이상으로 늘리거나, 수시모집 학생부교과전형을 30% 이상으로 늘리는 등 대입 전형의 모든 것이 대학의 결정으로 넘어간 것으로 해석된다"며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 선발인원을 줄이고 정시 수능위주전형 확대로 방향을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수능 평가방식은 기존 국어·수학·탐구 영역은 상대평가로, 영어·한국사는 절대평가로 시행되고, 제2외국어/한문이 절대평가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상대평가 주요 과목의 대입 영향력이 커지는 '풍선효과'가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2외국어/한문 절대평가 전환에 따라 그동안 논란이 됐던 '아랍어 쏠림 현상'은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2018학년도 수능에서 제2외국어 선택자의 73.5%가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아랍어에 응시하는 등 부작용이 제기돼 왔다. ◆국어 등 일부 과목 쏠림현상 우려 문·이과 교과목이 통합되고, 수능 시험과목도 통합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개편된다. 하지만 대학들이 대입 전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현행처럼 문과와 이과가 유지될 수 있다. 수능시험에서 수학과 탐구과목의 문·이과를 폐지했지만, 대학들이 이공계열 신입생을 선발할 때 수학과 탐구 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정하거나 가산점을 줄 가능성이 있다. 수험생들도 계열에 따라 기존 문이과 선택과목을 유지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국어와 수학 등 일부 과목의 쏠림현상도 발생할 수 있다. 국어에서는 화법과작문, 언어와매체가 선택과목으로 지정될 경우, 상대적으로 쉬운 화법과작문에 학생들이 몰릴 수 있다. 언어와매체에서는 평소 수험생들이 어려워하는 문법내용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수학에서도 이과에서 미적분과 기하를 동시에 인정한다면 미적분에 쏠림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수능 출제 과목 구조와 출제 범위 변화에 따라 과목간 난이도 조정 등의 문제가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김 소장은 "상대평가 체계에서 응시 인원수와 응시 집단의 성격이 중요하다"며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의 수가 많고 적음이 아니라 특정 과목에 쏠림 현상이 나타났을 때 난이도와 점수 산정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그는 "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세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할 경우 학생들이 기피하는 과목이 생길 것"이라며 "탐구영역도 17개 과목 중 2개를 자유롭게 선택할 경우 학습 난이도가 비교적 낮은 과목으로 쏠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현 중3의 대학별 전형계획은 이들이 고2가 되는 2020년 4월말 발표될 예정으로 대학별 선발방식과 수시모집 수능최저학력기준, 모집단위별 선택과목이나 가산점 적용 등 대학별 전형계획이 확정될때까지 이들의 대입 제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2018-08-19 13:51: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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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취업 희망직무 1위 '인사·총무'

취준생 취업 희망직무 1위 '인사·총무' 잡코리아 4년제 대졸 취준생 836명 설문 인사·총무>마케팅>생산·현장>광고·홍보 순 인기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취업준비생들이 취업 희망 직무 1위로 '인사·총무직'을 꼽았다. 19일 잡코리아가 올해 하반기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제 대학 졸업 학력의 신입직 구직자 836명을 대상으로 전공계열별 취업희망직무(복수응답)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5.6%가 '인사·총무직'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마케팅(24.6%)', '생산/현장직(21.5%)', '광고홍보직(20.8%)', '전문특수직(20.7%)' 순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희망 직무는 전공계열별로 차이를 보였다. 경상계열 전공자의 경우 '인사총무직(58.9%)'과 '마케팅직(52.1%)' 취업을 희망하는 응답자가각 과반수이상의 응답률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특수직(28.8%)이나 ▲영업관리(27.4%) ▲광고홍보직(23.3%) 순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공자연계열 전공자의 경우는 '생산/현장직' 취업 희망자가 39.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연구개발직(33.7%)' 취업 희망자가 많았다. 이외에 이공계열 전공자 중에는 '인사총무직(24.4%)'이나 'IT/시스템관리(22.1%)'직무의 취업 희망자가 많았다. 인문사회계열 전공자도 '인사총무직' 취업 희망자가 응답률 4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광고홍보(31.1%) ▲마케팅(27.7%) ▲해외영업(24.3%) 직무 순이었다. 예체능 계열 전공자 중에는 '디자인' 직무 취업 희망자가 복수선택 응답률 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문/특수직' 직무 취업 희망자가 37.0%로 근소한 차이로 많았다. 잡코리아 변지성 홍보팀장은 "최근 복수전공으로 학업을 마치는 취준생들이 늘면서 주전공 분야에 제한되지 않고 다양한 직무의 취업을 희망하는 취준생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2018-08-19 11:21: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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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이버대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71세 최규선 씨 등 967명에 학위

서울사이버대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71세 최규선 씨 등 967명에 학위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지난 18일 서울 강북구 소재 본교 캠퍼스에서 '2017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에서는 만 71세의 최고령 채규선 씨(상담심리학과)와 만 22세 최연소 민선희 씨(상담심리학과)를 비롯해 총 967명이 학위(학사 879명, 석사 88명)를 받았다. 이로써 2000년 개교 이래 이번 졸업생을 포함해 학부 총 3만1761명, 대학원 총 619명을 사회 각계각층 전문인력으로 배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현재 미국에서 변리사로 활동 중인 법무행정학과 김상식 씨(법무행정학과)가 4.5 만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적우수자에 대한 총장상, 특별공로상, 봉사상 등 다수의 상이 수여됐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매년 졸업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특별한 졸업식이 될 수 있도록 트릭아트, 캘리그라피 엽서, 금메달 이벤트 등 이색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졸업식에는 올해 졸업생 스타를 소개하는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됐다. 서울사이버대 전광호 학생처장(경영학과 교수)은 "자신의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열정을 펼친 이번 졸업생 모두가 서울사이버대의 스타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사이버대는 졸업생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며, 앞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8-19 11:04: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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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학생들, '2018 애국×안중근×평화' 전국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

강남대 학생들, '2018 애국×안중근×평화' 전국디자인공모전 대상 수상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4학년 홍소희·김소담 씨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유니버설비주얼디자인전공 4학년에 재학중인 홍소희·김소담 씨가 지난 16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열린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인 의정부시 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경기디자인협회가 주관하는 '2018 애국×안중근×평화' 국제초대전 및 전국디자인공모전은 안중근 의사 순국 108주년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의 삶과 투철한 애국정신을 재조명하고 동양평화사상을 기리고자 개최됐다. 총 214점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공모전에서 두 학생은 '안중근 의사 추모 양초 패키지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같은 학과 3학년 나정호·방정현 씨는 '나라를 구한 독립평화상 포스터디자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입상작품 162점을 비롯해 세계 9개국 유명 작가 작품과 사단법인 대한산업미술가협회 시각디자이너회 작품, 사단법인 경기디자인협회 작품 등 93점 등 총 255점은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국제초대전에 전시된다.

2018-08-19 10:50: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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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홍보협의회 제21대 출범식 개최

한국대학홍보협의회(회장 변재덕 동국대 홍보실장)는 지난 17일 오후 동국대 서울캠퍼스 본관 로터스홀에서 제21대 출범식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 집행부 구성은 △회장 동국대 변재덕 △부회장 동덕여대 이은경, 성결대 송주광, 코리아텍 황의택, 송원대 박지호, 금오공대 정재훈, 울산대 박동순 △감사 가톨릭관동대 이진용, 유니스트 장준용 △총무이사 극동대 임동현 △이사 국민대 이용근, 숙명여대 최수연, 한양대 권경복, 한남대 전성우, 전북대 송양희, 동의대 최봉진 등이다. 지난 1년간 활동했던 전임 김대영 회장(동서대 홍보실장)과 변재덕 총무이사는 협의회 활발한 정보교류와 친선교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변재덕 회장은 취임사에서 "친선교류와 정보교류가 협의회의 1.0시대와 2.0시대였다면 이제는 3.0시대를 준비할 때다. 대학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만큼 소신을 가지고 대외적으로 할 말은 하고, 사회적 공헌 활동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대학홍보협의회는 지난 1997년 설립된 이후 현재 전국의 200여 개 4년제 대학 홍보 담당자들이 대학 홍보업무와 관련한 정보교류와 공동방안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있다.

2018-08-19 10:17: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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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시인 소강석 목사에 명예문학박사 수여

단국대, 시인 소강석 목사에 명예문학박사 수여 단국대학교(총장 장호성)는 22일 오전 10시 죽전캠퍼스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시인 소강석 목사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9일 밝혔다. 단국대 관계자는 학위 수여 이유에 대해 "목회자이자 시인으로서의 업적이 단국대 교육이념인 '진리'와 '봉사'에 부합해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소 목사는 1988년부터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를 맡으면서 사랑과 봉사의 기독교 진리를 전하면서도 시에 대한 남다른 조예로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했다. 사회 및 종교계 헌정시를 다수 발표했고 시집 7권을 출간했다. 2015년 '어느 모자의 초상'으로 천상병귀천문학대상을 수상했고 윤동주의 시적 자아가 되어 펴낸 시집 '다시 별 헤는 밤'으로 지난해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2007년부터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열고 있고, 지난해 저항 시인 윤동주 등 민족지도자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현재는 3·1운동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 운동을 지원하는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07년 마틴루터킹 국제평화상, 2011년 국민훈장동백장, 2015년 대통령표창 등을 수상했다.

2018-08-19 10:16:1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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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박물관, 11월까지 '실크로드 따라 도자체험'

상명대학교박물관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실크로드 따라 도자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 중이다. 대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교육프로그램, 인적자원 등을 결합해 인문학의 새로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도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취지다. 상명대학교 박물관은 도자기를 주제로 전시와 교육, 체험 동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도자기와 역사, 유럽도자기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직접 자신의 머그컵을 만드는 체험을 한 후 우리나라 도자기와 유럽도자기를 감상하게 된다. 약 2시간의 프로그램 진행 시간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도자기를 이해하고 배울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총 32회로 구성하여 800여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결혼이주여성 및 국립농학교, 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 교실 등 많은 팀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달과 9월에는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교실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사회복지관이 프로그램에 참여키로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일정이 선착순 마감된 상태이지만, 진행 횟수를 더 늘릴 계획이다.

2018-08-15 14:54:53 오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