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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장 간담회 열려

국민대, '4차 산업혁명 혁신 선도대학' 사업단장 간담회 열려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는 교육부 선정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 대상 10개 대학 사업단장 간담회가 지난달 31일 교내 본부관에서 교육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된 대학들의 사업단 출범을 축하하고, 지속가능한 대학 교육의 혁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대학별 성과와 애로사항 등 다양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유망 신산업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자동차 분야 미래인재 양성 현장 방문도 함께 진행됐다. 국민대는 앞서 지난 3월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 '자율주행자동차 부문' 사업 대상으로 선정,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국민대는 이 사업을 통해 자동차공학과·자동차IT융합학과·소프트웨어학부 3개 학과(부)의 교과과정을 통합한 교육혁신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우리대학이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과 금년에 처음 실시하는 대학혁신지원 시범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각종 정부사업에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도화선은 LINC사업이였으며, 정부의 각종 사업이 우리대학을 현재와 같은 위치에 자리매김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진석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국민대를 포함해 선정된 10개 대학 사업단장들이 이 사업이 국가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업임을 깊이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교육부도 관련 부처와 협의를 통해 예산확보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8-09-11 15:45:3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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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신입공채서 AI서류전형 도입 등 자소서 중요성 커져… 자소서 어떻게 쓸까

대기업 신입공채서 AI서류전형 도입 등 자소서 중요성 커져… 자소서 어떻게 쓸까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 기업별 자소서 유형 분석 올해 하반기 대기업 공채가 진행 중인 가운데, 기업들이 AI(인공지능)서류전형 등을 도입하는 등 자기소개서(자소서)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자소서를 어떻게 쓸 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1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올해 하반기 대기업 신입공채 자기소개서 질문 유형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기업별 자소서 질문이 서로 달라 작성법도 달리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소서 작성 시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다. 지원동기를 쓸 때는 지원 기업에 대한 평소의 관심을 드러내고 입사의지를 강조해야 한다. 대기업 중에는 지원동기에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개인의 성장비전이나 입사 후 포부를 함께 묻는 곳도 있다. 이에 답변하기 위해 기업정보는 물론 산업계 동향과 최신이슈에 대한 충분한 정보력이 필요하다.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질문 유형을 보면, 삼성그룹 계열사의 경우 '지원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시오'라고 묻는다. CJ그룹 계열사는 '기업과 해당 직무에 지원한 동기'를 물으면서 기업과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입사 후 해당 직무에서의 성장비전을 반드시 포함해 구체적으로 작성하달라고 요구한다. 롯데그룹 계열사는 '입사 후 10년 동안 회사생활 시나리오와 그것을 추구하는 이유'를 포스코그룹 계열사는 '본인의 회사 선택 기준은 무엇이며 포스코가 그 기준에 적합한 이유'를 묻는다. ◆ 성공이나 실패 경험 지원자의 지난 경험을 통해 미래 특수한 상황 발생 시 지원자의 행동을 예상해보기 위한 질문도 있다. 도전해 성공했거나 실패를 극복한 경험을 해결하는 과정이 잘 드러나도록 기술하는 것이 중요하다. 도전이나 실패의 결과보다는 지원자의 성공과 실패를 판단하는 기준이 평가 대상이다. 실패한 경험의 경우 실패를 통해 깨달은 점과 그로 인한 변화를 포함하는 것이 좋다. 기업별로 지난 경험에 대한 질문 유형 또한 각기 다르다. CJ그룹 계열사의 경우 '본인이 참여한 프로젝트 중 주도적/인상적으로 이끈 경험'을 질문하면서, 경험의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그 과정 중 예기치 않은 변화에 대응했던 사례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작성해달라고 요구한다. 롯데그룹 계열사는 '학업 이외에 관심과 열정을 갖고 했던 경험'을, 한화그룹 계열사는 '가장 적극적으로 임해 본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해 얻은 본인의 변화'를, LG그룹 계열사는 '도전적인 목표를 정해 추진했던 경험과 그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결과'를 요청한다. ◆ 성장과정과 성격 지원자의 가치관이나 성격적 성향이 기업의 경영이념이나 인재상에 부합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질문도 있다.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회사의 인재상과 핵심가치, 비전 등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하는게 중요하다. 성장과정에서 강조한 본인의 성향이 지원동기나 경험 사례 등 다른 질문의 답변에서 기술한 내용과 일관성을 유지하는지도 최종 확인해야 한다. 성장과정과 성격의 장단점을 묻는 질문 유형도 기업별 다소 차이가 있다. 삼성그룹과 포스코그룹 계열사의 경우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이나 인물을 포함해 기술하라'고 요구해 유사하다. 두산그룹 계열사의 경우는 '본인의 성격의 장단점과 이것이 입사후 어떻게 활용되거나 보완될 수 있는지 기술해달라'고 묻는다. ◆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견해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한 지원자의 견해를 묻는 질문도 단골로 나온다. 지원자의 가치관과 관심도나 전문지식의 수준이나 통찰력을 알아보기 위한 질문이다. 지원한 기업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나 트렌드를 선택해 관련한 전문가의 논문이나 연구소의 해석 등을 토대로 향후의 변화나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법 등을 위주로 기술하면 좋다. 지원한 기업에 부정적인 주제라면 이를 긍정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내는 게 좋고, 종교나 정치적인 이슈는 주제로 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 이슈에 대한 자소서 질문 유형으로는, 삼성그룹과 포스코그룹의 경우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 가지를 선택해 견해를 기술하라'로 유사한 반면, LS그룹 계열사의 경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본인이 지원하는 직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나아가 해당 직무가 향후 어떻게 변화할 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요구해 보다 구체적이다. [!{IMG::20180911000129.jpg::C::540::1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게시판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8-09-11 13:36: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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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스펙 좋아도 자소서 엉망이면 탈락"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 "스펙 좋아도 자소서 엉망이면 탈락" 인크루트, 기업 202곳 대상 설문조사 가장 중시하는 문항은 '직무 관련 경험' 기업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은 지원자의 스펙보다 자소서의 완성도에 더 비중을 두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인크루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2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인사담당자의 61%는 지원자의 스펙이 엉망이어도 자기소개서가 제대로 작성되었다면 서류에서 통과시킬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완벽한 스펙을 갖춘 지원자의 엉망인 자기소개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가 '서류에서 탈락시키겠다'고 답했다.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은 27%에 불과했다. 인사 담당자들이 생각하는 완벽한 자기소개서의 조건으로는 '직무역량이 효과적으로 제시된 자기소개서'(34%)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지원동기 문항'(23%), '지원자의 개별적 특성을 묻는 질문'(18%), '입사 후 포부'(10%), 'NCS형 문항'(10%), '성장 과정 문항'(4%) 등으로 나타났다. 인사담당자들은 또 지원자가 직무에 대해 얼마나 이해하고 관심을 가져왔는지도 중요하게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인상 깊은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본인의 직무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작성했을 때'(32%)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자기만의 스토리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했을 때'(22%), '어려운 질문에도 최대한 고민한 흔적이 보일 때'(21%), '회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보일 때'(14%) 등을 꼽았다.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는 "취업의 첫 번째 관문인 자기소개서, 스펙은 급조할 수 없지만, 자기소개서만큼은 앞선 중요평가항목을 고려해 지원기간 내 최선을 다해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8-09-11 13:36:2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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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북한학연구소 등 대학중점연구소 12곳 신규 선정

- 교육부, 최장 6년간 매년 2억원씩 지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8년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대학중점연구소)' 신규 선정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 부설연구소를 대학 내 연구거점으로 육성해 대학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 도입됐다. 올해 사업에는 인문사회분야 53개, 예술체육 5개, 번역 2개 등 총 66개 연구소가 신청했고,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2개 연구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소는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 동국대 북한학연구소,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 안동대 민속학연구소, 이화여대 이화인문과학원,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 청암대 재일코리안연구소, 충남대 경영경제연구소, 한양대 유럽-아프리카 연구소, 충남대 예술문화연구소, 연세대 중국연구원이다. 학문 간 균형발전을 위해 예술체육 분야와 번역 분야 연구소를 각 1곳 씩 별도 선정했고, 지역 대학 연구역량 제고를 위해 절반인 6곳은 지역대학 소속 부설연구소로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소는 올해부터 최대 6년 동안 연간 2억 원 내외를 지원받아 신청시 제안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동국대 북한학연구소는 도시 경관, 사회규범, 일상 등 북한 사회의 변화를 학제 간 융합에 기초해 총체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게 나타나는 직업군을 정리해 가상현실 기반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진로·직업교육 모델을 제공하기로 했다. 한양대 유럽-아프리카 연구소는 상대적으로 미약했던 아프리카에 대한 심층적·융합적 지역학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 해당 지역 공공외교 모델 개발에 나선다. 인문사회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따라 현재까지 총 105개 대학부설연구소에 1752억 원이 지원됐다. 주로 개인연구자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한 공동 연구가 수행돼 왔다. 선정된 과제 목록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www.nrf.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9-11 12:38: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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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현대백화점그룹과 "형편 어려운 육상 유망주에 5년간 10억원 지원"

교육부, 현대백화점그룹과 "형편 어려운 육상 유망주에 5년간 10억원 지원" 11일 업무협약 체결, 육상 학생선수 멘토로 정혜림 위촉 교육부와 현대백화점그룹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육상 유망주를 발굴해 5년간 10억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박춘란 교육부차관과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사장이 11일 서울 교육시설재난공제회에서 육상 학생선수 유망주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교육부와 현대백화점그룹은 저소득층 청소년 중 육상에 재능이 있는 유망주를 발굴해 2023년까지 5년간 총 1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한 장학금과 멘토 특강, 원포인트 레슨, 진로교육 등 다채로운 육성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대상자는 교육부가 전국 중·고등학교 육상 선수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1차로 뽑은 뒤, 현대백화점그룹과 함께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30~40명의 수혜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1년간 대회 참가비와 재활치료비, 운동용품 구매비 등 개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박춘란 차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육상종목 저변이 확대되고, 참여 학생 선수가 증가되길 기대한다"며 "교육부는 학생선수 학습권 보장과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바람직한 학생선수상 정립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여자 100M 허들에서 금메달을 딴 정혜림 국가대표 선수를 육상 학생선수 멘토로 위촉하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정혜림은 멘토특강과 원포인트 레슨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18-09-11 12:37:3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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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베스트셀러,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증

천재교육 베스트셀러,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증 환아 위한 학습교재로 활용 천재교육(회장 최정민)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000만 원 상당의 유아동 및 초·중·고 참고서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천재교육은 올해 상반기에도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천만 원 상당 학습 교재를 기증했고, 지난 4년간 매년 두 차례 환아들을 위한 학습교재를 지원해왔다. 기증 도서에는 천재교육 베스트셀러인 ▲우등생 국어·사회·과학 ▲우등생 전과 ▲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수학 ▲유형 해결의 법칙 셀파수학(초등 1-6학년) ▲체크체크 국어 ▲꼬마 수학(1-6단계) ▲LIVE 과학 ▲수학 비밀일기 등이 엄선됐다. 해당 도서들은 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7개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학업에 정진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학습권을 보장받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천재교육은 앞으로도 교육 나눔 및 사회공헌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천재교육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어린이학교 학습봉사단 9기'는 이달부터 약 6개월간 매주 목요일 가톨릭중앙의료원 환아들을 대상으로 수학 수업을 진행한다.

2018-09-11 11:34: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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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3억5000만원 기탁

한국공항공사, 한국장학재단에 장학금 3억5000만원 기탁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대학생 지원에 써달라" 한국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김명운)가 김포공항 소음대책지역 대학생 지원에 써달라며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에 장학금 3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양 기관은 10일 한국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장학금을 해당 지역에 거주중인 저소득층 우수대학생 지원에 사용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에도 같은 금액을 기탁했다. 올해 기탁된 장학금은 국내 국적의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 중 양천, 구로, 부천, 김포, 계양, 광명, 강서 일부지역 거주하는 소득구간(분위) 3구간 이내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192명을 선발해 각 200만원씩 총 3억8400만원의 생활비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한국장학재단 이정우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추가 장학금 기부를 결정한 한국공항공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우수한 대학생을 선발해 한국공항공사의 사회공헌 취지에 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소음대책지역의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고자 푸른등대 기부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한국공항공사 푸른등대 기부장학금 선발결과는 오는 10월 말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발표된다.

2018-09-11 10:43: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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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교수 "통장 잔고서 나가는 체크카드 수수료 터무니 없이 높아"

- '기업규모별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한 연구' 논문서 주장 - '카드 의무수납제 폐지' 등 정책 개선 필요 국내 체크카드의 수수료가 외국과 비교해 터무니없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세종대 경영학과 김대종 교수는 지난달 21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와 한국유통학회 공동 주최 통합학술대회에서 '기업규모별 신용카드 수수료에 대한 연구' 논문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현재 외국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가 평균 1.58%, 직불카드는 0.47%인데 반해, 한국의 신용카드 수수료는 현재 약 1.8~2.3%, 체크카드는 약 1.7%로 외국에 비해 매우 높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주요 국가 신용카드 수수료는 스위스(2.8%)가 가장 높고, 미국·캐나다(2.0%), 독일(1.75%), 이탈리아(1.7%), 영국·네덜란드(1.65%), 스페인(1.55%), 벨기에(1.5%), 덴마크(0.95%), 호주(0.8%), 프랑스(0.7%) 순으로 높다. 이들 국가의 신용카드 수수료 평균은 1.58%로, 한국의 카드사별 수수료(1.8%~2.3%)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특히 한국의 체크카드 수수료는 매우 높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이 김 교수의 주장이다. 김 교수는 "체크카드의 경우 고객 통장에서 즉시 출금되므로 채권의 부실율이 없고, 자금조달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동일한 구조인 은행권의 직불카드와 현금카드의 수수료가 1%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카드사들의 체크카드는 약 1.7%로 0.7%p나 높을 이유가 없다"고 저적했다. 김 교수는 체크카드 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춰야한다고 제안했다. 김 교수 논문에 따르면, 국내 체크카드 수수료는 주요 국가 체크카드 수수료 평균(0.47%)보다 3배 가량 높다. 주요국 중 스페인(1.55%)을 제외하고 미국·이탈리아·프랑스(0.7%), 영국·독일(0.3%), 캐나다(0.25%), 벨기에·스위스(0.2%), 네덜란드·덴마크(0.15%)의 체크카드 수수료는 1%를 훨씬 밑돈다. 김 교수는 수수료 인하를 위해 카드사들의 마케팅 비용에 대한 투명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마케팅 비용에 포함된 카드의 할인이나 적립 등 부가서비스 비용 등은 회원을 유치하기 위한 카드사의 회원모집 비용으로 보는 것이 옳다"며 "가맹점과 직접 관계가 미미하거나, 가맹점이 알지 못하는 마케팅 비용은 가맹점 수수료에서 제외하는 것이 합리적이다"고 밝혔다. 조달 비용에 대해서도 "기준금리와 CD금리 등이 낮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외국보다 지나치게 높은 가맹점 수수료는 분명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과거 금융시장에서 0% 금리 시기에도 카드 수수료가 내려간 적이 없다고 언급하면서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자금조달 비용을 적용하는 등 가맹점 수수료의 원가공개를 통해 부당하지 않은 신용카드 수수료 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원가산정을 할 경우 가맹점 수수료는 1% 초반이 적정하다고 추정했다. 일반가맹점의 카드수수료는 올해 말까지 카드사와 협의하라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하지만 카드사 적격비용 비공개와 카드 의무수납제 등으로 협의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더욱이 최근 영세가맹점과 중소가맹점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일반가맹점들은 신용카드 수수료 인상을 우려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12월까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의 3년 단위 적격비용 재산정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지금까지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를 낮출 때마다 카드사들은 수익구조 악화와 경영 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카 컸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맹점들이 어려운 기간에도 실제 카드사 수익이 증가해 온 것을 감안하면, 카드사들이 일반가맹점을 통해 천문학적인 수익을 오랜 시간 보장받아 왔다는 것이 김 교수의 견해다. 김 교수는 "2017년 기준 신용카드사의 영업이익이 2조2000억 원 이상이었다"며 "최근 소비위축, 최저임금 인상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신용카드 가맹점 대부분이 어려운 상황에서 과거와 같은 수수료 인상을 통해 수수료 인하분을 보전하는 방식은 이제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카드 수수료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개선 이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가장 효과적인 대안은 카드 의무수납제 폐지, 합리적 수준의 체크카드 수수료, 마케팅비용을 적격비용에서 제외하는 것 등이 합리적인 해결책"이라고 제안했다.

2018-09-11 10:41:2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