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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국어 영역 체감 난이도 높았다"… 전년 수능 난이도와는 비슷

- 어려운 문항 11번, 26번, 31번, 42번 꼽혀 올해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1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현장교사, 입시업계의 말을 종합하면 수능 1교시 국어 영역 난이도는 전년도 수능 수준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수능 국어는 표준점수 최고점 134점, 1등급컷 94점, 만점자비율 0.61%로 어렵게 출제됐었다. 수험생들은 지난 6월 모의고사보다는 쉬웠지만, 9월 모의고사보다는 어려워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천한 교사들은 이날 국어 영역이 끝난 뒤 "올해 수능 국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하고, 지난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며 "수험생들 체감 난이도는 상승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교사들은 어려웠던 문제로 26번과 31번을 꼽았다. 조영혜 서울과학고 교사는 "31번 문항은 과학 지문이 두 면에 걸쳐 출제됐는데, 수험생들이 지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험생들이 26번~31번 문항을 푸는 데 시간을 많이 소비해 뒤에 나온 문제 풀이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진수환 강동명륜고 교사도 "두 작품을 연계해 출제된 26번 문항이 고난도 문항으로 파악된다. EBS 연계 작품이 아니어서 낯설게 느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임성호 종로학원하늘교육 대표는 "특히 독서파트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9월 모의고사와 비교하면 수험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높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임 대표는 수험생들에게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는 문항으로 31번(홀수형) 우주론 관련 문항, 42번 논리학 문항, 11번 문법 문항을 꼽았다. 문학의 경우는 EBS 체감 연계율이 높아 수험생들이 문제를 푸는데 큰 부담이 없었을 것으로 추정됐고, 이외 화법과 작문은 평소 기출문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돼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분석됐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올해 수능 국어는 지난해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됐고, 9월 모의평가에 비해서는 다소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했다. 수능을 출제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은 1교시 국어 영역 출제 방향과 관련해 "지문의 소재를 특정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 가치가 있는 다양한 소재를 두루 취했다"며 "대학과정 학업에 필요한 국어능력을 측정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2018-11-15 12:15:07 한용수 기자
[수능특별판] 정시 가채점, 대학별 '환산점수'가 뒤집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면서 8만여 명의 신입생을 선발하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경쟁이 시작됐다. 수험생은 대학별로 제각각인 평가 방식과 정원 등을 고려해 자신의 유불리를 신중히 따져야 한다. 15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집계해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정시모집에는 196개 4년제 대학이 참여해 8만2787명(전체 모집인원의 23.8%)을 뽑는다. 지난해 말 치러진 2018학년도 정시모집 인원 9만2652명에 비하면 1만명 가까이 감소했다. 모집군별로 보면 가군에서는 인문계 기준 48곳, 자연계 52곳이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은 인문계 61곳과 자연계 52곳, 다군은 인문계 39곳과 자연계 36곳이 모집한다. 정시에서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곳이 많다. 정시 모집인원의 87.1%인 7만2251명이 수능 전형으로 선발된다. 대학별 정시 수능점수 반영 방식을 보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는 가군에서 표준점수+탐구변표 ▲서울교대와 홍익대는 표준점수 ▲국민대와 숙명여대는 백분위를 본다. 대학 지원의 첫 단계는 가채점이다. 교육업체들은 수능 가채점 이후 단순 합산 점수는 큰 지원 범위를 확인하는 1차적 단계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실제 대학의 영역별 반영비율을 적용해 대학별 환산점수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예를 들어 A학생의 표준점수 총점이 375점이고 B학생의 총점은 373점이지만, 경희대의 영역별 반영방식을 적용할 때 A학생은 543.7점, B학생은 552.9점으로 뒤집힐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도 고려해야 한다. 특히 논술전형은 수능 이후 준비 기간이 짦고 대학별로 일정이 겹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가채점 성적으로 수시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와 최저학력기준의 충족 인원 예상 수치를 살펴야 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은 "두 대학의 일정이 겹치거나 시간상 같이 준비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면, 선호하는 대학이 따로 있더라도 현실적으로는 경쟁자의 수가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의 대학별고사를 응시하는 것이 입시적으로는 현명한 판단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올해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33개교 1만3310명으로 지난해 31개교 1만3120명보다 소폭 늘었다. 대학별 논술고사 일정은 수능 직후인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정시모집 기간은 모집군에 상관없이 12월 29일~1월 3일이다. 정시 등록기간은 1월 30일~2월 1일이다. 한편 전문대 2차 수시모집은 133개교에서 4만2912명(전체 모집인원의 21%)을 선발한다. 정원 내 모집에서는 일반전형 1만3114명(30.6%), 특별전형 2만4286명(56.6%)을 선발한다. 정원 외 모집에서는 전문대졸 이상 전형 1990명(4.6%), 재외국민 및 외국인 전형은 1773명(4.1%) 순으로 모집한다. 지난 6일 시작된 전문대 수시모집 2차 접수는 이달 20일까지 이어진다. 대학 간 복수지원과 입학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14일, 등록은 19일까지다. 충원 합격자 발표와 등록은 12월 20일~28일이다.

2018-11-15 10:51:1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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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특별판] "수능출제, 기본에 충실" EBS 연계 70%

이강래 2019학년도 수능 출제위원장(전남대 교수)는 15일 "올해 수능은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해 고등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당도 높은 문항 출제를 위해 이미 출제된 내용이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은 문항의 형태와 발상, 접근 방식 등을 일부 수정하여 출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어 영역과 영어영역은 출제 범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해 출제했다"며 "수학 영역과 기타 영역은 개별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사고력 중심의 평가를 지향했다"고 말했다. 또한 "필수로 지정된 한국사의 경우, 기본 소양 평가를 위해 핵심내용 위주로 가급적 평이하게 출제했다"고 덧붙였다. 문항별 배점 방식에 대해서는 "교육과정상의 중요도, 문항의 난이도, 풀이에 필요한 사고수준, 소요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등 배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과도한 수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교 교육 내실화를 위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과 같은 출제기조를 유지하려 했다"고 말했다. 전체적인 난이도와 관련해선 "예년과 같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수험생이라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하고자 했다"며 "올해 2차례 시행된 모의평가로 파악된 수험생들의 학력수준과 모의평가 대비 수능 학습 준비 정도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출제위원장은 EBS 수능 교재의 영역·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수준이라고 밝혔다. 국어영역은 71.1%, 수학은 70%, 영어 73.3%, 나머지 탐구·외국어 영역은 70%가 연계됐다. 1교시 국어영역 문제의 오기(誤記)에 대해 이 위원장은 "단순 오기가 발견되어 부득이하게 정오표를 문제지와 함께 배부했다"며 "수험생과 감독관에게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날 수능은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86개 시험지구, 119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59만4924명이다. 이 가운데 재학생은 44만8111명, 졸업생 등은 14만6813명이다. 문제와 정답 이의신청 접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누리집 이의신청 전용게시판에서 15일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정답 확정 발표는 26일 오후 5시다. 수능 성적표는 12월 5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다만 한국사 영역에 응시하지 않은 수험생에게는 성적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2018-11-15 10:50:15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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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 정시 가·나·다군서 수능 100%로 선발

- 예체능계열은 수능 30%, 실기 70% 반영 대진대학교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가, 나, 다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별로 가군에서는 10개 학(부)과(글로벌경제학과, 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국제지역학부, 수학과, 생명화학부,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휴먼건축공학부) 신입생을 뽑는다. 나군에서는 12개 학(부)과(공공인재법학과, 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문헌정보학과, 휴먼IT융합학부, 전기전자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부, 컴퓨터응용기계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산업공학과)이다. 다군은 9개 학(부)과(대순종학과, 한국어문학과, 영어영문학과, 역사·문화콘텐츠학과, 문예창작학과, 현대조형학부, 디자인학부, 연극영화학부, 스포츠과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가, 나, 다군의 학(부)과는 수능위주(일반전형)으로 선발하며 수능 100%를 반영한다. 단, 다군의 예체능계열(현대조형학부, 디자인학부, 연극영화학부, 스포츠과학과)은 실기위주전형으로 선발하며 수능 30%, 실기 70%를 반영한다. 수능성적 반영 방법은 국어, 영어, 수학(가/나)영역 중 상위 성적 2개 영역과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중 1개 과목을 반영한다. 이때 자연공학계열지원자의 경우에 한하여 수학(가)는 5%, 과학탐구는 3%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국사는 지원자격으로 반영한다.

2018-11-15 09:44: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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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20일까지 수시2차 원서접수

- 면접·실기 없는 일반전형,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 경민대학교는 오는 20일까지 2019학년도 수시2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시2차에서는 23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정원 1573명 가운데 627명을 선발한다. 면접일은 12월 1일, 합격자 발표는 12월 14일이다. 면접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를 제외한 일반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를 반영하며, 특별전형 및 정원외 전형은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면접학과 및 대졸자전형 제외). 특별전형은 동일계 출신자, 자격증 소지자, 취업자 경력자 중 하나에 해당해야만 지원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 및 정원외 전형 지원자는 자신의 지원자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로는 국제비서과, 효충사관과, 호텔관광경영과, 융합소프트웨어과, 호텔외식서비스과, 뷰티케어과, 호텔외식조리과, 게임콘텐츠과, 영상콘텐츠과, 사회복지과, 간호학과(대졸자 전형)가 있으며, 면접전형은 20% 반영된다. 실기전형 실시학과는 공연예술과, 레포츠?태권도과이며, 실기전형은 60% 반영된다. 성적반영방법은 학생부 교과성적의 경우 1,2학년(4개학기) 교과성적 중 최우수 2개학기의 전체 석차 등급을 적용하며, 간호학과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국어, 영어, 수학, 탐구 중 최우수 2개 영역 평균 등급 4.5등급 이내)이 적용된다. 정시는 12월 29일부터 1월 11일까지 모집하며, 면접일은 1월 17일, 합격자 발표는 2월 8일이다.

2018-11-15 08:3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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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대입 전략] 정시 많이 뽑는 대학·학과 주목

- 이화여대·건국대·국민대 순으로 정시 선발 인원 많아 -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330명 '최다', 이화여대 인문계열,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순 - '정시이월 인원 많은 대학'도 주목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나면 수능 위주 정시모집 경쟁이 본격 시작된다. 이에 따라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많은 대학·학과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린다. 비슷한 수능 성적을 받았거나, 유사한 계열을 지망할 경우 보다 많은 인원을 뽑는 대학이나 학과 지원이 유리한 때문이다. 14일 종로학원하늘교육과 각 대학에 따르면, 2019학년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전체 31만42명(정원내 기준·신학관련 종교대학 제외) 중 25.3%에 해당하는 7만8436명이다. 정시 선발 비율은 서울권(31.2%, 2만938명)이 가장 높고, 수도권(29.4%, 1만3874명), 지방권(22.3%, 4만3624명) 순이다. ◆ 정시선발 인원, 이화여대·건국대·국민대 순으로 많아 서울권 소재 대학 중 정시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대학은 이화여대로 1266명(35.1%)을 선발한다. 이어 건국대(1171명, 38.9%), 국민대(1162명, 40.5%), 연세대(1011명, 29.5%) 순으로 1000명이 넘고, 숭실대(949명, 35.4%), 홍익대(940명, 39.0%), 세종대(898명, 38.5%), 한양대(852명, 30.3%), 동국대(823명, 30.5%), 서울과학기술대(793명, 38.2%)가 정시 선발 인원이 많은 대학으로 꼽힌다. 수도권 소재 대학 중에서는 가천대 글로벌캠퍼스가 1023명(31.7%)을 뽑아 정시 선발 인원이 가장 많다. 이어 인천대(823명, 33.0%), 수원대(815명, 37.0%), 단국대(744명, 32.6%), 경기대수원캠퍼스(725명, 27.9%), 경희대 국제캠퍼스(700명, 29.2%),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671명, 38.9%), 인하대(661명, 19.4%), 대진대(633명, 35.1%), 한양대 에리카캠퍼스(606명, 33.1%)가 상위 10위권에 든다. 지방 소재 대학 중에서는 전북대(1455명, 38.0%), 경북대(1432명, 36.4%), 영남대(1340명, 29.4%), 부산대(1322명, 34.7%) 등 지방 거점 국립대와 대규모 대학들이 1000명이 훌쩍 넘는 신입생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이밖에 충남대, 강원대 춘천캠퍼스, 계명대, 조선대, 부경대 등도 1000명 이상을 수능위주 정시모집으로 뽑는다. ◆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 정시로만 330명 '최다' 서울 소재 대학 단일 모집단위 가운데 정시 선발 인원이 가장 많은 곳은 한성대 상상력인재학부(인문·자연 공통)로 241명(주간)과 89명(야간) 등 총 330명을 정시모집으로만 선발한다. 이어 인문계를 기준으로 이화여대 인문계열(201명), 중앙대 경영경제대학(148명), 서울교대 초등교육학과(135명), 홍익대 경영학부(101명),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95명), 성균관대 인문과학계열(95명), 연세대 경영학과(88명) 선발 인원이 많다. 자연계열만 보면 이화여대 자연계열(181명)이 가장 많고, 이어 성균관대 공학계열(135명), 홍익대 서울캠퍼스자율전공(자연예능·119명), 세종대 전자정보통신공학과(91명), 건국대 전기전자공학부(85명),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정보컴퓨터공학부(각 79명), 중앙대 공과대학(74명) 순이다. 수도권 소재 대학(인문계) 중에서는 경인교대 초등교육과(179명), 단국대죽전캠퍼스 경영학부(70명), 경기대수원캠퍼스 경영학과(59명),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경영학부 경영학전공·글로벌경영학전공(각 52명),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자유전공(49명) 순으로 많고, 자연계열에서는 가천대메디컬캠퍼스 간호학과(75명), 중앙대안성캠퍼스 생명공학대학(67명), 한국외대글로벌캠퍼스 컴퓨터전자시스템공학부(65명), 한국항공대 항공우주및기계공학부(64명), 가톨릭대 생활과학부(62명) 순으로 정시모집 인원이 많다. ◆ 수시이월로 정시 선발인원 증가한 대학 전략 지원 가능 한편, 수시모집 인원을 다 뽑지 못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대학도 의외로 많다. 이들 대학은 당초 예고된 인원보다 많이 선발해 정시모집 전략 지원이 가능하다. 지난해(2018학년도)를 기준으로 서울지역 대학의 수시모집 이월로 인한 정시모집 증가 인원은 3996명이나 됐다. 증가 인원으로 보면, 연세대가 당초 정시모집에서 1016명을 뽑기로 했지만, 수시모집에서 297명이 이월돼 정시모집 증가폭이 가장 컸다. 이어 성신여대(254명), 한성대(193명), 고려대(190명), 성균관대(185명), 서울과기대(179명), 숭실대(176명), 서울대(175명), 서경대(151명), 광운대(153명), 동덕여대(133명), 건국대(132명) 순으로 많았다.

2018-11-14 15:31:1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