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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모의평가 채점해보니, 국어·수학·탐구 어려워… 올해도 불수능?

- 절대평가 영어 1등급자는 증가했으나, 상대평가 수준 난이도 유지 지난 4일 치러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채점한 결과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수학과 탐구영역이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는 전년 수능보다 쉬웠지만, 역대급 불수능과 비교하면 쉽지 않았다. 절대평가 영어 만점자는 전년보다 늘었으나, 상대평가때 난이도 수준으로 출제됐다. 2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6월 모의평가 채점결과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영역은 144점, 수학가형 140점, 수학나형 145점으로 집계됐다.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작년 수능보다 6점 낮았으나 수학가형은 7점, 수학나형은 6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학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우면 평균이 낮아지므로 표준점수 최고점이 올라가고, 반대로 시험이 쉬우면 표준점수 최고점도 내려간다. 국어 영역의 경우 지난해 극히 어려웠던 것과 비교해 올해 모의평가는 쉬웠으나, 객관적인 난이도는 쉽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국어 표준점수 최고점은 2년 전인 2018학년도 수능(134점)보다 10점 높고, 불수능으로 평가됐던 2017학년도 수능(139점)보다도 5점 높다. 현행 수능 도입사상 전년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어려운 모의고사였다. 국어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는 132점으로 지난해 수능과 같았다. 1등급을 맞은 학생은 4.16%로 작년 수능(4.68%)보다 적었다. 만점자 역시 지난해 수능 (0.03%)보다 낮은 0.01%에 불과했다. 자연계열 수험생이 주로 치르는 수학가형의 경우 1등급 커트라인(130점)이 작년 수능보다 4점 높았다. 1등급 학생 비율도 4.24%로 작년(6.33%)보다 적었다. 수학나형의 경우도 1등급 커트라인(136점)이 작년 수능보다 6점 높았다. 1등급 비율도 4.22%로 작년(5.98%)보다 적었다. 수학 영역 만점자는 가형 0.28%, 나형 0.69%로 작년 수능 때 0.39%, 0.24%와 비교해 가형은 줄고 나형은 증가했다. 수학가형과 나형 점수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상위권 학생은 늘었지만, 하위권 학생도 더 많이 늘어나 학생간 학력편차가 커지는 등 학력저하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절대평가인 영어영역의 경우 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비율이 7.76%(3만6136명)로 작년 수능(5.3%)보다 늘어 상대적으로 쉬웠으나, 상대평가로 시행된 2017학년도 당시 90점이상 추정 비율이 7.8%와 비슷한 수준으로 상대평가때만큼 어려웠다. 사회탐구 영역은 1등급 커트라인 표준점수가 모든 과목에서 작년 수능보다 1~6점 올랐고, 과학탐구도 물리Ⅰ을 제외한 모든 과목이 1~7점 높았다. 사회탐구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경제(75점)가 가장 높았고, 세계지리(67점)가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과목은 물리Ⅱ(82점)가 가장 높았고, 화학I(70점)이 가장 낮았다. 필수과목인 한국사영역에서는 원점수 40점 이상 받은 1등급 학생 비율이 24.01%(11만1899명)로 지난해 수능(36.5%)보다 다소 감소했다. 입시 전문가들은 수능을 가늠하는 모의평가가 어렵게 출제됨에 따라 불수능을 대비한 학습이 필요하다는 분석을 내놨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는 "수학과 국어는 전년 6월 평가원 모의평가처럼 어려웠고, 수학은 전년도 수능보다도 더 어렵게 출제됐다"면서 "국어와 수학의 경우 9월 모의고사 때는 다소 쉽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그러나 "전년에 이어 올해도 여전히 국영수 모두 변별력있게 출제된다라는 예상을 하고 학습 난이도를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지난해 6월 모의평가는 아주 어렵게 출제됐고, 9월 모의평가는 쉽게 출제돼 당시 상당수 수험생들은 수능이 9월 모의평가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수능이 매우 어렵게 출제돼 수능 난이도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 바 있다.

2019-06-24 14:15:5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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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DRB '제2회 김진재 SF 어워드 공모전' 개최

- 9월30일까지 접수 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과학 분야 독서와 창작물 개발을 통한 창의적 과학인재 발굴 육성을 위해 '제2회 김진재 SF 어워드 공모전'을 마련, 11월16일 DRB 사회공헌플랫폼인 부산 금사동 캠퍼스D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모전은 'SF(Science Fiction, 과학소설)'를 주제로 한 창작콘텐츠를 다루는 전국 대회로, 부산대와 부산 금정구 국회의원인 김세연 의원, 지역기업 (주)DRB동일, 동일고무벨트(주)가 공동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SF를 소재로 한 ▲문학(시나리오 시놉시스, 단편소설, 에세이) ▲그림(웹툰, 단편만화) ▲영상(UCC, 광고, 단편영화) 등 총 3개 부문으로, 올해 주제는 블랙홀 관측과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우주에서 인간은 혼자인가?'로 정했다. 공모 대상별로 청소년은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성인은 '21세기, 우주 개척 시대의 서막을 열다'를 세부주제로 작품을 구상하면 된다. 부산대는 대회 주제 및 개최 목적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가 대상별 참고도서 및 영상(http://ssfc.pusan.ac.kr)을 제공한다. 예선접수는 8월1일~9월30일까지 홈페이지(http://ssfc.pusan.ac.kr)에서 하면 된다. 본선대회 수상자에게는 부산대 총장상과 함께 대상(청소년 150만 원, 성인 300만 원), 최우수상(청소년 100만 원, 성인 200만 원), 우수상(청소년 50만 원, 성인 100만 원) 등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http://ssfc.pusan.ac.kr)나 부산대 도서관 기획홍보팀(051-510-1810, 1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대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강연과 기획 전시로 구성된 '제2회 PNU SF Day'를 오는 10월 2일 오후 3시 개최한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가 'SF가 인류를 구원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20세기 우주 시대의 회고 - 달 착륙 50주년' 기획 전시 등이 진행된다.

2019-06-24 14:14: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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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상시·수시 채용을 공략하라"

- 현대자동차, LG그룹, 신세계 등 상시·수시 채용 진행 - "상반기 10대 그룹, 그룹공채는 절반뿐" 상반기 공채 시즌이 마무리되었지만, 최근 적지 않은 대기업들이 대규모 정기공채 대신 상시공채나 수시채용으로 전환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상반기 10대 그룹 채용에서 그룹 공채는 절반에 그쳤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상시·수시 채용 소식을 눈여겨 볼 필요가 커졌다. 24일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LG그룹, 신세계그룹, 한화케미칼, 두산그룹, NHN 등이 상시·수시채용을 진행 중이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초 10대 그룹 최초로 '정기공채'를 폐지했다. 기존 정기 공채 방식으로는 적시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어 연중 상시 공채로 전환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R&D, 플랜트기술, S/W, 전략지원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상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선발한다. 직무별로 채용 프로세스 및 채용일정에 차이가 있어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서류접수는 현대자동차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만약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의 채용공고가 없는 경우 인재풀(Pool)에 정보를 등록하면 채용 진행 시 연락을 받을 수 있다. LG그룹은 LG생활건강, LG화학, LG상사, 에스앤아이 등 각 계열사에서 상시/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모집부문은 마감일이 6월인 수시채용 기업부터 인재풀 등록 방식으로 2026년까지 받고 있는 기업까지 계열사별로 채용프로세스 및 채용일정이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꼭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신세계 그룹은 연 1회 공채를 진행하고, 그 외 상당 부분은 상시채용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현재 SSG.COM, 신세계푸드,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9개 계열사에서 상시모집을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인력 풀 등록, 채용수요 발생 시 인력풀 내 지원서 검토, 서류전형, 실무 면접 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다만, 계열사별로 모집 부서와 신입, 경력 채용 여부, 채용프로세스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한화케미칼도 상시채용을 하고 있다. 사업개발/기획, 생산관리 엔지니어, 환경안전 엔지니어 부문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관련 전공자, 관련 경력3년 이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우대사항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어학 능통자 등이며, 서류전형, 면접전형,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한화그룹 채용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두산그룹도 상시/수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을 비롯한 각 계열사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DCAT/실무면접, 경영진면접, 회장단면접,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계열사별로 일부 전형에 차이가 있다. 서류접수는 두산 채용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NHN은 상시인재등록시스템을 통해 수시채용을 진행한다. 시스템/플랫폼 개발자, JAVA웹서비스/플랫폼 개발자, 웹보드 게임 전부문, 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의 분야에서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며, 일부 분야의 경우, 기술과제, 필기테스트, 라이브 코딩 등의 절차가 추가된다. 서류접수는 NHN채용 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2019-06-24 12:2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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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네이버… 이유는 '성장 가능성'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 네이버… 이유는 '성장 가능성' CJ ENM,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대한항공 순… 금융·은행권은 2년 연속 순위권 밖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에 네이버가 뽑혔다. 네이버를 선택한 대학생들은 그 이유로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가장 많이 꼽았다. 금융·은행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순위권 밖이었다. 인크루트는 알바콜과 공동으로 대학생 92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18일까지 '2019 대학생이 꼽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은 2018년 회계결산 결과 매출기준으로 분류된 150개 코스닥시장 등록기업 중 지주사·공기업 29곳을 제외한 121개를 대상으로 했다. 올해 대학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기업은 네이버(7.4%)로 전체 121개 기업 중 최다득표했다. 네이버는 2015년, 2016년 1위를 차진한 후 이번이 세번째 1위다. 네이버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성장, 개발 가능성과 비전(24.2%)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지율 성비는 남자(32.8%)보다 여자(67.2%)가 두 배 높았다. 2위는 득표율 0.2% 뒤진 ▲CJ ENM(7.2%)이 올랐다. 2017년 3위 첫 진입 이후 올해는 더 좋은 성적을 보였다. 더욱이 2004년 조사 시작 이래 10년 연속 1위라는 대 기록을 세웠던 ▲삼성전자(6.2%)마저 제쳤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공동 3위에 이어 올해 역시 3위에 꼽혔다. 삼성전자에 이어 ▲SK하이닉스(4.4%), ▲대한항공(4.3%), ▲CJ제일제당(4.2%)이 올랐는데, 득표 차가 각 0.1%씩에 불과할 정도로 경합을 벌였다. 4위의 SK하이닉스는 첫 순위진입을, 5위의 대한항공은 3년 만에 10위권에 귀환해 각각 의미 있는 행보를 보였다. 특히 대한항공은 2006년 7위로 진입한 후 11년 연속 톱10, 2014년에는 대망의 1위에 오르며 선방했지만 같은 해 일명 '땅콩회항 ' 논란 이후 2016년 10위를 마지막으로 순위권 밖으로 물러난 바 있다. 이어서 ▲아모레퍼시픽(3.6%), ▲포스코(3.4%), ▲현대자동차(3.3%)가 각각 7, 8, 9위를 차지했다. 3개사 모두 그간 지속해서 높은 득표를 받았던 곳들인 만큼 다시 한번 저력을 확인한 것인데, 특히 8위의 ▲포스코는 2017년 깜짝 1위에 오르기도 했다. 10위의 ▲호텔신라(3.0%) 역시 올해 첫 톱10 진입의 쾌거를 이뤘고, 동시에 '호텔·레저' 업종 역시 조사 이래 처음으로 순위에 등장하는 나비효과를 일궈냈다 일하고 싶은 기업 1곳과 그 이유에 대해 물은 결과 ▲관심업종(21.1%)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우수한 복리후생(15.5%) ▲성장, 개발 가능성과 비전(14.0%)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의 이미지(13.5%)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11.2%) 순으로 급여보다 복리후생 순위가 앞선 점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으로 꼽힌 '관심업종'에 따라 업종별 1위 기업의 윤곽이 드러났다. IT(네이버)를 시작으로 종합엔터테인먼트(CJ ENM), 전자(삼성전자), 반도체(SK하이닉스), 항공(대한항공), 식품(CJ제일제당), 화장품(아모레퍼시픽), 철강(포스코), 자동차(현대자동차), 숙박(호텔신라)까지 10종10색의 역대 가장 다양한 업종이 등장했다. 이는 지난 2004년 첫 조사에서 10위 기업들이 크게 '전기·전자', 'IT·통신', '제조' 3개 업종으로 분류됐던 것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인다. 한편 매년 순위권이던 금융, 은행권의 경우 지난해 부터 2년 연속 순위권 밖으로 밀려난 점도 특징이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요 기업들의 16년간 활약상이 써 내려가지는 듯하다"며 "올해 1위 기업 네이버를 향한 대학생들의 꾸준한 인기를 재확인한 동시에 폭넓은 산업군에 대한 관심 또한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2019-06-24 12:16: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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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연·고대 등 16개 대형 사립대 종합감사

- 개교 이후 종합감사 한 번도 받지 않은 학생 6000명 이상 사립대 대상 - '성비위 교수 재임용' 성신여대도 조사 교육부가 7월부터 수도권 주요 대학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대규모 사립대학 종합감사에 나선다. 성비위 의혹을 받는 성신여대 교수 관련 사안 조사도 실시한다. 교육부는 24일 오전 '제11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갖고 이같은 계획을 정해 발표했다. 이번 종합감사 대상 학교는 경희대·고려대·광운대·서강대·연세대·홍익대·가톨릭대·경동대·대진대·명지대·건양대·세명대·중부대·동서대·부산외대·영산대 등 16개 대규모 사립대다. 이들 대학은 개교 이후 종합감사를 한 번도 받지 않은 사립대 111개교(대학61, 전문대50) 중 학생수 6000명(2018년 4월 1일 학부정원 기준) 이상인 학교다. 종합감사는 오는 7월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다. 교육부는 올해 1월부터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를 구성, 회계와 입시·학사 등 중대 교육비리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감사하고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또 교육비리나 공익제보를 위해 국민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중앙 부처 처음으로 시민감사관을 도입하는 등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있고, 사학비리 부패신고센터를 개설해 권익위, 검·경 등과 공조체계도 강화했다. 이번 대규모 종합감사는 사학비리 근절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민적 시선이 따가운데 따른 것이다. 이번 종합감사에서는 사학비리 근절과 교육의 공공성·투명성 강화, 정부가 대학에 지원하는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대한 투명성·책무성을 강화해 사학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향상에 역점을 뒀다. 전문대학의 경우 예년 수준(1~2개교)으로 실시하되, 입시나 학사, 회계 등 모든 분야에서 중대비리 민원이 제기된 대학을 우선 선정해 감사할 계획이다. 또 사학감사인력 증원을 통해 연간 종합감사 대상 기관수를 지난해 3개교에서 올해 5개교, 내년엔 10개교로 점차 확대하고, 국민신고센터 등 상시감사체계를 유지해 비리사학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더불어 내달 3일 발표될 예정인 사학혁신위원회의 권고과제를 종합해 사학 감사 실효성 확보와 법령개정, 제도개선 등을 포함한 사학혁신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와 별개로 지난해 4월~5월에 걸쳐 학생을 대상으로 수차례 성희롱한 혐의를 받는 성신여대 A교수를 재임용한 성신여대를 대상으로 사안 조사를 실시한다. 사안조사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8일간 교육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주관 4명의 조사반이 투입돼, A 교수의 성비위 사실 여부와 징계 사유 해당 여부, 학교의 징계와 인사 절차의 적정성 등을 들여다 볼 예정이다. A 교수의 행위가 징계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사립학교법에 따라 학교 법인에 징계를 요구하고 필요시 해당 교수를 수사 의뢰하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사학혁신은 일부 사학의 부정비리에 대해 엄단조치하고, 종합적으로는 상시적인 감사체계 구축과 단계적인 제도개선 추진이 핵심"이라며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국민세금이 투입되는 곳은 투명하게 관리하고, 교육기관으로서 사립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24 11:27: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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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 세종학당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학당 채용 교원의 '한국어 교원자격증 2급' 취득 지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9일 세종학당재단과 '세종학당 교원 학위 취득 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경희사이버대를 포함해 8개 대학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이에 따라 세종학당 현지 채용 교원의 지속적인 교육 역량 강화와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지원, 교육·연구 기회 확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 인적·물적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는 재단으로 현재 전 세계 60개국에 180개소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온라인 재교육, 한국어 교원 양성 과정, 세계한국어교육자 대회, 지역별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2014년 '국외 한국어교육기관 현황 조사', '세종학당 한국어교원 재교육과정 개발 연구'를 시작으로 세종학당재단과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세종학당에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하고 세종학당장의 추천을 받은 교원과 임직원들은 경희사이버대에 등록,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매학기 수업료 40% 감면 혜택을 받는다.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에 체류하는 세종학당 교원들의 교육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내달 12일까지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khcu.ac.kr/ipsi/)를 통해 PC 또는 모바일로 하면 된다. 입학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6-24 11:26: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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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 '제2회 희곡아 문학이랑 놀자' 참여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 '제2회 희곡아 문학이랑 놀자' 참여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이 (사)한국극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희곡아 문학이랑 놀자' 단막극전(낭독공연)에 참여했다. 지난 15일~16일 이틀간에 걸쳐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이강백 외 6인의 작품이 선을 보였다. 이 중 오태영 작, 백순원 연출의 '밥' 공연에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 조정민 교수와 장웅진 학생이 엄마와 아들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밥' 공연은 오태영 작가의 신작으로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따듯한 감성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여성연출가전을 이끄는 백순원 연출자의 간결하며 세련된 무대연출과 대학로에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노련미와 앙상블이 돋보인 공연이었다. 교수와 제자를 넘어 무대 위에 배우로 연기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연극학전공의 쾌거라며 기뻐했다. 이번 공연에서 아들 역을 맡은 장웅진 학생은 "전문 프로 무대에 설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감사한다.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전공의 특성과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의 지원이 특히 자랑스럽고 많은 용기를 얻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대 관계자는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 연극학전공은 우수 교수진과 커리큘럼으로 연기교육과 연기예술가 양성에 열을 다하고 있다"며 "매년 꾸준히 전국 단위의 대학연극제에 참가해 개인상과 단체상 등을 수상하고 있고, 국내외 연기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연기 훈련법과 연기 워크숍을 직접 진행해 전공 학생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예술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세종대 글로벌지식평생교육원은 2019-2학기 신·편입생의 입학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이와 동등학력)이상의 자격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2019-06-24 10:42:5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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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랩 "한국인 토플 말하기 성적 여전히 하위권"

- '2018년 iBT 성적' 분석, 총점 168개국 중 공동 75위, 읽기는 22위, 말하기는 122위 한국인의 영어 실력이 읽기는 상위권이나 말하기는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 국내 영어 교육의 불균형이 드러났다. 시원스쿨(대표 양홍걸)은 프리미엄 시험영어 인강 브랜드 시원스쿨랩(LAB)이 미국교육평가원(ETS)이 최근 발표한 '2018년 전 세계 토플 성적 통계 데이터'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분석 결과, 한국인의 TOEFL iBT(internet-Based Test) 성적은 120점 만점에 평균 84점으로, 168개국 중 공동 75위다. 이는 2017년(83점, 82위)보다 소폭 상승해 중위권 수준이다. 하지만 말하기 분야는 공동 122위(20점)로 여전히 하위권(2017년 20점, 125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가 101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오스트리아가 100점으로 2위였다.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가 전년에 이어 가장 높은 순위(98점, 공동5위)를 차지했고, 이어 인도(95점, 공동13위), 말레이시아(90점, 공동33위), 필리핀(88점, 공동45위), 인도네시아(86점, 공동57위) 순이었다. 중국은 80점으로 109위를, 일본은 71점으로 145위였다. 한국인의 TOEFL 성적을 영역별로 보면 읽기 22점, 듣기 21점, 말하기 20점, 쓰기 21점으로 전 세계 응시자들의 영역별 평균 점수(읽기 19.2점, 듣기 21점, 말하기 21.6점, 쓰기 20.5점)와 비교할 때 말하기 영역만 세계 평균보다 많이 낮았고 나머지 영역은 비슷하거나 더 높았다. 특히 읽기 영역은 공동 22위로 전 세계 상위권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원스쿨어학연구소의 신승호 소장은 "말하기와 읽기 영역 실력 차이는 우리나라 영어 교육이 스피킹보다는 리딩 위주 영어 수업에서 벗어나지 못함을 보여준다"고 진단하고 "토플 스피킹뿐만 아니라 세계적 영어 평가 시험인 아이엘츠(IELTS)에서도 한국인의 스피킹 성적이 최하위권인 현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언어 활용의 기본인 회화나 말하기 능력을 강조하는 교육 방향으로 선회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6-24 10:13: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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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전국 초·중학생 대상 '2019 영어 어휘 경시대회' 개최

- 7월31일까지 참가 접수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은 오는 8월 24일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NE능률 영어 어휘 경시대회(2019 NEE-VOC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NEE-VOCA'의 'NEE'는 'Neungyule English Evaluation'의 약자로 NE능률이 직접 개발한 영어 어휘(voca) 시험이다. NE능률과 초중등 영어전문학원 NE능률 주니어랩이 공동 주최한다. 경시대회는 8월 24일 토요일 전국 지정 고사장에서 열리며, NE능률 주니어랩 회원은 물론 전국의 초·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시료는 1만5000원으로 전국 NE능률 주니어랩 가맹학원과 NE능률 주니어랩 홈페이지에서 7월 3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경시대회는 초·중학생 대상으로 총 5개 등급으로 나누어 진행해 학년 또는 실력에 따라 수준별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방학인 8월에 시험이 열리기 때문에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의 어휘 실력을 전국 학생들과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해볼 수 있다. 대회 후에는 참가자 개인별 성취도 분석이 담긴 성적표를 제공한다. 또한 응시자 전원에게는 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회 만점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경시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E능률 주니어랩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6-24 09:39:05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