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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 창립 심포지엄

순천향대,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 창립 심포지엄 순천향대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 창립총회 순천향대가 지난 22일 교내 유니토피아관 3D극장에서 '한국대학비교과교육협의회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국 53개 대학의 비교과교육 담당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비교과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공감하고 대학 간 공유와 확산을 위한 취지에서 '대학교육의 혁신, 비교과로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황창순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유열 PD(EBS)의 '초과잉시대에 우리가 살아남는 법'을 주제로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또, 비교과교육을 선도하는 우수대학의 사례발표로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비교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례(송영선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교수) ▲혁신, INNOVATION(고은희 순천향대 교수) ▲학부대학 FYE 학사연계 비교과 프로그램(정순현 성균관대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전국 4년제 대학교 비교과교육을 담당하는 부서의 협의체로 발족된 한국대학비교과협의회는 현재 46개 대학이 회원교로 가입했으며, 협의회 창립을 위해 경기대, 건양대, 동국대(경주), 동신대, 순천대, 순천향대 등 7개 대학이 주축이 돼 준비해 왔다. 창립총회를 통해 선출된 한국대학비교과협의회 김정민 초대회장(순천향대 교수)은 "오랫동안 비교과센터에 몸담으면서 비교과활동을 통해 자퇴나 휴학을 생각했던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활기를 얻고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많이 뿌듯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또 "많은 대학에서 비교과센터를 설립하고 운영하기 시작한 만큼 비교과에 대한 정의와 당위성을 정립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협의회의 활동이 그 길을 열어줄 것이라 기대된다"며 "향후 협의회 발전을 위해 학회지 및 도서 간행, 정기 학술발표대회 개최 및 담당자 워크숍 실시, 국내·외 관련 기관 교류 협력 등 학문적 연구의 발전과 대학 상호간의 성과공유와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25 09:51:20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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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 임창원씨, 남다른 취업성공기 '눈길'

구미대학 임창원씨, 남다른 취업성공기 '눈길' 삼성서울병원 첫 출근, 2년만에 꿈을 현실로 만들어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임창원(25) 학생의 삼성서울병원 취업성공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어려운 여건이었지만 2년만에 꿈을 현실로 만든 그의 취업성공기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그는 고교 졸업 후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군 복무를 마치면서 보건의료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 수능을 치르고 4년제 대학에 응시했으나 모두 낙방, 실의에 빠져있을 때 우연히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를 알게돼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문을 두드렸다. 지난해 입학해 학과 대표를 맡으며 학업에 매진했고, 저녁에는 치킨집 등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마련했다. 입학 당시 부모님이 도와준 등록금 100만원 외에는 지금까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해 왔다. 구미대가 다양한 장학금제도를 운영, 매학기 학비 부담이 100만원 안팎이었던 것도 큰 도움이 됐다. 삼성서울병원 지원서에 기록된 그의 평균 학점은 4.4이다. 여기에다 병원코디네이터·병원행정사·보험심사평가사 2급·심리상담사 1급 등 보유 자격증만 4개나 된다. 2학년 땐 학과 전체 대표인 학회장을 맡으면서도 자신의 학업과 학과 일, 아르바이트 등 어느 하나 소홀함 없이 부단히 노력한 결과였다. 경기도 양주에서 태어나 양주 덕정고를 졸업한 그는 구미라는 도시와 구미대가 무척 생소했다. 그는 "낯선 대학생활의 시작이었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꿈이 현실이 되어 미래가 달라질 줄 몰랐다. 입학부터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심규열·오상현 교수님과 조교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5일이 그가 삼성서울병원 원무과에 첫 출근하는 날이다. 한편, 구미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해 취업률 발표에서 84.6%를 기록하는 등 전국 관련 학과 중 최상위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2019-11-25 09:51:1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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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생활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A등급'

호서대학교 생활관,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 'A등급'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는 생활관이 아산경찰서로부터 A등급으로'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아산경찰서 관계자와 강순아 생활관장, 생활관 사감, 학생 사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호서대 생활관은 이번 인증평가의 기준인 ▲영상감시 시스템 ▲외부인 출입통제 시스템 ▲소방 안전시설 ▲조명 및 청결상태 등에서 95% 이상의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순아 생활관장은 "호서대학교 생활관은 이번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으로 안전이 검증돼 학부모님이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대학 생활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우수시설 인증 외에도 체계적이고 주기적인 점검 및 보완을 통해 더욱 안전한 대학 생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태희 사생장(전기공학과 4학년)은 "아산경찰서와 협력하여 안전한 생활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생활관 안전에 이바지해주시는 생활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이번 인증을 통하여 학교 생활이 더욱 안전하고 활기차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범죄 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란 시민들의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인력 유무, 관리운영체계, 감시성, 접근통제, 방범안전, 안전시설, 특수방범 시스템 등 90여개의 항목을 정밀 진단하여 범죄 예방 우수시설로 선정함으로써 발생 가능한 범죄를 예방하는 제도다.

2019-11-25 09:51:06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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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 한신미래위원회 발족…"특성화 통해 경쟁력 대학으로 발돋움"

한신대, 한신미래위원회 발족…"특성화 통해 경쟁력 대학으로 발돋움" 한신대학교는 지난 21일 총장실에서 한신미래위원회를 발족하고 급변하는 대학환경을 이겨내고 특성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가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연규홍 총장과 성낙선 기획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일영 한신미래위원장 등 한신미래위원 교수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한신미래위원회는 학령인구 감수, 대학교육의 역할 변화, 정부의 대학평가 등 대학환경 급변에 전략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외부환경의 변화를 이겨내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고 그 결과를 학교 구성원들에게 공유하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연규홍 총장은 "연구와 교육으로 바쁜 와중에도 한신미래위원직을 수락해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신대가 경쟁력있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급변하는 대학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만 한다. 한신미래위원회에서 80주년을 넘어 100주년을 바라보는 거시적 미래를 준비해주시길 바란다. 글로벌평화리더 양성을 위한 한신비전 2030의 중장기 계획이 한신미래위원회로부터 시작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일영 한신미래위원장은 "지속가능한 한신의 발전을 위한 막중한 책무를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한신미래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교육혁신과 민주적 총장선출방안을 포함한 제도, 대학 행정 혁신 등을 일궈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연구해나갈 것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차원을 넘어 미래를 선도하는 한신대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9-11-24 15:28:34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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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⑤] "다양한 케이스 눈을 실무에서 빨리 경험하고 직무능력 향상"

[전문대학 '인싸'는… 안경광학 전공] [인터뷰] 원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졸업생 전민석씨 "안경사는 다양한 케이스의 눈과 손님들을 1년이라도 더 사회에서 빨리 지속적으로 만났을 때 직무능력이 향상된다고 봅니다. 제가 4년제 안경광학과가 아닌 전문대학을 택한 이유죠." 최근 4년제 대학이 안경광학 전공을 개설하는 사례가 늘고있다. 전문대학 안경광학 전공을 졸업한 이들은 이에 대해 고개를 젓는다. 원광보건대학을 졸업한 전민석씨 역시 마찬가지다. 그는 "안경업소를 개설등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안경사'라는 면허를 획득해야합니다. 면허증은 대학의 안경광학과에서 학문적·이론적 소양을 쌓은 후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발급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안경사' 면허는 굳이 4년제를 다니지 않고 전문대학의 압축되고 실무 중심적인 교육을 받음으로서 취득할 수 있다"고 했다. 안경사는 안경원을 개원하거나, 이곳에 근무하며 조제, 검안, 마케팅 등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다. 안과병원 및 의원 검안사, 의료광학기기 전문관리 취급검사원, 광학기기 생산업체 기사, 렌즈가공업체 기사, 카메라 및 광학렌즈 제조업체 기사, 안경테 제조업체 기사, 광학연구소 등도 안경사의 진로다. 무엇보다 안경사라는 직업은 '현장'이라고 강조했다. 전씨는 "물론 '눈'에 대한 학문과 이론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를 직접 상담하고 다양한 눈들을 겪어보는 현장 또한 더할나위 없이 '안경사'로서는 중요하기 때문에 1년이라도 먼저 현장에 나가는 것이 손님에 맞는 맞춤상담을 하기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그가 원광보건대학 안경광학과를 택한 이유는 따로있다. 그는 "원광보건대는 현장실무중심의 전문 안경사 양성을 위하여 NCS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자각식, 타각식 굴절검사의 통합실습과, 굴절검사와 조제가공 통합실습과정을 통해 고객응대에서 굴절검사와 콘택트렌즈 처방 조제가공까지 일련의 과정을 현장과 같은 환경에서 원스톱으로 실습을 할 수 있는 임상실습실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안경사가 갖춰야할 자질로 무엇보다 '꼼꼼함'을 꼽았다. 콘택트렌즈나 안경의 제조를 위해서는 섬세하고 정교한 과정을 거쳐야 해서다. 또한 고객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대인관계 능력이 필요하다. 더불어 국가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지적역량도 요구된다. 그는 "안경광학과에서는 빛의 파동, 빛의 굴절, 빛의 반사 등을 배우므로, 고등학교에서 물리, 수학 등의 과목을 성실히 학습하면 도움이 된다"고도 덧붙였다. [!{IMG::20191124000143.jpg::C::540::원광보건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실습중이다. /원광보건대}!]

2019-11-24 15:18:22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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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x전·문·인 ⑤] "디지털 기기 사용률↑…안경 착용률도 증가"

[전문대학 '인싸'는… 안경광학 전공] [인터뷰]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졸업생 정우현씨 "우리나라 국민의 안경 착용률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인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 기기를 자주 사용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 등으로 나빠진 대기환경이 시력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를 졸업한 정우현씨가 안경광학 전공자의 취업 전망은 밝다며 강조했다. 그는 "인구가 고령화되며 노안에 필요한 누진다초점렌즈 안경의 수요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오늘날 국민 대다수가 시력 교정을 필요로 하기에 안경광학 전공자의 취업 전망은 밝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안경사는 시력검사를 바탕으로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맞춰 판매하는 직업으로 알려져 있다. 나아가 안경 착용법과 시력 보조도구의 사용법을 안내하고, 시력보호 방법 등을 상담하기도 한다. 정씨의 아버지는 안경원경영 중으로 정씨 삼형제는 모두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출신 또는 재학중이다. 이들 형제가 대구보건대를 택한이유는 '최초'와 '최대'다. 이 대학 안경광학과는 1984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과를 개설해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안경사를 현재까지 3200여명을 배출했다. 이 학과는 국내 최대 취업처를 확보하고 있으며, 졸업생은 전국 최다 안경원을 개원하고 있다. 실제로 이 대학 안경광학과는 안경사 합격률 93.6%로 전국평균 76.8%에 비해 16.8%p 상회했다. 그는 교내외 활동을 많이했다고 한다. 학생들을 대변해주는 사회부장, 사회자 등을 주로 맡았다. 이런 활동을 하는데에는 교수님들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실제로 그는 손님들과 상담 또는 대화를 주고받는 것을 좋아한다. "실무에서 다양한 환자들과 다양한 케이스의 눈을 봐야 직무능력이 향상됩니다." 최근에는 글로벌화로 외국 손님들을 자주 모시기도 한다. 그는 특히, 이럴 때에는 대학 시절 '안경사 기초 영어 회화' 과목이 크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경광학이 공학파트이기 때문에 이과공부를 주로하는 데 외국어 공부 기초를 다시하게 끔 할 '기초 영어 회화' 과목이 도입이 된게 현재 외국 손님들을 모시는데 크게 도움이 됐습니다." 그는 후배들에게 '일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즐겨라'라고 강조했다. 정씨는 "안경사라는 직업은 한정된 직업이니만큼 어차피 본인의 직업을 이렇게 정했다면 힘든 일도 있겠지만 그 시간을 이왕이면 즐기는 게 낫지 않나"라고 조언했다. 이어 안경사 동료들에게는 "안경사와 안경사로서 경쟁하는 게 아니라 서로서로 손님 케이스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현명한 안경사로 성장해 가자"고 다짐했다. [!{IMG::20191124000139.jpg::C::540::대구보건대학 안경광학과 학생들이 실습중이다. /대구보건대학교}!]

2019-11-24 15:14:53 손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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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다시 수능이 주력전형 된다"… 불확실성 커지는 대입

"대입, 다시 수능이 주력전형 된다"… 불확실성 커지는 대입 교육부, 28일 '정시 추가 확대'· '학종 비교과 영역 축소 방안' 발표 수시이월시 '수능 전형'이 대세 전형으로, 대학들 '정시 확대' 도미노 예상 교육부(장관 유은혜)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인원이 많은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전형 선발 비율을 추가로 확대 권고하는 방안을 28일 발표한다. 지난해 2022학년도 대입개편의 주요 사항(정시 모집 비율 30%이상)을 시행하기도 전에 수정하는 것으로 대입 전형의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회 지원기회가 있는 수시모집에서 복수합격으로 인한 합격자들의 연쇄 이동 등에 따라 다 뽑지 못한 인원을 정시모집에서 이월 선발하는 비중이 상당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대입 전형에서 수능 전형이 학종을 제치고 주요 전형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교육부와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종 전형 선발 인원이 많은 일부 대학의 정시 전형 선발 비율을 높이고, 학종 비교과 영역을 축소·폐지하는 방안을 담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28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능 정시 모집 비율이 확대 권고 대상 대학은 학종 선발 비중이 큰 13개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포항공대, 건국대, 광운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 홍익대) 중 상당수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이들 대학의 학종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 외고 등 특목고 출신 지원자를 우대해 선발한 정황을 포착해 특정감사로 전환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학종 전형 선발 비율이 높아지고, 수능 전형 선발 비율은 낮아지는 추세가 변곡점을 맞게 된다. 2015~2021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수시·정시 선발비율을 보면, 수시 학종 전형은 2015학년도 15.6%에서 2021학년도 24.8%로 커진 반면, 같은 기간 정시 수능 전형은 31.4%에서 20.4%로 감소 추세를 보였다. 특히 서울 주요 15개 대학들의 학종 선발 비율은 2021학년도 기준 44.1%로 10명 중 4명 이상을 학종으로 선발하는 상황이다. 대학별 서울대(77.6%), 서강대(51.4%), 성균관대(49.6%), 경희대(49.7%), 건국대(49.3%), 연세대(48.9%), 동국대(47.6%), 고려대(47.5%)의 경우 평균보다도 높다. '정시 추가 확대 권고'는 대학별 대입시행계획 확정 발표 전인 2022학년도 대입부터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현재 고교 1학년부터가 대상이다. 입시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2022학년도 이들 주요 대학의 수능 전형 비율이 5~10% 상승하는 반면, 학종 전형 비율은 같은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이럴 경우 수능 전형에 지원하는 수험생도 늘면서 중하위권 대학들도 수능 전형 확대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다. 수능 전형이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전형 특성상 상위권 대학의 정시 비율 확대가 그 아래 대학으로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교육부가 학종 전형 선발 비중이 높은 대학만을 대상으로 학종 선발을 줄이고 정시 선발을 늘리겠다고 했지만,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면서 "정시 확대 결정은 대입의 안정성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교육부는 아울러 학종 전형에서 부모의 경제력·인맥 등이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는 학생부 비교과 영역(자율·동아리·봉사·진로 활동) 반영을 축소·폐지하는 방안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협의체인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비교과 교육활동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경우 학종은 사실상 전형 운영의 목적과 취지를 다수 상실할 수 있다"며 교육부의 학생부 비교과 축소 검토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2019-11-24 12:27:53 한용수 기자
국민대, 26일 '2019 현직자와 함께하는 국민*인 직무박람회' 개최

국민대, 26일 '2019 현직자와 함께하는 국민*인 직무박람회' 개최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는 오는 26일 국민대 체육관에서 '2019 현직자와 함께하는 국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등 25개 기업 현직자가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무 관련 상담을 진행한다. 또 학생생활상담센터·창업지원단·교수학습개발센터 등 학내 주요 부서에서 진로와 취업·창업관련 상담과 관련 검사를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북부고용센터도 개별 부스를 마련해 정부 청년정책을 알린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취·창업 관련 정부부처 관계자들과 함께 '청년 일자리, 내일을 연결하라'라는 이름의 간담회도 개최한다. 이 외에도 ▲ 지원자가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자동으로 클리닉 하는 'AI 자소서 프로그램' ▲ 무료 증명사진 촬영 ▲ 이미지 메이킹 ▲ 성격 강점에 기반을 둔 직무 분야를 알 수 있는 '에니어그램 성격검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국민대 관계자는 "최근 직무중심의 채용 확산 트렌드에 발맞춰 국민대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지원 직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취업목표를 설정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람회 상담 신청은 국민대 경력개발지원단 홈페이지 내 사전신청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고 박람회 종료 후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

2019-11-24 10:59: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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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25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에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단국대, 25일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에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단국대가 25일 죽전캠퍼스 난파음악관 콘서트홀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일본 전 총리(제 93대)에게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는 일본 내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정치인으로 한국에 대한 깊은 인식을 바탕으로 한일관계의 균형잡힌 역사관을 피력해왔다. 2015년, 유관순 열사가 수감 됐던 서대문형무소를 찾아 헌화했고 한국인 원폭 피해자들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등 한일 과거사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여러 언론매체 및 강연에서 독도 문제, 위안부 합의안, 강제징용노동자 배상 판결 등 민감한 한일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소신을 피력했다. 올해 '3.1운동 UN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재단'으로부터 과거사 청산 및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3.1운동 UN유네스코평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단국대는 한국에 대한 깊은 인식과 우애(友愛) 정신을 바탕으로 동아시아의 평화로운 미래를 위해 노력한 하토야마 전 총리의 삶과 업적이 독립운동가가 세운 단국대 교시 '진리 봉사'에 부합해 명예정치학박사학위를 수여키고 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1984년 자민당에 입당, 1986년 홋카이도 중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사키가케당 의원, 민주당 의원, 민주당 대표 등을 지냈고 2009년에는 제 93대 총리에 선출됐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시아공동체연구소'(East Asian Community Institute, EACI) 총재를 맡고 있다.

2019-11-24 10:52:58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