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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숙사 핀슨관, 80년 만에 윤동주기념관으로 재탄생

연세대 기숙사 핀슨관, 80년 만에 윤동주기념관으로 재탄생 시인 윤동주가 청년 시절 생활했던 연세대 기숙사 핀슨관이 윤동주기념관으로 재탄생했다.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지난 20일 오전 신촌캠퍼스 핀슨관에서 윤동주기념관 봉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핀슨관은 윤동주 시인이 연희전문학교(연세대 전신)에 재학하던 시절 생활하던 기숙사 건물이다. 윤동주는 1938년부터 1941년까지 이곳에서 숙식하며 동료들과 교류하고 작품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핀슨관은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등록문화재 제770호로 지정된 바 있다. 연세대는 민족의 순결한 정신과 세계시민으로서의 양심을 상징하는 시인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핀슨관 전체를 '윤동주 기념관'으로 새로이 꾸몄다. 국내외 최초로 육필원고(등록문화재 제712호) 등 윤동주 시인의 유품이 전시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하다. 유가족은 2013년 시인의 모교인 연세대에 유품 전체를 기증했다. 이후 뜻있는 동문들의 후원으로 윤동주기념관 건립 사업이 추진됐다. 연세대는 핀슨관이 지닌 근대 기숙사 건물로서의 가치를 훼손시키지 않으면서도 역사의 흔적을 남기고, 지속적으로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신중한 고증을 토대로 복원과 보강을 진행했다. 특히 그가 살던 방은 당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복원됐다. 건물 외관과 창문, 3층의 다락형 공간은 건축당시인 1920년대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윤동주기념관 내부는 문학, 건축, 전시, 디자인, 영상, 사진, 미디어아트 등 각 분야의 젊은 전문가들이 협력해 살아있는 문학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다. 문학관, 도서관, 박물관의 기능을 겸하는 '라키비움(Larchiveum, Library+Archives+Museum)'을 콘셉트로 잡았다. 기념관은 총 3층으로 이뤄져 있는데 1층 상설전시관에서는 윤동주의 삶과 시, 시대를 알 수 있는 전시품을 만날 수 있다. 윤동주의 후배 정병욱 교수의 관련 소장품 등 미공개 자료도 다수 전시된다. 윤동주의 시를 감상하는 외국어 시 감상관, 미디어아트관도 들어선다. 2층 윤동주라이브러리에는 윤동주와 관련된 국내외 출판물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가 수집되어 있으며 윤동주의 후배 및 동문 문인들의 작품도 전시된다. 3층 강연장에서는 문학을 중심으로 인문, 예술, 과학을 아우르는 행사를 열고 기획전시실에 정기적으로 기획전시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념관은 전시에 머물지 않고 연구, 교육, 자료 수집,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복합적인 지식 생산과 확산, 문화 창출의 역할을 하고자 설계됐다. 윤동주와 함께했던 공동체와 시대, 그리고 그를 기려온 역사까지 담아내는 확장성 있는 공간으로 연구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과 청소년에도 열려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개관 후 시민,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특강과 인문과학 캠프를 열고, 기획전시와 총서 발간 사업도 진행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개관 기념 윤동주 시집을 출간한다. 시인이 졸업 당시 자선시집으로 발간하고자 했으나 불발된 그 내용 그대로 출간한다는 의미가 있다. 윤동주기념관은 학기 개강 후 3월부터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0-01-21 12:30:4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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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이동은 교수팀, 엘스비어사 '아틀라스 상' 수상

고려대 이동은 교수팀, 엘스비어사 '아틀라스 상' 수상 '화장실이 개도국 교육에 미치는 영향' 연구 고려대학교는 국제학부·국제대학원 이동은 교수와 김형종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공동 저술한 논문이 세계적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가 선정, 시상하는 '아틀라스 상(Elsevier Atlas Award)'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엘스비어는 2015년 아틀라스 상을 신설해 3800여 개 국제저널에 실린 논문 중 전 세계인의 삶에 현저하게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논문 한 편만을 엄선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 논문은 'Toilets for education: Evidence from Kenya's primary school-level data(교육을 위한 학교 화장실 공급: 케냐 초등학교 자료를 이용한 실증분석)'로, 지난해 10월 'International Journal of Educational Development' 저널에 게재됐다. 이 교수 연구팀은 논문에서 케냐의 학교 단위 자료를 이용해 초등학교 출석률을 높이기 위해 어떤 학교의 속성이 중요한 것인지 실증분석했다. 분석 결과, 초등학교의 '성별이 분리된 화장실(sex-specific toilets)'은 학년, 성별에 관계없이 출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화장실의 부재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는 위생,건강상 문제를 야기하고, 고학년 학생에게는 안전과 프라이버시 문제를 야기한다. 특히 이런 효과는 고학년 여학생들에게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이는 화장실이 없어서 생기는 위생상의 문제에 더해, 사춘기에 접어드는 여학생들에게는 안전과 프라이버시의 문제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논문은 성별이 분리된 학교 화장실을 건설하는 것은 개발도상국 전반적인 교육 수준 향상 뿐 아니라, 교육에 있어서의 성차별을 줄일 수 있는 정책 목표가 될 것으로 제안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일 오후 고려대 국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제학자로서 궁극적인 목표는 연구를 통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교육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해당 논문은 엘스비어사 데이터베이스 'ScienceDirect(https://www.sciencedirect.com)'에 게재되어 무료로 조회가 가능하다.

2020-01-21 12:19: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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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대, '2019 콘콘한마당& 아트벤처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예술대, '2019 콘콘한마당& 아트벤처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취·창업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9학년도 '아트벤처(창업)공모전' 프레젠테이션과 심사를 통해 연극전공 이성녀·이혜진, 실내디자인 전공 이지윤의 여성 이너웨어 창업팀 'MUCI'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공연제작, 참여형 공연전시, 디자인 문구제작,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등 예술과 관련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가진 예비창업자들이 지원했다. 대상 외에 최우수상은 시각디자인 전공 김수진, 윤혜주의 '긁'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문예창작 전공 이정민, 이윤슬, 김수진, 박세진의 '주류문학연구회'가, 장려상은 연극 전공 장한솔, 극작 전공 이진아, 예술경영 전공 정슬비, 서승혜의 '13월'이 수상했다. 수상팀들은 대상에 2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의 포상과 함께 대학 내 사무실과 회의실, PC 등 전산기기, 세무·법률·회계 등 창업교육과 컨설팅, 지도교수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예술기반 전공의 취업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된 포트폴리오 공모전 '콘콘한마당'에서는 시각디자인 전공 최효빈이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예술대 관계자는 "예술가를 지향하는 학생들의 특성상 취창업 분야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모전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교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2020-01-21 11:45:1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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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조리원·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 591명 채용

서울시교육청, 조리원·돌봄전담사 등 교육공무직 591명 채용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교육공무직 591명을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채용 분야별 규모는 △ 조리원 251명 △ 돌봄전담사(시간제) 110명 △ 유치원에듀케어강사 64명 △ 교육실무사(통합) 48명 △특수교육실무사 33명 △조리사 28명 등으로 작년 하반기 채용인원 491명과 비교해 100명 증가했다. 이번 신규채용은 처음으로 온라인시스템(https://senworker.sen.go.kr)으로 채용공고, 응시자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가 이뤄진다. 현장접수의 불편함 해소와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 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규채용 공고는 21일~28일, 온라인 원서접수는 29일~31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는 내달 6일, 최종 합격자 발표는 내달 12일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대부분 각급 공립학교에 배치될 계획이며, 3개월 수습기간과 수습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신규채용으로 근로자들의 고용안정을 통해 학교를 지원하는, 학교가 중심이 되는 교육청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채용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응시하고자 하는 해당 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직접 연락하면 된다.

2020-01-21 11:30:3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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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스마트올, 출시 2달 만에 2만 회원 돌파… 연매출 환산시 230억 원에 달해

웅진스마트올, 출시 2달 만에 2만 회원 돌파… 연매출 환산시 230억 원에 달해 웅진씽크빅(대표 이재진)은 초등 전과목 AI스마트학습 '웅진스마트올'이 출시 2달만에 2만 회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연간 매출 환산액 기준으로는 약 230억원에 달하는 수치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웅진스마트올은 웅진씽크빅의 40년 교육 노하우와 업계 최대 수준 약 500억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AI학습 플랫폼이다. 초등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전과목에 걸쳐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일일 학습을 비롯해, 교과 연계 필독서 및 교양서 700여권, 수준별 영어 콘텐츠, 백과사전 등 초등 생활에 최적화 된 콘텐츠를 제공한다. AI학습 정확도를 높여주는 500억 건의 빅데이터와 이를 실리콘밸리 키드앱티브와 웅진씽크빅 자체 AI 연구원이 만든 AI 학습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단순 반복형 유사 문제 제시가 아닌 수준에 맞춘 꼭 필요한 문제만을 뽑아 학습 능률 향상과 시간 소모를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친근감 있는 캐릭터를 적용한 AI공부친구가 문제 찍기, 건너뛰기, 오답노트 미확인 등 나쁜 학습 습관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이끌어 줘,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필요한 자기 주도 학습 기반을 마련해준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웅진씽크빅의 AI학습은 카이스트 연구진을 통해 세계 최초로 AI학습 효과를 인증 받았을 뿐만 아니라, 초등교사, 회원 학부모들 사이에서 확실하게 인정받고 있다"라며 "웅진스마트올은 전과목을 관리하는 디지털 전과 개념으로, 초등 학습 전반을 완성하는 AI스마트러닝의 해법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21 11:14:23 한용수 기자
기업 76%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 퇴사율 감소·장기근속에 효과

기업 76%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 퇴사율 감소·장기근속에 효과 커리어, 기업 인사담당자 408명 설문조사 기업 10곳 중 약 8곳은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시행하고 있고, 이들 중 상당수는 청년 근로자의 퇴사율 감소와 장기 근속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408명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 여부'를 조사한 결과, 76%가 시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시행이 청년 근로자의 퇴사율 감소와 장기 근속에 도움이 됐느냐'는 질문에, '도움이 됐다'(40.7%), '매우 도움이 됐다'(32.3%) 등 긍정 답변이 73%로 높았다. '도움이 되지 않았다'(20.3%),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4.2%), '퇴사율은 비슷한 편'(2.6%) 등이었다. 응답자 10명 중 9명(89.7%)은 '2020년에도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참여하겠다'고 했다. 반면,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시행하지 않는 기업들은 그 이유로 '회사가 신청 가능 기업에 해당하지 않아서'(43.9%)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불만족하는 점이 있어서'(33.7%),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18.4%), '경영 부서에서 관련 내용을 잘 몰라서'(3.1%) 등이었다.

2020-01-21 11:07:0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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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체육학과 김채운,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선발전서 1위

세종대 체육학과 김채운,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선발전서 1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체육학과 김채운(사진)이 대한체조협회가 주최한 2020 리듬체조 개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21일 세종대에 따르면, 지난 18일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채운은 합계 73.100점을 기록하면서 참가선수 20명 중 1위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채운은 올해 열리는 2020년 도쿄올림픽을 빛낼 리듬체조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으며, 오는 4월에 열리는 국제체조연맹(FIG) 월드컵 시리즈에 걸려있는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지역으로 훈련지를 옮겨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맹훈련을 하고 있다. 김채운은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4월에 열리는 월드컵 시리즈 대회와 5월 아시아선수권대회까지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체력 훈련에 매진할 생각이다"며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여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종대 학생지원처장 강유원 교수는 "세종대는 명실상부한 리듬체조 선도대학으로서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리듬체조를 지원하여, 선수들의 해외 전지훈련과 국제대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0-01-21 10:39:54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