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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MVP 혁신교수법' 티칭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열어

삼육대, 'MVP 혁신교수법' 티칭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열어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교육혁신단이 'MVP 혁신교수법 티칭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 포트폴리오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MVP 혁신교수법'은 삼육대가 지난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의 일환으로 자체 개발해 도입한 교수학습방법이다. 교수의 강의는 영상으로 예습한 뒤 강의실에서는 토론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플립드러닝'을 기반으로, 수업 전-중-후 학습자를 밀착 관리하여 학습효과를 극대화 하는 교육모형이다. 이 교수법은 수업 전 온라인 학습으로 시작해, 수업 중 학습자중심교수법, 수업 후 교과목에 대한 개별·집단상담 순으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지도교수가 '티칭 포트폴리오'에 기록하고 성찰하여 티칭(Teaching) 역량을 계발한다.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평가원이 실시한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우수대학' 사례로 선정된 교육모형이다. 삼육대 교육혁신단은 이 같은 MVP 혁신교수법의 성과를 확산하고, 수업 결과물인 티칭 포트폴리오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지난 학기 18개 학과 49명의 교수가 총 69개 교과목에 MVP 혁신교수법을 적용한 가운데, 이번 경진대회에는 67개 교과목의 티칭 포트폴리오가 접수됐다. 외부 자문위원과 내부 교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포트폴리오의 충실도와 다양성, 환류 차원에서 의미 있는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는지 여부 등 평가요소를 반영해 지난 달 29일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유아교육과 김길숙 교수의 '유아동작교육', 간호학과 신선화 교수의 '정신간호학 II', 중국어학과 안병삼 교수의 '영화와 함께 읽는 중국문화' 등 교과목의 티칭 포트폴리오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학교 규모에 비해 많은 포트폴리오가 접수돼 놀라움을 표했으며, 교육목표와 교수방법, 성찰일지, 수업성과분석(CQI) 등이 충실히 정리되어 있어 전반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다고 총평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국어학과 안병삼 교수는 "영화를 통해 중국문화를 이해하는 수업인 만큼, MVP 혁신교수법을 적용해 토론식 수업을 운영한 것이 학생들의 성취도 면에서 훨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특히 티칭 포트폴리오 작성을 통해 수업 전(全) 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면서 지난 학기 수업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다음 학기에 발전적으로 반영하는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삼육대 교육혁신단 김정헌 연구원은 "우수 티칭 포트폴리오는 사례집 형태 발간해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삼육대에 개설되는 모든 교과목에 MVP 혁신교수법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확산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10 12:16:1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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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유튜브 등에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공

서울시교육청, 유튜브 등에 학부모 대상 '자녀교육 온라인 영상 콘텐츠' 제공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변화하는 시대, 자녀와의 공감의 기술'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에 배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상은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부모가 자녀를 동등한 인격체로서 소통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을 위해 개발됐다. 3000여명의 학부모 대상 수요조사 결과 학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을 우선순위로 희망했고, 서울시교육청은 이런 교육수요를 반영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영상은 15분 내외로, 실생활에서 손쉽게 적용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습 활동이 포함돼 있다. '변화하는 시대, 변화하는 부모의 역할' 편에서는 최성애 HD행복연구소 소장이 격려자, 동기부여자, 코치로서의 부모의 역할을 전한다. '부모의 감정 돌보기' 편에서는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자녀와의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감정표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존재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내 아이' 편에서는 자녀를 개별적 존재로 인정하고, 자녀에게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소통과 성장을 돕는 질문의 기술' 편에서는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 인과관계를 예상하고 탐색해보는 생각 도구 '가지'를 활용한 질문 방법 등을 익혀 적용해보는 실습을 할 수 있다. 영상은 각급 학교에 배포돼 학교 설명회 등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며, 서울학부모지원센터(http://parents.sen.go.kr)에 접속해 학부모교육>사이버강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GoodSenNews),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0-02-10 12:10: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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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필수 'ETS 토익 기출 수험서', 온라인 서점별 다양한 추가 혜택 진행

토익 필수 'ETS 토익 기출 수험서', 온라인 서점별 다양한 추가 혜택 진행 토익주관사 YBM이 'ETS 토익 기출 수험서' 구매자에게 아이코닉 트리플컬러펜, 텀블러 티슈, 에코백등의 사음품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YBM이 출간하고 있는 ETS 토익 기출 수험서는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을 비롯해 입문서부터 실전서까지 다양한 교재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실제 정기시험에 출제된 문제를 독점 수록했다. 실제 정기시험 성우의 LC 음원을 제공하여,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서 문제를 풀어보고, 학습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가장 최근에 출간된 ETS 기출문제집 1000 최신판 2탄은 출간 직후 빠른 속도로 인터넷서점 베스트 1위에 오를 정도로 반응이 좋다. (RC 1위: 교보문고 20년 1월 28일, 예스24 1월 27일, 인터파크 1월 26일 / LC 1위: 반디앤루니스 20년 1월 21일 발표기준)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기출문제집은 토익시험 준비의 필수 수험서로 여겨지고 있다. YBM은 토익기출로 토익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토익주관사만이 제공할 수 있는 '기출문제 200문항 1회분'을 추가 지원한다.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교재 구매 시, 사은품 선택을 통해 선착순 한정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및 알라딘 등 인터넷서점들도 토익 기출 학습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사은품을 지원하고 있다. 인터넷교보문고는 ETS 토익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2탄 출간 기념으로, 기출 수험서 2권 이상 구매자에게 텀블러 티슈를 지원한다. 예스24는 '2020 토익 정복! 해답은 기출에 있다'라는 기획전을 통해, 행사도서 2만원 이상 구매자에게 아이코닉 트리플 컬러펜을 지원한다. 인터파크에서는 '2020 토익은 ETS와 함께'라는 타이틀의 ETS 브랜드전이 열리고 있다. 행사도서를 1권 구매 시, 형광펜 또는 데일리 메모지를, 2만원 이상 도서 구매 시, 에코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알라딘에서는 행사도서를 구매하면 연필과 지우개가 수록된 시험용 문구 세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인터넷서점에서 제공되는 모든 사은품은 선착순 한정으로 포인트 차감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YBM은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학습한 토익 수험자들을 격려하고자, 토익 성적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신의 성적표 인증과 함께 토익 기출 수험서를 활용한 학습 후기 및 학습팁 등을 응모하면, 우수작을 뽑아 20만원 백화점상품권, 빕스 식사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 이후 ETS TOEIC Book 공식카페나 YBM Books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02-10 11:56: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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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앞두고 신종 코로나 영향 미치나… 공공기관 채용 2~3월에 74% 몰려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앞두고 신종 코로나 영향 미치나… 공공기관 채용 2~3월에 74% 몰려 상반기 기업들의 본격적인 대졸 신규채용을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이 채용에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 10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2020 공공기관 채용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여한 141개 기관 중 74곳이 상반기에 1만140명의 대졸 정규직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2월 13개 기관 2119명, 3월 19개 기관 5387명 등 상반기 전체 채용 규모의 74%를 모집 시작월을 기준으로 2~3월에 몰려 있다. 한국철도공사의 경우 이미 지난 1월23일부터 850명 규모의 '2020년 상반기 철도공사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해 10일 원서접수 마감, 3월21일 필기시험, 4월 면접시험과 인성역량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에는 공공기관 신규모집이 절정에 달한다. 한국전력공사는 1500명,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015명의 신입 채용 계획을 세웠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473명, 한국수자원공사 411명, 국민연금공단 404명 등 모집이 이어질 예정이다. 문제는 대체로 2~3월 서류접수 후 4~5월 필기시험과 면접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으로, 대규모 인원이 모여서 치러야 하는 면대면 면접전형의 경우 지금처럼 신종 코로나 확산이 유지되면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민간 기업의 경우 이미 채용전형이 연기되거나 취소되는 곳이 발생하는 등 신종 코로나 영향을 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6일 신입사원 합동교육을 연기했고, NH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는 6급 신입행원 필기시험을 당초 9일에서 오는 23일로 연기했다. NS홈쇼핑은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채용전형을 잠정적으로 연기한다"고 밝히면서, 서류 합격자 발표 자체를 미뤘다 또, 10대 기업 중 상반기 공채 윤곽을 밝힌 곳은 아직 한 곳도 없다. 보통 대기업 상반기 공채의 경우 3월 초 원서접수를 시작하기에 앞서 채용일정은 2월 중 미리 공개된다. 지난해 LG화학의 경우 2월27일 신입공채 모집을 시작했었다. 앞서 8일 치러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시행기관의 응시 제한 권고로, 상당수가 응시를 취소했고, 9일 치러진 토익, HSK도 희망자에게 시험을 연기해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본격 채용시즌을 앞두고 취준생들의 고민이 커질 전망이다.

2020-02-10 11:51: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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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5명 중 3명 "휴학·졸업유예 해봤다"

대졸자 5명 중 3명 "휴학·졸업유예 해봤다" 잡코리아·알바몬, 대졸자 1047명 설문조사 4년제 대졸자 5명 중 3명은 제 때 졸업하지 않고 휴학이나 졸업유예를 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4년제 대졸자 1047명을 대상으로 '휴학 및 졸업유예 경험'을 물은 결과에 따르면, 약 59%는 '휴학이나 졸업유예를 한적이 있다'고 답했다. 휴학은 42.3%, 졸업유예는 9.7%였고, 휴학과 졸업유예를 모두 했다는 응답은 6.7%였다. 휴학이나 졸업유예 모두 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41.3%였다. 휴학이나 졸업유예 경험은 남성(65.4%)이 여성(53%)보다 많았고, 전공계열별로는 공학계열(66.9%), 인문/경상계열(64.1%), 예체능계열(49.6%), 자연계열(44.3%) 순으로 높았다. 휴학이나 졸업유예를 선택한 이유(복수응답)로는 '인턴, 대외활동, 아르바이트 등 취업에 필요한 사회/직무경험을 쌓기 위해서'(30.4%)가 가장 많았고, '군 입대, 집안 사정 등 개인적인 이유'(19.8%), '졸업시기를 늦추기 위해'(16.7%), '어학연수, 배낭여행 등 해외경험을 쌓으려고'(15.9%), '진로를 정하지 못해서'(15.8%), '직무지식, 직무관련 자격증 취득 등 직무역량을 쌓기 위해'(11.2%), '전공 자격증 취득을 위해'(11.1%), '학자금 마련을 위해'(8.9%) 등의 순이었다. 휴학과 졸업유예가 취업에 도움이 됐는지 물었더니, 절반 이상(54.0%)은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도움이 됐다'(32.2%)는 응답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13.8%) 답변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만약 다시 시간이 주어져 휴학생 신분이 된다면 가장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물은 결과, '진로에 대한 충분한 고민'(18.8%)이 가장 많았고, '배낭여행 등 장기간 해외체류'(14.3%), '인턴생활 등 직무경험'(10.5%), '직무 관련 지식/자격증 취득'(10.2%) 순이었다.

2020-02-10 10:38: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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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서비스 품질 대폭 상승"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의료기관 서비스 품질 대폭 상승"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공단이 지정하는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재활서비스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2019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 재활치료중심의 재활인증병원과 급성기 치료중심의 일반병원을 구분 평가한 결과, 종합점수 82.6점으로 전년 71.5점보다 11.1점 향상됐다. 재활인증병원 최우수기관으로는 금강아산병원, 삼성창원병원, 인천사랑병원, 명지병원, 목포기독병원이 선정됐다. 일반병원 최우수기관은 부산고려병원, 좋은강안병원, 허&리병원, 더블유(W)병원, 현대유비스병원, 부평세림병원, 박애병원, 케이에스병원, 순천한국병원, 한마음병원이 추가돼 총 15곳이다. 공단은 산재노동자 의료버시스 질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산재보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요양과정의 적정성, 의료 서비스 향상 노력 및 공공성 등 9개 영역 21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의료기관의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 정도를 평가하는 공공성 평가 항목을 2019년 처음 도입했다. 공단은 우수병원을 대상으로 1년 간 종별가산율을 5~10% 가산해주고, 부진한 병원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 행정적 제재조치와 방문상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경우 이사장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산재 의료기관 평가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극대화하고, 산재노동자에게 제때 제대로 된 재활치료 제공 및 직업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의료기관 평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09 13:00: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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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얼어붙은 교육계… 중국 유학생 유입된 대학가 불안감 고조

신종 코로나로 얼어붙은 교육계… 중국 유학생 유입된 대학가 불안감 고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으로 교육계가 꽁꽁 얼어붙었다. 각급 학교의 휴업이 이어지고, 각 학교에서 열리는 대형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특히 교육부가 지난 5일 대학에 4주 이내 개강 연기를 권고하기 이전에 이미 중국인 유학생 약 1만명이 입국해 대학 인근으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의 뒷북 대처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7일 10시 기준 개학을 연기하거나 휴업한 유·초·중·고·특수학교는 647교로 전날 592교에서 55교 증가했다. 유치원이 459교로 가장 많고, 초등학교 106교, 중학교 33교, 고등학교 44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도 지난 5일 중랑구와 성북구 등 확진자 자택 인근이나 장시간 체류장소 인근 학교 42교에 휴업을 명령한데 이어, 7일 송파구, 강남구, 영등포구, 양천구 인접 학교 32교를 추가로 휴업 명령했다. 이들 학교는 실제 휴업한 뒤 잠복기 14일을 고려해 우선 19일까지 문을 닫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해당 지역에 밀집한 학원에 대해서도 감염병 예방점검을 집중 실시하고 확진자 등의 자녀가 다니는 학원이나 교습소에 대해서도 휴원을 강력히 권고할 예정이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주관해 8일 전국 295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제46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는 당초 시험 접수자 17만5226명 중 약 68%인 11만9329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4만9555명은 응시를 취소했고 6342명은 당일 결시했다. 21명은 기침 증상이나 중국 방문 등의 사유로 특별고사실에서 격리되 시험을 치렀다. 유치원과 초중고 등은 최대 10%까지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다. 교육부는 8일 "지난 4일 각급 학교에 학교장이 법정 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초중고 190일) 등 학사일정을 조정하되, 불가피한 경우 수업일수의 최대 10분의 1까지 감축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고 밝혔다. 대학의 경우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행사가 잇따라 취소되고 있다. 개강일도 적게는 1~2주에서 최대 4주까지 개강을 미루기로 했다. 특히 개강을 앞두고 중국 경유 유학생이나 중국 국적 유학생들이 대학가로 유입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5일 중국 국적 유학생과 중국에서 입국한 유학생 등 총 9582명이 지난 1월21일~2월3일까지 입국한 사실을 각 대학에 통보하고 소재지 등 현황을 파악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학들은 서둘러 이들에 대한 현황 조사에 나서고 있으나, 연락이 닿지 않거나 중국 입국 사실 등을 숨기는 인원도 있어 현황 파악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서울 소재 모 대학 관계자는 "교육부 신종 코로나 대응팀과 여러 차례 회의를 하고 있지만, 정부가 개강 권고만 하고 뒷감당을 모두 대학에 떠 넘기고 있는 것 같다"며 "중국인 유학생이 입국하고 있으나, 대학들 기숙사 수용은 10%도 채 안되고, 인근 원룸 등 자취방으로 가고 있어 불안감이 크다"고 말했다. 다른 대학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시부터 중국 전역에서 오는 유학생을 포함해 해외에서 오는 모든 유학생들이 대학가로 유입되지 않도록 정부차원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법무부 등과 부처간 협력을 통해 공항에서 중국 입국 학생들에 대해 건강상태질문서 제출 의무화와 별도 입국장을 마련해 검역조치를 강화하는 등 특별입국절차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베트남 등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지역에서도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만큼 이들에 대한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020-02-09 12:49:5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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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혁신신약 개발기업과 100억원 공동 연구 계약

건국대, 혁신신약 개발기업과 100억원 공동 연구 계약 건국대 연구팀이 혁신신약 개발기업과 100억원 규모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9일 건국대에 따르면, KU융합과학기술원 연구팀이 혁신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경구용 안저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규 후보물질 관련 기술 도입·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도입한 신규 개발 과제는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발굴한 특정 표적단백질에 대한 저해제 후보물질후보물질로, 선급금(upfront fee) 3억 원을 포함해 마일스톤(milestone) 방식으로 총 100억 원 계약 규모로 체결됐다. 이번 계약에 따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후보물질의 향후 개발 및 허가에 대한 단계별 진척에 따라 최대 97억 원의 중도기술료를 받게 된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이정규 대표는 "국내 연구진의 우수한 기초과학 연구를 이어 받아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안저질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경구용 치료제 개발 계기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후보물질을 발굴한 건국대 연구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신규 후보물질의 혁신 신약 개발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송창선 단장은 "건국대학교 연구팀의 우수한 기초 연구 성과를 계기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와 공동 연구 협력을 수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국내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한 혁신 신약 개발 사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회사와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기술이전 소감을 밝혔다. 해당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전용실시권을 취득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건국대학교 연구팀과 함께 추가적인 공동 연구를 실시하고, 이후 전임상 단계부터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개발을 이끌게 된다.

2020-02-09 11:16:0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