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창업/취업
기사사진
서울대, 빠른 오류 제어 가능한 양자컴퓨팅 방법 개발

서울대, 빠른 오류 제어 가능한 양자컴퓨팅 방법 개발 하이브리드 양자 얽힘 이용해 적은 자원으로 빠르고 정확한 양자 오류 수정 정현석 물리천문학부 교수/서울대 제공 서울대(총장 오세정)는 정현석 물리천문학부 교수 연구팀이 빠르고 정확한 오류의 수정이 가능한 양자컴퓨팅 방법을 설계했다고 3일 밝혔다. 양자컴퓨터 연산의 기본단위인 큐비트는 쉽게 손상돼 오류를 발생시키는 특성이 있다. 양자컴퓨팅 연산중 일어나는 이러한 양자 오류의 발생과 누적은 정확한 연산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이는 실용적인 양자컴퓨터의 구현에 결정적인 장애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큐비트 오류를 수정하는 다양한'양자 오류수정'방법이 연구됐다. 그러나 양자 오류수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큐비트들과 연산 과정들이 추가적인 자원으로 소모된다. 이러한 자원소모량은 처리해야 하는 연산의 규모가 늘어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이는 양자컴퓨터의 연산에 막대한 과부하가 걸리게 만들고 실용적인 양자컴퓨터의 구현을 불가능하게 하는 중대한 장애물이다. 따라서 빠르면서도 동시에 정확한 양자 오류수정을 구현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문제로 여겨져 왔다. 연구진은 적은 양의 추가 자원을 이용해 빠르게 작동하면서도 정확한 오류수정이 가능한 양자 오류수정 알고리듬을 제안했다. 연구 핵심 아이디어는 파동 성질을 가지는 부분과 입자 성질을 갖는 부분의 두 부분이 양자 얽힘을 이루고 있는 하이브리드 큐비트를 이용해 가능한 적은 자원으로 최대한의 오류수정 정확도를 얻어내는 것이다. 연구진은 여러 개의 하이브리드 큐비트들로 이뤄진 클러스터 상태라고 불리는 양자 얽힘 상태를 만든 후에 추가적인 게이트 연산 없이 오직 큐비트 측정만을 통해 오류수정을 포함한 범용 양자컴퓨팅을 수행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였다. 하이브리드 큐비트의 파동 상태 부분의 간섭 효과를 이용하면 양자 측정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어 적은 수의 추가적 큐비트만을 갖고도 빠른 오류수정이 가능하다. 또한 입자 상태 부분의 성질을 이용하면 큐비트가 손실되는 오류가 발생할 때 입자의 수 줄어들게 되므로 연산 과정에서 이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다. 이를 광학적 모델에 적용해 기존에 알려진 모든 방법들보다 양자 오류수정에 요구되는 자원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동시에 오류수정의 정확도를 끌어올릴 수 있음을 증명했다. 정현석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실용적인 양자 컴퓨터 구현을 위한 주요 과제인 오류 수정의'자원 과부하'와'정확도'라는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개선해, 오류를 극복하는 본격적 양자컴퓨팅의 구현에 한 단계 더 가까워졌다"고 설명했다. 연구결과는 Physical Review Letters에 출판될 예정이다. 연구는 교신저자 정현석 교수를 주축으로 제1저자 스리크리슈나 옴카 박사, 참여저자 용시아 테오 박사가 참여했다.

2020-08-03 11:25:2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숭실대 GTEP사업단, 그리스에 1억4천만원 수출

숭실대 GTEP사업단, 그리스에 1억4천만원 수출 GTEP 누적수출액 113억원 달성 GTEP 14기 정서린(글로벌통상, 3학년)학생과 ㈜삼미통상(대표 김동현)은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비안떼((Ambiente) 전시회에 참여 했다./숭실대 제공 숭실대(총장 황준성)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조승호 글로벌통상학과 교수 이하 GTEP)이 지난 달 16일 ㈜삼미통상과 함께 그리스 수출 약 1억 4000만원 수출을 완료해 GTEP 누적 수출액 113억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14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숭실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청년무역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으로, 매년 60여개 이상의 업체와 협업을 해오고 있다. 무역 전반의 폭넓은 이해와 실무 중심 경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교육과 해외전시회 참가를 통해 미래의 무역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GTEP 14기 정서린(글로벌통상, 3학년)학생과 ㈜삼미통상(대표 김동현)은 지난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총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비안떼((Ambiente) 전시회에 참여 했다. 암비안떼는 2019년 기준 92개국 4400여개 업체가 참여한 유럽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시회로, 주방용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 다수 참여할 정도로 인정받는 전시회이다. ㈜삼미통상은 정서린 학생의 도움을 받아 주력 상품인 '에어로쉐프'로 전시회에 참여했다. 정서린 학생은 유럽, 중동, 아시아 지역의 요식업자, 주방용품 유통업자, 크라우드 펀딩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일본, 체코, 이집트 바이어들에게 샘플을 판매했다. 바이어와 꾸준히 연락을 지속한 결과, 지난 4월 그리스 유통업자와 $118,249(한화 약 1억 4000만원) 계약 체결 후 3개월 만에 수출신고를 완료해 누적수출액 113억원을 달성했다. 조승호 단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업의 기술력과 GTEP요원들의 적극적인 무역활동에 성과가 발생하여 기쁘다"라며 "현재 해외 전시회를 전혀 참가하지 못하고 있으나 이를 기회로 삼아 E-커머스를 중점으로 교육과 실무를 진행하며 중소기업을 돕는데 집중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이 훗날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서린 학생도 "첫 전시회 참여이기에 미숙했던 점도 많았지만 업체 관계자 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하려 노력했다"며 "GTEP 사업단을 통해 참가한 전시회에서 귀중하고 값진 경험을 얻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 GTEP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마케팅활동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아마존, 이베이, 쇼피를 통한 협력업체의 해외 수출을 위해 부지런히 뛰고 있다. 14기 학생들의 다양한 활약상은 숭실대GTEP 인스타그램(@ssu_gtep) 및 유튜브(슈텝ssugtep)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08-03 11:07:5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ksa한국표준협회', 청년사업지원 비대면분야 차세대 산업 육성 위한 창업자 모집

KSA 한국표준협회가 혁신적인 기술 소재를 갖고 있는 비대면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청년사업지원은 예비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교육과 멘토링은 물론 사업화 자금도 함께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비대면 분야 아이템으로 창업 예정이고 아래의 신청 자격을 갖추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20.7.17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 (개인, 법인)이 없고, 사업공고일까지 사업 경험 (업종 무관)이 없다면 신청 자격을 충족한다. 그러나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사업자 등록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다. 만약 폐업 경험이 있는 사업자는 두 개업 종의 서비스나 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을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한하여 지원한다. 비대면창업 아이템의 기준은 대면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서비스나 제품으로 사람과 사람이 직접적으로 대면하지 않는 업종이라면 무관하다. 이와 관련 아이템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비스/제품 여부를 심의해 최종 지원 사업자를 선발한다. 이번 KSA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비대면창업 분야는 출생 일자에 따라 청년, 중장년을 구분하며 공고일을 기준으로 모집한다. 청년은 1980년 7월 18일 이후 출생인 자로 만 39세 이하, 중장년은 1980년 7월 17일 이전 출생인 자로 만 40세 이상이다. 선정 규모는 총 60명 내외로 심사위원이 일정 기준에 미달한다고 평가할 경우 지원 규모는 축소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20.9월~21.3월)까지 7개월이다. 비대면창업 청년사업지원내용은 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을 바우처를 통해 최대 1억 원 내외로 지급한다. 그뿐만 아니라 관련 교육 40시간 프로그램과 1대1 전담 멘토가 예비사업자에게 밀착하여 바우처 관리 및 경영 자문을 돕는다. 다만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인 자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화 지원사업 중 동 사업 제외 대상 사업은 지원할 수 없다. 접수 기간은 7월 02일부터 8월 10일 18:00까지이다. 제출서류는 사업계획서를 공고문에 첨부된 양식을 사용해 제출해야 하며 임의 양식의 사업계획서는 평가대상에서 제외된다. 예비신청자는 온라인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 지역 등에 상관없이 1개의 주관기관을 선택한다. 신청은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020-08-03 11:00:19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암세포만 선택 사멸"…변상균 연세대 교수팀, 식품 유래 성분 발견

"암세포만 선택 사멸"…변상균 연세대 교수팀, 식품 유래 성분 발견 mTOR 의존 암세포만 억제하는 식품 성분 및 신규 약물 표적 규명 변상균 생명공학과 교수/연세대 제공 연세대(총장 서승환)는 변상균 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정상세포에는 영향이 적으면서, 특정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는 식품 유래 성분을 발굴하고 이의 분자기전을 연구해 새로운 항암 표적을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다양한 생체반응을 조절하는데, mTOR(mammalian target of rapamycin)라는 단백질은 세포의 증식과 대사 조절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암세포의 경우 mTOR의 활성이 정상보다 높아져서 암세포의 증식과 생존력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러한 mTOR를 억제하려는 여러 약물들이 개발됐지만, 임상에서 효과에 대한 여러 한계가 나타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찾으려는 시도가 계속됐다. mTOR complex 1(mTORC1)의 활성이 낮은 세포에서는 DNA 손상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낮아서 RUVBL1/2-TTT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 이런 경우에는 RUVBL1/2-TTT를 억제하는 파이퍼롱구민(PL)이 있어도 세포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하지만 mTORC1의 활성이 높은 암세포에서는 DNA 손상 스트레스가 높기 때문에 파이퍼롱구민(PL)이 RUVBL1/2-TTT를 억제하면 암세포가 DNA 손상 스트레스를 감당하지 못해 죽게 된다./연세대 제공 연구팀은 mTOR 단백질 신호전달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mTOR complex 1의 활성이 높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사멸시키는 물질을 찾고자 약 1600개의 후보물질의 효능을 비교해 인도산 후추에 함유된 파이퍼롱구민(piperlongumine)을 발견했다. 파이퍼롱구민은 mTOR complex 1의 활성이 높은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죽이는 효과를 보였고, 정상세포에서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암환자들에게서 채취된 종양조직을 이용한 실험(patient-derived xenograft)에서도 그 효과가 증명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파이퍼롱구민의 분자기전 연구를 통해 파이퍼롱구민이 RUVBL1/2-TTT 신호전달체계를 표적하며, RUVBL1/2-TTT 신호전달체계가 mTOR complex 1의 활성이 높은 암세포에서만 생존에 필수적임을 발견했다. 이 연구결과를 통해 mTOR complex 1 활성이 높은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신규 항암 표적이 발굴됐으며, 바이오마커 기반의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음이 증명됐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본 연구결과는 미국과학협회(AAAS)에서 발행하는 세계적인 저명 학술지 Science Advances 에 지난달 31일 게재됐다.

2020-08-03 10:03:45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코로나19 감염자,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 시 건강 더 악화"

"코로나19 감염자,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 시 건강 더 악화" 신주영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팀, 건강결과 악화 위험 규명 신주영 약학대학 교수, 공동 1저자 이혜성, 정한얼 연구원/성균관대 제공 코로나19 감염 환자에게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이하 NSAIDs)를 사용할 경우 되레 건강을 악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대(총장 신동렬)는 신주영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공동 1저자 정한얼, 이혜성 연구원)이 코로나19로 입원한 성인 환자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사용 여부에 따른 전반적인 건강결과 악화 위험을 구명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환자에게 해열진통소염제인 NSAIDs를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환자의 건강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제기된 바 있다. 동물실험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안지오텐신-전환효소 2(Angiotensin-converting enzyme 2, 이하 ACE2)와 결합해 체내로 들어온다고 밝혀졌는데, NSAIDs가 ACE2 발현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임상적 근거가 명확하게 확립되지 않아 미국 FDA, EMA 등 여러 해외 의약품 규제기관에서는 코로나19 환자에게 NSAIDs를 사용하는 현재 치료행태를 변경해서는 안 된다는 성명을 냈다. 안전성 근거 확립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환자에서의 NSAIDs와 관련된 연구는 수행된 바 없다. 연구대상자 추출 모식도 및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비사용군 대비 사용군에서의 건강결과 악화의 위험 평가 결과/성균관대 제공 이에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미국 하버드대 임상연구진, 캐나다 맥길대 약물역학연구진 등과 국제협력연구팀을 구성했으며, 지난 3월 27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구축한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본 연구를 수행했다. 해당 플랫폼으로 제공되는 자료는 행위별수가제를 기반으로 제공되는 코로나19 환자들의 실제임상데이터(Real-World Data, RWD)이다. 또한, NSAIDs 사용군과 비사용군 간에 존재할 수 있는 인구학적·임상학적 특징 차이를 보정하기 위해 연령, 성별, 보험가입종류, 과거질환력, 과거병용약물 기록 등을 기반으로 산출한 성향점수를 가중치로 적용해 다양한 건강결과 악화의 위험을 평가했다. 이 같은 연구를 수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입원한 성인 환자 중 NSAIDs 비사용군 대비 사용군에서의 사망,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사용, 패혈증 발생 위험이 1.54배 높은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심부전,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계 이상반응 및 급성신부전 발생 위험이 높은 것 역시 확인했다. 이번 연구는 실제 임상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의 해열 또는 통증을 치료할 때 환자의 건강상태와 편익-위험을 평가한 후 NSAIDs를 신중히 처방해야한다는 근거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한얼·이혜성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힘든 시점에 환자 치료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의의가 크며, 우리나라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감염병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Clinical Infectious Diseases(Impact Factor=8.313, JCR Ranking 상위 3.2%)'에 지난달 27일 온라인 게재됐다.

2020-08-03 09:55:36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하반기 채용전망, 대기업 '회복' vs 중견중소 '침체'

하반기 채용전망, 대기업 '회복' vs 중견중소 '침체' 대기업 인사담당자 41.5% '상반기에 비해 회복될 것' 중견·중소 인사담당자 47.1%·45.6% '상반기에 비해 침체될 것' 잡코리아 제공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상반기에 비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한 반면, 중견중소기업 인사담당자들은 하반기에도 상반기에 이어 '침체될 것'이라 답했다. 잡코리아가 국내기업 인사담당자 31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하반기 채용시장은 상반기에 비해 나아질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43.8%가 '침체될 것'이라 답했다. 이어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36.8%, '회복될 것'이라는 응답자는 19.4%로 가장 적었다. 하반기 채용시장 전망은 기업별로 차이를 보였다. 대기업 인사담당자 중에는 '상반기에 비해 회복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응답자가 41.5%로 가장 많았다. 반면 중견기업(47.1%) 및 중소기업(45.6%) 인사담당자 중에는 '침체될 것'이라고 예상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인사담당자들이 하반기 채용경기를 예상하는 가장 큰 변수는 '코로나19의 종식 여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 채용경기가 회복될 것이라 예상한 인사담당자에게 그 이유를 꼽아보게 한 결과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복수선택 응답률 59.0%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이어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높기 때문(39.3%) ▲기업의 경영여건이 상반기보다 나아지고 있기 때문(31.1%) 순으로 그 답변이 높았다. 하반기 채용경기가 침체될 것이라 예상한 인사담당자들의 이유 중에도 '코로나19 종식에 대한 기대가 낮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75.4%(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그리고 이어 '하반기 국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낮다(53.6%)'거나 '기업의 경영여건이 좋지 않다(50.0%)'는 답변이 각 과반수이상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 외에는 ▲사업을 축소하고 있어 인력감원이 필요해서(25.4%) ▲퇴사자가 발생해도 충원하지 못하는 실정이라서(13.0%) 하반기 채용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인사담당자가 많았다. 변지성 잡코리아 팀장은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올해 하반기 채용 여부를 결정하려는 기업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채용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대기업의 경우 비대면 언택트 채용전형과 수시채용 등의 형태로 하반기에도 채용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나, 경기변화에 민감하고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우 상당수의 기업이 아직 하반기 채용계획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20-08-03 09:38:53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사립대 30% 이상 등록금 반환 확정…14개교는 2학기 감면

1인당 평균 10만원 지급이 가장 많아…"주요 10개 대학도 동참 예정"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4년제 사립대 3곳 가운데 1곳은 1학기에 재학생들에게 생활비 또는 특별장학금을 지급했거나 지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사총협)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특별장학금 혹은 생활비를 전체 재학생에게 지급한 대학은 18곳이었다. 앞으로 지급할 예정인 대학도 32곳이나 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24일 153곳 사립대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153곳 중 104곳이 응답했다. 지급 금액은 10만원이 가장 많았다. 18곳 가운데 11곳이 학생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3곳이 20만원 ▲1곳은 15만원 ▲1곳은 5만원을 지급했다. 2곳은 지급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특별장학금 지급 등 등록금 반환 재원으로는 교내 장학금이 가장 많이 쓰였다. 153곳 가운데 과반수인 79개교(51.6%)가 재원 마련 방법(복수응답)으로 교내 장학금을 꼽았다. 이어 ▲60곳(39.2%)은 교비·등록금 일부 ▲47곳(30.7%)은 교직원·동문 기금 ▲43곳(28.1%)은 정부지원금으로 재원을 마련했다고 답했다. 대학 40개교는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을 지급하지는 못했지만, 형편이 좋지 않은 일부 학생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했다.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인 곳도 7곳이었다.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장학금 지급을 확정한 50개 대학을 합하면, 코로나19 관련해 어떤 형식으로든 지원하는 대학은 총 97곳에 달하는 셈이다. 2학기 등록금 반환 계획을 확정했거나 학생들과 협의 중인 사립대는 81곳(52.8%)이었다. 감면 계획이 확정된 대학은 아직 14곳(9.1%)에 그쳤지만, 검토 중인 대학은 67곳(43.7%)으로 추후 등록금 반환을 확정하는 대학이 대폭 늘 것으로 보인다. 반면, 23개교(15%)는 감면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교육부가 '대학 비대면교육 긴급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그간 계획을 내놓지 않던 대학들도 속속 반환 결정을 하고 있어 반환 확정 대학은 더욱 화대되고 있다. 교육부는 3차 추경을 통해 마련된 1000억원을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와 관련해 등록금 감면을 위해 자구 노력한 대학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누적적립금 상위 대학도 이에 가세할 것으로 보이며 등록금 반환 대학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김인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적립금 상위 10위 안에 드는 대학 중 1학기 등록금을 반환한 곳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2주 전 10개 대학 총장이 만나는 모임에서 학생, 학부모의 재정 압박을 극복하기 위해 등록금 환원 효과를 낼 수 있는 특별재난 장학금을 지정하기로 했다"라면서 "등록금의 5%~10% 정도로 기준을 정해 자율적으로 장학금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이 언급한 '10개 대학 모임'은 누적적립금 상위 10개 대학을 뜻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다만, 누적적립금 1000억원 이상을 보유한 상위 20개 대학 대부분이 서울 주요 대학인 점을 고려하면, 특별재난 장학금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10개 대학 또한 누적적립금 상위 20위 이내 대학일 가능성이 크다. 김인철 회장은 "특별기금(적립금)이 과도한 대학이 분명히 있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고, 각 대학에 특별기금 적립 규모와 비례해 특별장학금 규모를 증액시켜달라는 요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적적립금 상위 10개 대학은 ▲홍익대(7570억원) ▲연세대(6371억원) ▲이화여대(6368억원) ▲수원대(3612억원) ▲고려대(3312억원) ▲성균관대(2477억원) ▲청주대(2431억원) ▲계명대(2310억원) ▲동덕여대(2230억원) ▲숙명여대(1866억원) 등이다.

2020-08-02 13:11:54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연세대-브레인OS연구소, 스마트시티 및 미래교육 'MOU'

연세대-브레인OS연구소, 스마트시티 및 미래교육 'MOU'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지난달 30일 브레인OS연구소와 스마트시티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연세대 제공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단장 김갑성 교수)은 지난달 30일 브레인OS연구소(대표 안진훈)와 스마트시티 구축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아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각 개인의 뇌성향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이 플랫폼을 통해 각 개인은 자신에게 적합한 교육을 받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자신에게 최적화된 헬스케어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인간의 뇌성향을 8192 타입으로 분류하는 브레인OS연구소의 퍼스널 AI 기술이 활용된다. 또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연세대는 브레인OS연구소가 진행하고 있는 뇌인지역량 강화 교육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갑성 연구개발단장은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에 뇌인지 기반 퍼스널 AI 기술이 도입됨으로써 스마트시티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행복도시, 브레인시티로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면서 "이를 통해 우리는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이 같은 뇌기반 스마트시티 사업을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안진훈 브레인OS연구소 대표도 "교육 1.0 이 전문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라면, 교육 2.0 은 현장의 수요에 입체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융합 교육이다. 하지만 이제는 단순히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지식을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 4C(Critical thinking, Creativity, Communication, Collaboration)를 가르치는 교육 3.0 시대"라면서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연세대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지자체는 물론 해외 도시들이 요청하고 있는 디지털 교육, 일자리, 헬스케어 그리고 스마트시티 사업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연세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연구개발단은 스마트시티 융합서비스 분야 연구기관으로 스마트시티 분야 핵심인력 양성, 연구개발, 산학협력 등을 통해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단장인 김갑성 교수는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08-02 11:05:30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순천향대,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

순천향대,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 학생 1인당, 계열별 최대 34~50만원선 성적우수장학금 등 종전 장학금 유지하면서 실납입 수업료 10% 지급 드론으로 본 순천향대/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총장 서교일)는 31일 오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학기 등록금 기준으로 실납입 수업료의 10%를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순천향대 관계자는 "수혜 대상은 약 8000여명의 재학생이 해당되며 개인별 10%로써 전체 장학금액은 약 25억 2000여만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순천향대는 지난 1학기 등록한 재학생을 기준으로 계열별로는 최대 약 34~50만원선의 금액을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게 된다. 오는 8월 졸업예정자에겐 현금으로 직접 지급하고, 2학기 등록자에겐 실납입 수업료에서 해당금액을 감면해 주는 방식이다. 또 오는 2학기에 휴학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복학시 이를 적용해 감면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특별장학금의 재원 마련을 이유로 일부 대학이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과는 달리 순천향대는 정상적인 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순천향대의 이번 결정은 의미가 있다. 순천향대 측은 '코로나 특별장학금' 지급 방안을 놓고 지난 6월부터 5차에 걸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총학생회 대표 학생들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문대규 기획처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일련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라며 "대학의 재정적 부담이 적지 않지만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앞으로 코로나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8-02 10:57:22 이현진 기자
기사사진
한양대, 과기정통부 '건강한 연구실' 선정

한양대, 과기정통부 '건강한 연구실' 선정 해양음향공학 연구실, 장관상과 1000만원 포상금 받아 최지웅 한양대 해양융합공학과 교수의 해양음향공학 연구실이 과기정통부 주관 '건강한 연구실' 로 선정됐다./한양대 제공 한양대(총장 김우승)는 최지웅 해양융합공학과 교수의 해양음향공학 연구실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회 건강한 연구실'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건강한 연구실'은 젊은 과학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가 올해 처음 실시한 정책이다. 연구실 문화와 성과가 우수한 연구실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건강한 연구문화 확산과 연구자 사기 진작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된 연구실은 장관상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13명의 연구원으로 구성된 해양음향공학 연구실은 수중음향 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수중음향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연구실이다. 최근 3년 SCI 저널 8편, 국내 학술지, 6편 특허 출원 7건, 기술이전 4건, 학생창업 1건 등의 성과를 냈다. 또 9명 졸업생 전원이 취업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와 관련된 연구실 현판식이 31일 경기도 안산시 ERICA캠퍼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병선 제1차관, 황판식 연구개발정책실 과장, 이창환 연구개발정책실 사무관(이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 김우승 총장, 원호식 과학기술융합대학장, 이준수 총무관리처장, 이성욱 산학협력2부단장 그리고 최지웅 교수 연구팀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해양음향공학 연구실의 석·박사 연구원이 참여해 연구실 운영관리, 연구실 조직문화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2020-08-02 08:53:59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