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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SCH 진로체험캠퍼스' 성료…학과체험 '눈길'

순천향대, 'SCH 진로체험캠퍼스' 성료…학과체험 '눈길' 한국문화콘텐츠학과·경찰행정학과 등 5개 학과 '미리' 체험 6일에는 논산시 연무고등학교 1·2학년 58명 방문 행사 예정 지난 3일 순천향대에서 열린 'SCH 진로체험캠퍼스 학과체험'에서 아산고등학교 1~2학년 58명이 참가해 공연영상학과 'VR키트 제작'을 체험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2020 SCH 진로체험캠퍼스'를 개최하고 대학의 전공과목을 미리 체험하는 학과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는 지난 3일 아산시 관내 아산고등학교 1·2학년 58명과 인솔교사를 대학으로 초청해 '학과체험 행사'를 가졌다. 매년 희망하는 고교를 대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학과의 전공을 미리 체험해 보고 자신의 인·적성 등을 고려해 빠른 진로선택을 모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오전에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방명록을 작성, 등록절차를 거친 후 ▲대학 소개 및 안전교육 ▲교내 투어 ▲학과체험 ▲교육과정과 졸업후 진로소개 ▲학생부종합전형 이렇게 대비해라 ▲프로그램 설문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공연영상학과, 경찰행정학과, 국제통상학과, 정보보호학과 5개 학과로 분산된 학과별 체험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콘텐츠 기획, 가짜뉴스 퀴즈와 SWOT을 통한 자기분석을, '공연영상학과'에서는 '배우가 되어볼까? 감독이 되어볼까'를 주제로 영화콘티 그리기, 연극놀이, 영상 감상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경찰행정학과'에서는 '야 너도할 수 있어 청년경찰!'을 주제로 지문 열쇠고리 만들기, 호신술을 '국제통상학과'는 '게임을 통해 알아보는 무역'을 주제로 무역관련 보드게임이, '정보보호학과'도 '공간해커 오늘은 내가 암호학 요리사!'라는 주제로 학과 소개와 암호 복호화 실습을 가졌다. 아산고 양정렴(1학년) 학생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에서 "중학생 때 친구를 따라 방송반에서 활동할 때가 정말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어 자연스럽게 영상 촬영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고, 촬영감독을 꿈꾸게 됐다"며 "TV에서 보면 촬영감독이나 다른 스태프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안 나오는데 오늘 학과체험을 통해 구체적으로 무엇을 배우고 현장이 어떤지 알 수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현아 멘토(공연영상학과 4학년)는 "공연영상학과라는 이름만 들으면 고등학생들이 정확하게 무엇을 배우는 학과인지 감을 못 잡는 경우가 많아 우리 학과가 정확히 무엇을 배우고 어떤 인재를 길러내는 학과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구성해 봤다"라며 "지망생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공연영상 분야에서 배우나 연출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는 것을 알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오는 6일에도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연무고등학교 1·2학년 58명과 인솔교사를 초청해 학과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0-08-05 10:14: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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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 옛말…2030 직장인 38.8%, 이직 잦은 '잡호핑족'

'평생직장' 옛말…2030 직장인 38.8%, 이직 잦은 '잡호핑족' 잡호핑족 이직 결정하는 이유? '연봉 상승'과 '경력관리' 위해 2030 직장인 72.0%, 잡호핑족 '긍정적' 잡코리아 제공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해 정년까지 다니는 '평생직장'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최근에는 직장을 여러 번 옮기는 '잡호핑족(族)'이 생기며 채용시장에서 이직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잡호핑은 직업을 의미하는 '잡(job)'과 뛰는 모습을 표현한 '호핑(hopping)'이 결합된 단어로, 경력을 쌓아 여러 번 이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실제 20.30대 직장인 10명 중 4명은 능력 개발과 급여 상승을 위해 1~3년 단위로 이직하는 '잡호핑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직장에 대한 인식이 흐려지고 이직이 활발해진 만큼, 잡호핑족을 보는 직장인들의 시선 역시 긍정적이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20·30대 직장인1724명을 대상으로 '잡호핑족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72.0%가 '잡호핑족 트렌드'는 당연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잘 모르겠다'는 직장인은 16.4%, '부정적'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11.7%로 10명 중 1명 수준에 그쳤다. 조사에 참여한 20·30대 직장인들에게 '스스로 잡호핑족이라 생각하는지' 묻자, 38.8%가 '그렇다'고 답했다.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스스로 잡호핑족이라 답한 가운데, 실제 이들이 직장을 옮기는 이유 역시 연봉 상승과 경력관리 때문이었다. 잡호핑족이라 답한 직장인들에게 '이직을 결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 '연봉을 높이기 위해'가 응답률37.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역량강화 및 경력관리를 위해서'가 24.2%로 2위에 올랐다. 이 외에는 ▲더 큰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22.7%) ▲상사, 동료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15.7%)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를 시켜서(14.9%) ▲직급을 높이기 위해(13.9%) ▲성과 및 인사고과에 만족하지 못해서(13.3%)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해서(12.0%) 등도 이직을 결정하는 주요 이유로 꼽혔다. 이들 잡호핑족 직장인들의 이직 주기는 한 직장에서 ▲1년~2년 미만(24.2%) ▲6개월~1년 미만(23.9%) ▲3개월~6개월 미만(18.7%) ▲2년~3년 미만(15.5%) 등과 같이 비교적 짧게 근무한 뒤 직장을 옮기고 있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20·30대 전체 직장인 대상으로 잡호핑족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긍정적(51.0%) ▲개인 역량,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39.6%) ▲업계 동향 등 취업, 이직 관련 정보가 많을 것 같다(33.6%) 등과 같이 긍정적인 답변이 1위부터 3위에 올랐다. 반면 ▲오랜 기간 관계를 형성하며 신뢰를 쌓기는 어려울 것 같다(31.4%) ▲끈기나 참을성이 부족할 것 같다(10.4%) ▲조직을 생각하지 않고 애사심이 없을 것 같다(8.1%) 등 부정적 답변은 비교적 낮은 순위에 올랐다. 또한 직장인 중 77.2%는 향후 '잡호핑족이 증가할 것'이라 전망하기도 했다.

2020-08-05 10:05: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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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EU 대표부, '모의유럽연합 대회' 참가 대학생 모집

주한 EU 대표부, '모의유럽연합 대회' 참가 대학생 모집 내달 16일까지 50명 모집…3명 선발해 벨기에 대학 2주 연수 기회 모의유럽연합2020 참가자 모집 포스터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내달 30일 한국외국어대 오바마홀에서 개최하는 '모의유럽연합2020 (MEU2020) 대회'에 참가할 대학생 50명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주한 EU 대표부가 고려대·연세대·한국외국어대 등 3개 대학의 '장 모네 EU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유럽연합 이사회 진행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기후변화'다. 모의유럽연합2020에서는 각각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대표 2명, 유럽연합 이사회 사무국 대표 2명, 유럽연합 회원국의 환경 및 기후변화 관련 장관 27명, 기자단과 관련 당사자 역할을 할 10명 등 총 50명의 재능 있는 대학생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 대학생은 영문 자기소개서와 영어로 제작된 2분 분량의 자기 소개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지원 동기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관련 대회 참가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유럽연합, 그 구조와 절차, 역학관계를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EU의 정책과 추진과제 등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가학생들은 준비과정에서 본인이 맡게 되는 유럽연합 회원국의 외교관을 만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주한 EU 대표부는 심사위원으로도 참가해 이번 모의유럽연합 대회에서 우수한 토론 자세와 능력을 보여준 3명의 학생을 선발해,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대학교에서 열리는 2주간의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 학생 전원에게 주한 EU 대사 명의의 참가 수료증도 수여한다.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는 "기후변화는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문제 가운데 하나이자, 유럽연합이 해결하고자 하는 최우선 과제이기에 이번 모의유럽연합2020의 의제로 선정됐다"면서 "무엇보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한 파리협정 이행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해다. 뿐만 아니라, 10월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26)이 예정돼 있었던 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의유럽연합은 2007년 초 시작됐으며, 실제 유럽 연합의 정치 및 입법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지금까지 '기후변화 대응' '전자통신에서의 프라이버시' 등의 의제를 다뤘다. 가장 최근에 한국에서 진행된 모의유럽연합은 주한 EU 대표부와 한국외대의 주최로 지난해 5월에 진행됐으며, 이주를 주제로 유럽이사회 회의 진행 방식을 채택했었다. 유럽연합 이사회는 유럽연합 회원국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유럽연합 법률 채택 및 유럽연합 정책 조율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2020-08-05 10:01:1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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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로 강의 질 개선

호서대,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로 강의 질 개선 호서대 교훈 바위 호서대(총장 이철성)가 2학기 강의개선을 위해 하계방학 중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학과교육개선보고서(Review Board) 활동'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달 7일까지 신청자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 활동은 호서대의 '강의개선 환류체계'일환으로 진행된다. 호서대는 효과적인 강의개선을 위해 모든 교원들이 CanDo시스템 내 강의자가진단 분석결과를 통해 교원 스스로 강의역량을 점검한다. 필요하면 강의자가진단결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러한 강의자가진단결과와 학생들의 수업반응도를 토대로 담당 교과목별 강의개선계획서를 수립하고, 각 학부(과) 단위로 진행하는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 활동을 통해 다음 학기 수업계획서를 입력하는 수업개선 환류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교수학습센터는 이번 학과 교육개선 보고서에 코로나19로 시작된 비대면 수업을 분석하도록 하는 한편, 학과별 우수 원격강좌를 선정하고 영상콘텐츠 제작 및 원격강의 진행 노하우를 포함하도록 해 학과 간 공유하도록 할 예정이다. 성소연 교수학습센터장은 "코로나19로 대학교육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고, 2학기에는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여 진행해야 하는 상황이다. 방학 중 학부(과) 단위의 리뷰보드 활동을 통해 뉴노멀시대의 효과적인 교수법을 발굴하고 공유해 학생들의 교육만족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2020-08-04 13:55:5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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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비교과프로그램 우수후기 공유회 진행

세종대, 비교과프로그램 우수후기 공유회 진행 '비교과프로그램 우수후기 공유회'에서 박강호(교육학과·13) 학생이 비교과프로그램 후기를 발표하고 있다./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배덕효) 비교과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2일 광개토관에서 '비교과프로그램 우수후기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교과프로그램 우수후기 공모전의 수상 학생들의 작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참여 비교과프로그램을 영상, PPT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참여 후기를 발표했다. 공모전은 총 57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이 중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이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이가빈(생명시스템학부·20) 학생은 2020년 1학기 '학습법 특강'에서 코어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법을 배웠다. 이를 통해 핵심 내용이 담긴 완성도 높은 PPT를 제작할 수 있게 됐으며 수강 후기를 영상으로 만들었다. 상금은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만 원, 장려상에게는 10만 원이 지급됐다. 이가빈 학생은 "우수후기 공유회에서 직접 제작한 비교과프로그램 후기영상을 선보일 수 있어서 좋았다. 신입생으로서 선배들이 참여한 비교과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돼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2020-08-04 13:51: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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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 특성화고교 취업 역량강화 지원

순천향대, 지역 특성화고교 취업 역량강화 지원 아산전자기계고 2, 3학년 200여명 대상 교육 아산시 아산전자기계고 2학년 교실에서 지난 3일 '2020지역청년 진로 취업교육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한 21명의 학생들이 '아이스 브레이킹(관계형성)' 강좌에서 팀별 미션을 수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3일과 4일 아산시 둔포면에 위치한 아산전자기계고 2·3학년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0 지역청년 진로취업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2학년 학생들은 ▲자기이해 및 직업세계 탐색 ▲관계형성을 위한 아이스 브레이킹 ▲대인관계 능력 향상 방법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생기부·이력서·자소서 작성 및 관리에 대해 12시간 동안 수업했다. 3학년 학생을 위한 수업에서는 ▲대인관계능력 향상 및 스피치 기법 ▲입사지원 서류 작성 전략 ▲경험 중심의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절차 및 이미지 메이킹 ▲비즈니스 매너 ▲천안·아산 지역 강소기업 소개 등이 다뤄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난해 실시한 아산전자기계고와의 교육프로그램 분석과 피드백 과정도 진행됐다. 순천향대는 2019년 아산전자기계고 1·2학년 159명을 대상으로 2일간에 걸쳐 총 8시간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2·3학년 재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2일간 6시간씩 총 12시간 교육으로 확대했다. 최호택(아산전자기계고 2학년) 학생은 "전기분야 취업진출을 희망하고 있는데, 그동안에 관심밖에 있었던 대인관계 형성에 대해 진지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적성에 대한 점검 기회가 되고 강사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진로 설정에 대한 자신감도 얻게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 내 진로·취업지원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청년의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대상 고교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홍민 진로개발처장은 "대학일자리센터가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설계 및 취업역량 강화를 돕는 것도 대학의 또다른 책무라고 생각한다"라며 "변화된 취업시장의 동향을 분석과 성공취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화고교 등 효과적인 청년층 진로와 취업을 위해서도 꾸준히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특성화고측에서 취업시장의 이해하고 및 취업역량강화를 통한 취업률 제고와 지역적으로 아산, 천안지역 우수 강소기업에 대한 기업분석자료 요청 등 학교측의 의견에 따라 1학년 대상 프로그램을 2, 3학년으로 변경하는 한편, 중소·중견기업 취업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부분을 수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영해 설계됐다.

2020-08-04 13:48: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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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조원 규모 '4단계 BK21사업', 서울대 등 3개 대학 사업단이 25% '싹쓰리'

'질적' 평가 늘어나며 중앙대·인하대 등 '상승' '대학원 육성' 위해 7년간 지원…지방 균형 발전 위해 지역대학 별도 선정 [메트로신문 이현진 기자] 교육부가 세계적 수준의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 하는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 예비 결과에서 서울대·성균관대·연세대 등 3개 대학의 선정 사업단이 총 사업단 수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고려대·카이스트·포스텍·한양대·중앙대·인하대·한양대 에리카 등 총 10개 대학에서 총 179개 사업단(팀)에 선정되면서 상위 10위 대학에 꼽혔다.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는 7년간 총 2조9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4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가 '4단계 두뇌한국(BK)21 사업'에서 서울대의 41개 사업단과 4개 사업팀을 선정했다. 이어 ▲성균관대 (28개 사업단/3개 사업팀) ▲연세대 (26/3) ▲고려대 (25/5) ▲카이스트 (15/0) ▲포스텍 (12/0) ▲한양대 (9/11) ▲중앙대 (9/6) ▲인하대 (8/1) ▲한양대 에리카 (6/1) 순으로 각각 뽑혔다. BK21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7년마다 선정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세계 수준의 대학원을 육성하기 위해 김대중정부 때인 1999년 3월 처음 시작됐다.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에게 연구장학금과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석·박사급 인력양성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선정 사업단 수 상위 10개 대학이 4단계 BK21 사업의 전체 선정 사업단 수 절반가량을 차지했다. 상위 10개 대학에서 선정된 사업단 수는 총 179개다. 특히, 서울대와 성균관대, 연세대 등 선정 사업단 수 상위 3개 대학이 전체 선정 사업단 수의 4분의 1을 가져갔다. 교육부가 2월 발표한 최종 사업 기본계획에 따르면 4단계 BK21 사업에서 '미래인재양성사업'과 '혁신인재양성사업' 두 유형으로 나눠 총 401개 내외 교육연구단을 선정한다. 실제 최종 선정 사업단 수의 결과는 소폭 차이날 수 있지만 기본 계획을 기준으로 보면, 상위 3개 대학이 전체 사업단 수의 25%를 차지하는 셈이다. 카이스트와 한양대, 중앙대, 인하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등 5개 대학은 4단계에서 사업단(팀) 수 기준 새롭게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해당 사업에서 선정 평가 기준 주를 이루는 연구업적 평가가 과거 정량평가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번 4단계 사업단 선정에서는 질적 평가 비중을 80%로 확대하면서 생긴 변화로 풀이된다. 이 대학이 '질적' 평가에서 선전하면서, 지난 3단계에선 총사업비와 사업단·팀 수 기준 모두 10위권 내에 들었던 경희대는 4단계에서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다만, 교육부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4단계 사업에서 지역대학을 별도로 선정하고, 3단계사업의 지원 수준을 유지해 지역 단위 우수 인재 양성과 균형 발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단위 선정 사업단을 포함하면 순위는 변동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역대학 지원비율은 예산의 35%로 적지 않고 사업단 수도 45% 내외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 대학의 사업단과 사업팀마다 지원 금액이 다른 점을 고려하면, 지원액 기준으로 볼 경우에도 해당 순위는 다소 바뀔 수 있다. 2013년 선정된 3단계 사업에서도 포스텍은 8개 사업단, 1개 사업팀이 선정되는 데 그쳤지만, 20개 내외 사업단이 선정된 경희대, 전남대, 전북대 등에 비해 더 많은 83억 7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은 바 있다. 오는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7년간 진행되는 4단계 BK21사업은 연간 4080억원 규모다. 연 2700억원 규모였던 3단계 때보다 연간 지원 예산이 1380억원 늘었다. 7년간 지원하는 총예산은 2조9000억원으로 3단계의 1조9000억원보다 1조원 늘었다. 해마다 1만9000명의 석·박사급 대학원생을 지원한다. 지원 인원이 기존 1만7000명에서 2000명 확대됐다. 이번 4단계 사업단 선정에서는 정량평가 위주였던 연구업적 평가에서 질적 평가 비중을 80%로 확대했다. 선정평가에서 논문 편수가 아니라 질적 우수성에 대한 평가가 대폭 강화됐다. 강사를 대량 해고하는 대학에는 불이익을 주기 위해 강사 고용안정을 위한 지표를 신설됐다. 대학원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본부 중심의 제도 혁신을 평가하는 '대학원 혁신' 평가를 신설한 것도 특징이다. 선정된 사업단에 지원하는 예산의 13%를 '대학원 혁신지원비'로 대학본부에 지원한다. 평가영역은 총 400점 만점에 100점을 차지할 정도로 평가지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일정 수 이상의 교육연구단이 선정된 20~25개 대학본부에 총 529억원의 '대학원 혁신지원비'를 배부한다. 교육부는 오는 6일 '4단계 BK21사업' 이 내용을 담은 예비 결과를 발표하고 이의신청 및 현장점검 등을 거쳐 9월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13년 ‘3단계 BK21사업’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부산대 ▲성균관대 ▲경북대 ▲포스텍 ▲경희대 ▲전남대 ▲카이스트 ▲전북대 ▲충북대 ▲한양대 ▲충남대 ▲이화여대 ▲경상대 ▲중앙대 ▲인하대 ▲한양대(에리카) ▲아주대 ▲울산대 ▲건국대 ▲서강대 ▲영남대 ▲제주대 ▲부경대 ▲연세대(원주) ▲한림대 ▲건국대(글로컬) ▲조선대 ▲동아대 ▲고려대(세종) ▲공주대 ▲강원대 ▲대구대 ▲동국대 ▲GIST ▲안동대 ▲인제대 ▲광운대 등 전국 64개 대학 195개 사업단과 280개 사업팀을 최종 선정했다.

2020-08-04 10:52: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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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만해연구소, 8일 '만해축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동국대 만해연구소, 8일 '만해축전 기념 학술대회' 개최 '미디어에 나타난 만해상(卍海像)과 그 의미' 주제 동국대 전경 동국대 만해연구소(소장 고재석)가 오는 8일 '미디어에 나타난 만해상(卍海像)과 그 의미'를 주제로 2020 만해축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기조강연 '기억과 풍문 그리고 역사'를 시작으로 ▲이성수(불교신문)의 '언론 미디어에 나타난 만해상과 그 의미' ▲전한성(인천대)의 '중등 국어과 교과서에 나타난 만해시의 위상과 교육양상' ▲서민교(고려대)의 '역사학계에서 바라본 만해 한용운의 표상과 그 의미'가 발표된다. 2부에서는 발표자들과 ▲허관무(동국대) ▲이원영(동국대) ▲노홍주(숭실대)의 토론이 진행된다. 그동안 만해연구소는 블라디보스토크와 크라스키노, 관부연락선의 종착지인 시모노세키와 메이지유신의 정신사적 발원지인 하기(萩), 그리고 단기유학의 꿈을 실천했던 고마자와(駒澤)대학, 중국의 요녕성과 길림성 일대를 찾아 선승이자 시인이며 혁명가이기 전에 세계적 동시성을 추구했던 근대인이자 세계인이었던 만해의 발자취를 살펴본 바 있다. 고재석 만해연구소장은 "언론계와 교육계 및 역사학계에서 만해를 어떻게 조명하고 있으며 그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는 이번 학술대회는 주목된다"며 "혹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한용운을 하나의 문화기억으로 만들고 있다면, 이는 진정으로 그를 평가하고 추모하는 일은 아닐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0-08-03 14:59:0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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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서울에만 천여명…정부 '신규 교원 축소'에 교육계 반발

내년 서울에만 천여명…정부 '신규 교원 축소'에 교육계 반발 교육청·교원단체 "통보 아닌 '협치'로 결정해야" 서울·인천·경기·강원·제주 등 시도교육감과 교육부가 최근'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부총리-수도권 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뉴시스 교육부의 교원 감축 정책 방향에 대해 전국 시·도교육감들과 교원단체, 교육대생들까지 강하게 비판하는 등 이를 둘러싼 교육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 당국은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해 교원 채용 규모를 줄인다는 계획이지만 교원수급 정책 수립 과정 등 전반을 다시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앞서 교육부는 최근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초등교사 신규임용 규모를 차츰 줄여나가겠다고 발표했다. 통계청 추계에 따라 2030년 초등학생 수가 당초 예상보다 54만명 감소해 172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교육부는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에 2021학년도 교원 1차 가(假) 배정안을 보낸 상태다. 교육부의 이런 계획에 따르면 내년에만 서울지역 초등 일반교사 558명과 중등(중·고교) 일반교사 570명 등 모두 1128명을 감축하게 된다. 산술적으로 서울의 모든 공립학교 교사 정원을 학교당 1~2명씩 줄여야 하는 규모다. 교육부는 시·도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교원 정원 감축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교육계에서는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정원 재배정을 요구하고 있다.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과정의 어려움이 커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학교는 학급수를 줄여야 하고, 중·고등학교는 특정 교과의 교사를 빼내야 한다"라며 "결국 과밀학급과 교사 1인당 수업시수가 늘어나 학교 현장의 부담이 커지게 된다"라고 지적했다. 교원단체들도 잇따라 반대성명을 내면서 교육청 주장에 힘을 보탰다.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전국교직원노동조합서울지부·서울실천교육교사모임 등 교원단체들은 교육부 방침에 "과밀학급과 농어촌 소규모 학교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결정"이라며 유감 견해를 밝혔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교원 수급을 감축하는 데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교원단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에서 교사를 줄이면 수업과 방역 모두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강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코로나19 사태 속 교사 감축은 신중해야 한다"며 가세하고 나섰다. 강 의원은 "코로나 시대에 교육환경과 정책이 변화하면서 교사 배치 기준과 수요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질 것"이라면서 "추후 반복될 수 있는 감염병 재해에 대비해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하려면 학급이 늘어나야 하고, 이에 맞춰 교사 또한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채용규모가 줄어들 교육대와 사범대 학생들 역시 비판 대열에 합류하면서 교원 감축을 둘러싼 교육계의 갈등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공교육 환경 개선의 기회에서 학령인구 감소라는 인구의 양적 추계만을 바탕으로 신규교원 채용규모를 축소하는 것은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정책이 아니다"라고 반발했다. 교원 정원 감축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교원 정원 감축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다. '2021 서울 학생 수는 늘어나는 데 교사는 감축 계획, 즉각 철회하라'라는 제목의 청원에서 청원인은 "서울 초등학생 수는 2020년 42만8192명에서 2023년 43만9778명으로 1만1586명이나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내년 서울 초등교사를 558명을 오히려 감축 예정이라고 발표한 것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면서 "교원 수를 급격하게 줄인다면 교육의 질은 당연히 급격하게 떨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교육 현장의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교원수급 관련 문제는 정부가 교육청 등과 협치를 통해 풀어가야 한다는 제안이다. 최교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은 "학령기 인구감소의 현실 앞에 어려움은 있겠지만, 교육을 통계수치와 경제논리로만 해결해서는 안 된다"라며 "미래교육으로 향한 교원정책 마련을 위해, 교원수급정책 수립 시 '교육감과 사전협의'를 법제화하는 등 교육청과 머리를 맞대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원 정원은 여러 차례 가 배정을 거친 뒤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 2월께 최종 확정된다.

2020-08-03 14:09:2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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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태 인천대 교수, '녹조근정훈장' 수훈

여기태 인천대 교수, '녹조근정훈장' 수훈 관련 정부정책 수립 등 해운항만 학술발전 기여 여기태 인천대 교수/인천대 제공 여기태 인천대 교수가 해운항만 학술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여기태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총 264편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33건의 국내외 우수논문상 및 저술상을 수상했다. 여기태 교수는 그간 해운항만 관련 단체에서 관련 정부정책 수립과 집행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한국해운물류학회 회장 역임했으며, 현재는 국내유일의 해운물류 국제저널의 편집장 및 한국항만경제학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해양수산부 총괄자문위원·해양수산발전위원회 위원·인천항 항만위원과 해양수산부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2015-현재) 등을 수행했다.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전라북도, 군산시 등에서 물류정책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여기태 교수는 "국내 해운항만산업의 중요도는 국가 수출입 물동량의 99.7%가 해운과 항만을 통해 이뤄진다는 점에서 충분히 알 수 있다"면서 "최근 해운과 항만에도 스마트화, 디지털화, 자동화가 강조되면서 소비자 및 기업에게 보다 경쟁력 있고 코스트 절감이 가능한 서비스 제공이 관건이 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해운과 항만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는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수훈소감을 전했다.

2020-08-03 11:34:56 이현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