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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4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07월 04일 금요일 [쥐띠] 36년 건강을 위해 취미생활을 시작. 48년 더도 말고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60년 급하게 서둘러서 후회가 막급이다. 72년 전자책보다는 종이책이 독해력이 뛰어나다던데. 84년 카페에 가서 커피 마시며 친구를 만난다. [소띠] 37년 파란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49년 자녀와 불화는 대화로 풀어라. 61년 새로운 직장에서 연락이 오니 능력을 발휘. 73년 가야 할 길이 너무 멀게 느껴진다. 85년 당장은 힘들어도 창업은 다음 날로 해야만. [호랑이띠] 38년 큰 둑도 작은 구멍으로 무너지니 매사에 조심. 50년 두루 베풀면 일이 순조롭게 해결. 62년 부드러움보다 강하게 나가야. 74년 우선 시작을 하고 결과는 천천히 챙겨라. 86년 남들이 싫어해도 내가 좋으면 그만인가. [토끼띠] 39년 자기주장만 하면 주변이 시끄러워진다. 51년 직장에 변동수가 있으니 마음을 잡을 때. 63년 기다리던 곳에서 소식이 오고 능력도 최고조이라 행복. 75년 명쾌하고 산뜻한 날. 87년 아날로그에 끌리는 음악 감상을. [용띠] 40년 새로운 것이나 유행에도 관심을 가지자. 52년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 64년 조직의 뜻에 반대하거나 이견을 내기보다는. 76년 남쪽에서 온 사람과의 거래가 성공적. 88년 건강검진 진료는 늦추지 말고 바로 받아야 할 것. [뱀띠] 41년 봉사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53년 구설수를 주의하고 송사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 65년 분수에 맞게 진행해야 손해가 없다. 77년 머리가 좀 아프나 오후에 선뜻 해결된다. 89년 모든 일은 문서로 처리하는 것이 좋다. [말띠] 42년 이성 유혹이 많은 날이니 잘못하면 망신 수. 54년 정신무장을 더 단단히 하라. 66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열심히 노를 저을 때. 78년 외출을 하면서 행운이 따른다. 90년 여행이나 등산을 하기는 건강이 신통치 않다 [양띠] 43년 역사는 승자의 기록에 좌우된다는데. 55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좋아 이루어낸다. 67년 소원성취는 시기상조이니 인내심이. 79년 막혔던 자금이 풀리기 시작. 91년 제사를 지내고 나니 답답한 기운이 가시고 지혜를 얻는다. [원숭이띠] 44년 잠재된 능력이 표출되어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56년 크게 봐야 새로운 것을 본다. 68년 금전 운이 약하니 돈거래는 신중. 80년 능력 없는 사람만 잔뜩 모여 시끄럽다. 92년 회의에서 객관성은 떨어져도 나서지 말도록. [닭띠] 45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57년 양보다 질을 따져보고 결정. 69년 지출이 많으니 재활용으로 아껴라. 81년 가족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으면 활동을 하도록. 93년 구름이 하늘을 가리니 일을 늦춰라. [개띠] 46년 마음은 청춘인데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58년 공과 사를 올바르게 구분. 70년 좋은 옷을 입었으나 밤길을 가니, 봐 주는 사람이 없다. 82년 학문에는 불충분한 학설도 있게 마련이니. 94년 불이 나도 가까운 곳의 물이 필요. [돼지띠] 47년 이혼이 결국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깨닫는다. 59년 급하게 먹은 밥이 체하는 법. 71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라. 83년 지금부터라도 저축으로 검박하게 생활을 하는 것이. 95년 오전에 북쪽으로 길을 잡으면 행운이 있다.

2025-07-04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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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기소개서 잘 쓰려면

대학입시 때나 취업 원서를 쓸 때 작성하는 서류 중에 자기소개서가 있다. 자기소개서는 특기 사항을 잘 쓰는 게 중요하다. 남들보다 특출한 능력을 보여줘야 유리하다. 그런데 그렇게 쓰는 게 쉽지 않다. 대학 졸업을 앞둔 대학생이 찾아왔었다. 취업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다 답답해서 왔다는 것이다. 자기가 어떤 특기가 있고 어떤 부분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점이 있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사주를 먼저 짚어보고 학교 다니면서 했던 여러 가지 활동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 찬찬히 이야기를 나눠봤다. 얘기 속에서 분명한 특기를 찾을 수 있었다. 그 특기는 리더십이었다. 리더십을 갖춘 사람의 사주 중에서 대표적인 게 겁재와 양인살이다. 겁재는 사람을 지배하려고 한다. 무언가 일을 추진하는 힘이 강하고 필요할 때는 똑 부러지게 결단할 줄 안다.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것도 특징이다. 양인羊刃살은 칼날을 의미하는데 그만큼 강한 성격에 웬만한 일에는 겁내지 않는 담대함이 있다. 에너지가 넘쳐서 위험을 정면으로 떠안기도 한다. 성공에 대한 갈망이 크고 힘을 갖는 자리나 권력을 원하기 때문에 앞서서 끌어가려고 한다. 이런 리더십은 남들이 갖고 있지 못한 좋은 특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리더십이 있다고 좋은 건만은 아니니 어떤 능력이든 활용하기에 따라 복이 될 수도 있고 화가 될 수도 있다. 겁재 사주는 성공을 위해 도박 같은 승부를 걸다가 그동안 쌓아온 것을 순식간에 날리곤 한다. 양인살은 남들 위에 서려고 하다 주변 사람들을 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누구나 남다른 능력을 한두 가지는 지니고 있다. 어떤 사람은 일찍부터 능력을 개발하고 어떤 사람은 그런 능력이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 차이가 있을 땐 사주를 보면 알 수 있다.

2025-07-04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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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비즈協, 한·일 中企 상생·교류협력 방안 모색나서

金 회장등 도쿄·요코하마 방문…日 中企동우회 전국協과 간담회등 열어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협회)가 한국과 일본 중소기업간 상생·교류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다. 4일 메인비즈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본 도쿄와 요코하마에서 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우선 지난 2일에는 일본 정부 디지털청 타이라 마사아키(일본 내각부 특명담당대신 겸임, 자민당 7선 의원) 대신을 예방하고 '한·일 중소기업 AI·디지털산업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예방에서는 한·일 양국 중소기업의 AI 및 디지털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류회를 갖고, 상호 정보교류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회원사들의 해외시장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은 "오늘의 만남이 양국 간 협력의 중요한 이정표이자 양국 중소기업들이 AI·디지털 전환 분야에서 혁신적인 도전을 이어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타이라 마사아키 대신은 "AI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양국 중소기업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3일에는 요코하마에서 일본 중소기업가동우회 전국협의회와 '한·일 중소기업 상호협력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 정기 교류회 및 업종별 네트워킹 활성화 ▲무역·투자 상담회 개최 ▲공동 R&D 촉진을 위한 교육·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양국 중소기업의 상생과 혁신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메인비즈협회는 일본 중소기업가동우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동북아시아와 세계 경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히로야마 야스히사 일본 중소기업가동우회장은 "양국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경제적으로도 많은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만큼 이번 간담회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7-04 03:07:4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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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기빙플러스에 생활용품 6천여점 기부

판매 수익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회취약계층 후원등에 사용 락앤락이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사회공헌(CSR) 전문스토어 '기빙플러스'에 생활용품 6000여 점을 기부하며 사회적책임 실천에 추가로 나섰다. 4일 락앤락에 따르면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물품을 기부받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국내 최초의 나눔 스토어로, 전국에 2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일 경기 성남태평점을 새로 열었고 이번에 락앤락이 기부한 생활용품은 해당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취약계층 후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락앤락 박선영 CSR 매니저는 "락앤락은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기치 아래 어려운 이웃의 자립과 터전을 만드는 선순환 경제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생활용품 후원도 이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따뜻한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통해 한부모 가족뿐만 아니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학교 대상 물품 기증을 통한 교육 기회 확대, 재난·재해 복구 지역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했고, 2024년에는 베트남 태풍 피해 지역에 생활용품을 후원한 바 있다. 올해는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약 3000여 점의 구호물품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에서 글로벌 나눔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25-07-04 03:06: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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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기관 선정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인공지능(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에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기반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AI 활용 가능성 ▲계획의 구체성 ▲기관의 실행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0개 기관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모델을 설계하고, 실무자들이 행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활용 실습과 평가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기반 지능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인공지능(AI)·데이터 역량강화 컨설팅단'과 김포시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행정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및 효율화가 가능한 업무를 발굴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실무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포시의 이관호 정보통신과장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으로의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실무자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한 단계 높여, 스마트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2025-07-03 17:34:07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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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이사장 폭염 취약 현장 점검… "근로자 안전이 최우선"

"체감온도 33℃ 이상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안전보건공단은 김현중 이사장이 3일 폭염에특히 취약한 식료품제조업과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인천 남동구 소재 주식회사 비엘푸드와 인천 연수구 소재 DL이앤씨에서 이뤄졌다. 김현중 이사장은 현장점검에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요인들을 세심히 살펴보고, 사업주들에게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의 현장 이행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은 ▲물 ▲바람·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보냉장구 ▲응급조치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냉방·환기 설비 설치 상태, 작업자에 대한 휴식시간 제공 실태, 물·얼음·보냉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체감온도가 33℃ 이상일 경우 2시간마다 20분 이상의 휴식을 반드시 부여하도록 강조했다. 공단은 올해 폭염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총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건설·조선업 및 물류·도소매·시설관리업 등 폭염 고위험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동식 에어컨 등의 냉방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30일부터 폭염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기관장이 매월 2회 이상 폭염 고위험사업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기본수칙 이행 실태를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김현중 이사장은 "우리나라 여름은 더위에 습도까지 높아 온열질환의 발생 위험이 크다"며 "무더운 여름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03 17:10: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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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李 대통령, 민감한 질문에도 농담 건네며 답변… 사전 조율 없는 '生라이브' 기자회견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한 달을 맞은 3일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통상적으로 취임 100일쯤 지나야 첫 기자회견을 하던 전임 대통령들과 달리, 이 대통령은 아주 이례적으로 빠르게 기자들을 만난 셈이다. 타운홀 형식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민감한 질문엔 "(추가 질문을) 안 받을 걸 그랬네요" "어려운 질문이네요" 라는 농담을 건네며 막힘없이 답을 했다. 이날 회견에선 사전 질문 조율도 없었고, 자리도 '사다리타기'로 정해서 임의로 배정받았다. 질문자를 미리 정해놓지도 않았다. 말 그대로 '생(生)라이브' 기자회견이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통령의 30일-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으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가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이 대통령에게 들어간 질문은 총 15개였다. 취임 한 달 소감, 검찰개혁 시한, 한미 정상회담, 주 4.5일제, 한미 관세협상, 차별금지법, 한일관계, 의료대란 및 의정갈등, 부동산 정책, 지방균형 발전 등 다양하고도 민감한 질문들이었다. 이 대통령은 의정갈등 질문에는 "제가 취임하면서 여러가지 국가 현안에 대해 미리 고심을 안 할 수가 없지 않겠나. 그중에 제일 자신 없는 분야가 바로 의료사태였다"고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정부가 바뀌면서 (의료계의) 불신 같은 게 좀 완화된 것 같다"며 "이번 2학기에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겠다. 국가적 손실이 매우 크니 빠른 시간 내 대화하고 솔직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회의 통과를 목전에 두고 있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민생회복지원금과 관련해서는 "재정을 투입했을 때 소비 승수 효과가 높고, 골목상권 등 지방 경제에 체감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정부연구기관의 조사가 있다"면서 "또 한 측면에서 보면 소비진작에 더해 소득지원 효과도 있다. 서민들이 요즘 너무 먹고살기 어렵잖나"라고 대답했다. 다만 "경제가 좋아질 거라고 믿으면 소비가 좀 늘어나고, 여기에 약간의 마중물을 부어주면 선순환이 시작될 것"이라며 "다시 이걸 억지로 해야 되는 상황을 안 만드는 것이 정부가 해야 될 일이다. 일단은 (또 한번 민생회복지원금을) 추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 외신기자에게서 대미(對美) 관세협상 질문이 나오자 "분명히 물어볼 텐데 뭐라고 대답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면서 "관세 협상이 매우 쉽지 않은 건 분명하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렇다고 해서 7월8일까지 끝낼 수 있는지도 확언하기 어렵다"며 "쌍방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결과를 만들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쌍방이 정확히 뭘 원하는지가 명확하게 정리되지는 못한 상태"라고 상황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의 주요 공약인 '주 4.5일제'를 언제쯤 시행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앞으로 노동시간 단축을 반드시 해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강제로 법을 통해 일정 시점에 시행할 것이라 오해하는 분도 있는데, 그렇게 하면 갈등·대립이 더 심해서 불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신이 공장에 다니던 시절 하루도 못 쉬었던 시대에서 현재 주5일제가 정착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언급하며 "결국은 이런 식(점진적으로)으로 가야되지 않을까 싶다. 가능하면 빨리하고 싶지만, 시점은 특정하기 어렵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역균형 발전을 언급하면서 "(수도권에) 새로운 신도시를 만들 것이냐가 논쟁거리다. 집이 부족하니 그린벨트를 해소해서라도 신도시를 만들어서 (주택을) 공급해야 된다는 주장이 있고, 지방 입장에선 '수도권 집중이 문제돼서 주택 문제가 생기는데 또 신도시를 만들면 수도권 집중을 심화하는 것 아니냐'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미 (신도시를 조성)하기로 한 것은 바꿀 수 없다. 추가로 (신도시를) 새로 만들지는 지방균형 발전, 우리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 전략이라는 면에서 한번 검토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런데 기자회견 말미에 해당 발언이 '신도시를 더 만들지 않겠다'로 해석돼, 시장에 '주택 공급이 부족해질 것'이라는 잘못된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기존에 계획된 신도시는 그대로 해야 한다. 대신 속도를 빨리 할 생각"이라면서도 "이번 대출 규제는 '맛보기' 정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는 취재진 사이에서 '작심 발언'으로 꼽혔는데, 최근 강력한 대출 규제를 내놓았음에도 투기 수요를 잠재울 대책이 더 마련돼 있다는 의미라서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은 '약속대련'이 아니라는 점을 보이기 위해 첫 질문자만 대통령실 출입기자단 총괄간사로 정해졌고, 두 번째 질문자부터는 이 대통령이 손을 든 기자들 중 무작위로 지목했다. 이어, 사전에 취합한 기자들의 명함을 간사들이 뽑아 질문자를 정하는 등 사전에 약속된 질문이나 질문자는 없었다. 대신 이 대통령은 전날 참모들과 예상질문을 선정해 토론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은 질문자가 추첨될 때 "(이런 게 아니라) 로또가 돼야 하는데", "뽑히면 상금 주고 그래야 하는 것 아니냐"라고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외신기자의 질문엔 "(영어로 말하는 게) 너무 빨라서 못 알아듣겠어요"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다만 이 대통령의 답변이 길다는 '안타까움' 섞인 지적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참모들과 준비할 때는) 길게 답변하지 않기로 했는데 약속을 어기셔서 제가 항의했다"면서 "예를 들지 않기로 했는데 왜 자꾸 사례를 들으셔서 답변을 하셨냐는 작은 항의도 했다"고 농담 섞인 후기를 전했다. 우 수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좀 길었죠. 답변이"라며 "좀 더 상세하게 국민에게 설명하고 싶었다. (사례를 안 들려고 했는데)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대통령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이 대통령이 최대한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고, 최선을 다해 답변을 했다고 평가했다. 우 수석은 "(이 대통령은 기자회견 후) 좋으셨던 것 같다. 밝은 표정으로 (비교섭단체 지도부와의) 오찬장에 오셨다"고 밝혔다.

2025-07-03 16:58:56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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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전사 감사인 다짐대회' 개최… "국제 수준 감사 역량, 윤리 실천 선언"

"세계감사인협회 권고 국제적 수준 감사인 역량체계, 윤리강령 채택" 한국남부발전이 세계적 수준의 감사 역량을 갖추고 윤리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전사적 노력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지난 6월 30일 '전사 감사인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세계감사인협회가 권고하는 국제적 수준의 감사인 역량체계와 윤리강령을 채택해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규 준수와 효율성 추구, 자율 경영과 책무성 이행을 상시 모니터링하기 위해 자체감사부서를 의무적으로 운영해야 한다. 또한 세계감사인협회는 조직의 개선과 혁신을 위한 필수역량 및 윤리적 기준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이러한 국제 기준을 기관 상황에 맞게 적용해 '상임감사위원 실천 선언'과 '감사인 윤리강령'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은 매년 감사조직의 독립성을 감사위원회와 이사회에 확인하고, 개별 감사인의 정직성과 전문가적 용기에 대한 평가를 시행하며, 감사부서의 역량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정굳건 감사실장은 감사인을 대표해 전문가적 용기와 의구심, 윤리문화 장려 및 객관성 유지를 위해 힘쓸 것을 서약했다. 남부발전은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로 미래를 밝히는 글로벌 에너지 리더로 성장하기 위해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모든 감사인들은 고품질 자체감사활동을 전개해 기관의 비전과 미션을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03 16:56: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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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장애인 자립 지원 위한 '굿윌스토어' 개소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경제적 자립 뒷받침" 한국가스공사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일 밀알복지재단,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 북구 굿윌스토어에서 밀알엑스코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 근로자가 개인이나 기업, 단체가 기부한 물품에 대한 수거·분류·가공·포장·판매 등 모든 유통 과정에 직접 참여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매장이다. 가스공사는 2023년 굿윌스토어 밀알반야월점 건립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밀알엑스코점 구축에 기부금 1억원을 투입했다. 가스공사는 밀알반야월점 개소를 시작으로 장애인 직업훈련 교육 지원, 임직원 물품 기부 캠페인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화를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장애인 직업훈련 교육 수료생 9명이 굿윌스토어 월성점, ㈜하늘나는나무, 참푸드팜, 이룸고등학교 직원으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가스공사는 올해 밀알복지재단과 협업해 장애인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가스공사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경기 관람권을 무료 제공하고, 임직원 대상 장애인 작가 미술 작품 전시회와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 물품 기부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가스공사 임직원 온누리 봉사단이 굿윌스토어를 직접 찾아 매장 정리와 고객 응대 등 봉사활동에도 나선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굿윌스토어 개소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장애인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재능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7-03 16:50:5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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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베트남 관세 인하에...현지생산 거점 둔 韓기업 간접 수혜 기대

미국이 베트남과의 무역 협정을 통해 고율 관세를 대폭 인하했다. 이에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둔 국내 기업들도 관세 부담에서 다소 벗어나며 긴장감이 풀릴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현지시간) 베트남과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베트남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물품에 20% 관세를, 환적 물품에 대해서는 40% 관세가 부과된다. 여기서 환적 물품은 베트남을 거쳐 미국으로 수출하는 다른 국가 제품을 의미하며 이는 중국을 겨냥한 조치로 해석된다. 해당 합의는 트럼프가 지난 4월 베트남에 대해 제시했던 46%의 고율 관세 방침에서 크게 물러선 것으로 미국과 베트남 간 통상 협력 강화 의지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업계에선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관세 부담 완화에 따른 간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주베트남 한인상공인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1만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도 첨단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베트남이 점차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내 연구개발 및 생산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베트남에 스마트폰·가전 공장을 운영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 역시 고율관세를 피해 한숨을 돌리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베트남 국내총생산(GDP)의 4분의 1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현지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타이응우옌성과 박닌성 전체 스마트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며 이들 물량 중 상당수가 북미향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또한 세탁기를 비롯해 베트남 하이퐁에서 생산되는 생활가전 물량의 다수를 북미로 수출하고 있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베트남 관세가 줄어든 부분이 베트남 수출 상품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베트남 외 다른 국가들의 관세 변동도 지속 모니터링하면서 긴밀하게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와 한화는 철강 및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사업에 투자하며 자본 투입뿐만 아니라 기술 이전과 현지 인력 교육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베트남에서 희토류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하며 전략적 협력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철강 사업의 경우 이미 중국이 미국에 의해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 제품들이 많아 미국 직수출에는 한계가 있어 동남아 및 주변 국가에 생산거점을 만들어 수출 대응 중"이라며 "환적 상품 관세 부과에 어떻게 적용할지 기준 설정에 대해서도 양국의 협의사항을 지켜봐야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효성그룹 역시 베트남에 생산거점을 운영 중이다.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는 베트남발 효성 계열사 제품은 효성티앤씨의 섬유 제품과 효성티앤에스의 ATM기기가 대표적이다. 업계 관계자는 "효성의 베트남 법인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관세 부담까지 낮아진 만큼 현재 상황이 나쁘진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향후 상황에 따라 효성 측도 대응 수위를 조절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5-07-03 16:41:17 차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