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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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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해면 ‘대리’에서 ‘대동리’로 공식 지명 변경

영덕군은 지난달 30일을 기준으로 영해면 '대리'의 공식 지명을 '대동리'로 복원했다. 이번 결정은 오랜 기간 지역민들이 사용해온 전통 지명을 되찾고,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회복하자는 주민들의 뜻을 반영한 결과다. 대동리는 본래 '큰 골짜기'를 의미하는 지명으로, 지역에서는 '한골' 또는 '대동'이라는 이름으로 오랫동안 불려 왔다. 그러나 1988년 영덕군이 행정구역 명칭 정비를 위해 조례를 개정하면서 '대동'이 '대리'로 변경됐고, 이후부터 공식 문서에서는 '대리'라는 명칭이 사용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과 출향인들 사이에서는 '대동'이라는 이름이 계속해서 사용되며 정서적으로 깊이 자리 잡고 있었다. 특히 고향의 지명 회복을 바라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서명 운동과 의견 제시가 이어지면서, 군은 이 같은 여론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에 따라 영덕군은 관련 조례 개정을 추진해 마침내 36년 만에 옛 지명을 되찾게 됐다. 공식 명칭 변경은 지난 6월 30일자로 이뤄졌으며, 행정상 모든 문서와 표기에도 '대동리'가 적용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랜 시간 주민들이 간직해온 지명을 되찾은 것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지역의 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고, 그 가치를 보존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7-07 14:59: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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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지붕 개량 지원…205동 대상 추가 모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7억8,200만 원을 투입해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 총 205동에 대한 철거 지원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7동, 비주택 19동, 주택 지붕개량 9동이 포함돼 있다. 다만, 지붕개량의 경우 현재 조기 예산 소진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제외된다. 신청 대상은 울진군 내 슬레이트 건축물의 소유자이며, 건축물의 용도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주택 1동당 최대 700만 원, 비주택은 철거 면적이 200㎡ 이하인 경우 최대 5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해당 건축물이 위치한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은 폐질환 등 심각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이라며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슬레이트 철거가 시급한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7-07 14:58: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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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화재·교보생명·한화손보

삼성화재가 새로운 유병자 상품을 선보였다. ◆ 당뇨 고지 항목 추가, 가입 문턱 낮춰 삼성화재는 유병자 상품 '간편보험 고고 새로고침'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당뇨 병력을 고지 항목에 포함해 당뇨병이 없는 만성질환자에게 기존 간편보험 대비 낮은 보험료를 제공한다. 최대 가입 가능 연령을 기존 70세에서 90세로 확대해 고령 유병자 고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10년~30년 갱신형(최대 100세까지) 무해지환급형 구조로 출시해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를 제공한다. 병력 고지 조건도 다양화했다. 기존 '6년이내 입원 또는 수술' 항목을 '2년~6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로 고지기간을 세분화했다. 무사고 계약전환 기능을 통해 건강관리를 지속하는 고객이 장기적으로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혈압, 고지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가진 고객들이 보험료 부담 때문에 가입을 망설이지 않도록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특성에 맞는 간편보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사망보험금 체증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 기본 사망보험금 매년 10%씩 정률 체증 교보생명은 시간이 지날수록 보장은 더욱 커지고 보험금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보밸류업종신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시간이 갈수록 보장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 종신보험이다. 인플레이션(물가상승률)을 헤지하고 가족생활보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가입 1년 후부터 보험료 납입기간(20년)이 도래할 때까지 매년 10%씩 기본 사망보험금이 복리로 늘어난다. 가입 후 20년이 지나면 기본 사망보험금이 611%로 증가한다. 만약 주계약 가입금액 1억원인 경우 기본 사망보험금은 20년간 매년 10%씩 정률 체증한다. 20년 후에는 사망보험금은 약 6억4000만원(유지보너스 포함)으로 늘어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보험금 실질가치 하락에 대비하도록 사망보험금이 매년 정률 체증되는 종신보험을 선보였다"며 "가족생활보장과 상속재원 마련에 효과적이며 다양한 전환옵션, 보험금청구권신탁과의 연계를 통해 보험금 활용도를 높인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새로운 어린이보험을 선보였다. ◆ 응급상황 및 각종질병 맞춤형 보장 한화손해보험은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품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열성경련 진단비' 등 특약 5종이 이 상품에 탑재됐다. 영유아에게 다발적으로 발생하기 쉬운 열성경련, 크룹 및 후두개염, 알레르기 자반증에 대해 진단비를 보장한다. 저산소증을 동반한 천식, 폐렴, 수족구병, 크룹 및 후두개염 등 중증 생활질병 발생 시에도 진단비를 보장해준다. 고열로 인해 갑작스러운 응급실 방문 시에도 보장하는 '고열 동반 응급실 내원 치료비(응급) 특약'과 '응급실내원치료비 담보'를 세분화했다.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KTAS)에 따라 중증일수록 보장금액이 큰 '응급실내원치료비(응급, KTAS등급별) 특약'을 탑재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여성 웰니스 리딩 파트너로서 어린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보장을 담아 출시한 상품"이라며 "여성건강보험을 필두로 전 세대의 고객을 아우르는 상품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5-07-07 14:57:4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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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성실납세자 울진여객에 경북도지사 표창패 전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주식회사 울진여객에 경북도지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지역 내 성실한 납세 문화 확산과 지방재정 안정에 기여한 납세자에게 주어지는 공식적인 감사의 표시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경상북도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3년 이상 연속해 연간 5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납부 실적뿐 아니라 지역 재정에 대한 기여도,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북도 지방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울진여객은 기준일인 2025년 1월 1일 현재까지 3년 이상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온 실적이 인정돼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되면 향후 금융기관 대출 및 예금 금리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울진여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납세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이들이 존중받고 우대받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7-07 14:56:0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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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줍줍' 나왔다…시세차익 10억원 '로또청약'

신축 공급이 귀한 서울에서 소위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 물량이 나왔다. 특히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경우 3년 전 분양가로 10억원 안팎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구로구 고척동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 인천 거주자까지 청약이 가능해 서울 입성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바뀐 규정으로 두 곳 모두 무주택자만 청약을 할 수 있다. 7일 청약홈에 따르면 둔촌주공을 재건축한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오는 10일부터 이틀간 전용면적 39㎡ 1세대, 59㎡ 1세대, 84㎡ 2세대 등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다. 지난달 10일부터 시행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에 따른 결과다. 거주지역 요건은 지역별 여건과 시장 상황 등에 맞게 지자체에 자율권이 있는데 시세차익이 커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에 한정한 것으로 보인다. 전매제한 등은 없지만 거주 의무 기간 2년이 적용된다. 분양가는 2022년 12월 청약 당시 그대로 적용되면서 타입별로 39㎡A 6억9440억원, 59㎡A 10억5190만원, 84㎡E 2층 12억3600만원, 84㎡E 15층 12억9330만원이다. 84㎡의 경우 입주 직후인 작년 12월에 23억8000만원에 실거래를 신고하며 분양가 대비 10억원 이상 뛰었다. 전세가 올해 4월에 10억5000만원에 거래가 된 바 있다. 전용 39㎡는 올해 3월 13억5212억원에 거래가 됐다. 이번 올림픽파크 포레온 무순위 청약은 현금 동원력이 있어야 할 전망이다. 당첨자 발표 이후 석 달여 만에 잔금 90%를 모두 납입해야 하지만 강화된 대출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최대치는 6억원이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39가구에 대해 오는 8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와 84㎡가 각각 19세대, 20세대 등이다. 서울 및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 대상이다. 단지는 구로구 고척동 일원에 총 983세대로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8월이다. 고척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경우 지난 5월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13.5대 1로 전 평형이 해당지역 1순위에서 마감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가 최근 대출 규제를 강화한 데 이어 추가적인 고강도 규제 가능성까지 시사하면서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무순위 청약이 경기나 인천 지역에서 서울로 진입하거나 합리적인 조건에서 내 집 마련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7-07 14:55:45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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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CAR News] 현대차, 넥쏘 시승 이벤트·라오스 정비기술 재능기부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시승 이벤트 성료 현대차가 '디 올 뉴 넥쏘(이하 넥쏘)'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로 구성된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넥쏘 오너와 수소 산업 관계자 등이 활동하는 동호회 '넥쏘카페' 회원 등 약 217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했다. 4일과 5일에는 넥쏘 장거리 시승 이벤트 'NEXO Visits for you'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출발해 주요 도시인 광주, 부산, 충주, 춘천까지 주요 4개 도시에 걸쳐 약 880km를 주행하는 장거리 코스로 구성됐다. 운전자로 참여한 현대모터클럽 및 넥쏘카페 회원들은 최대 720km에 달하는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와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경험했으며, 전국 수소충전소의 실시간 현황을 반영해 최적의 이동 경로를 추천하는 '루트 플래너'도 체험했다. 또 광주, 부산, 충주 등 중간 경유지에서는 동호회 게시판을 활용해 각 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넥쏘 게릴라 시승 이벤트 진행에 참여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넥쏘의 뛰어난 장거리 주행 성능과 친환경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라오스에 정비기술 재능기부 현대차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의 한국-라오스 직업기술개발원에서 정비기술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소속 엔지니어 등 14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개발원 강사진과 현대차 라오스 대리점 정비사 등 총 61명이 수료했다. 교육은 현지 수요가 높은 디젤 엔진을 비롯해 전기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등으로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3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라오스에서 판매 중인 아이오닉 5, 투싼, 액센트 차량을 교보재로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이 이뤄진 한-라 직업기술개발원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으로, 2004년 KOICA의 지원으로 설립됐다. 기술 인력 양성을 통해 라오스의 경제 발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정비기술 해외 재능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25-07-07 14:53:4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