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기사사진
태백 열차 충돌사고 기관사 구속기소…"운행 중 휴대전화 사용"

태백 열차 충돌사고를 일으킨 관광열차 기관사가 규정을 어긴 채 운행 중 카카오톡 등 휴대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춘천지검은 12일 O-트레인(중부내륙순환열차) 기관사 신모(49)씨를 업무상 과실치사상과 업무상 과실 기차교통방해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신씨는 22일 오후 5시49분 태백역~문곡역 사이 단선 구간에서 신호를 무시한 채 문곡역을 그대로 진행해 정거장 밖에서 기다리던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 열차 2량이 탈선하면서 승객 1명이 숨지고 9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신씨는 열차 운행 중 휴대전화 전원을 끄도록 한 규정을 어긴 채 사고 당일 오후 5시 35분께 열차에 타 운행 중 카톡으로 지인들에게 사진을 전송하고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1인 승무였던 신씨는 당시 오른손으로는 운전 레버를 잡은 채 왼손으로 휴대전화를 조작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은 신씨가 휴대전화 조작 등으로 적색 정지신호와 자동정지장치의 경보음, 관제사의 무전교신을 무시한 채 문곡역을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화해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신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부터 191회의 열차 운행 근무 가운데 134회에 걸쳐 운행 중 문자메시지나 전화 통화 등 휴대전화를 상습적으로 사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열차 사고로 1명이 숨지고 93명이 다치는 인명피해 이외에도 42억원의 재산피해가 초래됐다. 또 13시간 46분간 태백선 열차의 운행도 중단됐다.

2014-08-12 14:27:31 윤다혜 기자
기사사진
페루여행 알면 알수록 즐겁다!…알짜 페루여행 정보

40대 세 남자의 여행기 TvN '꽃보다 청춘-페루'편이 방송되면서 지구 반대쪽에 있는 페루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동안 한국인에게 페루는 마추픽추의 나라, 태양의 나라 정도로만 알려져 있었지만 최근 페루로 이동하는 시간이 줄고 남미에서 열린 월드컵의 영향으로 언제든지 갈 수 있는 여행지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 실제로 페루까지의 비행 시간은 환승 시간을 제외하고 20시간 정도로 과거에 비해 크게 줄었으며 페루 여행객들의 여행담과 여행 정보가 블로그 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페루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야야 여행의 재미가 더욱 커지는 법이다. 페루는 보통 미국을 경유해 들어가게 되는데 이때는 미국 관광비자나 ESTA를 신청해야 한다, 또 무비자로 90일까지 여행이 가능하며 인접국인 볼리비아는 국내나 페루에서 비자를 발급한 후 입국할 수 있다. 시차는 -14시간 정도이며 영어는 거의 통하지 않고 스페인어를 주로 사용한다. 물가는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페루 화폐 1sol은 한화로 약 400원이며 생수 한 병이 2.58sol이다. 국내에 페루 화폐가 많지 않기 때문에 환전은 원화를 sol로 환전하는 것보다 달러로 환전한 후 페루 환전소에서 sol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 함께 페루에 가려면 사계절 옷을 모두 챙겨야 한다. 지역마다 기온의 차이가 크고 대부분의 지역이 낮에는 더운 반면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한 편이다. 특히 고산지대인 쿠스코의 경우 밤에는 두꺼운 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기온이 내려간다. 페루 여행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마추픽추와 쿠스코에서 나타나는 고산증이다. 마추픽추는 해발 2400m, 쿠스코는 표고 3457m에 달한다. 우리나라 최고 높이인 한라산이 1950m라는 점을 감안하면 고산증이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 산소 결핍과 두통, 구토 등이 주요 증상으로 고지대에서는 뛰거나 머리를 세게 흔드는 행동을 자제하고 술과 담배도 멀리해야 한다. 고산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코카차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아울러 편안하게 페루여행을 즐기려면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하나투어의 패키지 상품이 있는데 이 패키지는 4성 이상의 특급호텔 숙박과 전 일정 한국인 가이드를 포함하고 있어 인기가 많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페루는 여름휴가나 방학시즌 해외여행으로 손쉽게 떠나도 좋을 정도로 가벼운 여행지가 됐다"며 "패키지 상품을 이용할 경우 언어소통과 치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특급호텔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14-08-12 14:25:53 황재용 기자
"프리랜서 뮤지컬 스태프도 근로자"…산재 인정

일당을 받는 프리랜서 뮤지컬 스태프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며, 작업 중 사고를 당했다면 산업재해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뮤지컬 공연 중 무대장치에 머리를 다친 프리랜서 무대제작 스태프 임모씨가 산재로 인정해 달라며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임씨가 뮤지컬 제작사와 고용 계약이 아닌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하고 고정급을 받지 않았으며 근로소득세 대신 사업소득세를 냈지만, 이는 경제적으로 우월한 지위에 있는 뮤지컬 제작사가 임의로 정할 수 있는 사정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임씨가 정식 직원들과 달리 인사규정 등의 적용을 받지 않고 고용보험 같은 사회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지만, 임금을 목적으로 뮤지컬 제작사에 종속적인 관계에서 일했고 업무 과정에서 구체적 지시를 받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근로자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씨는 2012년 12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중 10m 높이에서 떨어진 무대장치에 맞아 수 차례 뇌수술을 받았고, 이후 행동장애와 간질발작이 생겼다. 이후 임씨는 공단에 산재 신청을 냈지만 거절당하자 이에 불복해 소송을 냈다.

2014-08-12 11:24:43 윤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