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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독일 ‘연구중심대학’ 베를린 공대·자유대 등과 신규협정 체결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유럽 연구중심대학들과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중앙대는 최근 독일을 방문해 베를린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Berlin), 본 대학(University of Bonn), 베를린 자유대(Free University of Berlin), 다름슈타트 공과대학(The Technical University of Darmstadt), 쾰른대(University of Cologne)와 공동연구와 학생연구를 포괄하는 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중앙대가 중장기발전계획인 CAU2030+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 중 하나인 '해외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중앙대는 해외 명문대학과의 교류협정 범위를 크게 확대하고 있다. 중앙대는 독일 대학들 이외에도 미국 미시간 주립대(Michigan State University), 호주 캔버라대(University of Canberra), 프랑스 파리1대학 판테옹 소르본(Universite Paris 1 Pantheon-Sorbonne) 등 세계대학평가기관인 QS, THE의 세계대학순위 기준 200위 이내 명문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중앙대는 해외 연구중심대학들과의 협정을 통해 첨단 과학기술 분야 협력체계를 탄탄히 구축하고, 학생교류 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외 대학에서 교육을 받는 교환학생 제도를 통해 글로벌 인재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매 학기 1000여 명의 중앙대 학생이 수업료 없이 해외 대학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반대로 프랑스 EPTECH(European Institute of info & Technology)가 매년 학생 100여 명을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에 1년 동안 파견하는 등 해외 대학 학생들이 중앙대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는 경우도 늘고 있다. 박상규 총장은 "중앙대는 해외 대학들, 특히 그중에서도 유럽 연구중심대학들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앙대의 강점인 K-컬처 분야와 AI, 반도체, 스마트 로봇 등의 첨단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연구중심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14:22: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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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16일까지 ‘2023 AI&ART 전시회’ 개최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오는 16일까지 서울캠퍼스 밀레홀에서 '2023 인공지능(AI)&ART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AI 기술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참가자들은 AI 아티스트와의 토크, AI 윤리특강, AI 전시작품 설명회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는 ChatGPT 등 생성 AI를 활용한 예술작품 이미지와 동영상,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민화 그림 원본에 그래픽을 합성한 예술콘텐츠, AI 기술을 활용한 휴먼 아바타 등 AI와 관련돼 생성되는 각 분야의 예술작품과 결과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앞서 11일 전시장에서는 AI 아티스트 및 AI 콘텐츠 제작자들과의 AI&ART 콜로키움(토론회)이 전시회 오픈식과 함께 개최됐다. AI 분야 최고의 전문가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현재 뉴욕에서 AI 아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AI 아티스트 앨리스 양(Alice Yang)을 원격으로 연결해 AI 아트의 제작과정과 함께 앨리스 양의 작품세계를 자세히 들어보고, AI 아트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상명대 학생들과 열띤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본 전시회 및 콜로키움의 진행을 맡은 권지은 상명대 교수는 "이번 전시회는 생성 AI 기술을 예술의 영역에 적용하는 것이 가능한 지, 예술의 가치를 창작하는 도구로서 AI 기술이 활용될 수 있는 지에 대한 해답을 구할 수 있었던 정말 소중한 기회였다"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14:12: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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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SW 산학협력 스펙UP 컨설팅 워크샵 개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AI교육원은 8일 글로벌캠퍼스 공학관에서 '2023 SW스펙업 컨설팅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SW/AI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무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워크샵은 SW 현직자 특강, 전문가와 함께하는 SW 진로 토크콘서트, 조직 적응력 강화를 위한 팀 빌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학생 약 60여 명이 참가했다. 1부 'SW현직자특강'에서는 평소 만나기 어려운 네이버 클라우드 현직자의 특강과 질의응답을 통해 개발자의 직무 이야기, 취업 및 면접 노하우 등 현장실무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2부 'SW진로토크콘서트'에서는 AI 인공지능 음악 스타트업 이모션웨이브, 네이버 클라우드, 글로벌기업 재직자가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기업 입사 및 면접 노하우, 포트폴리오 준비, AI 전문기업 창업 스토리 등 다양한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3부 '사회초년생의 조직적응력 강화 프로그램'은 레크리에이션 및 팀별 조직력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조직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온라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취업 서비스 분야 전문 강사의 맞춤형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AI교육원 두일철 교수는 "앞으로도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취·창업 SW 실습 교육, 글로벌 SW기업 견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14:07:4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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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이한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최근 열린 '2023년도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워크숍'에서 우수과제 평가(성과확산) 부문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ITRC 워크숍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최하는 연례행사다. 인하대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지난해 열린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도 전시 우수센터상을 받은 바 있다. 인하대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 연구센터는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핵심 기술 개발과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를 견인할 석·박사급 핵심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을 통해 지원하는 ITRC 육성 지원사업의 신규 과제로 2021년 7월 출범했다. 인하대 인공지능시스템반도체연구센터의 총괄책임자인 이한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는 "앞으로도 인공지능반도체 기술의 미래 혁신을 선도하는 비전을 갖고 글로벌 경쟁력과 혁신적인 산학연 연구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인공지능 시스템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09:07:3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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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 미래 전망은”…인하대, ‘인하 SCM/Logistics 포럼’ 성료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11일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제1회 인하 SCM/Logistics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1회 인하 SCM/Logistics 포럼'은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BK21FOUR 물류교육연구단, 정석물류통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물류전문대학원 박사과정 원우회가 주관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시대와 탈탄소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물류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쉬프트: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화'를 주제로 열렸다. 위재우 컴퍼니위 대표는 '디지털 전환, 탈탄소 시대의 미래 물류 서비스 전망'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위 대표는 발표에서 물류산업 디지털 전환 현황과 디지털 물류 플랫폼 도입 필요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그린물류 시장 동향과 물류에너지 플랫폼 전망에 대해서도 강연을 펼쳤다. 초청 강연에 이어 이제정 라오스 국립대 교통물류학과 자문관이 '국내 고속철도 개통이 철도운송 물동량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최범식 인하공전 겸임교수(비오로지스틱스 상무)는 '항공화물 운송 기종 차이에 따른 탄소 배출량 비교 실증 연구'를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발표가 끝난 뒤 참석자들의 토론 시간도 진행됐다. 이상윤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원장은 "포럼에서 물류산업의 구조적 변화기를 맞아 디지털 전환과 환경규제 이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인하 SCM/Logistics 포럼이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성장하고, 물류산업 발전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사과정 원우회 한명수 회장은 "항만과 국제공항이 있는 물류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물류산업의 성장과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이 탄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물류산업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산업의 흐름을 따라가는 것을 넘어 선도하기 위한 논의가 이번 포럼을 계기로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08:56:5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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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유니콘 기업 발굴 대학원 컨소시엄 발족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벤처 인재를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6개 창업관련 대학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발대식은 학사부총장, 특임부총장, 대외협력부총장, 창업관련 각 대학원장과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산학센터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KTX천안아산역 앞 호서대 산학협력단 퍼스트라운지에서 진행됐다. 이종원 학사부총장은 "벤처퍼스트로 앞서가는 호서대에 창업관련 대학원이 서울, 천안, 아산, 당진에 6개나 설치되어 있다. 각각의 특성화된 대학원이 상생,동반, 공조, 협력 체계를 구축해 최대의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기를 바란다"라며 "우수한 스타트기업 대표를 대학원 석·박사 학생으로 영입하고, 수년 내에 벤처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된 유니콘 기업을 배출했으면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함연진 대학원장은 "이번 컨소시엄이 대학원 간 상호 협력을 통해 향후 우수연구자 모집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주열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산학센터장은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해서는 충남벤처포럼 창립, 유관기관 데이터베이스 구축, 우수 콘텐츠 개발·공유가 필요하다"며 "컨소시엄의 성과를 위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컨소시엄은 분기 1회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08:56: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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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박물관,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전통무늬전’ 성료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박물관은 지난 7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한 '전통무늬전' 사업을 마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박물관의 자원을 활용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이 주관한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명대 박물관은 인간 생활의 세 가지 기본 요소인 의·식·주를 기반으로 '전통무늬를 입다', '전통무늬를 담다', '전통무늬를 짓다', '전통무늬를 보다(영상)'의 콘셉트에 맞춰 각 소장품의 쓰임새에 따른 무늬의 조형적 특징과 그 안에 담긴 상징성을 시각화해 전시했다. 또한, 색실누비 숙련기술 전수자 김윤선의 '장인과 함께 한 땀 한 땀 짓는 무늬', 에코백에 스텐실과 드로잉으로 그리는 '한 획 한 획 그리는 무늬', 펀칭 니들 자수로 컵받침을 만들어 보는 '한 올 한 올 수놓은 무늬'와 같이 총 3종의 전통무늬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정아 상명대 박물관장은 "전시를 통해 전통무늬의 형, 색, 상징에 대한 아름다움을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그 안에 내재된 의미와 가치를 일깨우고자 하였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한 일러스트, 영상 제작, 홍보물 및 굿즈 디자인,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탐색 및 문화예술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사업은 종료됐지만, 해당 전시는 상명대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기획전시실에서 계속 관람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08:50:2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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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도서관 내 창의 연구·학습 공간 ‘크리에이티브 존’ 조성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동영상을 비롯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하고, 이동형 PC를 활용해 동영상을 열람할 수 있는 창의 연구·학습 공간 '크리에이티브 존(Creative Zone)'을 도서관 내 마련했다. 중앙대는 8일 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중앙도서관 3층에 새롭게 조성한 크리에이티브 존(Creative Zone)의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상규 총장, 주재범 연구부총장, 김성희 학술정보원장과 김나연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학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새롭게 선을 보인 크리에이티브 존은 중앙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시설이다. 최근 학생들의 학습 경향에 발맞춰 전자기기 충전이 가능한 1인용 IT 소파와 라운드 소파, 큐레이션 서가 등을 배치했고, 동영상을 열람할 수 있는 이동형 PC도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미디어 섹션(Media Section)에서는 촬영과 편집 등 동영상 창작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장비를 구축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꾸렸다. 통계 프로그램 활용 공간인 데이터 섹션(Data Section)도 마련됐다. 이에 앞서 중앙대는 지난해에도 도서관에 학생들이 활발히 협업하고 공유하며 이용하는 아고라 존(Agora Zone)을 선보였다. 오픈식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동형 PC를 비롯해 통계 프로그램 활용, 동영상 창작, 편집이 가능한 장비들이 구비된 공간이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라며 "향후 더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성희 학술정보원장은 "중앙대는 공간 혁신 사업을 통해 도서관의 새로운 활용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내년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참고자료실 공간을 새로운 테마의 공간으로 개편할 계획"이라며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2-12 08:10:39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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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12월12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지난해 삼성과 현대자동차, SK 등 '10대 재벌'의 내부 거래액이 196조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부거래 비중은 2020년 이후 증가 추세다. 특히, 총수일가 또는 총수 2세 지분이 많을수록 내부 거래 비중이 높은 경향은 지속됐다. ▲지난해 신혼부부 수가 1년 전에 비해 6.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초혼(재혼 제외)인 신혼부부의 경우 연평균 소득은 6790만 원이었고, 이들의 대출잔액 중간값은 1억6417만 원에 달했다. ▲서울시민은 식품 구매를 위해 무점포 온라인 마트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반면 전통시장이나 골목점포는 20명중 1명선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원수가 적은 경우 온라인 마트를, 많으면 오프라인 마트를 찾는 경향이 두드러졌다. ▲교육부는 202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 없이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 중심의 공공 입시 상담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 지역의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일반고) 지원자가 전년 대비 6.6% 감소했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이 개발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 엑스코프리)'의 성장이 미국 시장에서 속도가 붙고 있다. ▲제일약품이 녹내장 및 결막염을 비롯한 안과 질환 영역에 처음으로 진출하며 매출 성장을 위한 돌파구를 찾는다.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올해 3분기에도 매출액 1219억원과 영업이익 219억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 '내일도착'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해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높인다. <자본시장부 한줄뉴스> ▲내년 반도체와 휴대폰을 비롯해 바이오, 식품 등의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건설과 함께 은행·카드·증권 등 금융권은 전망이 다소 어두웠다. ▲카드 대금의 일부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달로 미루는 카드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이용이 늘면서 잔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미납걱정 없이 결제' 등 카드사들이 편의성만 강조하고 있지만 평균 이자율이 16.7%에 달하는 고금리에 서민들의 채무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 대형주를 사들이면서 4개월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증권가에서도 향후 국내 증시 주도주로 반도체주를 꼽는 등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행동주의 펀드들이 올초 주주총회 시즌에서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 등 다양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방안들을 제시, 상장사들을 긴장시켰던데 이어 내년 3월 정기 주총 시즌을 앞두고 다시 움직이고 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생명보험협회 제36대 회장으로 김철주 회장이 취임했다. ▲3세대 실손보험 손해율이 160%에 육박하면서 손해보험사에게 '적신호'가 켜졌다. 손해율 상승에 따라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도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해 은행에서 촉발된 예금금리 경쟁이 저축은행·상호금융 등 비은행권으로 빠르게 전이돼 재무건전성을 악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1일 투표가 실시되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보궐선거에 총 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송호선 MG신용정보 대표도 출사표를 던졌다. <산업부 한줄뉴스>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분 매각 작업이 국내 대기업의 합류 소식에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 그 주인공은 국내 재계 4위 재벌기업 LG그룹이다. ▲전기자동차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완성차 업체가 LFP 배터리 채용을 늘리고 있다. 이에 국내 배터리 업계도 LFP 배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산 사업에 사활이다. ▲현대자동차가 자원 순환형 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앞세워 글로벌 수소 산업 생태계 확산에 힘을 보탠다. ▲중소기업 10곳 중 6곳 가량은 내년 경영환경이 올해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올해를 '어렵다'고 평가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12-12 06:00: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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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공 입시 상담 지원 확대...불법 입시 상담·교습비 초과 징수 특별 점검

교육부는 2024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을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가 사교육 부담 없이 대학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현장 교사 중심의 공공 입시 상담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발표 마감일부터 정시 원서 접수 마감시까지 '집중 상담 기간'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전화·온라인으로 대입 상담을 제공키로 했다. 교육부는 진학 지도에 전문성이 높은 현장 교사들을 통해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교협 대입상담센터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https://www.adiga.kr)'에서 4년제 대학의 입시 정보와 대학별 성적 산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진로 진학 담당 교사를 위한 대입 상담 프로그램을 구축해 고등학교 내에서도 체계적인 대입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대교협은 강조했다. 교육부는 공교육의 입시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대입상담센터 예산을 기존 27억원에서 45억원으로 늘려 상담 교사단을 인원을 확충하고, 다양한 진로 진학 관련 자료 개발 및 상담사례 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정시모집 기간 편·불법 학원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불법 입시 상담 및 교습비 초과 징수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에 진학 상담 지도 교습 과정으로 등록한 학원을 대상으로 입학사정관 경력 등 거짓·과대광고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 또 교육부는 일부 사교육업체가 온라인으로 고액 입시 상담을 진행하면서도 학원법상 학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관련 업체 2곳을 고발 및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내년 2월 16일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불법 입시 상담, 교습비 초과 징수에 대한 제보를 받을 계획이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최근 높은 물가로 많은 국민이 힘든 와중에 일부 사교육 업체가 대학 모집 시기에 불법으로 고액 입시 상담을 하고 있다"며 "물가 안정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 입시 상담을 강화하고 불법 고액 입시 상담을 근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11 15:23:0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