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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 민간기업과 도시조명정책 해외 진출 모색

서울시는 이달 9일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도시 조명 정책의 외국 도시 전파 및 해당 기업의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서울시, 민간기업, 조명협회, 국제기구(WeGo, CITYNET) 등 100명이 참여하여 서울시 도시조명 정책 현황과 해외 전파 가능성, 해외 시장 동향 및 수출전략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주 국제도시조명 연맹(LUCI) 서울총회 개최를 통해 도시조명 분야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공공시설 LED 조명 대거 교체, 사물인터넷(IoT) 적용 가로등 시범 운영 등 선진적인 도시조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세계적인 LED 조명 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6년 말까지 시 및 시 산하 기관 청사조명 100%를 LED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하여 도로 이용자가 있고 없음에 따라 밝기를 조절하는 '스마트 조명 가로등'을 무교로, 세종로 등에 시범 설치하여 제4차 산업혁명의 대표 항목인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시정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병한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국내 조명시장 포화상태로 해외시장 개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우수 기업들이 서울시를 테스트 베드(Test Bed)로 활용하여 확대되고 있는 해외시장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 이라고 말하면서 "이번 포럼을 계기로 서울시, 유관기관, 민간 기업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6-11-06 14:42:57 김성현 기자
박원순 시장, 서울시 '민생·안전 현장' 집중점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가 발표한 주요 민생사업들을 현장점검하고 현장관계자, 주민, 현장실무자,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민생·안전 현장방문'을 11월 둘째 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민생·안전 현장점검은 매일 주제를 정해 관련 현장을 집중 방문하는 식으로, 4일간 8개 자치구 13개 현장에서 열린다. 첫 날은 시민 생활의 근간인 주거와 안전 관련 현장을 간다. 첫 방문지는 '현장시장실'의 출발점인 은평뉴타운이다. 2012년 11월 당시 은평뉴타운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박원순 시장은 '밤을 새서라도 해법을 찾는다'는 각오로 8박9일간 현장시장실을 운영, 결국 3개월 만에 미분양 물량 615세대(분양조건부전세 569세대, 분양 46세대)를 완판 시킨 바 있다. 박 시장은 2012년 현장시장실 당시 소통했던 입주민 대표 등 지역 주민들과 다시 만나 미분양 아파트 문제, 당시 열악했던 중심상업지 상권 등 당시 논의됐던 현안이 어떻게 해소되고 있는지 점검한다. 이어 서울소방학교, 서울시종합방재센터,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서울시119특수구조단을 한 공간에 집적, 세계 최초의 일원화된 재난관리 모델로 은평구 진관동에 조성 중인 '소방행정타운'을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확인한다. 2일차에는 내년 7월 개통을 앞두고 현재 막바지 시설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시 1호 경전철이자 국내 최초의 지하 무인경전철 '우이-신설 경전철'(연장 11.4km) 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 등 진행상황을 점검한다. 또 지난 3월 문을 연 지자체 최초의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노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는 1일 보조교사로 참여하고 부모님, 교사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서울시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향후 확대·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3일차에는 도시재생에 보행, 문화를 접목해 쓰임을 다 했거나 노후화된 과거 산업화 유산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표적 혁신 현장 3곳을 찾는다. 3곳은 ▲서울로 7017 ▲마포 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화 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낙후되고 침체됐던 세운상가를 산업?보행길?공동체 재생을 통해 도심 창의 제조 산업의 혁신지로 육성)다. 마지막 날에는 시민 체감도가 높은 민생경제, 복지 현장으로 가서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듣는다. 주민 스스로 에너지 사용을 줄여 전기요금을 아끼고 마을 공동체도 활성화하는 '에너지자립마을' 동작구 신대방 현대아파트를 방문해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가 안전, 주거, 교통, 도시재생, 복지 등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서 준비하고 발표한 민생사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실현되고 있는지 중간점검 차원에서 이뤄지는 민생·안전 현장방문이다"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 현장 관계자, 전문가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부족하거나 챙기지 못한 부분이 있는지, 현장에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살피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6-11-06 14:40:0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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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부대 주옥순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 재조명

광화문 집회에서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63)가 폭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일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는 뉴라이트 전국연합 조직위원장으로, 이후 수많은 단체를 만들어 그 단체의 대표로 활동해왔다. 주 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나라만 생각하는 유관순'이라며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주 씨는 몇몇 발언으로 사람들의 비난을 적잖이 받았다. 주옥순 대표가 속한 보수단체 엄마부대는 과거 "아베의 사과를 받았으니 일본을 용서하자"고 주장하며 위안부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와 관련 주 씨는 매체 인터뷰를 통해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라고 발언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또 세월호 유족들에게 비수를 꽂기도 했다. 세월호 2주기에 세월호 천막아 앞에 나선 주 씨는 "부모도 돌아가시면, 100일 만에 탈상한다"며 "이게 몇 년째냐? 2년이나 됐다"고 혀를 찼다. 이 밖에도 지난 6월에는 서울 지하철 구의역 스크린 도어 사고 분향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유족에게 제지 당하자 "이모가 무슨 가족이냐. 고모가 가족이지"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엄마부대 대표 주옥순 씨는 지난 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여고생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2016-11-06 11:37:5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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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우병우 "성실히 조사 받겠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6일 검찰에 출석했다. 우 전 비서관은 가족 회사인 '정강' 자금 횡령·배임과 아들의 의경 보직 특혜 의혹 등에 대해 조사 받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검에 도착한 우 전 수석은 '진경준 검사 주식 보유 내역 알았을 텐데 이상하다는 생각 없었느냐' '최순실 사태에 대해 전 민정수석으로서 한 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검찰에서 성실하게 답변하겠다"는 대답으로 일관했다. 검찰 재직 때 '특수통 칼잡이'로 이름을 떨치던 우 전 수석은 2013년 4월 조직을 떠난 뒤 3년 7개월 만에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 우 전 수석은 본인과 부인 등이 주주인 가족회사 '정강' 자금을 접대비와 통신비 등으로 쓰고 회사 명의로 빌린 고급 외제 승용차 등을 개인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아내가 화성땅의 실소유주라는 사실을 숨긴 채 공직자 재산 신고를 사실과 다르게 하고 의경에 복무 중인 아들이 보직 특혜를 받는 데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있다. 앞서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은 재직 시절 '정강' 공금 유용과 아들 의경 보직 특혜 의혹은 검찰의 수사가 필요하다고 보고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수사를 의뢰했다. 민정수석 재직 당시 '주식 대박' 사건의 장본인인 진경준 전 검사장의 인사 검증을 부실하게 했다는 의혹도 조사 대상이다. 앞서 투기자본감시센터 등 시민단체는 지난 7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등 혐의로 우 전 수석을 고발한 바 있다. 특별수사팀은 우 수석 수사를 끝으로 사실상 주요 핵심 인물 조사를 마무리하고 마지막 법리검토를 거쳐 기소 처벌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6-11-06 10:25:22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