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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메트로신문 4월 16일자 한줄뉴스

정치·경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및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 성남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은 15일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직면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 남편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생활 SOC 3개년(2020~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까지 30조원 이상을 투자해 체육관-도서관-보육시설 등을 대거 확충하는 게 계획의 골자다. 정치·경제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이 1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및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때 성남 중원구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은 15일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거액의 주식투자를 했다'는 의혹을 직면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 남편을 검찰에 고발했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생활 SOC 3개년(2020~2022년)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2년까지 30조원 이상을 투자해 체육관-도서관-보육시설 등을 대거 확충하는 게 계획의 골자다. 산업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이 결국 매각 수순을 밟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놓고 국내 기업들간 팽팽한 기싸움도 예상되고 있다. ▲KT가 금주 국회 법안소위, KT 청문회 등의 주요 현안이 예정돼 국회의 움직임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규제자유특구제도가 오는 17일 본격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특구 신청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은 애로를 쏟아냈다. 금융·마켓·부동산 ▲ 박원순식 저속(低速) 정비사업 추진에 재건축·재개발 예정 단지 주민들이 애를 끓이고 있다. 이미 수년에서 수십 년씩 사업이 지연된 가운데, 서울시가 집값 안정화 등을 위해 사실상 정비사업 '올스톱(전면 중단)' 기조를 보이자 주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반발하는 모양새다. ▲ 경기부진에 연체 규모가 눈에 띄게 늘면서 은행 건전성에도 경고등이 켜졌다. 특히 가계대출 억제정책에 은행들이 앞다퉈 늘린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의 상승폭이 커지며 부메랑이 되고 있다. ▲ 재무구조 안정화에 따른 기대감에 아시아나항공이 연일 오름세다. 에어부산, 아시아나IDT 등 아시아나항공 자회사들과 모회사 금호산업 등 상장된 금호아시아나그룹 주가가 모두 급등했다. 유통·라이프 ▲현대리바트가 국내 가구업체 중 처음으로 세라믹타일을 적용한 주방가구를 직접 생산해 선보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 10억원 상당의 구호의약품을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카레·된장 등은 하락하고 맛살·스프 등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보다 성분을 따지는 소비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화장품 업계가 차별화된 제품을 내놓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규명해 줄 핵심 참고인 두 사람이 1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초등학교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다는 학부모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15일 조사됐다.

2019-04-16 06:00:0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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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원, '리빙디자인학과'·'스포츠의과학과' 신설

건국대 대학원, '리빙디자인학과'·'스포츠의과학과' 신설 19~30일 첫 신입생 원서접수 건국대학교 대학원(원장 정일민)은 19일~30일까지 2019학년도 후기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은 석사과정 72개학과, 박사과정 68개학과, 통합과정 31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뽑고, 이번에 리빙디자인학과와 스포츠의과학과를 신설, 첫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영전문대학원(MBA)과 건축전문대학원 등 전문대학원과 야간과정 특수대학원도 오는 29일 언론홍보대학원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각 대학원별 신입생을 모집한다. 리빙디자인학과는 라이프스타일 전반 이슈를 다루며 시대적 가치를 반영한 고부가가치 콘텐츠와 생활 제품디자인을 연구하는 학과다. 리빙디자인에 적용되는 금속이나 도자, 섬유 등 주요 매체를 기반으로 다양한 재료와 기법의 학제적 접근에 기초한 폭넓은 조형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전공으로는 △세마믹디자인 △메탈디자인 △텍스타일디자인이 있다. 스포츠의과학과는 기초의학·이학·체육학·자연과학·임상의학 등 다학제간 융복합 교육이 이뤄진다. 교수진으로는 정형외과학, 심장내과, 운동역학, 운동영양생화학, 스포츠과학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를 배치해 통합형 교육과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9-04-15 15:16:18 한용수 기자
‘김학의 사건’ 밝혀 줄 핵심 참고인 잇따라 조사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별장 성접대 의혹'을 규명해 줄 핵심 참고인 두 사람이 오늘(15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학의 동영상' 속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A씨가 검찰수사단(단장 여환섭 검사장)에 자진 출석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관련자료를 제출하고 의견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A씨가 '동영상 속 인물'이 김학의 전 차관인지, 성접대 모임이 사실인지, 건설업자 윤중천씨가 김 전 차관에게 뇌물을 건낸 것이 사실인지 등을 밝혀 줄 핵심 인물로 보고 있다. A씨는 지난 2014년 이른바 '김학의 동영상' 속 여성이 자신이고 별장 성접대 사건을 주대한 건설업자 윤중천씨와 김 전 차관으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해왔다.이 밖에 윤씨가 김 전 차관에게 돈을 건내는 것을 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검찰은 A씨가 2013년 의혹이 처음 불거졌을 때에는 자신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동영상 속 인물이라고 주장했던 점을 들어 A씨의 진술에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 김 전 차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지난 2013년 '김학의 동영상 의혹'을 최초로 수사했던 담당 경찰관도 15일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수사단은 2013년 당시 경찰청 수사기획관을 지낸 이세민 전 경무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이날 조사에서 이 전 경무관은 당시 자신이 작성한 경찰업무일지 등 수사기록 일부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전 경무관이 검찰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은 것은 이날이 두번째다. 이 전 경무관이 제출한 업무일지는 2013년 1월 경찰청 수사기획관을 맡은 날부터 그해 4월 갑작스럽게 전보될 때까지 일들이 기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전 경무관은 '김학의 사건 수사'과 관련한 외압의 존재와 유무를 밝혀줄 핵심 인물로 꼽힌다. 이 전 경무관은 이날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업무일지 사본을 제출했고 자세히 진술했다"라고 말했다. 이 전 경무관은 2013년 4월 김학의 동영상을 입수하고 수사를 확대하는 등 상당한 수사성과를 올렸지만 갑작스럽게 보직이 변경되면서 수사에서 손을 떼게 됐다. 당시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경무관은 수사기획관에 임명된지 넉달이 되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경찰대학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고, 이후 지방 한직을 전전하다 퇴직했다. 이 때문에 경찰 내부에서는 이 전 경무관이 김학의 사건을 수사하는 바람에 좌천됐다는 분석이 많았다. 한편 검찰은 핵심 참고인들에 대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조만간 윤중천씨와 김학의 전 차관에 대한 소환조사 일정을 정할 방침이다

2019-04-15 15:05:34 장용진 기자
동국대 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 중앙도서관, 진로직업체험지원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학교는 중앙도서관(관장 김갑순)이 15일 서울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신문선)와 청소년 진로·직업 프로그램 활성화와 직업교육의 내실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공동기획 운영하고, 청소년 진로탐색프로그램의 상호교류, 정보자료의 교환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 또한 청소년이 적성과 관심이 있는 분야의 직장에서 1일간 체험하는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이하 청진기) 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신문선 센터장은 "학부모와 교사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와 지자체가 협력하여 청소년에게 기적을 만들어 주고 싶다"며 "동국대와 협약체결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의 청진기 사업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갑순 관장은 "중구 소재 중학교와 자유학년제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체결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기회도 마련되었다"며 "청소년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을 201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2019-04-15 14:48:02 한용수 기자
‘유사군복 제조, 유통 처벌은 합헌’

군복과 유사한 디자인의 의류를 제조, 유통하는 것을 처벌하는 현행법률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유사군복의 제조와 판매가 국가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이 헌재의 판단이다. 헌법재판소는 '군복 및 군용장구의 단속에 관한 법률' 제8조1항과 13조 1항이 위헌이라며 부산지방법원이 제기한 위헌법률심판 제청사건에서 재판관 6(합헌) 대 3(위헌)의견으로 합헌결정을 내렸다고 15일 밝혔다. 해당조항은 유사군복을 제조, 유통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또 판매를 목적으로 유사군복을 소지한 경우에도 처벌하도록 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유사군복이 외관상 군복과 비슷해 식별이 어렵다"면서 "군인이 아닌 사람이 유사군복을 입고 군인을 사칭하면 군의 신뢰가 떨어져 국가안보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판단했다. 또, 전투복은 "전투용도로 세심하게 고안돼 제작된 특수물품"이라면서 "유사군복의 착용이나 판매목적 소지를 금지하는 것은 불가피"하고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제약하는 정도가 국가안전보장이라는 공익보다 결코 무겁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시했다. 다만 서기석, 이석태, 이영진 재판관은 "유사군복을 소지하게 한다고 해서 국방력이 약화된다고 볼 수 없고, 어떤 옷을 입는지는 개인의 개성이자 자유라는 인식이 일반적"이라며 "해당 조항은 과잉금지원칙을 위반해 직업의 자유나 일반적 행동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소수의견을 냈다. 한편 일선 군부대 등에서는 "군용 보급품의 품질이 조악해 사제 의류를 어쩔 수 없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이번 헌재의 결정은 그런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결정"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2019-04-15 14:41:35 장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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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희망직업 일부 직업군에 편중… 고교생 10명 중 2명 '보건·의료 직업' 희망

고교생 희망직업 일부 직업군에 편중… 고교생 10명 중 2명 '보건·의료 직업' 희망 진학사, 고교생·졸업생 1393명 설문조사 인문계 학생은 '교수·교사·연구원', 자연계는 '의사·간호사' 선호도 높아 고교생 10명 중 2명은 장래희망 직업으로 의사나 간호사 등 보건·의료 관련직을 선호하는 등 고교생들의 장래희망 직업이 특정 직업군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문계 학생은 교수·교사·연구원 등의 선호도가 높았고, 자연계 학생들은 의사·간호사 등 의료관련 직업을 선호 경향이 컸다. 15일 진학사가 지난 4월 3일~9일까지 고1~고교졸업생 13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래희망 직업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2명(20.0%)이 의사나 간호사 등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꼽았다. 이어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14.5%), 교육·연구 관련직(14.2%), 서비스업 관련직(6.0%), 공무원(5.4%), 변호사 등 법률 관련직(4.3%), 경영 및 개인기업 관련직·공기업 임직원(각 4.0%) 등의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교 계열별로 선호하는 장래희망 직업군은 차이를 보였으나, 특정 직업군에 많이 쏠렸다. 인문계 남학생 중 17.1%는 '교육, 연구 관련직(교수, 교사, 연구원)'을 선택했고, 자연계 남학생 중 24.0%는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가장 많이 꼽았다. 여학생의 경우 인문계는 '문화·예술·디자인·방송 관련직'(23.9%)을, 자연계 여학생 중 '보건·의료 관련직'을 장래희망 직업으로 선택한 학생은 전체의 절반(49.0%)에 달했다. 희망하는 직업군을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성별, 계열에 관계없이 전체 학생의 70.1%는 '내가 가장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이밖에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어서(정년보장)'(10.0%), '돈을 많이 벌 수 있어서'(6.2%), '주변에 존경하는 사람 중 해당 직업을 가진 사람이 있어서'(4.9%)라는 응답이 많았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다양한 직업군이 있지만 수험생의 장래희망 직업군은 일부 직업군에 편중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장래희망 직업군은 대학전공 선택과도 직결되므로,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져보고 나의 비전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직업과 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10명 중 약 8명(79.5%)은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고 답했고, 이같은 응답은 성별·계열별로 '인문계 남학생'(86.1%)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문계 여학생'(81%), '자연계 여학생'(77.1%), '자연계 남학생'(73.9%) 순이었다. 장래희망 직업을 정했다는 응답비율은 5년전(2014년) 동일한 주제 설문조사와 비교해 인문계 학생은 증가(78%→83%)했으나, 자연계 학생은 감소(85%→77%)했다.

2019-04-15 14:15:0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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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10명 중 7명 '취학전 사교육'… 평균 4.7세부터 시작

학부모 10명 중 7명 '취학전 사교육'… 평균 4.7세부터 시작 윤선생, 학부모 648명 설문조사 취학전 사교육비 월평균 26만4000원, 영어 사교육비 최고 초등학교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다는 학부모가 10명 중 7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학 전 사교육에 드는 비용은 월평균 26만4000원이었고, 학부모 상당수는 사교육비가 부담되지만 여러 이유로 사교육을 시킬수밖에 없다고 했다. 15일 윤선생이 지난 4월2일~7일 미취학,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64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부모의 75.5%는 '취학 전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자녀가 사교육을 시작한 나이는 평균 4.9세였다. 취학 전 사교육의 형태(복수응답)로는 '학습지'(67.3%) 구독이 가장 많았고, 이어 '학원'(44.6%), '전집·교구 구입을 통한 교육'(30.3%) 순이었다. 학부모 10명 중 약 2명(19.6%)은 '개인과외'를 시켰고 '그룹과외'(8.4%), '온라인 강의'(3.9%)를 시킨다는 학부모도 적지 않았다. 부모가 취학 전 자녀에게 쓰는 사교육비는 월 평균 26만4000원으로 집계됐다. 금액별로 보면, '10만원~20만원 미만'(28.0%)이 가장 많았고, '20만원~30만원 미만'(25.8%), '30만원~40만원 미만'(16.5%)이 그 뒤를 이었으며, '50만원 이상' 지출한다는 답변도 9.2%를 차지했다. 사교육비 중 가장 많은 비용을 드는 과목은 영어(38.7%)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체육'(18.2%), '창의력 놀이'(15.1%), '국어·한글'(13.7%), '미술'(8.4%), '음악'(3.1%), '숫자(2.2%), '독서'(0.6%) 순이었다. 취학 전 사교육 경험이 있는 학부모의 79.6%는 '자녀의 사교육비에 지출하는 비용이 부담된다'고 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교육을 한 이유(복수응답)로 '자녀가 뒤쳐질까 봐 불안해서'(45.8%)라는 응답을 가장 많이 했고, 이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서'(39.1%), '장기적으로 고려했을 때 학습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39.1%)를 꼽았다. 이밖에도 '공교육만으로는 충분치가 않아서'(17.9%), '남는 시간을 허투루 보내고 싶지가 않아서'(14.4%), '주변 학부모들이 대부분 사교육을 시키고 있어서'(13.4%), '자녀가 사교육을 받기를 원해서'(9.5%) 등이 있었다. 반면, 취학 전 사교육을 시킨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그 이유(복수응답)를 물어본 결과, '너무 어릴 적부터 시작했다가 오히려 공부에 대한 거부반응이 생길까 봐'(44.0%)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공교육만으로도 그 나이에 필요한 것들을 충분히 배울 수 있어서'(39.6%), '사교육비 부담 때문에'(23.3%), '엄마표 교육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라서'(16.4%), '아이가 사교육 받는 것을 싫어해서'(9.4%)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으로 진행한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사교육비 총액은 19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8000억원 증가하는 등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교과별로 영어와 수학 사교육비가 가장 컸다.

2019-04-15 13:17:5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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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교육참여위 구성 ‘잰걸음’

- 상향식 직접민주주의 방식으로 준비위 꾸려 위원 추천 - 4월 지역 위원회 구성 후 5월중 도위원회 구성 완료 예정 전남교육청에서는 최근 조례 제정으로 탄력이 붙은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및 지역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특히, 참여위원회 전 단계인 준비위 구성에서부터 상향식 직접 민주주의를 실천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공포된 이후 도교육청은 물론 도내 22개 시·군별 지역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 준비위원회 구성 등의 움직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19일(금) 오후 2시 전남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설명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이날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교육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준비위원회를 꾸려 위원을 교육감에게 추천함으로써 교육참여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직접민주주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시·군 교육지원청은 4월 15일(월)부터 4월 22일(월)까지 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위한 지역별 설명회를 열고 있으며 설명회 현장에서부터 준비위를 꾸려 아래로부터 의견수렴을 거쳐 위원을 추천, 4월 30일(화)까지 지역교육참여위 구성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15일에는 화순 영광 장성에서 설명회가 열리고, 16일(목포 광양 담양 고흥 함평), 17일(장흥 해남 진도), 18일(여수 순천 나주 곡성 강진 영암 무안 완도), 19일(보성), 22일(구례 신안)까지 지역별 설명회가 이어진다. 지역교육참여위원회 설명회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일정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은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서둘러, 5월초까지 구성을 마치고 5월 13일(월) 오전 11시 위촉식을 갖고, 5월 24일(금)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와 지역교육참여위원회의 합동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은 "교육참여위원회는 주민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이 전남교육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이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이루어 보자"고 제안하였다.

2019-04-15 11:43:1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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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e-book 웹서비스 실시

영양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e-book 웹서비스 실시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는 그동안 지면으로 발간되던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를 2019년 1분기(2월호)부터 온라인으로 일원화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는 식품, 영양, 급식 분야에 대한 최신 정보 및 관련 기술의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자 대한영양사협회가 지난 1995년부터 발간하고 있으며, 매년 4회 발행된다. 대한영양사협회는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학술지를 열람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e-book의 형태로 제공한다. 논문의 열람 및 활용이 필요할 경우 협회 홈페이지에서 KDA 출판란의 학술지 검색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는 1969년 창립되었으며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다. 협회는 국내 유일의 영양사 단체로 영양사의 권익 옹호와 전문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의 건강증진 및 바른 식문화 정착과 사회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대한영양사협회 조영현 회장은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는 그동안 많은 업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인정받아 왔다"며, "많은 정보가 디지털로 소비되는 시대에 학술지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발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협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월에 발행된 학술지에는 세종특별자치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위생교육과 위생관리 수행도 평가, 기계학습방법을 활용한 대형 집단급식소의 식수 예측, 그리고 베트남 결혼이민여성과 한국인 배우자의 영양불량 원인 규명 등 식품 및 영양, 급식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논문이 실려 있다. 학술지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협회 출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4-15 11:21:38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