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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개소

국내 첫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 개소 반려동물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첫 상담센터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에서 문을 열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과 충주시가 전국 최초의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센터장 이진홍)를 종합강의동 스타트업 스페이스 내에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제고와 법률 분쟁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관련한 각종 분쟁 사례를 건국대 법학 교수와 변호사들이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한국동물법연구회, 한국동물보호협회,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활발한 연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법률자문 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국대 LINC+사업단은 충주시를 반려동물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반려동물 식품, 의료, 뷰티산업분야에서 산학협력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장 이진홍 교수는 "반려동물 법률상담센터를 통해 지자체, 유관 산업체와 충실히 상생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인재양성에 앞장서는 선도대학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6-11 10:57:3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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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형우 인천계양구청장 "풍요로운 자족도시 계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

- 서운일반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자족도시' 계양으로 나아가는 발판 - 10만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크게 기여 -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 활성화 민선 7기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지 1년여가 됐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인천시 계양구 박형우 구청장은 8년간의 구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도시환경, 역사·문화·교육, 재난안전, 보건복지, 소통참여 등 6개 분야 55개 사업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민선 5기 때부터 구청장으로서 최우선으로 꼽은 과제는 계양구에 교육·문화·경제 시설을 조성해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자족도시의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계양구는 사람중심, 지역중심, 산업중심 일자리정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제공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계양의 신성장 동력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지난해 말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발표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베드타운'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족도시' 계양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서운일반산업단지의 현재 진행상황과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1만여명 이상의 고용 효과와 1조1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서운산단을 비롯해 신성장 동력인 산단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현재 72개 업체에 분양됐고 이중 50여개 업체가 건축허가가 된 상태이며, 40여개 업체가 착공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또한 9개 업체는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사전에 환경에 위협이 되는 업체를 전면 배제하고 기계, 전기, 전자 등의 제조업체 등에 대해 중점 분양됐습니다. 앞으로 3년 후엔 전체 입주 예정입니다. 또한 건축허가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해 부실공사로 인한 여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충분한 점검 중에 있습니다. 또 서운산단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 8천500만 원을 재투자해 서운산단 특성에 맞춰 특화된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성과와 순발력 있는 대응하고자 서운산단 입주기업 현황 및 입주계획, 인력 충원계획, 인적자원개발 현황, 산업별 지원제도 및 희망 사업요구 사항 등을 조사·분석해 서운산단 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에 대한 비전은. "계양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첨단산업관련 기업, 유망 벤처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유치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1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수도권3기 신도시로 조성된 계양테크노밸리는 남양주, 용인, 과천 등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아파트 보다 산업단지를 먼저 지어 첨단 기업과 청년층이 몰려들어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또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동 일원에 3.35㎢ 규모로 2026년까지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신 경인 산업축을 연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전환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분한 문화·여가 공간과 교육·BR·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환경을 갖춘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타 신도시와는 달리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1.4배의 산업시설용지를 계획했고 나머지 부분에는 1만 7,000가구 규모의 택지를 조성해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일과 주거가 함께 공존하는 직주근접형의 자족도시 조성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습니다. -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진행 상황과 교통대책은 어떠한지. 3기 신도시의 성공과 관련해 무엇보다 교통 대책에 대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지난해 12월 계양테크노밸리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주민의견을 검토하고 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하여 먼저 인천 1호선 박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8㎞ 구간에는 교차로 구간에서 정지 없이 이동하는 S-BRT가 신설될 예정이고, 국도 39호선인 벌말로(9㎞)가 올림픽대로까지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IC신설,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 청라~가양간 BRT가 사업지와 연결될 계획이어서 주변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신도시에 아파트보다 먼저 들어서는 산업단지는 어떻게 조성되나.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계양테크노밸리가 주목 받는 이유는 가용용지의 절반에 이르는 약 90만㎡의 자족시설 면적과 비율뿐 아니라 더드림(The Dream)촌,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 등 기업 및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비교적 구체적이고 촘촘한 자족성 확보 전략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3기 신도시 중 자족용지 비율이 27%로 제일 높으며, 2기 신도시의 3∼4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더드림(The Dream)촌에는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기업성장센터, 창업지원주택 등 공공주도의 창업·기업지원 공간뿐 아니라 벤처타운, 혁신타운, 사이언스빌리지 등 민간주도의 혁신공간도 마련될 예정으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선 산업단지 조성은 필수조건이라 할 것입니다. - 계양구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진행사항에 대해 현재 계양구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인턴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50개가 넘는 직접일자리사업을 통해 4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추진해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또 지자체의 지역여건, 산업특성 등을 반영한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인천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맞춤 취업 프로그램과 신중년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 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베이비붐 세대 대량은퇴에 따른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을 인력과 예산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에 매칭해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을 추진, 활성화를 꽤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고 구민들이 펑가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6-11 10:39:54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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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 참석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 참석 12~17일 스웨덴 방문, '한-스웨덴 국제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 논의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12일~17일까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스웨덴을 방문해 국제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한-스웨덴 과학기술·혁신 포럼'에 참석한다. 양국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스웨덴 현지에서 과학기술·혁신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회담과 회의를 개최한다. 김 총장은 이화여대 총장 자격으로 한국과 스웨덴의 국제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한 과학기술분야 협력방안 논의 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김 총장은 이번 방문에는 이상욱 물리학과 교수와 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자 스웨덴 한림원 정회원인 이공주 약학과 교수, 스웨덴 한림원 정회원 자격으로 초청받은 윤주영 화학·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 등 이화여대 소속 교수 3명이 함께 한다. 김 총장은 1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 구축을 논의하고, 한국연구재단의 '한-스웨덴 R&D 네트워크 데이'에서 한국과 스웨덴 주요 대학 총장과 함께 기초연구 연구개발 성과와 방향에 대한 토론에도 나선다. 또 이화여대와 협정을 맺고 있는 웁살라대학(Uppsala Univ.), 카롤린스카 의과대학(Karolinska Institutet) 등을 방문해 북유럽의 교육 철학과 시스템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는 스웨덴 6개 대학을 비롯해 12개 기관과 협정을 맺고 학생을 교류 등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에는 스웨덴의 혁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Innovative Sweden' 행사를 국내 최초로 교내에서 개최했고, 2012년 국빈 방한한 스웨덴 실비아 왕비가 이화여대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이고 폭넓은 교류 관계를 갖고 있다.

2019-06-11 10:39: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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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기술지주 1호 자회사,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 성공

서울과기대기술지주 1호 자회사, 기술보증기금 투자유치 성공 (주)스탠스, 'Fanta Real AR' 솔루션 적용 사업모델로 창업… "기술성과 사업화 가능성 입증"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주)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의 제1호 자회사인 (주)스탠스(대표 전지혜)가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탠스는 지난해 기술보증기금이 혁신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주최한 제3기 기보벤처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그 해 12월 열린 데모데이(IR)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직접 투자(지분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스탠스는 자체 개발한 사용자가 콘텐츠의 원하는 시점을 자유자재로 돌려보며 실시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술인 'Fanta Real AR' 솔루션을 적용한 사업모델로 기술성과 사업가능성을 입증했다. 또 올해 5월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기업에도 선정돼 향후 3년간 사업화 자금 30억원을 보증받게 됐다. 전지혜 대표는 "기술보증기금의 투자와 보증을 기반으로 제품개발·시설확충·고용창출 등의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해, 향후 전개될 5G 시장 맞춤형 킬러콘텐츠를 제공하는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과기대기술지주 김선민 대표는 "올해 5월 기술지주가 기획해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서울과기대기술지주 자회사 제품 체험전시회'를 성황리에 진행한 것처럼, 앞으로도 기술지주는 단순히 지분만 보유하고 있는 회사가 아닌 자회사의 사업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11 10:23: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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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자 10명 중 2명 복수전공… "첫 취업 잘 해도 취업의 질은 낮아"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졸업자 3만여명 직업이동경로 조사 - 인문계 학생 복수전공 비율 '최고', 선택한 복수전공계열은 '상경계열 '최다' 4년제 대졸자 10명 중 2명은 복수전공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수전공자들은 단일전공자와 비교해 첫 취업은 잘 해도 정규직 여부나 임금 수준 등 취업의 질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이 공개한 KRIVET 이슈 브리프 제165호 '4년제 대졸자의 복수전공 이수와 첫 일자리 성과' 자료에 따르면, 2016년 기준 4년제 대졸자 중 19.5%가 복수전공을 이수했다. 이는 2년 전인 2014년 17.8%보다 소폭 증가한 수준이다. 복수전공자의 주전공계열은 인문계열(42.6%)이 가장 많았고, 이어 비상경계열(23.6%), 상경계열(19.3%) 순으로, 인문계열 학생들의 복수전공 비율이 가장 높았다. 특히 인문계열 전공자의 복수전공 비율은 2014년 39.7%에서 2년 사이 2.9%포인트 상승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복수전공자들이 추가로 선택한 전공은 상경계열이 가장 많았다. 인문계열 졸업생 중 42.5%가 상경계열을 복수전공으로 선택했고, 상경계열과 다소 이질적인 계열인 공학계열(31.0%)이나 자연계열(36.5%) 전공자의 상경계열 복수전공도 적지 않았다. 이는 상경계열 전공이 취업에 보다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복수전공자는 단일전공자보다는 첫 일자리 취업률은 높지만, 취업의 질로 대변되는 정규직 취업률이나 월평균 임금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복수전공자 중 70.0%가 취업했으나, 단일전공자(61.6%) 취업률은 이보다 약 8%포인트 낮았다. 반면, 복수전공자의 정규직 취업비율은 41.4%로, 단일전공자(47.8%)보다 낮았고, 월평균 임금 또한 160만5000원으로 단일전공자(167만7000원)보다 적었다. 계열별로 자신의 주전공이나 추가 선택한 복수전공에 따라 그 성과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컨대, 인문계열이나 비상경계열 학생이 상경계열로 복수전공을 할 경우 첫 직장에 취업할 확률은 높았지만, 상경계열 학생의 복수전공 이수는 취업 성과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자연계열의 경우 인문계열 복수전공 이수가 첫 직장 취업 확률보다는 정규직 여부나 월평균 임금 등 취업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졸업자들의 졸업 평점이나 어학연수 경험, 교육이나 훈련 경험, 자격증 취득 등 취업을 위한 변수를 통제한 후 분석한 결과, 복수전공 이수는 취업 확률은 높이지만, 정규직 취업이나 월평균 임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취업을 위해 무작정 복수전공을 택하기보다는 계열별 자신의 주전공을 기반으로 복수전공을 선택하는 전략이 요구된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백원영 부연구위원은 "취업 전망이 밝다는 이유로 복수전공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주전공을 기반으로 적성과 흥미를 살려 취업역량을 개바할 수 있는 복수전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복수전공 제도 운용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떤 역량을 갖추도록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고, 학업상담 등을 통해 진로에 맞는 보완적인 전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인기 전공에 대한 복수전공 프로그램을 개선해 다양한 전공 경험을 통한 융·복합적인 인적 자원 축적으로 미래 노동시장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고용정보원이 2014~2016년 조사한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1차년도 자료를 분석해 이뤄졌으며, 분석 대상은 4년제 대학 졸업생 중 인문, 사회과학, 공학, 자연계열 전공자 3만361명이었다.

2019-06-11 09:51: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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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韓 관광객 유치 공략…"지속 가능한 관광 투자 집중"

2018년 필리핀 전체 방문객 비중 1위 '한국' 올해 1분기 韓 방문객 전년 比 상승세 보라카이 재개장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 구축 박차 "필리핀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관광이 가능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관광부 장관은 10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필리핀 관광의 주 고객인 한국 관광객을 향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필리핀은 한국 관광객이 사랑하는 대표적인 관광 국가 중 하나다. 지난 한 해 동안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158만 명으로, 전체 방문객의 24%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올해도 순조로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는 52만여 명이 필리핀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47만여 명) 대비 소폭 증가한 수치다. 푸얏 장관은 "한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깊어지고 있다. 이는 관광 분야에서 특히 느낄 수 있다"면서 "한국은 지난 2010년부터 필리핀의 가장 중요한 관광 시장으로 자리잡으며, 관광객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필리핀관광부는 올해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한국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필리핀은 지난 7~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 올해의 관광지로 선정돼 세부, 보라카이 등 다양한 관광지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선보인 바 있다. 푸얏 장관이 앞세운 키워드는 미식, 자연 그리고 인프라 개선이다. 현재, 필리핀은 자국 음식을 통한 미식 관광과 천혜의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자연 농원 관광에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푸얏 장관은 "한국처럼 필리핀도 삶에서 음식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필리핀 음식 중에는 먹어봐야 그 진가를 발견할 수 있는 음식들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더욱 집중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필리핀관광부는 필리핀의 대표 프랜차이즈인 졸리비와 파트너십을 통해 필리핀 음식을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환경 훼손이 적은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필리핀 내 자연 농원 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객의 편의를 위한 관광 인프라 개선에도 적극적이다. 막탄, 팡라오에 국제 공항을 신설해 중부 비사야 지역의 편의성을 높인 데 이어, 클락 국제 공항, 레가스피 국제 공항이 증축되고 있다. 또한, 다바오, 칼리보, 일로일로 등 유명 관광지에 공항 개발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필리핀의 다양한 관광지로 접근이 용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 신설, 확장 및 보수 작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6개월간의 폐쇄를 끝내고 재개장한 보라카이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보여주는 시발점이다. 푸얏 장관은 "앞으로 보라카이의 성공 사례를 보홀, 팔라완 등 다른 유명 관광지에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지속 가능한 관광의 좋은 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6-10 17:09: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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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5% "WHO의 '게임 중독=질병'에 반대"

직장인 55% "WHO의 '게임 중독=질병'에 반대" 직장인 절반 이상이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분류한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335명을 대상으로 'WHO 게임 중독 질병 분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가 2022년부터 게임 중독을 공식적인 국제질병분류에 포함하기로 최종 결정하면서 회원국인 한국에서도 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인정하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설문조사에서,'게임 중독을 질병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고 묻자 '반대한다'는 54.6%, '찬성한다'는 45.4%로 나타났다. 직장인 10명 중 4명(40.9%)은 '게임을 즐겨하는 편'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 중 56.2%가 '가끔 본인이 게임 중독이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거의 없다' 37.2%, '매우 자주 있다' 3.7%, '자주 있다' 2.9%였다. '게임 중독의 가장 큰 문제점'에 대해 '다른 관심사나 일상생활보다 게임하는 것을 우선시한다(46%)'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게임으로 인해 삶에 문제가 생겨도 게임을 중단하지 못한다(36.4%)', '게임을 하고 싶은 욕구를 참지 못한다(15.5%)', '게임 중독의 증상이 12개월(1년) 이상 지속된다(2.1%)' 순이었다. '게임 중독을 끊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직장인 10명 중 7명(69.3%)이 '취미 활동'을 꼽았다. '전문가 상담 '19.7%, '약물 복용' 6.9%, '일단 끊기' 4.2%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현재 직장인들이 중독된 것은 무엇일까. '스마트폰(44.7%, 복수 응답 가능)'이라는 응답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담배(22.4%)', '커피(15.8%)', '없다(8.3%)', '일(5.5%)', '쇼핑(2.8.%)', '알코올(0.6%)' 등의 의견이 있었다.

2019-06-10 11:38: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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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번역물 품질관리 위탁기관'으로 1억 원 계약 체결

광운대, '번역물 품질관리 위탁기관'으로 1억 원 계약 체결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 (주)솔트룩스파트너스와 위탁 계약 "인문 분야 1억원 규모 정부과제 위탁 업무 수주는 처음" 광운대학교는 교내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소장 이일재)가 지난 5일 '한국어-영어 번역 말뭉치 데이터 구축'을 위한 20억원 규모의 번역과제를 수주한 (주)솔트룩스 파트너스(대표 신석환)와 1억원 규모의 '번역물 품질관리 위탁기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 기관인 NIA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0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10과제 중 하나다. 인문분야에서 1억 원 규모의 정부 과제 관련 위탁 업무 수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데이터 구축 과제는 다양한 분야의 140만 한영번역 문장을 약 6개월 기간에 완성해 납품하는 것으로, 약 300쪽의 책 400권 분량에 해당한다. 계약에 따라 한국번역산업연구센터는 어문학 계열 석사/박사급 검증 연구원 7명을 투입해 수시로 가공되는 번역물의 일정한 분량을 샘플로 추출해 품질검사와 통계검증을 통해 전체 번역 품질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게 된다. 또 번역된 문장을 바탕으로 번역가의 번역능력도 통계적으로 수치화해 번역가를 능력별로 분류하며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일재 소장(영어산업학과 교수)은 "4차 산업시대의 어문계열 대학생은 기본적인 전공교육에 오히려 더 충실해야 하며 이를 바탕으로 타 학문과 연계해 융합적이며 특성화된 능력을 겸비해야 한다"며 "이번 위탁 기관 수주를 통해 공과계열 중심의 광운대가 인문분야 특성화 대학으로도 더욱 돋보이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6-10 11:09:3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