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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서관에서 KCI논문 무료 열람 가능해졌다

국내 학술연구정보 공동 활용 위한 협력 체제 구축 한국대학도서관연합회(회장 박종찬)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22일 학술정보 공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재단(NRF)에서는 구축한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국내 학술지 약 167만 편의 논문과 3885만 건의 참고문헌 데이터를 각 대학도서관 통합검색에 연계해 대학의 연구자들에게 제공한다. 도서관연합회는 각각의 대학들이 생산·보유하고 있는 학술정보를 한국연구재단과 공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의 원문공개 유도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KCI 등재(후보)학술지 2517종 중 KCI를 통해 논문 원문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학술지 1052종(약 42%)에 게재된 논문 약 67만 편은 원문까지 무료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다. 도서관연합회에서는 대학의 연구자들에게 적극적인 원문공개(Open Access)를 요청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구재단이 구축한 고품질의 학술정보를 대학들이 무료로 활용함에 따라 국내 전자저널 구독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찬 도서관연합회 회장은 "KCI는 연구자들의 학술정보 접근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연구정보 통합구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며 "연구자들에게 널리 홍보해 적극 이용하게 함으로써 대학교육의 질적 향상과 국가의 연구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정혜 연구재단 이사장은 "지난해는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와 MOU를 체결한 결과, 9개 대학에서 약 5억 원의 학술지 구독료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협력대상 도서관이 6배 이상 증가됐으니 예산 절감뿐 아니라 더 많은 학생과 연구자에게 질 높은 학술논문이 무료로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5-24 05:02: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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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봉하마을 노란색 추모 물결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공식 추도식에서 추모객들이 추모글 게시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이 열린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는 일찍부터 추모객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친구·연인 단위로 봉하마을을 찾은 추모객들은 노란 우산과 노란 바람개비 등으로 추모의 마음을 표현했다. 부모님의 손을 잡은 어린이부터 지팡이를 짚은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묘역을 찾았다. 주차공간이 모자라 인근 농로까지 차량이 들어서면서 마을 입구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봉하마을은 인파가 몰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할 가능성을 대비해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했다. 김해시 간호사회는 거리에서 추모객들에게 손 세정제 사용을 안내했다. 모든 추모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체 접촉을 삼갔다. 이번 추도식에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추모객 의자는 마련되지 않았다. 추모객들은 추도식장과 다소 떨어진 통제선 밖에서 행사를 지켜봤다. 이들은 코로나19로 행사 참여가 통제된 데 대해 대체로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부산에서 온 30대 부부는 "재단 측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한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추도식이 끝나고 식장 출입 통제가 풀리자 추모객들은 속속 묘역으로 몰렸다. 묘역에 들어서기 위해서는 손 소독을 한 뒤 발열 검사를 해야 했다. 그럼에도 참배 행렬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참배객들은 고인이 잠든 너럭바위에 하얀 국화꽃을 바치고 묵념했다. 아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헌화한 백모 씨는 "노 전 대통령이 돌아가신 게 지금도 안타깝고, 보고 싶다"며 긴 한숨을 내쉬었다. 정치권 등 각계각층에서 보낸 조화도 묘역을 채웠다. 2017년 18대 대선 후 치러진 서거 8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라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조화로 추모를 대신했다. 묘역을 찾은 추모객들은 문 대통령의 조화 옆에 서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재단 측은 이날 정오 기준 1000명 이상 추모객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김수지기자 sjkim2935@metroseoul.co.kr

2020-05-23 14:13:48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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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중물대리 장경훈 대표, 굿피플 스타마스크 캠페인 참여

마중물대리 장경훈대표가 굿피플 스타마스크 캠페인에 참여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지난 5월 19일(수) 스타마스크 캠페인에 대리운전업체 '마중물대리'의 장경훈 대표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장경훈 대표는 '삶에 지쳐 마중물이 필요한 사람들을 함께 일으켜 세워보자'라는 그의 신조를 바탕으로 대리운전회사 '마중물대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를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의 전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수익금으로 후원한 장학생은 총 23명으로 후원금 전달 액수는 2억 3천만 원에 달한다. 장학생 후원 이외에도 지역 봉사단체와 속초장애인영화제 아우름자립센터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경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동참하게 되었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청소년들이 마음껏 학교에 다닐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굿피플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기 위해 스타마스크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푸른나무재단에 전달되어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 등에게 전달된다.

2020-05-22 16:32:1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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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마그룹코리아, 탈무드 하부르타 영어교육기관 헬렌도론코리아 전략적 투자

글로벌 벤처캐피털 요즈마그룹코리아(아시아총괄대표 이원재)는 영어교육기업 헬렌도론코리아(Helen Doron Korea)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여 한국시장 내 사업확대를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헬렌도론코리아의 모회사 헬렌도론 교육그룹은 세계적인 영어교육 브랜드로, 이스라엘의 언어학자 헬렌도론 여사가 영어학습을 통해 아이들의 두뇌를 전반적으로 활성화시켜 광범한 유아발달을 돕고자 전인교육을 목표로 헬렌도론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헬렌도론 잉글리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토론교육방식 하브루타(Havruta)를 바탕으로 헬렌도론만의 독창적인 교육법을 접목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배울 수 있게 도와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이다. 이 같은 철학 덕분에 학생들은 게임과 액티비티를 즐기는 행복한 영어수업으로 영어 실력 뿐 아니라 창의력과 논리력을 모두 배양시킬 수 있다. 헬렌도론 잉글리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교재를 100% 자체 제작하여 활용한다. 수업시간에 놀이를 즐기듯 공부하고 집에서도 자연스럽게 반복하도록 돕기 위해 AR(증강현실) 및 캐릭터를 활용한 교육 어플리케이션, 100여개 이상의 커리큘럼, 900여 개의 영어 노래, 비디오, 게임, 이야기 등 콘텐츠를 개발했다. 코로나19로 예상보다 빨라진 언택트 교육 수요에도 대응가능한 콘텐츠를 갖추어 향후 확장가능성도 크다. 헬렌도론 잉글리시는 이미 전세계 37개국, 1,000여개 이상의 교육센터에서 300만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했다. 유럽에서는 영어교육기관 시장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고 있고, 중국에서도 연 300%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성과를 냈다. 올해에는 한국시장에서 러닝센터를 주축으로 사업과 서비스를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요즈마그룹코리아 이동준 부사장은 "아동인구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 에잇포켓족 등이 등장할 만큼 1인당 지출 수준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국내 영유아 산업 시장 규모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영어유치원 시장은 취학 전 영유아 대상 조기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인만큼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헬렌도론코리아는 진정한 이스라엘 하브루타 교육방식을 바탕에 둔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단순히 영어 습득 뿐 아니라 논리력과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며, "헬론도론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독창적인 교육법, 체계적인 커리큘럼, 우수한 강사교육 시스템과 방대한 교구 및 디지털 콘텐츠로 국내 영어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전체 영어 교육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0-05-22 14:21:02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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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학입시 수능 전형 확대…정시 중요성↑

2022 대학입시 수능 전형 확대…정시 중요성↑ 서울 12개 주요대학 모두 정시 확대 2021~2022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입시 전형 현황/ 대교협 현재 고2 학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에서 서울 주요 대학들을 중심으로 수능전형이 대폭 확대된다.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2학년도 대학입시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198개 대학의 2022년 수능전형 비중은 2021년 대비 1.5%포인트 늘어난 21.9%로 집계된다. 2022년 수시 학생부종합 전형은 2021년 대비 1.9%포인트 줄어든 22.9%이다. 198개 4년제 대학 전체의 수시모집 대 정시모집 비율은 75.7% 대 24.3%이다. 서울 주요 대학은 ▲경희대 1970명 ▲고려대 1682명 ▲서강대 696명 ▲서울대 1,029명 ▲성균관대 1,448명 ▲세종대 860명 ▲숙명여대 808명 ▲연세대 1512명 ▲이화여대 1071명 ▲중앙대 1533명 ▲한국외대 1539명 ▲한양대 1279명을 수능위주 전형으로 선발한다. 2021년 입시 전형에 비해 2022년에는 ▲경희대 11.8% ▲고려대 21.7% ▲연세대 9.4% ▲한양대 10.5% 수능전형 비율이 증가했다. 지난해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를 위해 2023년까지 정시 비율을 높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점진적으로 수능전형 비율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2022학년도 대입부터 수능전형 비율이 대폭 확대되지만 여전히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 등 학생부 중심 전형의 비율이 가장 크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0-05-22 12:33:1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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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홍보 TF, 대전 수소충전소 주민설명회 개최

수소경제홍보 TF, 대전 수소충전소 주민설명회 개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지난 14일 충남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열린 '수소트럭 및 수소택시 실증 협력 MOU 체결식'에 참석해 5톤 쓰레기 수소트럭에 시승해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와 수소업계가 수소버스 충전소가 들어설 예정인 대전시 대덕구 신대버스공영차고지에서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소경제홍보TF와 대전시는 이날 오후 4시 대전시 대덕구 소재 신대버스공영차고지 관리동에서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수소경제홍보TF는 정부와 지자체,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수소관련 기관·전문가 풀(Pool)로 수소에너지와 안전관리체계를 국민에게 상세히 알리기 위해 올해 1월16일 발족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전시민, 수소전기차 이용자, 수소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신대버스공영차고지 관리동에서 진행된다. 수소경제홍보TF는 청정 수소에너지 필요성과 수소충전소 안전관리현황과 더불어, 구축 예정인 수소버스 충전소 설치운영 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한다. 대덕구 수소버스충전소는 지난해 5월 개장한 학하수소충전소에 이어 대전 최고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어 인근 지역 수소차 보급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내 충전서비스 제공이 목표다.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수소승용차 293대와 수소버스 1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며, 수소차 운전자 편의를 위해 충전소 4개소를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수소경제 홍보TF는 향후에도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인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등 홍보와 교육활동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2 12:32: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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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 선도기업'에 최대 10개 인센티브 패키지로 제공

'고졸 취업 선도기업'에 최대 10개 인센티브 패키지로 제공 정부,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 발표 직업계고 대상, 지방직 9급 행정직군 선발제도 신설 추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3차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직업계고 출신을 위한 지방직 행정직군 선발제도 신설을 추진하고 고졸 취업 선도기업엔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대 등 최대 10개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제공키로 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실습수업을 받지 못한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기능사 자격시험을 올해 추가로 개설키로 했다. 교육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3회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관계부처와 논의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0 직업계고 지원 및 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정부가 2017년 12월 학습중심의 현장실습 전면 도입 이후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시도했음에도, 기업들이 여전히 고졸채용을 주저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취지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 개학으로 실습 위주 직업계고 졸업생의 취업 우려가 높고, 기업들도 경영난으로 고졸 채용을 줄일 것으로 우려되자 정부가 직접 직업계고 취업 문 넓히기에 나선 것이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고졸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방직 9급 행정직군 선발제도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이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홍익표 의원 대표발의, 2019년11월11일)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이다. 현재 고졸자 대상 국가직공무원의 경우 행정직과 기술직 모두 선발하고 있으나, 고졸 지방직 9급은 기술직만 선발하고 있다. 한 발 더 나아가 국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국고 예산 18억 원을 확보한 교육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협력하는 중앙취업지원센터를 오는 6월 개소해 '괜찮은 일자리' 발굴에 정부가 직접 앞장선다. 고졸 채용 기업에 대해 중기부, 고용부, 금융위, 은행연합회, 조달청과 함께 최대 10개의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부여하는 등 고졸 채용 기업에 대한 혜택을 대폭 개선하고 확대한다. 아울러 고용부의 클린사업(사업장당 약 2000만 원)과 융자사업(기업당 약 10억 원)을 현장실습 참여기업에 우선 지원해 안전한 기업 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고용부의 청년추가고용장려금에 고졸자를 위한 별도 쿼터(만18~23세, 20% 이상)를 둬 고졸자들이 안정적으로 지원받도록 하고, 1~5인 미만의 작은 기업도 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개선키로 했다. 실습에 나간 직업계고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관련 법을 정비하고, 실습환경에 대한 교육부-교육청 합동점검을 연 2회로 강화한다. 지난 3월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해 올해 9월부터는 현장실습생도 근로자와 동일하게 안전보건상의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모든 현장 실습생의 '안전 조끼' 착용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기업 관계자들이 현장 실습생들을 인지하고 안전 지도를 강화하도록 할 방침이다. 코로나19에 따른 고졸취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고용부, 산업인력공단과 협업해 직업계고 학생을 위한 기능사 시험을 올해 7월(예정) 1회 추가로 개설키로 했다. 또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208개 직업계고에 대해 여름방학 기간 현장실습을 수업일수로 인정해주고, 기업 현장실습 기간을 기존 4주에서 1~2주로 유연하게 적용해 기업의 고졸채용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토록 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들 정책을 국정과제 수준으로 관리하고 관계부처 협의체, 사회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관계부처와 협업해 마련한 소중한 정책들이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볼 때도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2 12:16: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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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서울시립대·숙명여대 등 20개 대학,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연세대·서울시립대·숙명여대 등 20개 대학, 교육부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 인공지능(AI)기반 모빌리티, 스마트 공장 등 융합 교육과정 개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선정대학 명단(가나다순) /교육부 연세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등 20개 대학이 정부 지원을 받아 4차 산업혁명 관련 융합 교육으로 유망 신산업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나선다. 교육부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 20개교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수 학과가 참여해 융합 교육과정을 구성·운영하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환경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이 제시한 교육과정 혁신 계획의 구체성과 지속 가능성을 중점 평가했고, 특히 대학의 특성과 여건, 교육과정과 신산업 분야 간 연계성 등을 면밀히 평가해 지원 대상 대학을 선정했다. 61개 대학이 이번 사업을 지원했고 평가 방식은 서면, 온라인 발표평가로 진행됐다. 선정된 20개교는 앞으로 2년간(2020~2021년) 연간 10억 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과 교육의 방법, 환경 혁신을 통해 스마트 공장, 스마트 모빌리티 등 유망 신산업 분야 미래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연세대는 관련 3개 학과가 협업해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융합 기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혁신 교육 트랙을 개설할 예정이다. 서울시립대의 경우는 AI 기반 미래 스마트시티 발전을 선도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ICT 및 기계정보공학부를 중심으로 AI시티 기초 및 AI시티 전자/기계/SW 트랙을 신설한다. 숙명여대는 '미래형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를 신산업 분야로 정하고, 자율 주행차와 헬스케어시스템을 결합한 전문 교과 기반 트랙을 중심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여성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오공과대학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스마트 공장 융합 전공'을 개설, 스마트 공장 실습실을 구축하며, 지역 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 문제 해결형(IC-PBL) 교과목을 운영한다. 특히 지역 내 산업체 수요를 토대로 스마트 공장 전문가 과정, 빅데이터 분석 기반 스마트 제조 전문가 과정 등 재직자 교육과정도 함께 개설할 계획이다. 김일수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은 "혁신선도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개편된 혁신 교육과정이 대학 전반으로 공유·확산되어 대학-지역 간의 상생과 각각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0-05-22 11:08:27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