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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프리랜서 65만명에 3차 지원금… 1인당 50만원씩

특고·프리랜서 65만명에 3차 지원금… 1인당 50만원씩 6~11일까지 신청… 신규 신청자는 15일 이후 공고 예정 지난해 11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약 65만명에게 1인당 50만원이 생계 안정 비용으로 지원된다. 고용노동부는 6일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는 기존 1차, 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가 대상이다. 다만,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시행된 2020년 12월 24일 당시 고용보험에 가입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구직촉진수당과 같은 달 동시 수급할 수 없고, 순차적 수급은 가능하다.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중소벤처기업부)과 중복수급은 불가하다. 대상자는 6일부터 오는 11일 18시까지 누리집(covid19.ei.go.kr)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한 후 지원금을 지급받을 계좌 정보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는 8일과 11일 신분증, 통장 사본을 지참해 고용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본인 명의의 핸드폰이 없거나 주민등록번호 오류로 누리집에서 본인인증이 불가하다면 고용센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기간에 별도로 신청하지 않으면 신청한 것으로 보고 기존에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신청한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만약 지급받을 계좌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거나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지급계좌가 압류된 경우, 기존에 타인명의 계좌로 지급받은 경우, 1차·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 시 계좌 정보를 한 번이라도 변경한 이력이 있는 경우는 반드시 계좌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은 11일부터 신청 첫 이틀간(6~7일) 누리집에서 신청한 지원대상부터 우선 지급하고, 15일까지는 모든 지원대상에 대한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기존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는 3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신규로 신청해야 하며, 이에 대한 지원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15일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재갑 장관은 "최근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인해 특고, 프리랜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에 시행하는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특고, 프리랜서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담 콜센터 또는 신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1-06 10:03:4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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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성 숙명여대 교수, 전자빔의 에너지 변환 메커니즘 세계 최초 규명

박우성 숙명여대 교수, 전자빔의 에너지 변환 메커니즘 세계 최초 규명 전자 투시 현미경에 적용 가능한 초정밀 열량계 개발 美 스탠포드대 공동연구팀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게재 박우성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총장 장윤금)는 박우성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연구팀이 전자가 빛에 가까운 속도로 움직일 때 물질을 투사하면서 생기는 발열의 원리를 세계 최초로 밝혔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자 투사 현미경을 통한 관찰의 정확성을 높여 다양한 소재의 재료 연구에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우성 교수에 따르면 전자 투사 현미경을 사용할 때 발생하는 전자빔의 에너지는 관찰 대상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온도를 국소적으로 향상시켜 재료의 구조와 성질 변화를 야기시키기 때문에 물질의 정확한 관찰을 방해한다. 이에 전자빔으로부터 재료로 전달되는 에너지의 정확한 측정과 전달 매커니즘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박 교수와 미국 스탠포드대 박준석 박사, 배기호 박사, 김태호 박사, Goodson 교수 공동 연구팀은 전자빔 투과 시 생성되는 발열량을 측정하기 위한 초정밀 열량계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전자 투시 현미경에서 전자빔에 의한 발열량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전자의 에너지 손실 분포도를 측정해 전자가 열로 전환되는 것은 주로 원자 주변의 최외곽 전자와 투사된 전자가 충돌해 에너지가 전달된다는 사실을 밝혔다. 연구모식도/숙명여대 제공 박우성 교수는 "이전에도 전자빔에 의한 발열을 연구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왔지만 정확도가 부족하고, 재료마다 상이한 차이가 나서 적용이 어려웠다"라며 "이번 연구에서는 접근법을 달리하여 국소 온도 대신 총 발열량을 측정해 에너지 전환 메커니즘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전자 에너지 손실 분포 측정법 EELS(Electron Energy Loss Spectroscopy)로 발열을 예측하는 것이 가능해져 전자 투사 현미경 내에서 다양한 온도 시험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Advanced Science)'에 지난해 12월 21일자로 게재됐다.

2021-01-06 09:50: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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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케이클럽, '소부장' 인력양성 MOU 체결

전문대교협-케이클럽, '소부장' 인력양성 MOU 체결 (왼쪽부터) 나종주 K-club 회장(바이오액츠 대표), 이보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전문대교협 제공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케이클럽(K-Club; 회장 나종주)과 5일 K-Club 회의실에서 전문대학·우수 중소(중견)기업 간 산학연협력 및 클러스텨 연계 강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현장맞춤 인력양성과 K-Global 혁신기술 강소기업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산학연협력 활성화 지원 ▲인력양성 내실화 및 활성화 협력 ▲애로기술해결 지원 및 실용연구 협력 ▲취업 및 현장실습 협력 지원 등을 협약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산업의 혁신성·기술력을 갖춘 기업과 전문대학이 협력해 분야별 현장전문기술인재 육성, 실용기술 개발, 기술사업화 등을 통한 기업과 전문대학 간의 동반성장 및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전문대교협 부설 산학교육혁신연구원 한광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K-Global 혁신기술 강소기업 미니클러스터에 전문대학이 참여해 상용화 기술개발, 산학연협력 기술개발 등 공동 실용 R&DB 협력을 시작으로, 전문대학 차원의 과학기술인력 양성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고 밝혔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은 "전문대학이 K-Club과 전문대학의 우수가족회사 등과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해 기업과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맞춤 인력양성, 실용연구 협력사례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Club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의 매출 150억이상 98개 우수 중소·중견기업 패밀리기업이 별도 사단법인을 구성한 형태다.

2021-01-06 08:05: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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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6일자 한줄 뉴스

<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정부가 올해 반도체 수출이 역대 두 번째로 1000억불을 돌파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반도체 설비투자도 중국·대만을 제치고 2년 만에 세계 1위를 탈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야기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공립초등학교와 공·사립 중학교에 기초학력 협력강사를 배치한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PI(President Identity) 컨설팅과 '탈(脫)정치 선언'과 관련 사실무근이라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5일부터 국외 출국 시 병역미필자도 유효기간 5년의 복수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대학 간 통폐합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정원을 감축해야 하는 경우, 장애인 특별전형 입학정원은 감축 대상 정원에서 제외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학 설립·운영 규정'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코호트(동일집단) 격리된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생활시설에 코로나19 긴급돌봄인력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 주요도시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중장기적 경제난에 대비하기 위해 가계부채 상환유예제, 세입자 구제 프로그램, 취약계층 세금 감면 등 각종 경기부양책을 쏟아내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올해 경영 슬로건으로 '기반은 단단하게, 변화는 신속하게'를 내세웠다.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 중 하나인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다음주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도 다수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후 주가 상승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세 수요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서울 강남을 비롯한 주요 아파트값이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의 정관 변경안에 대해 반대표를 행사키로 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가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내수시장 활성화에 속도를 높인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0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에어프레미아가 국제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취득한 지 약 1년 7개월 여 만에 다시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유통라이프부 한줄뉴스> ▲정부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겠다고 밝히면서 콜드체인 등 유통체계 확립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시대 배달 증가로 수혜를 본 치킨 프랜차이즈업계가 최근 수제 맥주를 비롯한 사업 다각화로 몸집 키우기에 나섰다. 포화상태인 치킨 사업 이외에 급변하는 외식 시장 속에서 신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환경 문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 업계가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1-01-06 07:00:04 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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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 미지급자 형사처벌로 배드파더스, 마더스 출현 막는다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는 부모에게 명단공개, 출국금지, 형사처벌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5일 오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한국은 양육비 지급을 강제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이 없어 '배드파더스'라고 불리는 온라인상 폭로 사이트까지 만들어질 정도였다. 양육비 채무자에 대한 출국금지는 여성가족부장관이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직권으로 법무부장관에게 요청할 수 있으며, 명단공개는 양육비 채권자가 여성가족부장관에게 신청하면 양육비 채무자에게 3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양육비이행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감치명령 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1년 이내에 양육비 채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형사처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가능해진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개정 법률의 공포 및 시행으로 양육비를 이행하지 않는 비양육부·모의 책임성이 강화되어 양육비 이행률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영애 여성가족부 장관은 "양육비는 사적인 채권 채무 문제가 아니라 아동의 생존권 및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와 직결되는 공적인 문제이다"라고 강조하며, "비양육부·모의 양육비 이행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양육비 이행 제도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1-05 15:57:2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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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75억7000만불 달성… 전년대비 7.7% 증가

농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75억7000만불 달성… 전년대비 7.7% 증가 최근 5년간 농식품 수출액 및 증가율 /농림축산식품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글로벌 거래가 위축된 지난해 국내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의 수출 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연간 누계 기준(2020년 12월31일까지의 통관실적 잠정치) 농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7.7% 증가한 75억7000만불을 기록,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액은 2016년 64억7000만불에서 2017년 68억3000만불, 2018년 69억3000만불, 2019년 70억3000만불로 증가폭이 줄어들다 2020년 최근 5년 내 수출액과 성장률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신선 농산물은 김치·인삼류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13억8000만불)보다 3.4% 증가한 14억3000만불을 달성했다. 김치는 비건김치나 캔 김치 등 제품 현지화와 기능성 홍보 등에 힘입어 3분기 만에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전년대비 37.6% 증가한 1억4450만불어치를 수출했다. 포도(샤인머스켓)는 저온유통체계 구축과 수출 최저가격 관리를 통해 32.5%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고, 유자차는 미국에서 현지 기호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전체 수출액이 처음으로 5000만불(31.9%↑)을 달성했다. 가공식품 분야는 라면·쌀가공식품 등의 간편식품이 큰 폭으로 성장해 전년 대비 8.8% 증가한 61억4000만불을 달성했다. 라면은 한류 영향과 장기보관이 가능한 편의성, 현지 입맛에 맞는 제품의 판촉과 홍보 등에 힘입어 첫 6억불 수출(29.3%↑)을 달성했다. 쌀가공식품은 가공밥, 떡볶이, 죽 등이 가정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어 대미 수출이 역대 최고를 달성, 전년 대비 26.7% 증가한 1억3760만불을 수출했다. 국가(권역)별로 보면, 미국(12.1억불, 38.0%↑)과 신남방 지역(15.6억불, 9.1%↑), 중국(11.4억불, 2.9%↑) 등이 증가했다. 미국은 라면·김치·쌀가공식품 등 신선·가공식품의 고른 수출 호조로 3월 이후 3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년 대비 38.0% 증가한 12억1000만불을 기록, 중국을 제치고 2위 수출 대상국으로 올라섰다. 신남방 지역은 라면·고추장 등 한식 요리법이 인기를 끌고, 가정식 수요 증가로 수출실적이 전년 대비 9.1% 증가한 15억6000만불을 기록하며 일본을 제치고 1위 수출권역이 됐다. 중국은 연초부터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하반기 유명 쇼핑몰(TMALL) 한국식품관 신규 구축 등 적극적인 온라인 유통·마케팅 지원으로 인삼, 라면, 소스류 수출 호조로 2.9% 증가했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식품 수출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가별·품목별 온·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지난해 성과를 이어가도록 연초부터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5 15:26:0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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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첫 15조원 돌파… 1년만에 17.2%↑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첫 15조원 돌파… 1년만에 17.2%↑ 통계청 '11월 온라인 쇼핑동향'… 모바일 거래도 역대 최대 온라인쇼핑 거래액 추이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3차 유행을 겪었던 지난해 1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처음 15조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거래도 10조원을 넘어서 역대 가장 많이 증가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0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5조631억원을 기록해 1년 전(12조8521억원)보다 무려 17.2%나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5조원을 넘은 건 지난 2001년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전체 소매판매액(41조5825억원) 가운데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은 12조1461억원으로 역시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았고, 소매판매액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9.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에는 여행, 교통·문화, 레저·e쿠폰·음식·기타 등 서비스 거래액은 포함되지 않는다. 상품군별로 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식품과 생활 관련 용품 증가가 두드러진다. 간편조리식, 식재료, 건강보조식품 등 거래 증가로 음식서비스와 농·축·수산물이 각각 47.1%, 60.1% 증가하며 식품도 1년 전보다 거래액이 49.7% 증가했다. 가정 내 생활이 증가하면서 생활·주방가전 판매가 증가했고 가전·전자·통신기기 거래액도 전년보다 42.4% 급증했다. 화장실 용품과 세제 등 생필품 거래 증가로 생활용품 판매도 36.0% 늘었다. 반면, 사회적거리두기 영향을 받아 서비스거래액은 2조9170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7.1% 감소했다. 배달음식 증가로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60.6% 급증했지만, 여행 및 교통서비스, 문화 및 레저서비스는 각각 52.0%, 65.8% 급감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가운데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전년대비 21.9% 증가한 10조25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관련 통계를 기록한 이래 처음 10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68.1%로 1년 전보다 2.6%포인트 올랐다. 특히 음식서비스(96.1%), e쿠폰서비스(86.3%), 가방(79.6%), 여행 및 교통서비스(76.8%) 등에서 모바일쇼핑 비중이 컸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5 14:59:5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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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사업 종사 프리랜서 약 6.6만명 산재보험 적용

소프트웨어사업 종사 프리랜서 약 6.6만명 산재보험 적용 산재보험법상 특수형태근로종사자로 신규 지정 /유토이미지 소프트웨어사업에 종사하는 프리랜서 약 6만6000명이 올해 7월부터 산재보험 적용을 받는다. 고용노동부는 5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그간 업무상 재해에 대한 보호 필요성이 높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산재보험 적용 범위는 지속 확대돼 왔다. 2008년 7월 보험설계사, 골프장캐디, 학습지교사, 레미콘기사를 시작으로 2012년 5월엔 택배기사, 퀵서비스기사가 포함됐고, 2016년7월부턴 대출모집인, 신용카드회원모집인, 대리운전기사가, 2019년 1월부턴 덤프트럭, 굴삭기, 지게차 등 27개 전체 건설기계조종사 종사자로 확대됐다. 지난해 7월부터는 방문판매원, 대여제품방문점검원, 방문강사, 가전제품설치기사, 화물차주도 포함됐다. 이번에 신규 추가된 소프트웨어 산업에 종사하는 프리랜서 개발자의 경우는 장시간 근로 등으로 뇌심혈관 질환, 손목터널 증후군, 경추·요추 디스크, 스트레스성 정신장애 등 업무상 재해 위험이 크고 종사자가 산재보험 적용 의사가 높음에도 산재보험 보호 대상에서 제외돼 있었다. 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시행령도 의결돼, 올해 1월 만료 예정이던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기관 제도'의 유효기간이 2023년1월31일로 2년간 연장된다. 이에 따라 특수건강진단기관이 없는 지역 내에서 야간작업을 하는 근로자들은 야간작업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2년 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1-05 14:39:43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