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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協, 25일 인덕대서 세미나 개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가 25일 오후 1시 인덕대 은봉홀에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전문대교협 제공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인덕대 은봉홀에서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11월 발족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의 추진실적과 운영 주요사항 등을 전문대학 현장과 소통하고,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는 신경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고등·직업교육실장의 '전문대학의 평생교육 체제 전환의 의미와 성과'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전문대학의 평생직업교육(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명예연구위원) ▲창조적 학습사회와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의 전략(이성 세계시민성교육원장) ▲2021년도 발전협의회 사업계획 및 추진실적 보고(한광식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사무국장)가 이어진다. 주제발표가 끝난 뒤에는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전문대학과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성희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은 수 많은 위기 속에서도 전문직업인을 양성해온 버팀목 역할을 해 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모여진 지혜를 바탕으로 지역 이·전직, 경력단절자, 실직자, 소외계층 등에 대한 평생직업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4 13:59: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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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 출범식 개최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23일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출범식을 갖고 올 시즌 우승을 목표로 힘찬 출발을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 곽 합 국군체육부대장,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를 비롯한 김천시 기관단체장 및 구단 이사, 대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기도 했다. 출범식에 앞서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곽 합 국군체육부대장 및 선수단은 김천 충혼탑을 찾아 올 시즌 선전과 K리그1 승격을 다짐하는 참배를 했다. 출범식은 김천상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출범선포식에 이어 구단기 전달, 엠블럼/마스코트/슬로건/유니폼 공개 및 운영협약 기념촬영, 선수단 소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 됐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출범선포식에서는 김충섭 구단주와 주요내빈 그리고 감독, 선수대표가 함께 핸드프린팅 퍼포먼스로 진행 됐으며, 김천상무의 역사적 출범과 나아갈 방향 그리고 K리그1 승격을 염원하며 도전, 열정, 희망, 승리의 메시지를 핸드프린팅해서 역사에 기록하고, 새겨진 메시지를 달성 해 나감으로써 명문구단으로 도약하자는 의미를 새겼다. 이후 김충섭 구단주와 배낙호 대표이사의 구단기 전달에 이어, 김천상무FC 구단 엠블럼을 비롯한 슬로건, 마스코트, 유니폼을 공개 했다. 엠블럼은 방패형 디자인에 김천의 삼산이수를 형상화 하여 국군체육부대의 상징인 불사조를 결합한 디자인으로 제작 되었고, 슬로건은 김천시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해피투게더 김천을 변형한 디자인을 공개했다. 또한, 마스코트는 김천 수도산 반달곰 캐릭터인 오삼이를 모티브로 하여 제작 된 "슈웅"이 캐릭터를 공개 했다. 특히, 김천상무 선수 4명이 실제 착용하여 공개 한 구단 유니폼은 김천상무 팀컬러인 레드와 네이비 색상에 역동적이고 강인함이 강조 되는 카모플라쥬 패턴을 조합한 홈 경기 유니폼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엠블럼과 유니폼, 마스코트 등 김천상무의 팀컬러가 강렬하면서도 간결하게 표현되어 김천시의 정체성과 잘 맞는 것 같다며, 김천상무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김충섭 구단주는 "오늘 출범식의 힘찬 기운을 받아 김천상무가 올 해 뛰어난 경기력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구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K리그1에서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김천을 연고지로 새롭게 출발하는 첫 시즌인 만큼 김천상무의 첫 페이지를 리그 우승으로 장식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 나 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는 오는 27일 16시에 안산 그리너스와 K리그 개막전을 치르게 되며, 4월4일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안양FC를 불러들여 홈 개막전을 치른다.

2021-02-24 13:52:18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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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가 뽑은 학과에 중앙대 ‘건축’·서울과기대 ‘기계’ 등 25교

대교협, 건축 시공·자동차 분야 최우수 학과 25개 선정 삼성물산·쌍용자동차 등 20개 기업 임직원 참여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4일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 12개 건축학과와 13개 기계학과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학교육협의회 제공 건축·기계 분야 우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최우수 학과에 12개 대학 건축학과와 13개 대학 기계학과가 뽑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건축 시공, 기계(자동차) 분야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 중 참여를 희망한 53개 대학 81개 학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해온 대학 학과를 정하는 평가로, 2008년부터 4주기에 걸쳐 실시해오고 있다. 평가 결과 건축(시공) 분야에서 평가받은 41개교 가운데 ▲강원대(삼척) 건설융합학부건축공학전공 ▲경기대 건축공학과 ▲경남대 건축학부 ▲경일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동서대 건축공학과 ▲서울과학기술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영남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제주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중앙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창원대 건축학부건축공학전공 ▲한국교통대 건축공학전공 ▲한국기술교육대 디자인·건축공학부건축공학전공 등 12개교가 최우수 대학으로 선발됐다. 기계(자동차) 분야에서는 40개교가 평가에 참여해 ▲가천대 기계공학과 ▲대구대 기계공학부(기계공학전공,기계설계공학전공) ▲동의대 기계공학 ▲부산대 기계공학부 ▲서울과학기술대 기계자동차공학과자동차공학프로그램 ▲우석대 기계자동차공학과 ▲전남대 기계공학부 ▲조선대 기계공학과 ▲중앙대 기계공학부 ▲한국기술교육대 기계공학부 ▲한국산업기술대 기계설계공학과 ▲한라대 기계자동차공학부 ▲한양대 기계공학부가 최우수 학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롯데건설, 대한건설협회, 쌍용건축 시공·자동차 분야 자동차, 영일공업, 케이엠피, FM솔루션, KM엔지니어링, 한온시스템 등 20개 기업의 임직원과 대학평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실시했다. ▲교육과정 설계(30%) ▲교육과정 운영(50%) ▲교육과정 운영 성과(20%) 등 3개 영역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대교협은 이날 오전 10시 '2020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사업 온라인 결과발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대교협 유튜브 채널 '대학어디가'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4 13:11:5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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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교수들, ‘총장 취임 반대’ 집회…“이사회가 구성원 투표 무시”

서울여대 교수평의회가 24일 학내 5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 앞에서 '제9대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취임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서울여대 교수평의회 제공 "민주적 절차를 어기고 총장을 선임한 이사회 결정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승현우 신임 총장은 즉각 사퇴하라." 서울여대 교수들이 신임 총장 취임에 반대하고 나섰다. 서울여대 교수평의회는 24일 10시 30분 학내 5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실 앞에서 '제9대 서울여대 승현우 총장 취임 반대 집회'를 진행했다. 서울여대는 지난해 12월 간선제로 시행된 신임 총장 선거에서 대학 구성원 투표를 거쳐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가 추천한 1순위 후보 대신 정의학원 이사회(이사장 송재식)가 2순위 교수를 총장으로 선발하면서 내홍을 겪고 있다. 주창윤 교수평의회 회장(언론영상학부 교수)는 "교수평의회는 학내 구성원의 지지를 받지 못한 후보를 총장으로 선임한 이사회 결정에 반발하며 지난달 20일 승 총장을 불신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17일에 실시한 총장 선거 1차 교수 투표 결과, 김명주(정보보호 교수) 후보가 88표(42.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기숙(기독교학 교수) 후보가 49표(23.9%)를, 승현우(정보보호 교수) 후보가 33표(16.1%)를 얻었다. 선거관리규칙에 따라 상위 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2차 결선투표에서는 김명주 후보가 119표(63%)를, 김기숙 후보가 70표(37%)를 받았다. 이사회가 선임한 승현우 후보는 2차 교수투표조차 통과하지 못한 셈이다. 지난해 11월 12일 실시한 직원투표에서도 김명주 후보 58표(65.9%), 이창석 후보 15표(17.0%), 승현우 후보 9표(10.2%)였다. 같은 해 11월 30일 총장추천위원회 투표결과 역시 김명주 후보와 승현우 후보가 각각 11표(73.3%), 4표(26.7%)를 받았다. 하지만 정의학원은 지난해 12월 18일 이사회를 열어 승현우 정보보호학과 교수를 제 9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4년이다. 결국 교수평의회는 지난달 20일 임시총회를 열어 이사회가 선임한 승현우 총장을 불신임하기로 의결했다. 주창윤 회장은 "승현우 후보는 총장추천위원회 투표에서 학내 구성원의 지지를 거의 받지 못했고 이사장이 추천한 외부 추천위원들의 득표만을 받았다"며 "이번 총장선거는 민주적 절차를 통해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사회가 일방적으로 결정함으로써 간선제도 아닌 사실상 임명제였을 뿐"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승현우 총장이 사퇴할 때까지 지속적해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4 12:43:4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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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준비에 평균 25.8개월 소요, 5년차 가구소득 3660만원

2020년 귀농귀촌실태조사 주요 결과 인포그래픽 /농식품부 도시에서 농촌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기 위한 준비에 평균 25.8개월이 소요됐고, 귀농 5년차 가구소득 평균 3660만원으로 귀농 전 소득의 90%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최근 5년간(2015~2019) 귀농·귀촌한 4066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0월~12월까지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귀농을 준비하는 기간은 평균 25.8개월, 귀촌은 17.7개월이 소요됐다. 귀농 준비기간 중 정착지역 탐색(42.2%)이 가장 많았고, 주거·농지 탐색(29.3%), 귀농 교육(12.2%), 자금조달(11.5%), 귀농체험(1.7%) 등을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귀농 1년차 가구소득은 2782만원이고, 귀농 이후 5년차(3660만원)까지 귀농 전 평균 가구소득(4184만원)의 87.5% 수준으로 회복했다. 귀촌 가구는 5년차 가구소득이 3624만원으로 증가해 귀촌 전 평균 가구소득(3932만원)의 92.2% 수준이 됐다. 귀농 가구의 절반(50.1%)은 농업생산활동 외 경제활동을 수행했고, 일반직장 취업(26.6%), 임시직(21.3%), 자영업(19.1%) 순이었다. 농외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이유로는 '소득을 더 올리려고'(84.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특이한 점은 농외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가구와 미수행 가구의 소득은 귀농 초기에는 큰 차이를 보이지만, 귀농 연차가 쌓일수록 영농에 집중하고 농외 경제활동을 하지않는 가구 소득이 더 많이 상승했다. 농외 경제활동 수행가구와 미수행 가구의 1년차 소득은 각각 3299만원, 2255만원이었지만, 5년차 소득은 각각 3804만원, 3514만원으로 농업에 집중한 가구 소득이 농외 경제활동을 하는 가구의 92% 수준에 도달했다. 반면, 귀촌 10가구 중 9가구(88.5%)는 일반직장(57.8%), 자영업(20.1%), 농사일(16.6%), 임시직(16.3%), 비농업 부문 일용직(2.5%), 농업임금노동(2.4%) 등 경제활동을 했다. 귀농귀촌 유형은 10가구 중 7~8가구는 농촌에 연고가 있거나 경험이 있는 경우였다. 귀농가구 중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 이주'가 57.6%로 가장 많았고,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가 없는 농촌 이주'가 21.1%,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한 경우는 6.1%였다. 귀촌 가구의 33.8%는 도시에서 태어나 연고가 없는 농촌으로 이주한 경우였다. 귀농귀촌 가구의 거주 주택 종류는 농가주택을 포함한 단독주택(귀농 90.6%, 귀촌 49.7%), 아파트·연립주택(귀농 7.0%, 귀촌 48.0%) 순이었다. 지역주민과 관계가 좋다는 응답은 귀농은 74.6%, 귀촌은 51.4%였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는 응답은 귀농 23.0%, 귀촌 46.7%로 나타나 지역주민과의 융화가 생각보다 원활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가 좋지 않다'는 응답은 귀농 2.4%, 귀촌 1.9%로 나타났고, 귀농 응답자들이 느끼는 주요 갈등요인으로는 '선입견과 텃세'(51.2%), '생활방식 이해충돌'(17.2%), '집이나 토지문제(12.5%)' 등의 순이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1-02-24 12:20:4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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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초등 저학년·돌봄교사 코로나 백신 우선 접종" 촉구

서울시교육청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 운영방안' 발표 학교기본운영비 10% 이상 방역 대응 예산 편성 소규모학교의 범위 확대…'원격' 시에도 급식 가능 등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24일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 운영방안'을 발표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와 돌봄교사는 백신 접종 우선 대상자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진은 신년사 하는 조희연 교육감 모습./뉴시스 제공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초등학교 저학년 교사와 돌봄교사는 백신 접종 우선 대상자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학습 격차 해소와 돌봄 부담 완화 등을 위해 신학기 등교 수업을 확대하기로 하면서 학교 밀집도가 높아진 상황에서 방역에 구멍이 뚫리는 것을 막기 위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학생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학교가 체계적인 등교수업을 준비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 운영방안'을 24일 발표했다. 지난해 대부분 수업이 원격으로 이뤄졌던 데 반해,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은 밀집도 적용 원칙에서 제외해 매일 등교가 가능하다. 여기에 특수교육 대상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학교 판단에 따라 매일 등교수업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돌봄, 기초학력 및 정서·상담 지원 필요학생과 중도입국 학생 대상 별도 대면 지도의 경우는 모든 단계에서 밀집도 기준의 예외를 지속 적용한다. 이처럼 학교 밀집도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교직원의 경우 이르면 오는 7월부터 백신 접종이 가능한 상황이다.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는 성인 만성질환자나 군인·경찰·소방 및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18세 이상 성인 등과 함께 3분기 접종 대상에 포함됐기 때문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입원환자와 종사자 등을 상대로 시작된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역학조사·구급 업무를 수행하는 1차대응요원 등도 1분기에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희연 교육감은 "신학기부터 확대되는 등교 수업을 지속하기 위해 교직원, 특히 돌봄교사나 초등 저학년 교사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는 등교 학생이 늘어나는 만큼 방역 조치는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의 '2021학년도 신학기 대비 학교 운영방안'에 따르면 각 학교는 학교기본운영비의 10% 이상을 방역 활동 등을 위한 대응 예산으로 의무 편성해야 한다. 방역 인력 투입 규모도 확대된다. 시교육청은 교육부, 자치구와 협력해 각급 학교에 방역 인력 약 9000여 명을 지원하고, 1000명 이상 과대 학급을 대상으로 보건 실무와 교육지원을 할 수 있도록 보건지원 강사 250여 명을 배치한다. 2.5단계까지 밀집도 원칙 적용 여부를 자율 결정할 수 있는 소규모학교의 범위도 기존 '300명 내외인 학교'에서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인 학교 중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서울 내 학교 중 자율로 전체 등교를 결정할 수 있는 학교 수는 초 131교, 중 118교, 고 31교로 늘어나게 된다. 이 밖에도 원격수업은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기본으로 운영하고, 원격수업을 듣는 학생이 희망하는 경우 학교에서는 탄력적으로 급식을 제공하는 등의 방안도 마련됐다. 조희연 교육감은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차질없이 이루어지도록 학교 현장을 세심히 살피고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1-02-24 12:00: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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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 학부모 70% "2.5단계까지 등교 찬성"…교사는 '반반'

서울교육청, 교사·학부모 대상 설문조사 '중1 매일 등교' 학부모 찬성 이유 59% '학교생활 적응문제' 반대 이유 1위는 '학교 내 거리두기 어려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밀집도 3분의 2로 등교를 확대하는 데 학부모 70%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 논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교육청은 3단계전까지 학생들의 등교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등교 원칙을 완화해 등교 인원을 '3분의 2'까지 확대하는 데 대해서는 학부모 4명 중 3명이 찬성했다. 초등학생 학부모 10만5268명 중 74.2%인 7만8144명은 찬성했고 2만7124명(25.8%)은 반대했다. 중학생 학부모는 예비 중1 3만4288명 중 2만6173명(76.3%)이, 다른 학년 학부모 2만1647명 중 70.7%가 각각 찬성했다. 반면 교사들의 의견에서는 '반대' 비율이 커지며 찬반이 엇갈렸다. 초등학교 교사 6529명 중 3726명만이 찬성했다. 57.1%로 과반수다. 나머지 42.9%인 2803명은 반대했다. 중학교 교사도 비슷한 수치를 보여 4200명 중 2172명(51.7%)은 찬성, 2028명(48.3%)은 반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까지 중학교 1학년 '매일 등교'로 등교 원칙을 완화하는 데 대해 학부모 70% 이상이 찬성했다. 특히 중등 입문 학년인 중학교 1학년의 경우 찬성 의사 비율이 높았다.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등교 확대 방안에 대해 예비 중학년 1학년 학부모의 71.8%가 찬성했다. 반면 중학교 교사와 다른 학년 학부모는 절반 가까이가 반대해 찬반이 엇갈렸다. 다른 학년 학부모는 55.2%가 찬성했으며, 교사는 약 53%가량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이유로는 초등학생 및 예비 중1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 '학교생활 적응'을 가장 많이 꼽았다. 중1 매일 등교에 찬성한다고 밝힌 예비 중1 학부모 중 59.4%가 '학교생활 적응'을 이유로 꼽았으며, 다른 학년 학부모는 64.2%, 교사는 73.3%가 같은 이유로 찬성한다고 밝혔다. 중1을 제외한 중학교 기타 학년 학부모에서는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향상'이 비슷하게 높았다. 등교 확대 반대 이유로는 '학교 내 거리두기의 어려움'이 가장 컸다. 반대한다고 밝힌 예비 중1 학부모 61.3%는 '학교 내 거리두기의 어려움'을 이유로 들었으며, 다른 학년 학부모는 교사는 63.5%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일~19일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사 및 학부모를 상대로 등교 확대 방안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은 학교 가정통신문을 통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학부모 16만1203명, 교사 1만729명이 설문에 답했다. 이번 설문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한 개편 논의가 진행되는 시점에 교육부의 학교등교 원칙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등교 확대를 제안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재 2단계 기준에서는 밀집도 3분의1 원칙에서 최대 3분의2까지 운영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다시 격상될 경우 초1·2의 매일 등교가 불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준으로 3단계 전까지 3분 2로 등교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선안과 교육부의 학교등교 지침 등이 확정되면 방역의 원칙을 준수하면서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24 11:07: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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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2월24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정부가 친환경차를 2030년까지 785만대를 보급해 자동차 온실가스를 24% 감축한다. ▲신현수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검찰 인사 갈등으로 사의 표명한 사건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말 임기 누수) 위기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육군 장병의 근무여건 향상과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보급돼 온 '육면 전투화'가 품질관리 불량으로 장병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4년 앞두고 서울시 내 101개 고등학교에 올해부터 학점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교실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월 5일 이상 무급 휴직한 50인 미만 소상공인 및 소기업 근로자 1만명에게 무급휴직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최대 15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산업 > ▲ 현대자동차그룹이 일반도로에서 레벨 4수준의 무인 자율주행차 주행에 성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에서 미래 경쟁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LG전자가 협력사에 자동화를 지원하며 상생을 강화한다. ▲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기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을 위한 '5G 밀리미터파(28㎓)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금융·마켓·부동산>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개선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데다 백신 접종 기대감 등으로 향후 경기나 가계 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이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들이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신용공여 잔고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서울 흑석2구역 등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구역이 사업 포기에서 참여로 방향을 바꾸자 해당 구역 인근 아파트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유통&라이프> ▲유통업계는 포스트 코로나를 염두에 두고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가 하면 늘어난 국내 여행 수요에 맞춰 관련 항공·숙박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식자재 업체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급식 및 구내식당 사업이 타격을 받자 신사업 발굴에 나섰다.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회사 코스맥스의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논문이 세계 최초로 국제학술지에 게재되면서 코스맥스의 업계 내 안티에이징 화장품 선도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한국화이자 백신 '코미나티주'의 투여연령, 안전성, 효과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검증자문단)의 논의 결과, 전문가들이 16세 이상에 허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23일 밝혔다.

2021-02-24 08:43:58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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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01개 고교에 학점제 교실 '설렘ON실' 구축

쌍방향 원격수업 활용…올해 2월 완성 목표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일반고 208교 중 101교(48.6%)를 선정해 현재 '설렘ON실'을 현재 구축하고 있다. 사진은 설렘ON실 인포그래픽/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본격 도입을 4년 앞두고 서울시 내 101개 고등학교에 올해부터 학점제 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교실을 구축해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공립 일반고 208개교 중 101개교(48.6%)에 이 같은 내용의 '설렘ON실'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렘ON실은 미래형 가변적 교실 공간이다. 고교학점제 도입 및 학생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 확대에 따른 다양한 학습을 위해 마련 중이다. 교내뿐만 아니라 학교 간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 온·오프라인 융합 수업, 소규모 협업 수업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은 접이식 문을 교실 공간 안에 설치한 점이다. 학생 수나 수강 과목의 특성에 따라 접이식 문을 열고 닫아 교실 구조를 바꾸고, 같은 공간에서 다른 수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약 80%의 학교가 이달 중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당장 오는 3월 새 학기부터 '설렘ON실'을 학교가 활용할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다. 등교 시에는 소인수 선택교과 수업을, 원격수업 시에는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을 하는 식이다. 가변형 교실과 온라인 스튜디오를 결합하고 배치하는 방식에 따라 고교학점제의 다양한 교수·학습이 가능하다. 오는 2025년 일괄 일반고로 전환 예정인 자율형 공립고 중 '설렘ON실'을 구축한 학교는 시교육청의 예산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의 '설렘ON실'은 학교가 물리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래형 수업의 거점 허브(HUB)가 되도록 했다"며 "특히 '서울형 고교학점제'의 핵심으로 올해부터 일과 중 정규 시간 내에 운영되는 '공유캠퍼스(학교 간 협력교유과정)'에서 실시간 쌍방향 원격 수업의 내실화를 기하며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23 14:13: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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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미래인재 육성 협력비전' 발표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코로나19 총력대응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비전'을 공동발표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공동발표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신학기 등교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도민과 학생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동 노력키로 다짐했다. 특히, 도와 시·군, 교육청이 가용자원을 총 동원해 검사부터 추적, 치료까지 이어진 K-방역체계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함께 꿈꾸고 더불어 성장하는 인재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4대 분야 97개 사업에 총 사업비 4천 250억 원이 지원될 '2021년 교육지원 운영방향'을 발표했다. 전라남도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새천년인재육성프로젝트로 선발된 '으뜸인재'들에게 최장 10년 동안 매년 최대 500만 원의 재능계발비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또, 균형 있는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모두 우유급식을 지원하고 학교밖 청소년 교육 참여수당 시범운영, 대안 교육시설 무상급식 지원 등 34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진로체험 강화를 위해 21억 원을 투입, 3천여 명의 청소년에게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대학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한 '찾아가는 4차 산업혁명 체험교실'도 운영한다. 청소년들이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 대동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마한역사문화교육과 이순신 리더십 캠프 등 지역사회 기반교육도 확대키로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역을 품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전남형 미래교육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교육청은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육성을 위해 학교마다 미래형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고, 시·군별 창의융합센터를 설립해 다양한 분야의 으뜸 인재 양성에 나서기로 했다. 또, 지역에서 삶을 설계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향후 5년간 220여 동의 노후화된 학교건물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미래형 통합운영학교를 육성해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도시 학생들이 전남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을 지자체와 협력해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화훼농가 등 농어민과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합리적인 소비 권장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전남의 미래인 아이들이 우리 지역에 자긍심을 갖고 꿈을 키워 장차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헌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토록 전남도와 적극 협력해 전남미래교육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도 "전남교육은 10년 후, 100년 후에도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변함없이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도와 교육청, 지역사회가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2-23 14:10:2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