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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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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세청 '뇌물 후원금' 클린턴재단에 칼 댈까

미 국세청 '뇌물 후원금' 클린턴재단에 칼 댈까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연방국세청에 클린턴재단에 대한 세무조사를 공식요청했다. 클린턴재단은 뇌물성 후원금 논란이 제기된 상태다. 대선에 나선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치부로 평가되고 있다. 공화당과 갈등 관계에 있는 연방국세청이 요청을 수용할지는 미지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타임스에 따르면, 마샤 블랙번 의원을 비롯한 52명의 공화당 의원들은 존 코스키넨 국세청장에게 서한을 보내 클린턴재단이 일부 후원금의 출처를 숨긴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클린턴재단에 대한 세제혜택이 적법한 지를 조사해 30일 내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언론보도를 보면 이 재단이 애초 면세지위를 부여받을 수 있는 근거인 자선업무의 범위에서 일을 수행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재단이 박애의 망토를 걸치고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친구들의 사업성사를 도왔다"고 비판했다. 클린턴재단은 사실상 클린턴 부부의 가족소유재단으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타임스는 연방국세청과 공화당과의 불편한 관계를 지적하며 서신에 대한 답이 나올지는 미지수라고 내다봤다. 연방국세청은 공화당 내 강경파인 티파티를 겨냥해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했고, 공화당은 하원에서 연방국세청의 예산을 삭감한 바 있다.

2015-05-20 18:05:5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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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포함' 중국 산업스파이, 애플 아이폰 기술 빼내

미국 애플 아이폰 기술을 빼낸 중국 산업스파이들이 미국 당국에 체포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을 비롯한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자국 기업의 영업 비밀을 훔쳐 중국 정부에 제공한 교수 2명 등 중국인 6명을 산업스파이 혐의로 기소했다. 범인 가운데 장하오 중국 톈진대학 교수를 제외한 나머지 5명은 현재 중국에 머무르고 있고, 장 교수는 지난 1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공항에서 긴급 체포됐다. 법무부는 장 교수 등이 실리콘밸리에 있는 아바코사와 스카이워크스솔루션사에서 민감한 무선통신 기술을 빼내 중국에 넘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막 음향 공진 소자'(FBAR)라 불리는 기술이다. FBAR 기술은 휴대전화에서 원하는 주파수만을 채택하고 나머지 주파수는 걸러내는 기술이다. 두 회사는 관련 부품을 애플 아이폰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이 기술은 군사적인 목적으로도 다양하게 사용돼 미국은 안보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존 칼린 법무부 부장관은 기소된 6명에 대해 "기민감한 미국의 정보통신 기술을 불법으로 취득하고, 중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미국 기업의 비밀을 중국 정부에 넘겼다"며 "산업스파이는 세계 시장에서 미국의 지위를 약화하고, 궁극적으로 미국의 이익을 침해한다"고 말했다.

2015-05-20 18:05:31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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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리무진 할인 해외관광객 특화 '아이러브서울싱크' 카드

공항 리무진버스 요금을 20% 할인해주는 등 해외여행객에게 특화된 신용카드가 출시된다. (주)공항리무진· 서울공항리무진(주)·'아이러브서울'을 운영하는 (주)오인컴퍼니는 하나카드와 이벤트 제휴를 맺고 'I♥SEOUL-Sync카드'(아이러브서울싱크카드)를 21일 선보인다. 20일 오인컴퍼니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아이러브서울싱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서울시내-인천공항을 운행하는 (주)공항리무진의 18개 노선과 서울공항리무진 6개 노선의 리무진 이용요금 20% 현장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서울시내 관광을 위한 서울시티투어버스 이용요금도 10% 할인된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등 시내 주요 호텔의 객실요금 및 식음료 요금도 10~40%까지 할인해 준다. 영종대교 휴게소(포춘힐) 10% 할인, 오페라디바스 등 일부 레스토랑에서도 현장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이러브서울싱크카드는 하나카드의 싱크카드를 기반으로 업종에 관계없이 카드사용금액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그대로 제공하고, 해외 여행객을 위한 특화 프로모션 혜택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러브서울은 (주)오인컴퍼니 산하 브랜드로, 경제발전과 산업화 이면에 잃어가는 이웃과 가족의 가치를 되찾고 지금 서울에 필요한 새로운 가치를 찾아가는 공익적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오인컴퍼니 관계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오명을 씻고 살기 좋은 서울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지금의 서울을 대변하는 기념품 개발도 병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아이러브서울싱크카드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이러브서울 홈페이지(www.iloveseoul.com),공항리무진홈페이지(www.airportlimousine.co.kr), 서울공항리무진홈페이지(www.seoulbus.co.kr) 및 하나카드 고객센터(1800-1111), 전국하나은행영업점, 전국외환은행영업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5-05-20 15:34:44 강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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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119] 삼성, '이재용폰' 출시 40일만에 "1000만대 돌파"..갤럭시S5 비해 보름가량 늦은듯

삼성전자의 프리미엄급 전략스마트폰인 갤럭시S6 및 갤럭시S6엣지가 출하량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연합인포맥스가 19일 삼성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갤럭시S6 시리즈는 지난 4월 10일 처음 출시됐다. 삼성측은 그러나 1000만대 돌파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그 시점이 19일이라면 갤럭시S6 시리즈가 1000만대 출하를 달성한 것은 출시한 지 꼭 40일만이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S4나 갤럭시S5에 비해서도 13~15일 떨어지는 기록이다. 갤럭시S 시리즈는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때 마다 1000만대 판매 시점이 단축돼 왔다. 갤럭시S와 갤럭시S2는 1000만대 판매까지 각각 7개월, 5개월이 걸렸다. 하지만 갤럭시S4는 출시한 지 27일만에, 갤럭시S5는 이보다 더 빠른 25일만에 각각 1000만대 출하를 돌파했다. 미국 모바일전문 사이트인 폰아레나는 "1000만대 돌파는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고, 삼성으로서는 이 고지를 넘자말자 누설하고픈 욕구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돌파시점이 최근래 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갤럭시S6 시리즈의 1000만대 출하 돌파 시점이 19일 즈음이라면 이는 삼성전자로서는 매우 당혹스런 결과일 수 밖에 없다. 갤럭시S5 등 전작들이 애플 아이폰, 샤오미폰 등에 밀리고 영업실적 하락 등 코너에 몰리면서 삼성전자가 회심작으로 내놓은 작품이 갤럭시S6 시리즈인데, 이마저도 판매부진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앞으로 전략구사에 상당히 곤혹스런 상황에 처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일부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 갤럭시S6및 엣지 개발에서부터 마케팅까지 깊숙히 관여하면서 '이재용폰'이라는 별칭까지 붙었던 만큼 판매부진이 이어지면 이 부회장의 경영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그룹 경영권 승계구도에도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15-05-20 09:17:54 강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