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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트럼프 행정부, 인수 기한 넘긴 틱톡 협상 계속 허용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앞선 두 번의 기한 연장 이후, 지난 금요일 밤 틱톡의 미국 자산 강제 매각 시한을 연장하지 않았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바이트댄스 측과 협상이 계속 진행중이기 때문에 강제 매각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4일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2을 기한으로 하는 틱톡 미국 내 자산 강제 매각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투자전문매체 베징가(Bezinga) 5일 보도에 따르면 올해 트럼프 행정부는 틱톡 사업 금지 조치 후, 바이트댄스가 미국 사업을 분할 매각하는 것을 허용하기로했다. 이후 바이트댄스는 자산 매각을 위해 오라클, 월마트와 협상을 진행했다. 美 정계의 불신은 여전히 깊다. 지난 10월 톰 코튼(Tom Cotton) 및 척 슈머(Chuck Schumer)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바이트댄스는 미국 사용자의 데이터는 미국에 저장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바이트댄스는 여전히 중국 법을 준수해야 한다"며 중국 기업들은 중국 공산당이 통제하는 정보 업무를 의무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해 불신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2020-12-07 16:43:2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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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종 구성은 다양·관리직은 백인 ↑, '동양인 선전'

테슬라가 지난 금요일 미국 공장 관리직·생산 근로자의 성별·인종별 구성을 담은 다양성 보고서(Diversity & Inclusion Report)를 공개했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들은 생산직들의 인종 구성은 어느정도 다양성을 갖췄지만 관리직은 여전히 백인 중심이라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백인은 관리직의 59%, 생산직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테슬라 관리직 중 4%만이 흑인이며, 히스패닉도 단 4%만이 관리직이었다. 이는 생산직에서 흑인 비율이 10%, 히스패닉이 22%를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된다. 동양인은 테슬라 관리직 비중에서 25%를 차지하고 생산직은 21%를 차지해 관리직과 생산직에서 2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 비영리재단인 카이저가족재단 2018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인종 구성은 백인이 60.7%, 히스패닉이 18.1%, 흑인/아프리카계 미국인이 13.4%, 아시아인이 5.8%, 혼혈인이 2.7%, 아메리칸 인디언/알래스카 원주인이 1.3%, 하와이 원주민/태평양 섬주민이 0.2%로 이뤄져있다. 관리직·생산직 성별 구성은 더 극단적인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테슬라 전체 관리직 근로자의 83%가 남성인 반면에 여성관리자는 17%에 불과했고, 생산직 근로자의 79%가 남성인 반면에 여성 근로자 비율은 21%였다. 테슬라는 보고서에서 "모든 수준에서의 대표성, 특히 관리직에서 여성의 대표성을 신장하는 것이 테슬라의 2021년 최선의 목표다"라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장애인이나 성소수자 근로자는 보고서에서 짤막하게 지지를 언급했으나 정확한 비율이나 고용 인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2020-12-07 14:45:3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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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 안전바 사이로 추락한 영국 소년, 해당 놀이공원에 벌금 5억

놀이기구 탑승 고객 안전의무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영국의 한 놀이공원에 35만 파운드(한화 약 5억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이는 유럽 놀이공원에 부과된 벌금 중에 가장 큰 액수다. 메트로 영국판 6일 보도에 따르면, 작년 5월 영국 라이트워터 놀이공원에서 7세 소년이 롤러코스터 탑승 중에 30피트(약 9m) 아래로 떨어졌다. 소년은 사고 즉시 헬기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년의 어머니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재판에서 증언했다. 재판을 담당한 검사는 이번 사고가 충분히 예방 될 수 있었던 사고라고 주장했다. 재판에 참여한 영국 보건안전국당자는 놀이공원이 안전 의무와 탑승객 관찰의무를 수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롤러코스터는 120cm에서 150cm 사이의 어린이들은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안전국은 안전벨트를 매야 할 아이들이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았고, 그 중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벨트도 있으며, 벨트가 조여졌더라도 어린이들이 탑승 중에 떨어질 만한 공간이 생겼다고 밝혔다. 재판에 피고로 참석한 놀이공원 측은 해당 벌금을 인정했다. 메트로 영국판은 이 사정이 2001년 사우스 요크셔 소재 놀이공원에서 두 롤러코스터 열차가 충돌해 20세 청년이 사망한 사고를 떠오르게 한다고 밝혔다.

2020-12-07 11:07:59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