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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 "2025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는 지난 21일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2025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대표 및 임직원, 투자 및 보증기금 상담 기관,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신규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 현판 전달 ▲2025년 포항강소특구 주요 사업 소개 ▲우수 연구소기업, 첨단기술기업 사례 발표 ▲벤처투자 동향 및 벤처투자자, 정부지원사업 R&D전략 소개 ▲기업별 맞춤형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소기업은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서 정하는 설립주체가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본금의 10% 이상을 출자해 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며, 지난해는 7개 사가 신규 설립, 현재까지 총 46개의 포항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이 설립됐다. 첨단기술기업도 같은 법에 따라 첨단기술분야의 일정한 생산능력과 연구개발 능력을 갖춰 지정받은 기업으로 지난해에는 1개 사가 신규 지정, 현재까지 총 6개 사가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정수 포항강소특구육성센터장은 지난해 신규 설립된 연구소기업 7개 사인 (주)시아, ㈜빈체레바이오헬스, ㈜에이치메딕기어, ㈜에코에스엠, ㈜퓨처팩토리, ㈜덱스테크놀로지, ㈜샤이닝마블와 신규 지정된 첨단기술기업 1개 사 ㈜옵티코에 현판을 전달했다. 행사에서 2024년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에이치메딕기어는 바이오 및 의료 분야에서 복강경 수술을 보조하는 로봇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기술 로드맵 구축, 포스텍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로보틱스 전용 투자연계 프로그램으로 3억 원을 투자 유치한 성과 등을 발표했다. 2024년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옵티코는 광초음파 기술을 응용해서 조영제 없이 고해상도 말초혈관을 영상화하는 장치를 제작·판매해 투자유치 및 누적 매출 7억 8,800만 원을 달성한 노하우를 발표해 참가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의 2025년 벤처투자 동향과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내비온은 2025년 정부 R&D 전략 및 지원사업 등을 소개하며 특구 내 기업 성장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전문 투자사, 보증 및 특허 전문가 등 7개의 상담 부스(투자, 보증, 특허, 연구소·첨단기술기업 설립·지정)를 운영해 특구 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상담 진행으로 기업인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강소특구를 지역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거점으로 활용해 특구펀드 및 지역 R&BD 지원으로 바이오·에너지·나노 등 첨단 신소재 분야 지역 대표기업을 지속 육성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특화산업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2-24 08:46:51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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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 무료 변리상담역 위촉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포항지역 중소기업과 창업기업,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보호 및 지원강화를 위해 지난 21일 포항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서울소재 아신특허법률사무소 최성규 대표 변리사를 무료 변리상담역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최성규 변리사는 포항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54회 변리사 시험에 합격한 후 지난 2018년부터 서울 소재의 특허법인에서 활동하면서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이번 위촉으로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권 출원, 심판, 분쟁 대응 등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경북지식재산센터가 보유한 전문컨설턴트와 함께 변리사의 전문지식이 더해져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무료 변리 상담역 위촉을 통해 우리 지역 중소기업, 창업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보다 쉽게 특허, 실용신안, 상표 등을 출원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료 변리상담은 경북지식재산센터 대표전화(054-274-5533)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2025-02-24 08:45:5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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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철도 지하화사업 최초 제안한 '안양시 배제' 재고해야"

정부는 지난 2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 경제점검회의에서 경기 안산·부산·대전 등 3개 지역을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로 발표했다.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은 도시공간 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프로젝트로, 지상의 철로를 지하로 이전해 도시 분절을 해소하고 지상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아울러 철도로 인한 소음과 진동,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이 사업의 목표 가운데 하나다. 도시 경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경제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철도 지하화사업은 최근 도시개발정책에서 주목받는 프로젝트로 부상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4조3천억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며 정부는 사업에 드는 예산을 철도 상부 공간과 주변 부지를 고밀도 상업시설과 공원 등으로 통합 개발해 충당한다는 방침이다. 이 철도 지하화사업은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초로 지난 2010년부터 도심을 가로지르는 경부선철도 지하화를 지역의 성장을 이끌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면서부터 새로운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도심을 분절해 지역의 성장과 발전을 가로막는 안양권 철로를 지하화해 지역 성장을 견인하고 도심에 대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이 안양시의 계획이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 같은 구상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 용산구·동작·;영등포구·구로구·금천구 및 경기도 군포시 등 7개 지자체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철도지하화추진협의회를 구성, 최 시장이 이 추진협의회 초대 회장을 맡아 철도 지하화사업을 준비하면서 2012년 전국 최초로 국토교통부에 경부선 국철 지하화사업을 제안했다. 당시 안양시민을 포함해 7개 지자체 103만여 명이 서명운동에 참여해 경부선 지하화의 동력을 마련했으며, 2014년에는 경부선 지하화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해 그동안 10여 차례 국토부에 지속 건의, 10여 년 만에 철도 지하화사업을 끌어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하지만 국내 최초로 철도 지하화사업을 제안하고 지금까지 14년 동안 철도 지하화사업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해온 안양시는 정작 이번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지역 선정에서 배제됐다. 어떤 부분이 결격사유로 작용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경부선 석수역에서 명학역을 잇는 총 7.5km 4개 역사 구간 지하화를 기정사실로 여기면서 나름대로 꾸준한 준비를 오랜 동안 이어온 안양시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정부의 철도 지하화사업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던 인사들 역시 안양시의 '선정 배제'에 어리둥절해 하면서 이 같은 결정의 배경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선정 대상지에서 안양시를 관통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사업이 빠진데 대해 "한 마디로 충격"이라며 "철도 지하화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것은 안양시이고, 2010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내건 공약사업이었다."라고 지난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이어 "당시에는 공약이 지켜지리라 믿는 사람이 거의 없었으나 인근 지자체와 연대하여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 철도 지하화사업을 치밀하게 준비해 왔고,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103만 시민의 뜻을 모아 정부와 대선후보들에게 전달했다."라며 "2012년 기본구상 용역 착수, 2014년 최종보고회 개최, 2016년 용역보고서 국토교통부 제출 등 14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부단히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철도 지하화사업을 멈추지 않고 계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하면서 "경부선 지하화는 미래세대를 위해, 안양시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금년에 수립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종합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2025-02-24 08:45:4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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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8월 준공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경주시 천북면 물천리에서 형산강 합류부까지 이어지는 지방하천인 신당천 8.07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천 정비와 보축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2017년 5월 국토교통부 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으며, 총 사업비 334억 4,700만 원(도비 200억 6,900만 원, 시비 133억 7,800만 원)이 투입됐다. 경주시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교량 재가설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 2022년 6월, 1차 공사로 보축 0.5km와 능골교, 제2세월교, 갈곡교 등 3개 교량 재가설을 완료했다. 이어 2023년 12월에는 2·3차 구간 공사인 보축 2.0km와 동산교(천북방향 2차로), 물천2교 재가설이 마무리됐다. 끝으로 지난해 4월부터 4차 구간 공사(보축 0.1km, 덕산1교 재가설)와 5차 구간 공사(보축 5.47km, 희망교 재가설)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에는 마지막 6차 구간 공사(동산교 및 부대공사 포함)가 착공됐다. 경주시는 오는 8월까지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전 구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단순한 정비 공사가 아니라 홍수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신당천 주변 지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교량 재가설을 통해 도로망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4 08:44:48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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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글로벌청소년센터' 개소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건강한 사회 통합을 위한 글로벌청소년센터(이하 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및 이주배경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2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10.16㎡(약 245평) 규모로 ▲강의실 ▲상담실 ▲멀티강의실 ▲창작강의실 ▲예체능실 ▲사무실 ▲로비(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교 진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심리·정서지원 ▲학생자치회 운영 ▲동아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언어 부족으로 인한 학습부진과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특례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23년 11월 기준 76,711명으로 안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다. 외국인 주민 자녀(출생)는 6,048명으로 전년 대비 6.7%(405명), 다문화가정 자녀는 6,500명으로 전년 대비 7%(459명) 증가하여, 해마다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11월 행정안전부 발표)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시에서는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아동에게 차별 없는 동등한 교육 기회를 부여하고자 취학통지서를 발급하는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글로벌청소년센터 는 이들의 교육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센터의 별칭인 '지구별 화성'은 세계 각지에서 화성특례시로 이주해 온 '별 같은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으로 빛나며, 지구별화성(화성시)을 더욱 미래지향적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5-02-24 08:44: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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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중소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 개시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화성시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도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은 ▲DX 컨설팅 ▲DX 고도화 ▲AI 기술사업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DX 컨설팅 프로그램은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3건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DX 고도화 프로그램은 총 4개 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고도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5천만 원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AI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총 3개사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각 3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의 각 프로그램은 오는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수요기업인 대·중견·중기업·공공기관의 수요과제를 참여기업인 중소기업이 개발하여 수요기업으로 납품하는 지원사업으로 화성산업진흥원은 참여기업에게 제품 개발 비용 4천만 원을 지원한다. 2월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기업은 오는 3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각 지원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4 08:44: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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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목재친화도시 조성

대구 동구청의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에는 목재친화도시의 면모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4일 대구 동구청에 따르면 다음달 목조건축물인 '불로전수소2'가 착공에 들어간다. 불로전수소1에서 제작하는 불로동의 명물, 불로막걸리를 판매하고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자연친화적인 목조건축물로 지어질 예정이다.예비 창업자들에게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 하는 인큐베이팅 시설 역할을 하며, 내부의 비품과 도구 는 모두 불로동 목공예단지에서 생산되는 재품들로 채운다. 사업비 총 6억원이 투입되며 목재친화도시 조성 사업 중 가장 먼저 선보여질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9월쯤 완공이 예상된다. 이어 목재특화거리, 불로천 Wood Road 조성 사업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불로동 고분공원 주진입 보행로에 조성될 목재특화거리는 약 180m 구간, 1330㎡에 목재를 활용한 벤치, 테이블, 평상, 조형물 등을 설치한 도심 속 휴식 공간이다.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되며 24.5㎥의 목재가 투입된다. 고분공원과 함께 지역의 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올해 상반기 실시설계가 마무리되면 이르면 7월 착공에 들어간다. 완공 시기는 올해 말로 예상된다. 불로천 Wood Road는 불로천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 단절된 보행 동선을 목재 데크를 이용해 연결하는 사업이다. 보행 경관 개선이 기대되며 목재로 만든 버스정류장, 전망 쉼터가 설치돼 한적한 마을에 운치를 더할 전망이다. 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 역시 올해 하반기 착공과 준공이 예상된다. 목재 활용 집기와 소품을 체험할 수 있는 목조 건축물, '불로스테이'는 올해 중 실시설계를 거쳐 사업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조성이 추진될 계획이다. 약 20억원이 투입되는 가장 큰 규모의 사업으로 내년 완공이 예상된다. 동구청은 올해 처음으로 기존 시설을 활용한 목재문화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하고 목재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모두 하반기쯤으로 준비하고 있어 사실상 목재친화도시 사업 전반이 하반기에 두드러진 성과를 낼 전망이다 대구 동구청은 "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해당 사업을 내년도까지 완료한 뒤, 이후 2차 공모에 참여해 사업을 더 확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2-24 08:43:04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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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병 이기헌 국회의원,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개최…9개월간 의정활동 성과 공유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의원(경기 고양시병)이 지난 22일(토)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2층 컨퍼런스룸에서 '국회의원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약 9개월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은혜 前 사회부총리, 김성회·김영환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기헌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활동 △12.3 내란사태 관련 활동 △지역 현안 해결 노력 등 세 가지 주요 분야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한국정책방송원(KTV)이 김건희 여사를 위한 '황제 관람' 국악공연을 국민 혈세 8,600만 원을 들여 준비한 사실을 최초 폭로했으며,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등 스포츠 분야 문제점을 강력히 지적하며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과 동물자유연대로부터 '2024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으로서 '12.3 내란사태' 관련 진상규명 활동에도 앞장섰다. 이 의원은 △북한 오물풍선을 빌미로 대북 국지전을 유도하려 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정황 △윤석열 대통령의 2차 계엄 모의 정황 △국군방첩사령부의 '계엄사-합수본 운영 참고자료' 작성 사실 등을 폭로하며, 내란사태 진상 규명에 주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 '일산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GTX-A 완전 개통을 통한 교통혁명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건립 추진 △K-컬처밸리 신속 착공 등 문화·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을 발표했다. 이 의원은 GTX-A 개통을 계기로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건립을 적극 추진해 일산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 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외에도 △일산동구보건소 확장 이전 및 개소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백석동 신설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의정보고 직후에는 주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이 의원이 답하는 '주민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한 주민들은 K-컬처밸리, 정발산 전망대 등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질문하며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기헌 의원은 "지난 9개월간의 의정활동을 주민 여러분께 직접 설명드리고,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 후에는 당원교육이 열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엄중한 국정상황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극복 및 민생회복 비전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02-23 14:50: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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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구성으로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 기대

수원시가 공공건축물 디자인 혁신을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홍경구(단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총괄계획가를 비롯한 도시·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는 설계 공모를 할 때 공공건축물 디자인 품질이 향상되고, 기술적 검토가 이뤄지도록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운영 전반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주요 역할은 ▲사업의 규모와 특성에 맞는 최적의 공모 방식 선정 ▲건립 목적, 취지, 전문 분야 등을 고려한 심사위원 구성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한 공모지침서 검토 ▲기타 심사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자문 등이다. 수원시는 올해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매교동 복합청사 등 3건의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79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900㎡ 규모의 주민자치공간과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것이다. 기존 행정복지센터는 협소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분산해서 운영했고, 이에 주민들은 문화센터 건립을 지속해서 건의해 왔다.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약 2900㎡ 규모로 노후 청사를 재건축하는 것이다. 인근 주택 재건축 정비 사업으로 인해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청사를 신축할 계획이다. 매교동 복합청사 건립사업은 인근 주택 재개발 정비 사업에 편입돼 철거된 행정복지센터를 재건축하는 것이다. 총사업비 36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6900㎡ 규모로 체육·복지 시설을 포함한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한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도시디자인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이 획일적이고 권위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2-23 14:05:17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