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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도시철도 개통 40주년 집중안전점검 실시

부산교통공사가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아 시민 안전과 신뢰 향상을 위한 대규모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4월 2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실시되며 주요 역사와 혼잡역, 행사장 인근역, 타 교통수단 연계역 등의 다중이용시설과 열차 운행 필수 설비, 건설현장 등 10개 분야 2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대상은 크게 ▲송변전, 전차선 분야 3개소 ▲혼잡역·환승역 등 16개소 ▲신호, 통신, 차량 등 열차운행 핵심설비 7개소 ▲토목·건설 현장 2개소로 나뉘며 특히 개통 이후 오랜 기간 사용된 노후 설비와 안전 우려가 높은 시설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대구교통공사,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력해 외부 전문가 11명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이 구성됐으며 열화상카메라, 코로나측정기, 에스컬레이터 장력측정계, 지표투과레이더, 내시경카메라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구역까지 정밀하게 점검하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개통 40주년을 맞아 장기 운영된 도시철도 시설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며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보수·보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5-05-07 15:45: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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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성료

하동군에서 '너 F야? 난 Tea야! Tea는 하동!'이라는 독특한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28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축제는 전통적인 차 문화에 현대적 요소와 젊은 감성을 접목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전통 취타대의 연주와 함께 시작된 개막식은 '용기(龍氣)'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주제 영상 '차의 무기'를 통해 차 문화를 이어가는 2·3세대들의 활약을 조명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다례 경연대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찻자리 최고대회, 티 블렌딩 대회가 진행됐다. 젊은 차인들의 현대적 해석이 담긴 찻자리, 뉴욕 셰프의 녹차 디저트, 프랑스인들의 덖음차 체험 등 국제적 요소가 가미된 행사들이 외국인 관람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입구에 설치된 대형 조형물 '티(Tea) 사피엔스'는 차와 함께 진화해 온 인류의 모습을 형상화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원 속 음악회, 북토크, 시배지 포토존, 하동솔잎한우 푸드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경험을 제공했다. 어린이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야생차 캡슐 보물찾기, 드론 체험, 직업 체험, K-POP 댄스 경연대회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축제 기간 동안 약 3만 5000명이 방문했으며 차 판매 부스는 줄었지만 총 1억 9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경제적 성과도 거뒀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전통문화의 품격을 유지하면서도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지역축제의 새 모델이 됐다"며 내년에는 더 트렌디한 콘텐츠로 세계 속의 하동 차를 알리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2025-05-07 15:44: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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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산불 피해자에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청송군은 지난 3월 25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택 및 상가 피해자들에게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의 주요 목적은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 안정을 돕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촉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군민으로, 건축물관리대장에 등록된 건물의 소유주 또는 세입자 중 현재 영업이 불가능한 경우에 해당한다. 주택 전소 및 반소 피해자와 상가 소유자에게는 각각 500만 원이 지급되며, 주택 및 상가 세입자에게는 300만 원이 제공된다. 추가 대상자로 확인될 경우 지원금은 계속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는 상황을 위로하고, 정상적인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순수 군비로 마련됐다. 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군에서는 주택 770동이 전소되고 17동이 반소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상가는 92동이 전소되고 35동이 반소되는 등의 심각한 피해가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은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7 15:22:2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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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주광덕 시장, 봉선사 봉축법요식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5일 진접읍 봉선사 큰법당 특설무대에서 열린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올해 봉축표어인 '세상에 평안을, 마음에 자비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법요식은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교구장 호산 스님)가 주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도·시의원, 사부대중과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 의식은 삼귀의례와 우리말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봉축사, △표창, 봉사상 수여, △축사, △봉축법어, △전법선언, △발원문 낭독, △관불 및 헌화 순으로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봉선사는 이날 법요식을 간소화해 행사 비용을 절감하고, 이를 산불 피해 성금으로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산불 재난 희생자를 위한 추모 기도 시간을 마련해 자비 실천을 이어갔다.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특별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고, 또 다른 시민은 "복잡한 일상에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주 시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되새기는 뜻깊은 봉축법요식이 시민 모두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나눔과 전통이 살아 있는 따뜻한 공동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불교연합회(회장 호산 스님)는 지난 4월 17일 남양주시청 문화광장에서 봉축탑 점등식을 개최하며, 산불 피해로 상처 입은 이웃들을 위로하고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025-05-07 15:22:0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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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유럽·북미·남미 등 '해외성도방문단' 방한

핀란드·헝가리·체코·크로아티아·페루·미국 등지에서 온 약 50명의 외국 손님들이 6일 서울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82차 해외성도방문단의 일부다. 해외성도방문단은 아시아 최고 높이(555m)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 올라 한국의 발전상을 한눈에 담았고, 다양한 해양생물로 가득한 아쿠아리움도 감상했다.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지서 한 주 먼저 입국한 40여 명은 지난달 25일 한국민속촌과 서울스카이 등을 탐방하며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했다. 성경 가르침을 살피고, 글로벌 문화행사, 지역교회·연수원 탐방 등에 참여하며 인류애를 나눈 데 이어 완연한 봄 정취 속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123층 높이의 전망대에 오르자 시내 전역이 360도로 펼쳐졌다. 한국전쟁 이후 폐허로 전락했던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을 이룬 모습을 목도하며 외국인들이 큰 감명을 받았다. 크로아티아의 수의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아나마리야 부룸니츠(30) 씨는 "언제 전쟁이 있었냐는 듯 빠르게 성장한 모습은 기적을 목도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헝가리에서 온 세온 포웰(36) 씨는 급격한 성장에도 한국 사회가 상호 존중의 선한 문화를 잃지 않은 점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나 역시 앞선 세대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외국인들은 바닷속 세계가 펼쳐진 아쿠아리움에서 해양생물들을 만나 즐거움을 나눴다. 거대한 체구의 대문어를 흥미롭게 관찰하던 토마슈 이르지치니(29·체코) 씨는 "상어, 악어, 수달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데다 원래 동물들이 살고 있는 서식지에 온 듯해 흥미롭다"고 말했다. 지난 4일에는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열린 글로벌 문화행사에도 참여했다. 언어·문화·국적 등의 장벽을 초월해 인류애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가정의 달 5월의 의미를 담아 멕시코, 미국 신자들이 어머니의 헌신과 희생을 담은 가곡 '어머니의 마음'을 한국어로 불러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전 세계를 응원하기 위해 미국 신자들이 펼친 마칭밴드와 기수단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는 역동성과 다채로움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디아나 아히모히초바(25·체코) 씨는 "사랑과 화합의 아름다움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감탄했다. 방문단은 앞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전과 '진심 아버지를 읽다'전을 관람하며, 만국 공통인 부모님의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도 보냈다. 페루에서 온 프란시스 파레데스 국회의원은 "가정을 부양하려 집을 떠났던 아버지의 감춰진 희생과 사랑을 다시금 되새겼다"라며 "'가족'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곱씹어보는 전시회"라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를 주목한 언론의 시선을 담은 'Media's Views'와 성경의 역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하나님의 교회 역사관도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역교회와 연수원을 찾은 방문단은 한국인 신자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활발하게 교류하는 등 지구촌 가족의 정을 나누었다. 만국기와 환영 문구를 쓴 손팻말을 들고 뜨겁게 반겨준 한국인들의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빌리 코커(48·미국) 씨는 "한국에서 이렇게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다. 언어도 문화도 모두 다르지만 가족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각종 한국과자를 한가득 선물로 받은 안나마리 아도누리스(37·핀란드) 씨는 "너무 큰 사랑과 환대에 힐링하는 경험을 했다"며 "제가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고 싶다"고 활짝 웃었다. 방문단은 짜임새 있고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그리스도의 선한 가르침과 한국 문화에 담긴 겸손과 존중의 문화를 체득했다고 입을 모은다. 재스민 탐슨(31·미국) 씨는 "제 마음에도 봄이 왔다. 한국에서 보낸 매 순간이 봄처럼 기쁘고 행복했다. 비가 내린 날조차도 아름다웠다"며 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에서 경험한 섬김과 위로를 실천하겠다고 활짝 웃었다. 앞서 입국한 방문단과 함께 오는 8일 귀국길에 오른다. 하나님의 교회 해외성도방문단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인들은 성경 연수를 비롯해 한국 근현대사와 궤를 같이하는 전국 각지 하나님의 교회와 연수원을 방문한다. 또 경복궁·수원화성·한국민속촌·국회의사당·청와대 등 대한민국의 '어제'와 '오늘'을 볼 수 있는 명소를 탐방하고 한복, 태권도, 가야금 등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우리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이해한다. 입국 시기에 따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각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만큼 세계인에게 잊을 수 없는 여행으로 각인된다. 본국으로 돌아간 이들은 각국에서 한국을 알리는 민간외교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한다. 2001년 시작된 이래 세계 각국에서 한국을 찾는 신자가 늘면서 올해까지 25년째 '현재 진행형'이다. 성경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 등장한 곳이자 2000년 전 예수 그리스도가 제정한 새 언약을 회복한 성지(聖地)인 만큼 앞으로도 한국을 찾는 발걸음은 쇄도할 전망이다.

2025-05-07 15:21: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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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시·군통합 30주년 기념행사 추진

김해시의회가 시·군통합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1991년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하며 출범한 초대 김해시의회와 김해군의회는 1995년 김해시·군 통합과 함께 제1대 김해시의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후 김해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로 통합 30주년을 맞았다. 김해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한 지난 3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30년의 발전을 준비하기 위해 여러 행사를 마련했다. 지난 4월 25일에는 청사 입구에서 시민을 향한 의회의 각오와 다짐을 담은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7일부터 16일까지 김해시민주간을 맞아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의정 30년 발자취'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전시회에서는 초대 김해시·군 의회부터 제9대 의회까지의 의정활동과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홍보관 모니터를 통해 '시·군통합 30년, 미래 30년'을 응원하는 시의원들의 메시지 영상도 상영될 예정이다. 김해시의회는 5월 7일 역대 의장들을 초청해 '역대 의장에게 듣는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30년 김해시 발전 방향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더불어 14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교실'을 개최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 설명, 주민조례발안제도 홍보, 2분 자유 발언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선환 의장은 "지난 30년간 김해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걸으며 지방자치의 역사를 차곡차곡 쌓아왔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더 나은 김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5-07 15:20:53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