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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신지 명사십리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 획득

전남 완도군의 대표 해수욕장들이 '블루 플래그(Blue Flag)'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입증 받았다. '블루 플래그'는 국제환경교육재단(FEE)이 수질, 안전, 환경 교육, 친환경 시설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하고 137개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부여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친환경 인증이다.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아시아 최초 8년 연속 블루 플래그 인증'을 받은 해변으로 등극하며 해변의 청정성과 해양 관광 자원의 가치를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신지 명사십리는 '우수 해수욕장'으로도 지정이 됐는데, 전 세계 5,000여 개 해수욕장 중 10개소만이 지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은 5년 연속, 청산 신흥리 해수욕장은 3연 연속 인증을 받으며, 전국에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3개 해수욕장이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보길 예송리 해수욕장은 천연 갯돌로 구성된 해변으로 퇴적물이 적고 정화 작용이 뛰어나 청정성이 매우 우수하고, 청산 신흥리 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하고 파고가 낮아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평가받았다. 청산 신흥리 해수욕장 인근 해송 숲에 위치한 해양치유공원에서는 해조류, 해수 미스트, 향기, 허브 맥반석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치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블루 플래그' 인증은 단순한 친환경 이미지 확보를 넘어 완도가 국제적 수준의 해양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블루 플래그 인증은 완도의 청정한 환경을 알릴 수 있는 상징이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7월 12일, 읍면의 10개소 해수욕장은 7월 25일 개장할 예정이다.

2025-05-28 08:21: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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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겨울배추·고구마 농업인 대상 특산물 실태조사 실시

해남군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일까지 겨울배추 및 고구마 생산 농업인 총 1,00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해남군 특산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실태조사는 겨울배추와 고구마 생산 농가의 재배현황, 경영 사항 등 산업 전반에 걸친 상세한 정보를 파악해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호남지방통계청과 통계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하여 조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였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해남군에서 겨울배추 또는 고구마를 1,000㎡ 이상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 1,008명이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조사 내용은 크게 4개부문, 총 27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경영주 기본사항(7개), ▲특산물 경영사항(7개), ▲조직·판매·유통에 관한 사항(9개), ▲교육 및 정책 사항(4개) 등이 포함된다.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확보된 통계 자료는 해남군 대표 특산물인 겨울배추와 고구마 산업의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정확한 통계 조사를 위해 조사 대상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8 08:20:3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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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 개최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는 27일 부산 해운대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해진공은 윤경 CEO 서약식 참석과 윤리경영추진단 구성에 이어 윤리경영위원회 개최로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윤리경영위원회는 해진공의 윤리경영 관련 최고 의사 결정기구로서 윤리경영 자문 및 정책 승인, 세부 추진사항 점검 등의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위원회는 안병길 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 임원 3명과 학계·법조계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해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윤리경영 이행 실적 점검과 2025년 윤리경영 추진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 획득과 청렴 마일리지 제도 시행이 보고됐다. 2025년에는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구축과 청렴 마일리지 제도 인센티브 강화를 중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안병길 사장은 "윤리경영의 성패는 임직원들의 확고한 의지와 진정성 있는 실천에 달려있다"며 "해진공의 윤리경영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투명성과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진공은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열린 '제22회 윤경CEO서약식'에 참여해 기관장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으며 5월 20일 해진공 윤리경영추진단 발대식에서 임직원의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지지했다. 앞으로도 윤리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해진공의 윤리경영 관련 중요 정책을 적극 논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8 08:1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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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목포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의 내실화를 위해 2025년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는 5월 27일부터 6월 11일까지 16일간 목포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목포시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업체)로 답례품을 직접 생산(제조) 및 공급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수산물 및 가공식품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관광상품 ▲기타 상품 등이며, 시는 6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와 답례품을 선정하고, 7월부터 기부자에게 해당 품목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음을 담은 답례품으로 목포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동참할 역량있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모집을 통해 목포의 우수 답례품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도 제공된다. 현재 목포시 대표 답례품은 홍어, 김, 고등어, 갈치, 낙지,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사랑상품권 등 총 84개 품목이다. 2024년 고향사랑기부자에게 총 5,792건, 1억 8천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

2025-05-28 08:19:1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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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프로모션 존’ 업그레이드

해운대구는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해운대해수욕장 '프로모션 존'을 업그레이드해 7~8월 2개월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모션 존은 관광안내소 앞에서 동백섬 방향 200m 구간으로, 해수욕장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시설비 등을 전액 민간 사업자가 부담하는 비예산사업이다. '해운대 페스타'로 명명된 프로모션 존의 주요 시설은 강철캠프다. TV 인기 프로그램인 강철부대 교관 최영재 티어원브로스 대표가 설계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20여 명 강철부대 출연진들과 함께 참호격투, 외줄타기, 그물타기, 타이어 옮기기 등 10개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체험비는 2만원이다. 특설무대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매일 밤 8~12시 '무소음 DJ파티'와 금·토·일 오후 2~6시 '워터밤'이 운영되며 각각 1만원의 입장료가 있다. 뮤지컬, 스트릿 댄스, 재즈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도 개최된다. 7월 4일 해운대 페스타 개막식에는 백지영, 장민호, 김수찬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7월 26일에는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열리며 김형석 작곡가가 심사위원장으로 참석한다. 그늘막 빈백 쉼터로 꾸민 리프레시 존에서는 재충전할 수 있고, 남극 극지 체험존과 '요가&필라테스 존'도 운영된다. 10개 푸드트럭 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판매 품목은 지역 상생을 위해 인근 상가번영회 등과 협의해 선정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으면 낮에는 강철캠프, 밤에는 DJ파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는 예년보다 10일 앞당긴 6월 21일에 바다 문을 열어 9월 14일까지 운영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6월 21일9월 14일, 송정해수욕장은 6월 21일~8월 31일 개장하며 6월 부분 개장은 운영하지 않는다.

2025-05-28 08:19:0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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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 ‘인디피크닉2025 in 부산’ 개최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서울독립영화제 순회 상영회 '인디피크닉2025'가 부산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를 찾는다. '인디피크닉2025 in 부산'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 2024 단편 대상 수상작을 비롯해 지난해 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23편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경남 유일의 독립영화 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이 다양한 영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2004년부터 매년 선보이는 순회 상영회로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인디피크닉은 총 6개의 단편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섹션별 주요 상영작으로는 서울독립영화제2024 본선 단편 대상 수상작인 '유림', 단편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아다댄스', 단편 우수작품상 수상작 '소파가 있는 꿈', 새로운선택상 수상작 '마루와 내 친구의 결혼식' 등이 있다. 고인범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인디피크닉을 통해 관객들이 독립영화의 매력을 한층 더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립영화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 순회 상영회 '인디피크닉2025 in 부산'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8일까지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 총 4일간 영화의전당 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 회차 균일 5000원이며, 상영 일정 및 프로그램 안내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5-28 08:18:3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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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시민 감동 서비스’ 강화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개통 40주년을 맞아 단순한 교통 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기존 단순 접수·처리 중심 민원 대응에서 벗어나 현장 확인과 맞춤형 조치를 중심으로 한 능동적 대응 체계를 운영 중이다. 민원이 접수되면 담당 부서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원인을 확인하고, 사진과 설명을 곁들인 처리 결과를 시민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냉난방, 운행 지연, 응급 상황 대응 등 주요 분야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교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열차 내 냉난방 불편 해소를 위해 1·2호선 2호차에 '약냉방칸'을 운영하고, 자동 온도 감지장치와 수동 조절 기능을 병행하는 등 실질적 개선책도 도입했다. 승객이 콜센터에 객차 번호를 전달하면 해당 정보가 기관사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돼 즉시 온도 조절이 가능한 체계도 마련했다. 노후 선로 보수공사에 따른 불가피한 열차 지연 및 운행 조정 상황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역사 내 고객안내기, 승강장 행선안내기 등을 통해 사전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응급 상황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됐다. 열차 내 환자 발생 시 관제사, 기관사, 역무원이 실시간 공조 체계를 통해 신속히 대응하며 전 역사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연말연초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안내방송을 진행했으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자'는 기관사의 방송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칭찬 민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공사는 시민에게 받은 감사의 마음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칭찬 민원이 접수된 직원에게 사장 명의의 감사 서한과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긍정 사례는 조직 내부에 공유돼 전 임직원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로 이어지고 있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지속 확대되고 있다. 공사는 24시간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며 전화, 문자, 카카오톡 챗봇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수렴하고 있다. 이런 노력은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는 도시철도 부문 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난 40년간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철도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8 08:18:2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