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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자활사업 광역 공동사업 공간 신축 공모 최종 선정

영천시와 영천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광역 공동사업 공간 신축을 위한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이자 경북 최대 규모의 광역 공동사업 공간 신축 사업으로, 영천시가 자활근로사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자활근로사업단의 운영 공간을 확충하고, 광역 단위 협업을 보다 원활하게 추진해 사업 규모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순환 클러스터를 구축해 커피박 재자원화, 불용PC 재자원화, 다회용기 세척 등 다양한 자활근로사업을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자활근로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경북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의 거점 기능도 수행할 방침이다. 홍순찬 영천지역자활센터장은 "지난 몇 년간 클러스터 센터 구축을 준비해 왔는데, 이번 공모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자활근로사업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자활근로사업단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13:39:2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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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호국보훈의 달 맞이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 사업 추진

고창군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기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현충일 추념식(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오는 6일 고창군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이 경건하게 거행된다. 묵념과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에 이어 현충시설 참배까지 함께 진행하여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간담회 개최=지난 5월23일 고창군은 제106주년 3·1절 계기 서훈이 확정된 윤욱하 선생 등 고창고보 출신 독립유공자 6명의 후손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창고를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흔적을 되돌아봤다. ▲보훈정책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북서부보훈지청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훈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행사 공동 추진, 보훈대상자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 직후에는 부안면에 위치한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아 함께 참배하며 보훈의 가치를 되새겼다. ▲제3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제3회 보훈가족 한마당 위안행사'가 오는 25일 석정 웰파크호텔에서 개최된다. 보훈가족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의 자발적인 협조와 민간 참여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의 장이 한층 넓어질 전망이다. ▲보훈강연, 보훈대상자 영화관람 등 복지사업 확대=12일에는 동리국악당에서 군민과 보훈가족이 참석하는 보훈강연이 열린다. 가수 윤형주가 '민족시인 윤동주의 시, 윤형주의 노래'를 주제로 강연과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 모두가 보훈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보훈가족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보훈가족을 위한 힐링 영화관람, 명패 달아드리기 정비사업, 보훈수당 미신청자 발굴 지원 등 다양한 보훈 복지사업이 6월 내내 추진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따뜻한 존경과 감사를 함께 나누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6-04 13:39: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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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 '징검다리 일자리' 참여자 추가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오는 8일까지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미취업자에게 실무 경험과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해 경력 형성과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공공형 또는 민간형 중 하나를 선택해 일정 기간 근무하며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공공형은 도내 공공기관에서 4개월간 근무하며, 민간형은 사회적 기업에서 3개월간 근무 후 기관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를 제공받는다.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며, 공공형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별도 추가 조건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하나의 직무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에 따라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돕기 위해 전담 직업상담사를 통한 취업 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6-04 13:38: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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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여름철 폭염 대비 ‘3단계 위기 대응체계’ 가동

경북교육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학교 시설물 피해와 교육활동 차질을 최소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위기 단계별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평년(1991~2020년) 기준 폭염일수는 연평균 11일이지만, 최근 10년간 평균은 16.3일, 2024년에는 30.1일에 달하는 등 폭염의 장기화와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주의-경계-심각' 3단계의 위기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할 계획이다. 학생 안전을 위한 주요 대책으로는 △가정통신문·교내 방송·전광판 등을 통한 행동 요령 교육 및 홍보 △냉방기 필터 청소와 전력 설비·급식시설의 점검 및 소독 △폭염특보와 학교 여건에 따른 탄력적 학사 운영 조정(교육감·학교장 결정) 등이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적정량의 물 자주 마시기 △실내 적정 냉방온도(26∼28℃) 유지 △한낮 실외활동 자제 및 충분한 휴식 등 여름철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폭염특보 발령 시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학교 시설과 교육활동 피해를 줄이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6-04 13:38:4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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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시장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 선정

평택시는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인 2025년 경기도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에 통복시장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통시장 특화상품 지원사업은 1개소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로 ▲신규 상품 개발 ▲기존 특화상품 활성화 ▲판로 구축 ▲사업 홍보 등 특화상품의 수익 모델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형 상점가 중 총 4개의 상권을 선정해 지원한다. 한편, 통복시장은 '건강조청'을 특화상품으로 선정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는데, 원재료인 쌀을 지역 농가와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부재료(배, 아로니아 등)를 첨가하는 조청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정육점과 카페, 떡집 등 조청 활용이 가능한 점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상품을 알리고, '설탕을 덜 쓰는 건강한 통복시장'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통복시장이 현대화된 시설과 활기찬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상품이 없다는 단점이 있었는데 위 사업이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4개 전통시장도 시장별로 특화상품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공모사업 지원 등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04 13:38: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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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김보라 시장, "지속가능한 도시 안성 향한 여정 이어갈 것"

안성시는 지난 5월 30일, '지속가능한 도시 실천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총 5회에 걸친 세미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지막 제5회 세미나는 '기후위기 속 식량안보와 취약계층의 식량 안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농업정책과·농축산유통과·농업지도과·복지정책과·노인돌봄과 관계자 및 민간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해, 안성시의 식량안보 정책 현황과 향후 대응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생산 기반 변화와 취약계층의 식량 접근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푸드플랜 실행 방안 ▲로컬푸드 유통체계 강화 ▲경로식당 운영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브라질 꾸리찌바(Curitiba)의 포용적 식량정책 사례도 함께 소개되며, 안성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기여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 시리즈는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그간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교통체계 전환 ▲도시 녹지공간 확대 ▲자원순환 체계 강화 ▲도시문화 확산과 시민교양 증진 등 다양한 주제가 깊이 있게 다뤄졌으며, 각 회차마다 관련 부서와 전문가들이 함께 도시가 직면한 과제를 점검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해 왔다. 안성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실천 중심의 정책 기반을 다지는 한편,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국내외 우수 정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벤치마킹하는 '공직자 혁신투어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정책 실무자의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안성시에 적합한 실행 가능한 모델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세미나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혁신투어를 통해 배우고 연결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안성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책 간 연계와 실행력을 강화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06-04 13:37: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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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7월부터 접수 시작

안성시는 오는 7월부터 신혼부부를 위한 '새싹부부 성장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과 출산 장려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7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신혼부부부터 1차 성장지원금(결혼)과 2차 성장지원금(출산)으로 구성되어 단계적 지원이 이뤄진다. 1차 성장지원금은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안성시에 1년 이상 거주한 49세 이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7월 이후 혼인신고를 완료한 부부가 6개월 이내에 신청할 경우 100만 원의 지역화폐가 지급된다. 단, 부부 중 한 명의 주소지가 안성시가 아닌 경우에는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마치면 지원이 가능하다. 2차 성장지원금은 1차 성장지원금을 받은 신혼부부가 10년 이내에 첫째 자녀를 안성시에서 출생등록하고, 계속해서 주소를 두면서 자녀가 1세 생일이 도달한 때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할 경우 1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을 장려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안성시가 신혼부부에게 정착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06-04 13:37:4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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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통공사, 의왕시 초평동 일대 '똑버스' 운행 개시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5일부터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2대를 투입해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의왕 똑버스는 초평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하며, 운행 구역 내에 왕송호수공원과 의왕역도 위치하여 주요 거점 간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의왕역을 통한 왕송호수공원으로의 외부 관광객의 방문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운행 차량은 8인승 스타리아로, 총 2대의 차량이 초평동과 왕송호수공원, 의왕역 일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각은 23시 30분이다. 운행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450원으로 교통카드 태깅 시 수도권통합환승할인도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 호출을 통한 똑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경기도 윤대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의왕시에는 처음 도입되는 똑버스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 이동 수단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똑버스 활성화와 효율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의왕시 똑버스 도입을 통해 거주 지역과 인근 지하철역을 연결하는 편리한 교통망이 형성돼 주민들의 이동 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들께서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2022년 파주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의왕 똑버스까지 포함하여 경기도 내 17개 시·군에 총 233대의 똑버스를 운행한다. 출발지에서 목적지까지 좌석에 앉아 환승없이 이동할 수 있는 똑버스는 경기도 내 앱 기반 신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여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06-04 13:3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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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공모

대구시교육청은 내년 예산편성 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편성 설문조사 및 공모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제고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학부모 및 학생 등을 비롯해 대구교육에 관심 있는 대구 시민 누구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설문조사는 7월11일까지 대구교육청 및 각급 학교 누리집 팝업창과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문항은 대구교육재정의 방향, 예산편성 우선순위, 희망 사업에 대한 의견 등 총 22개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말까지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교육청 누리집 또는 우편·팩스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한 주민 의견은 9월까지 사업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와 예산안 편성, 시의회 심의·의결(10~12월)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대구교육청 예산에 반영된다. 또 예산이 확정된 후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교육을 위해 내년 예산 편성에 학생 및 학부모 등 교육수요자와 대구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102건의 주민 제안을 접수해 학교폭력 예방조치 강화, 초등돌봄교실 지원 확대, 독서인문교육 강화 등 82건의 제안을 선정하고 약 4209억원의 예산을 반영했다.

2025-06-04 13:37:21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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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공무원 사칭 물품 사기 기승…지역 업체에 각별한 주의 당부

경주시는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일, 한 남성이 자신을 '경주시청 주무관'이라고 소개하며 위조된 명함과 타인의 사진을 제시한 뒤, 러닝머신과 책상·의자 등 운동기구와 사무가구에 대한 구매 견적서를 지역 업체에 요청했다. 이 남성은 경주시청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전화를 이용해 연락했으며, 일부 업체는 이를 수상히 여겨 시청 관련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해당 물품을 구매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즉각적인 확인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 남성이 실제 시청 부서에 연락해 직원 실명을 확인한 뒤 이를 사칭 수법에 활용한 것으로 보고, 유사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공무원 사칭 물품 사기 수법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전북 전주시에서는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이 심장제세동기 등 의료기기 납품을 요청하며 접근한 사례가 접수됐고, 확인 결과 해당 명의의 공무원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 화성시, 군포시 등지에서도 시청 주무관을 사칭한 인물이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하며 컴퓨터, 농업용 기자재, 차량용품 등의 견적을 요구한 사례가 잇따랐다. 일부 사례에서는 실제 부서명과 직원 실명을 도용해 접근했으며, 모두 업체의 신속한 확인으로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경주시는 이러한 수법이 정교해지고 있는 만큼, 지역 내 업체들의 철저한 확인과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기복 경주시 홍보담당관은 "경주시는 공식 문서나 계약 절차 없이 전화나 문자만으로 고액 물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없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시청 대표전화 등 공식 경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2025-06-04 13:37:09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