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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 개정

하동군은 '하동군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달 30일 일부 개정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 행위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ARS 음성 안내 구체화, 민원 상담 1회당 권장 시간 15분 이내, 위법 행위 발생 시 기관 차원 법적 대응, 민원 처리 담당자 소송비용 지원 등이다. 또 법령 및 지침에 따라 ▲민원 통화·면담 중 폭언 발생 시 사전 고지 후 녹음 또는 녹화 ▲욕설·협박·성희롱 시 상담 종료 안내 후 즉시 종료 ▲폭언·폭행, 위험물 소지, 집기 파손 등 공무 방해 시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동일 내용 민원 3회 이상 반복 제출 시 2회 이상 결과 통지 및 이후 접수 민원 종결 처리 가능 등을 직원들에게 안내했다. 하동군은 민원 창구에 안전 가림막, CCTV, 비상벨 등을 설치하고 휴대용 녹화·녹음 장치를 배부하는 등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 체계를 강화해 왔다. 민원실과 13개 읍면 민원실에서 반기별로 경찰과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며 "앞으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 민원은 대다수 정상 민원의 처리를 방해하고 민원 서비스 질 저하를 초래하므로,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7-02 09:2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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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전국 최초 '기본사회담당관' 신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7월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 기본사회담당관은 ▲기본사회정책팀 ▲기본사회지원팀 ▲사회적경제기획팀 ▲사회적경제지원팀의 총 4개 팀으로 구성돼 있다. 각 팀은 화성형 기본사회의 핵심 축인 기본소득, 기본서비스, 사회적경제, 지속가능성의 각 분야를 전담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본사회 정책과 사업을 연계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기본사회담당관은 기존 기본사회팀이 닦아온 정책 기반을 바탕으로 '화성형 기본사회 핵심 10대 과제'를 신규 발굴 및 확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우선 추진될 핵심 과제로는 '기본사회추진단' 구성이 있다. '기본사회추진단'은 분야별 전문가 및 실무자 중심으로 운영되며, 시민 아이디어 공모와 화성시연구원과의 협업 연구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기본사회 정책 발굴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기본사회담당관 신설은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적 의지이자, 100만 특례시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강력한 포부의 표현"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 추진을 통해 화성이 대한민국 기본사회 정책의 이정표이자, 전국 지자체의 등대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시장은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 AI 박람회' 기간 중 '화성형 기본사회 미지답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AI 시대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2025-07-02 09:28: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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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평가 ‘우수상’ 수상

경남정보대학교가 운영하는 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부산시 주관 '2024년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성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 내 센터들의 운영 실적과 프로그램 성과를 종합 검토했으며 센터는 다문화 가족 대상 언어별 맞춤 식습관 교육과 지역 사회 연계 활동 확대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센터는 기장군 가족센터와 함께 다국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등 6개 언어로 제작된 동화책과 애니메이션을 배포하고, 가족 요리교실 '마이리틀셰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 아동들이 언어적 제약 없이 한국 음식문화를 경험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발된 교육 자료는 부산 지역 도서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기증됐고, 식생활안전관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서비스로도 제공돼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전파에 도움을 줬다. 문숙희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대학과 다문화 가족, 지역 사회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영양 및 위생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기관으로 연속 선정돼 2029년까지 5년간 운영을 담당한다.

2025-07-02 09:27: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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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워크숍 개최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백암스프링스호텔과 울진요트학교에서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반기 학교스포츠클럽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리그 운영 사례와 도전체력인증한마당 추진 방향, 수영 실기교육의 효율적 운영 방안, 학교 운동부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교육지원청별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운영 사례와 하반기 도전체력인증한마당 운영 계획을 공유한 데 이어, 수영 실기교육 운영상 문제점과 개선 방향, 학교 운동부의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울진요트학교를 방문해 지자체 관계자들과 해양 레저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체험 프로그램 확대, 지역자원 연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의견을 나누며 학교체육과 지역사회의 유기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단위 학교를 넘어 교육지원청 차원의 리그 운영 활성화로 이어지고,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7-02 09:26:5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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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지역 예술인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부산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오는 17일 '찾아가는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와의 협력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예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예술인과 문화 예술 분야 예비 창업자, 초기 창업 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문화 예술 사업화에 필요한 실무 지식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다. 프로그램 구성은 '전문가 특강'과 '개별 멘토링'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특강 분야는 크게 3개로 구분된다. 브랜딩 및 마케팅 영역에서는 백진충 브랜드날다 대표가 예술인 대상 홍보 전략과 브랜드 포지셔닝 방법을 전달한다. 기술 융합 및 사업화 부문은 박병근 KT AX사업본부 차장이 담당하며 예술과 기술 결합 사례 및 기술 기반 사업화 방안을 다룬다. 정부 지원사업 및 오픈 이노베이션 분야는 김혜원 피지벤처스 대표가 맡아 예술 창업 기업이 활용 가능한 공공 지원과 민간 협력 방안을 안내한다. 특강 후에는 강사진과의 1:1 맞춤형 멘토링이 제공된다. 참여자의 창작 분야와 사업 아이템, 성장 단계를 고려한 개별 프로그램이 구성되며 구체적인 컨설팅을 통해 예술인들이 창작자를 넘어 비즈니스 기획자이자 브랜드 소유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아트코리아랩 비즈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예술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부산 지역 활동 예술인과 예술 창업 관심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5-07-02 09:26: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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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기초자료조사 본격 착수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조성될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첫걸음으로, 7월 1일 도청 회의실에서 '공항신도시 산업단지계획 수립 기초자료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청 관련 부서를 비롯해 의성군, 경북개발공사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공항신도시 조성 실무 T/F팀과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해동기술개발,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용역 수행사) 등 실무 및 전문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입지 타당성 분석, 수요예측, 전략산업 설정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번 용역은 '산단절차간소화법'에 따라 추진되는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개발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국토교통부의 산업단지 지정 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가 목적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6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약 8개월간이며, 기업 입주 수요조사, 입지 여건 분석, 산업 정책 트렌드 조사, 후보지 검토, 개발 타당성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항공물류, 첨단제조, 탄소중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산업 구조 구상도 함께 이뤄진다. 아울러 산업단지 내 주거·상업·물류·산학 협력 기능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자유무역지역 등 경제특구와 연계한 복합도시 모델도 제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시행자의 타당성 검토와 산업단지계획 수립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해 사업의 적기 착수를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공항과 기존 도심을 연계한 미래 공항경제권 핵심 거점으로의 발전을 위한 실행 전략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남억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기초자료조사는 공항신도시 산업단지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이자 경북 미래산업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7-02 09:23:39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