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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사랑상품권 불법 유통 단속반 운영

함양군이 함양사랑상품권 특별소비행사 기간 상품권 불법 유통을 막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세우기 위해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 주도로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함께하는 2개 반 9명 규모의 단속반을 구성해 불법 상품권 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가맹점의 상품권 현금화·환전 알선, 허위 매출 처리, 소비자의 대리 구매 및 불법 재판매 행위, 조직적 위·변조 및 불법 유통 행위 등이다. 군은 행정기관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직접 참여함으로써 단속이 단순한 규제가 아닌 자율적 참여와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불법 상품권 유통은 군민 신뢰를 떨어뜨리고 선량한 소상공인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행정과 상인, 소상공인이 함께 힘을 모아 건전한 소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군청 누리집과 전용 전화 창구를 통한 불법 유통 신고 접수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며, 신고자 신원 보호를 위한 포상제 도입도 검토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청 일자리경제과 경제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08 09:03:2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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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日 세토우치예술제에 입주 작가 파견

부산문화재단이 지역문화재단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 최대 현대 미술제에 예술가를 공식 파견한다. 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개최되는 '세토우치국제예술제 2025' 가을 시즌에 부산의 노만 작가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세토우치국제예술제는 회당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현대 미술제이며 지역 재생과 국제 문화 교류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재단은 2019년부터 조선통신사 한일문화교류사업을 중심으로 협력 관계를 유지해오며 전시 참여를 준비해왔고, 이번 파견으로 그동안의 국제 교류 노력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났다. 참여 작가인 노만은 재단이 추천한 6명의 후보 가운데 세토우치국제예술제 사무국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현재 재단 운영 장애·비장애 예술인 공동 창작공간 '두구' 입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노만은 '빛과 그림자'를 주제로 한 설치·시각 작업을 지속해왔다. 실험적이면서도 무기적 선을 활용한 독창적 작업 세계를 인정받아 차세대 예술가로서 이번 국제 무대에 오르게 됐다. 재단은 이번 참여가 개인 작가의 성과를 넘어 지역 예술인의 역량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부산 예술의 국제화를 이끄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오재환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부산 작가의 작품이 국제 무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소중한 기회이며",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 부산 예술의 위상을 아시아 현대미술계에서 한층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노만 작가의 작품은 세토우치국제예술제 가을 시즌 개막과 함께 10월 3일부터 11월 9일까지 일본 가가와현 쇼도시마 아시아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5-09-08 09:03:1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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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와 상호 협력 강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이탈리아와의 투자 협력 네트워크를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경자청은 지난 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 이탈리아무역공사가 주최한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포럼 2025'의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자청·ITCCK 협약을 비롯해 대우건설,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로봇산업협회 등이 참여한 총 4건의 MOU가 체결됐다. ITCCK는 2008년 5월 설립돼 이탈리아 정부에서 2013년에 공식 인정을 받은 기관으로 양국 기업 및 기관 사이의 비즈니스, 문화, 투자 교류를 촉진하는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약 200개 기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성장하고 있으며 컨설팅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더 강화해 한국과 이탈리아 기업 모두에게 무역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부산·경남 진출 지원, 한국 기업의 유럽 시장 확대, 양국 기업 간 교류 행사 개최, 투자와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약속했다. 특히 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의 물류 인프라와 이탈리아 기업의 첨단 기술·산업 강점을 연계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경자청은 유럽, 중동, 중국 등 해외 투자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최근 해외 투자 유치에서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직접 투자 실적이 총 3억 53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도착 실적은 3억 627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67% 증가한 수치로, 2025년 연간 목표액의 196%를 달성한 것이다. 특히 미국의 보호무역 기조 강화, 고금리 장기화 등 글로벌 투자 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장은 "이탈리아와의 협력은 단순히 투자 유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동북아 대표 경제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09:03: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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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제조 기업 ESG 바우처 지원 추진

부산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지역 제조 기업들의 ESG 경영 도입과 확산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올해 '부산 기업 ESG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에는 현재 3만 50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으며 이 가운데 99.9%가 중소기업으로 영세 규모다. 이런 여건 탓에 글로벌 공급망에서 ESG 요구가 강화되고 탄소 중립이 필수가 되는 상황이지만, 부산 기업들은 ESG 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투자 여력과 실질적 인센티브 부족으로 실행에는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에 진흥원은 지역 기업 수요를 반영, '부산 기업 ESG 바우처 지원사업'을 마련해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해당 사업은 기존 진단·컨설팅 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나아가, 각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해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둔 제조업 영위 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지원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설비 도입, 전문 ESG 컨설팅, 협력업체와의 공동 ESG 활동 등으로 구성돼 대기업 고객사와 글로벌 파트너사의 ESG 요구 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12일까지다. 신청한 기업들은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전문가 심의 후 최종 5개 사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오지환 부산경제진흥원 부원장은 "이번 사업이 부산 중소 제조 기업들이 실질적인 ESG 경영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 기업들이 ESG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09:02: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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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생계형엔 맞춤 지원"

광명시가 재정 건전성 확보와 건전한 세정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징수'를 실시한다. 이번 조치로 약 21억 원 규모의 체납액 징수를 목표로 하며, 자진납부와 집중 징수를 병행한다. 시는 특별징수 기간을 9월 자진납부 기간과 10~11월 집중 징수 기간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먼저 9월에는 체납자 재산조회를 실시하고, 카카오 알림톡·우편·전화 등을 통해 체납 사실을 안내하면서 납세자의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올해는 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징수 행정의 효율성도 강화했다. 10월부터는 본격적인 집중 징수에 들어간다. 관허사업 제한과 공공정보 등록 등 행정제재를 가하는 한편, 예금·급여·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부동산·차량 압류 및 공매도 병행한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강력한 제재 조치가 뒤따른다. 다만 무재산자나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분할납부를 안내하고, 징수가 사실상 불가능한 경우 정리보류를 적용해 행정력과 비용 낭비를 줄일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방세 체납 문제는 시의 재정 건전성과 시민 신뢰를 위해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강력히 대응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맞춤형 지원으로 공평하게 세 부담을 지는 건강한 세정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7 10:51: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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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경기도 1위 달성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2024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 60.9%를 달성하며 경기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징수율인 29.2%, 그리고 경기도 평균인 47.2%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구리시의 적극적인 납부 유도 정책과 체계적인 징수 행정의 성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유로5·6 및 저공해 인증 차량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세 성격의 제도로,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차량 소유자가 환경개선을 위한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도록 하고 있다. 이 제도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지자체의 대기오염 저감 사업 등 환경 정책에 활용된다. 시는 징수율 제고를 위해 조기 폐차되거나 명의이전이 발생한 차량에 대해 수시로 부과하고, 차량 말소 시에는 환경개선부담금 완납증명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해 체납을 원천 차단했다. 또한, 시청 홈페이지 및 생생뉴스 문자 발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납부 기한과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하며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했다. 시는 이렇게 확보한 재원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대기오염 저감 사업과 각종 환경 정책을 펼치며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은 결국 구체적인 성과로 증명돼야 한다."라며, "이번 징수율 1위는 공정한 세정 운영과 함께, 환경에 대한 시민의식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개선부담금은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바탕으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5-09-07 10:50:24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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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4일 경기도 포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제13회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향숙)가 주최하고, 경기도연합회(회장 이경옥)와 포천시연합회(회장 이규전)가 주관해 '한여농! 전통의 뿌리에서 미래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4일부터 5일 양일간 열렸다.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백영현 포천시장, 주요 기관·단체장, 전국 여성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여성 농업인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 공연과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특강과 학술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기간에는 전국 각 도와 특별시와 광역시에서 선보이는 우수 농특산물 전시와 여성 농업인 체험행사, 안전교육, 기부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여성 농업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정부도 권익 증진과 활동 기반 확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전국의 여성 농업인을 포천에서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여성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전했다. 포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여성 농업인의 역량과 권익을 높이고, 농업·농촌 협력 기반을 확대하며, 지역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9-07 10:50:06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