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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독일 베를린서 지방분권·MICE 산업 협력 모색

고양시 이동환 시장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해 지방분권 모델과 마이스(MICE)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 대표단과 함께 진행됐다. 이 시장은 첫 일정으로 독일도시협의회를 찾아 힐마 폰 로예스스키 국장과 회담을 갖고 독일식 지방자치 운영 방식과 주정부·지방정부 간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힐마 국장은 자율주행차·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에서 협력 가능성을 제안했으며, 이동환 시장은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과 킨텍스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자족도시로 성장 중인 고양시가 독일 기업과도 긴밀히 협력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독일 연방 상원의회를 방문해 마리안네 홍보담당관으로부터 상원의 역사와 구조를 청취했다. 이동환 시장은 "독일 상원이 주(州) 대표를 통해 국가 정책 결정에 참여하듯, 고양시도 특례시로서 분권 권한을 확대해 중앙정책에 목소리를 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범 주독일 대사와 만나 대도시간 교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6일에는 세계 3대 IT·가전 전시회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를 참관했다. 이 시장은 삼성, LG 등 국내 기업관과 혁신관, 유럽 주요 부스를 둘러보며 스마트시티·디지털 혁신 정책 접목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한국 스타트업 전시관을 찾아 AR/VR, 헬스케어, 친환경 에너지,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고양시는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고양시 진출과 투자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IFA 라이프 린드너 회장과의 간담회에서는 국제 전시·컨벤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7일 마지막 일정으로는 베를린 도시문화지구 '홀츠마르크트 25'를 방문해 협동조합 기반의 도시재생 사례를 살펴봤다. 이동환 시장은 "상업성과 공공성이 공존하는 운영 방식은 고양시 구도심과 유휴 공간을 창의적으로 재활용하는 데 참고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베를린 일정을 마친 뒤 8~9일 독일 드레스덴으로 이동해 바이오·반도체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확대 및 투자유치 논의를 이어간다.

2025-09-08 14:18:1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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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 rochl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를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인 '제11회 화성송산포도축제'가 지난 주말 궁평항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테이스티 송산(Tasty Songsan)'을 슬로건으로, 서해바다의 아름다운과 함께 송산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궂은 날씨에도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포도판매장에서 캠벨, 샤인머스캣 등 화성에서 생산된 싱싱하고 우수한 포도를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도판매장 외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송산포도로 생산한 와인을 선보이는 와이너리 존도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동탄호수공원에서도 포도 판촉 행사가 열려 도심 속에서도 화성포도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대형 포도 밟기와 미니 포도 밟기를 비롯해, 포도 품종 맞추기, 포도 당도 측정 등 시민참여형 포도 체험 프로그램 등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막식 취소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아 포도 판매 부스와 체험장을 돌며 농업인들을 격려했으며, 이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대응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예상치 못한 기상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축제 현장은 여전히 활기가 넘쳤다"며 "앞으로도 송산포도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이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9-08 14:17:4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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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목포서 열리는 영호남 대축전 참여…문화·경제 교류 본격화

영주시가 영호남의 문화와 특산물을 한데 모으는 상생 축제에 참여해 지역 간 교류와 화합에 나선다. 문화예술과 농특산물 전시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서 영주시는 약초류를 중심으로 지역 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라남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매년 개최되는 영호남 간 대규모 교류의 장으로, 문화·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대축전에는 영호남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는 부스를 비롯해, 전통문화와 현대공연이 결합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교류 공간 등이 운영된다.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와 어린이·가족 관람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에 지역 약초 전문 브랜드인 '연풍원'을 참가시켜 홍삼, 인삼, 가시오가피 등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인다. 연풍원은 영주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약초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축전에는 영주시를 포함해 경상북도와 전라남도 내 총 40여 개 농가가 함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자원의 다양성 확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교류를 통한 상생 모델을 현실화하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단순한 문화 축제를 넘어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장"이라며 "서로의 전통과 자원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을 함께 도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9-08 11:07:2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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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예천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 꾸민 '2025 꿈의 콘서트' 개최

청송군과 예천군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함께 꾸민 '2025 꿈의 콘서트'가 지난 4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두 지역 청소년 160명이 함께한 무대는 음악을 통한 화합과 성장을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여정으로 관객들의 큰 감동을 이끌어냈다. '2025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예천 합동 공연'이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흡과 풍성한 선율 속에 마무리됐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단순한 합동 무대를 넘어, 각기 다른 지역 청소년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과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소속 청소년 160명이 참여했다. 각 지역의 음악감독이 이끄는 무대는 연주 실력은 물론 감정의 깊이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청송 오케스트라는 홍병희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이문세 모음곡, Under the Sea, Beethoven Virus 등을 연주하며 무대의 문을 열었다. 이어 예천 오케스트라는 권용희 음악감독의 지도 아래 From the New World, 농촌의 아침, African Symphony 등을 선보이며 색다른 감성을 전했다. 마지막에는 두 팀이 함께 연주한 Concerto d'Amore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가 장내를 하나로 묶으며 공연의 정점을 찍었다. 청송군과 예천군의 오케스트라는 각각 5년 차, 4년 차를 맞이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합동 공연은 짧은 기간 안에 호흡을 맞춰 완성한 무대로, 청소년들의 열정과 책임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관객들은 이들의 진심 어린 연주에서 따뜻한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음악을 통해 한 뼘 더 성장한 우리 청소년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작은 선율이 큰 울림이 되듯, 이들의 열정이 더 큰 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송군은 앞으로도 예술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9-08 11:07: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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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축제 개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53블럭(킨텍스 앞 장촌초등학교 후문 인근)에서 오는 9월과 10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플리마켓과 축제가 열린다. 고양시는 9월 12일(금)과 10월 25일(토)~26일(일) 세 차례에 걸쳐 '재밋길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시민 참여형 장터로,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과 어르신까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마련된다. 현장에서는 지역 소공인과 시민이 직접 만든 수제품이 전시·판매되며,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샵'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 사은품 룰렛 이벤트, '용기 내 팝콘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NO 플라스틱'을 슬로건으로 한 만큼, 방문객들이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지참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문화를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10월 25~26일에는 규모를 확대한 '재밋길 톡톡페스타'가 개최된다. 톡톡페스타는 도토리 중고마켓, 시민 참여형 스탬프 투어, 실력파 작가들의 캐리커처 체험, 다채로운 공연 등으로 구성돼 단순 소비가 아닌 재사용·나눔·참여의 가치를 공유하는 시민 중심 축제로 꾸며진다. 고양시 관계자는 "두 행사가 단순한 판매와 소비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 세대 간 소통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08 11:06:4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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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의 문화 지역사회 확산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발길이 머무는 길목에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더했다. 일상 속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문구를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의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거리 조성에 나섰다. 지난 5일 춘양농협 본점, CU춘양 중앙점, LH아파트 출입구 앞 등 춘양면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인도 3곳에 자살예방 문구가 새겨진 싸인블록을 설치했다. 싸인블록에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연락주세요", "토닥토닥 많이 힘들었죠?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혼자서는 힘들지만 함께라면 괜찮습니다" 등 위로와 공감의 문구가 담겼다. 각 문구 옆에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도 함께 안내돼 있어, 위기 상황 시 즉각적인 도움 요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물 설치를 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치는 장소를 생명존중의 공간으로 재해석한 점에서 주목된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싸인블록 설치 외에도 공익광고 송출, 캠페인, 현수막 홍보 등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다각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여러 가지 이유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달라"며 "앞으로도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1:05: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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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역대 최대 규모 ‘2025 K-뷰티엑스포’ 11일 개막

킨텍스는 오는 9월 11일(목)부터 13일(토)까지 사흘간 제2전시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산업 전문 전시회인 '2025 K-뷰티엑스포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기업 '아마존 광고'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30%가량 규모를 확대한 역대 최대 전시로 치러진다. 총 12개국 512개 기업(국내 447개사, 해외 65개사)이 참가해 790개 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두바이와 이집트 등 중동·북아프리카 기업까지 새롭게 합류해 K-뷰티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은 코트라 무역관이 엄선한 180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의 1:1 비즈니스 상담회다. 특히 이번 바이어들은 항공료를 스스로 부담하고 방한하는 '진성 바이어'로, 실질적 계약 성사 가능성이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더불어 쿠팡·컬리·지그재그 등 40여 개 국내 주요 유통사가 참여하는 'MD 유통상담회'도 열려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에서는 뷰티 산업의 미래와 최신 트렌드를 조망하는 'K-뷰티 인사이트 콘서트', 'K-뷰티 부트캠프'가 진행되며, 빅테크 플랫폼 활용 전략과 이커머스 성공 사례, AI 기반 시장 분석 등 산업 전반의 흐름을 공유한다. 대한미용의학회가 주관하는 '파스칼 컨퍼런스'에서는 첨단 뷰티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K-뷰티엑스포 어워즈'를 통해 차세대 유망 브랜드도 선정한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뷰티풀(BeautyFull)'은 지난해보다 수혜 인원을 크게 늘렸다.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협찬사의 제품이 증정되며, 모금액은 저소득층 여아를 위한 화장품·여성용품 세트 '뷰티박스' 지원에 쓰인다. 이와 함께 무료 즉석사진 촬영, 오픈런 한정판 에코백, 스탬프 투어, 경품 이벤트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K-뷰티엑스포는 한국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입증하는 대표 플랫폼"이라며 "수출 판로 확대와 글로벌 기술 교류를 위한 장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1:05: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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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한마당' 행사 성료

영주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축제를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전했다. 다양한 세대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문화의 생활화를 위한 계기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6일 영일둔치에서 열린 '2025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재활용 한마당'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자원재활용 실천을 독려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총 30개의 체험 부스와 30개의 피크닉 돗자리가 운영됐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비롯해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 인생네컷 포토존, 재활용품 곤충 만들기, 육아용품 교환마당, 기증물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지역 인사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진행된 경매 수익금 160만 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활용 실천과 이웃사랑이 동시에 실현된 시간이었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다수를 이룬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했다. 아이들은 재활용품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고, 어른들은 중고물품 교환을 통해 나눔과 절약의 의미를 되새겼다. 먹거리 부스와 돗자리 피크닉존도 마련돼 하루 종일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를 통해 영주시는 단순 체험을 넘어, 자원 절약과 순환, 나눔이 결합된 녹색생활 실천 모델을 제시했다. 교육과 놀이가 어우러진 실천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문제에 공감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영주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한마당은 시민이 주체가 돼 즐기며 배우는 참여형 환경 축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08 11:04: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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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관광공사,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 캠핑' 성료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한 경기도 문화사계 가을 프로그램,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with 캠핑'이 지난 9월 5일부터~7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축제에는 약 3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DMZ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공연, 캠핑,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공식 홍보 채널인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 수가 1만 명을 돌파, 지난해보다 3천 명 증가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무대는 3년 연속 출연한 가수 이승환의 공연이었다. 그는 "DMZ는 분단의 아픔과 동시에 평화의 염원을 상징하는 곳"이라며 "이곳에서 음악으로 평화를 함께 노래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해 관객들의 깊은 울림을 이끌어냈다. 이외에도 폴킴, 데이브레이크, 소란, 엔플라잉, 유다빈밴드, 롤링쿼츠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행사는 첫날 버스킹 공연으로 시작해 6일에는 'DMZ Open 콘서트'와 연계된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 날까지 감성 포토존, 문화사계 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현장에서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과 재생에너지 구매(RE100 실천), 친환경 종이 리플렛 사용 등 환경 친화적 운영을 실천했다. 또한 플로깅, 업사이클링, 공정캠핑 캠페인 등 ESG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공유했다.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로컬마켓과 포트럭 파티도 눈길을 끌며, 지역경제와 문화를 함께 나누는 장으로 자리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LED 입장팔찌는 출입통제와 안전관리 기능을 더해 관람객 편의를 높였으며, 공연장 분위기까지 한층 살렸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과 연계한 DMZ 열차 페스티벌 상품이 완판되는 등 교통 편의 서비스가 호평을 받았다. '꽃가마' 셔틀버스, 현장 편의점 운영 등은 관람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약 1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참여하면서 글로벌 관광콘텐츠로의 확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DMZ라는 특수한 공간에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대중문화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된 특별한 축제의 가치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기며 평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1:04: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