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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 추석 맞이 온라인 기획전 개최

청송백자가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선물 이벤트를 마련했다. 장인의 손길이 깃든 전통 도자기를 보자기에 담아, 가족과 지인에게 품격 있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다. 청송군 대표 특산품인 청송백자가 9월 15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보자기 무료 포장 및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선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석 시즌에 맞춰 마련된 것으로, 고급스럽고 실용적인 선물 세트를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청송에서 채취한 도석을 곱게 빻아 만든 백자로 잘 알려져 있다. 순백의 색감과 단아한 형태, 청아한 울림을 지닌 전통 도자기로, 오늘날에도 모든 제품이 장인의 손으로 빚어지는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이벤트는 선물용 세트 7종 구매 시 보자기 무료 포장을 제공하며,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청송백자 전통 주병 마그넷(2만 5천 원 상당)이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보자기 포장이 제공되는 품목은 선문커피잔, 유채고족완, 청채통형머그잔, 반상기, 물잔, 찜기 등 실용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상품들이다. 사은품은 1회 구매 기준으로 1개가 제공된다.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윤경희는 "청송백자는 단순한 도자기를 넘어 정성과 전통을 담은 예술품"이라며 "이번 기획전이 청송백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급 선물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5 11:33:4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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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사상륙작전 75주년 전승기념식 개최

영덕군이 6·25전쟁의 분수령이 된 장사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전승기념행사를 열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기념식은 인천상륙작전의성공을 뒷받침한 장사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자리였다. 기념식은 지난 12일 장사해수욕장 내 전승기념탑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생존 참전용사와 유가족, 군 장병,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앞선 11일에는 영덕불교사업연합회가 위령제를 봉행해 전승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날 북한군의 주의를 분산시키기 위한 양동작전으로 수행됐다. 당시 772명의 병력 가운데 대부분은 학도병이었으며, 이들은 장사리 해안에서 6일간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태풍 속에서 수송선 문산호가 좌초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북한군 270명을 사살하고 학살 직전의 애국청년 10여 명을 구출하는 등 주요 전과를 올렸다. 작전 중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했으며 39명은 행방불명된 것으로 기록됐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이 전투 화기 전시와 군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영덕군은 7월 리뉴얼을 마친 문산호를 무료 개방해 참전사 실물 전시를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장사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설 수 있었던 역사적 밑거름"이라며 "영웅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이 다음 세대에까지 올곧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은 지난 2012년 전승기념공원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전승기념관 개관에 이어 올해에는 전시관 리뉴얼을 완료해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인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장사상륙작전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후세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5-09-15 11:33: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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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9월분 고지...공시지가 소폭 상승에도 재산세 감소

영덕군이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총 3만 2,200여 건에 대해 32억 원을 부과하며 고지 절차에 들어갔다. 이번 부과액은 공시지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감면 조치로 전년 대비 감소한 규모다. 부과 대상은 6월 1일 기준 토지와 주택(부속 토지 포함)을 소유한 개인 및 법인이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과 무관하게 과세 기준일을 기준으로 산정되며, 공동 소유의 경우 지분에 따라 각각 부과된다. 올해 영덕군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0.87% 상승했다. 하지만 경북지역 산불 피해에 따른 지방세 감면이 적용되면서 전체 재산세 부과액은 오히려 5,000만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서는 납부 금액이 45만 원 미만이면 일반 우편으로, 그 이상은 등기우편으로 발송된다. 주택의 경우 연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나눠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뿐 아니라 위택스, 인터넷 지로, CD/ATM 기기, 신용카드, 가상계좌, 금융권 모바일앱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김옥희 영덕군 재무과장은 "지방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부와 성실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5-09-15 11:32: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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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청소년 위한 마음 돌봄 북콘서트 개최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감정 인식을 돕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북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시와 퀴즈를 통해 감정 표현과 생명 존중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치유와 성찰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영덕여자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열린 1부에서는 시인 박준이 인문학과 시의 언어를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감정을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단단해질 수 있도록 이끌었다. 2부에서는 전교생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자살 예방 OX 퀴즈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정신건강 관련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감정을 돌아보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영덕군은 앞으로도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오동규 영덕군 건강증진과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학업과 경쟁에 일찍이 노출되면서 겪는 감정적 고통은 사회 전체가 함께 들여다봐야 할 문제"라며 "이번 북콘서트가 감정과 마주하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5 11:31: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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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어르신 정신건강 위한 ‘마음학교’ 프로그램 마무리

청송군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회복과 정서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마음학교'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우울감 완화와 긍정적 자아 인식을 높이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건강마을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 사업을 10주간 운영한 뒤, 청송읍과 진보면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송군의 건강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주민들이 인생회고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현동면 월매리를 시작으로, 청송읍 월외1리와 진보면 각산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계적으로 운영됐다. 총 10주간 이어진 이번 사업에는 청송읍 어르신 11명, 진보면 어르신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회고록 작성, 소그룹 나눔, 감정 표현 활동 등을 통해 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가졌으며, 프로그램 이후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역사회에서도 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단순한 정신건강 관리에 그치지 않고, 마을 주민 간 관계 회복과 공동체 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호응이 높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삶을 존중하고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보건의료원이 주민 정신건강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1:31:2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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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명절 맞아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

영덕군 창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한 따뜻한 식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료품 전달을 넘어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노인, 중장년 1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각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반찬을 전하며 이웃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폈다. 명절을 앞두고 정서적 고립감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한편, 협의체는 이번 사업에 앞서 3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 발굴과 청소·빨래 봉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종진 창수면장(공공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이 담긴 반찬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9-15 11:30: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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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 모집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을 앞두고 울진국유림관리소가 대응 인력 확충에 나섰다.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를 담당할 전문 진화대 40명을 모집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9월 26일까지 '2025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최종 선발자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 예방 순찰과 계도 활동은 물론, 발생 시 즉각 현장에 투입돼 초기 진화에 나서게 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울진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산림청이 정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선발 절차는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필기시험, 체력검정,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지원서는 산림청 홈페이지와 일모아시스템, 울진군 지역신문 구인구직란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울진국유림관리소 보호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워크넷 '정부 직접 일자리' 코너에서도 가능하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은 산을 찾는 이들이 많고 기상 여건상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산불 없는 울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5 11:27: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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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유아 무상교육·보육 단계적 시행…5세 무상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이달부터 5세 유아 교육비와 보육료를 무상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무상 지원은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 계획과 연계해 2027년까지 3~5세 유아 무상교육·보육을 실현하기 위한 단계적 추진의 첫걸음이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은그동안 학부모가 부담했던 추가 비용이 대폭 줄어 실질적으로 경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교육청은 공립유치원은 월 2만 원, 사립유치원 월 11만 원, 어린이집 월 7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기관별 지원 단가는 유아 1명당 누리과정 제공에 필요한 표준유아 교육비와 표준보육비용을 기준으로 산정했다. 이에 따라 공립유치원의 경우 방과 후 과정비 5만 원이 사립유치원 수준인 7만 원으로 상향되고, 사립유치원은 표준유아 교육비 55만 7000원과 정부·시도교육청 평균 지원금 44만 8000원의 차액인 11만 원을 지원받는다. 어린이집의 경우 학부모가 실제 부담하는 특별활동비와 현장 학습비 등 기타 필요경비 평균액인 7만 원을 지원한다. 5세 무상교육·보육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해 지원하며, 7~8월분은 유치원·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자문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거쳐 반환하거나 이월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정부 책임형 영유아 교육·보육과 교육부 무상교육·보육 실현 계획과 연계해 내년 4~5세, 2027년 3~5세로 무상교육·보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은희 시교육감은 "누리과정 유아 학비 지원 확대와 단계적 무상교육·보육비 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모든 아이가 차별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1:25:02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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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산림생태원 조성지 내 분묘 정비 추진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가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성에 앞서 예정지 내 분묘에 대한 정비 절차에 착수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개장 공고를 진행한 뒤, 연고자 여부에 따라 적법 절차에 따라 정리할 계획이다. 이번 분묘 정비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진행되며, 대상지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상당리 산14-1번지와 덕구리 산169번지 일대다. 정비 대상은 총 12기로, 울진국유림관리소는 해당 지역 지자체와 마을 이장, 주민들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연고자 및 관계자 파악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분묘 개장에 대한 2차 공고가 진행 중이며, 공고는 울진군청 홈페이지와 한성일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6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기한 내 연고자가 확인될 경우 협의를 통해 개장 절차를 밟는다. 반면, 연고자가 확인되지 않는 무연분묘는 관계 법령에 따라 임의 개장 후 화장 처리하며 일정 기간 봉안 뒤 최종 처리하게 된다. 한편, 분묘가 위치한 부지는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예정지로, 산림청이 추진 중인 복합 산림재생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지다. 이 사업은 산불 피해지를 중심으로 한 산림 복원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연구, 교육, 전시 기능이 융합된 공간으로 조성되며,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현재 실시설계 단계에 있다. 전체 사업은 2027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사 전 분묘를 법적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5 10:10:5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