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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정상회의 기간 자율참여형 차량 2부제 시행

경주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자율참여형 차량 2부제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차량 2부제는 정상회의 기간 경주시 동지역(불국동 포함, 읍·면지역 제외)에서 적용되며,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차와 승합차가 대상이다. 다만 APEC 행사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긴급자동차, 외교용·보도용 차량, 임산부 차량, 유아 동승 차량 등은 제외된다. 운영 방식은 공공기관은 의무 시행, 민간은 자율 참여로 진행된다.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 차량은 홀수일, 짝수 차량은 짝수일 운행이 제한되며, 마지막 날인 11월 1일은 짝수 차량이 운행 제한된다. 경주시는 이번 자율참여형 차량 2부제를 통해 혼잡 구간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의 주목을 받는 역사적인 행사"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가 경주의 품격을 높이고 성공 개최로 이어질 것인 만큼, 차량 2부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23 10:15:02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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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 최초 그래핀 육성 조례 제정

포항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그래핀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면서 '그래핀 선도도시'로 도약할 본격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9일 열린 포항시의회 제32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민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포항시 그래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조례에는 ▲그래핀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예산 지원 및 기업 유치 지원 ▲그래핀산업육성위원회 설치 등 산업 성장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담겼다. 이번 조례는 그래핀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 기반이 처음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은 탄소 원자가 벌집 모양으로 배열된 2차원 물질로 강철보다 200배 강하고, 구리보다 100배 이상 전기가 잘 통하며, 실리콘보다 100배 이상 빠르게 전자가 이동하는 특성을 지닌다. 이러한 특성으로 그래핀은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제약, 수소 에너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산업을 견인할 차세대 혁신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 경제 안보와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소재로 부상했다. 포항시는 일찍이 그래핀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법·제도적 기반 확대 ▲기업 유치 및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강화 ▲기술개발 및 실증·평가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포항 그래핀밸리 조성 전략 수립', '포항 그래핀 산업 육성 전략 수립' 등의 용역도 추진하며 발전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그래핀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상용화와 산업화에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초박막 대면적 반도체 소재 개발 및 상용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그래핀 2차원 나노소재 AI 기반 소재·부품 실증 기반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와 국비 확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그래핀 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한 포항시는 명실상부 그래핀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글로벌 그래핀 기업들이 포항으로 모여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0:14:4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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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대상 ‘청도 어때’ 캠프 2기 운영

청도군은 22일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 2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지역 주민 29명이 참여해 청도의 농업·문화·생활을 직접 체험한다. 첫날 참가자들은 지역 포도 농장을 방문해 재배 과정을 배우고, 선배 귀농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착 준비와 현실적인 조언을 들었다. 이어 둘째 날에는 버섯과 토종 다래 농장을 찾아 작물 관리 요령과 농장 운영 노하우를 익히며, 청도 농특산물의 특성과 시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청도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이 청도의 생활환경을 깊이 경험하고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지역 농업인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농촌 생활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어때 캠프는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니라 농촌 정착의 두려움을 덜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청도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5-09-23 10:14: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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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가을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대축제 개최

구미시는 대경선과 함께하는 추석·가을맞이 온누리상품권 환급 대축제 '2025 K-온누리패스(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9월 25일부터 11월 9일까지 44일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추석 당일과 익일(10월 6~7일)은 제외되며,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가 주관하며, 대경선 인접 전통시장 3곳(새마을중앙시장, 문화로, 중앙로동문상점가)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소비자가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금액의 2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일 1인 최대 2만 원까지, 행사 기간 내 총 14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하다. 구매 증빙은 카드·현금·디지털온누리 영수증만 인정되며 간이영수증은 사용할 수 없다. 환급소는 새마을중앙시장과 문화로에 각각 1곳씩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오후 6시 이후 구매 건은 다음날 운영 시간에 환급받을 수 있다. 구미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K-온누리패스 환급행사는 시민들께 혜택을 드리는 동시에 전통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3 10:14: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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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치원 학부모 대상 심리·정서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북교육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 본청 연화관에서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보호자 심리·정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 마음 건강으로 자녀 성장 지원하기'를 주제로, 경북 도내 유치원 학부모와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호자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 공연과 전문가 강연으로 꾸려진다. 부모들의 심리적 휴식을 위해 준비된 브리즈 뮤지컬 특별공연은 국내외 명작 뮤지컬을 엮어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강연을 맡아 자녀 양육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회복 방안을 안내한다. 이 교수는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 『노인상담론』 등 저서를 집필했으며, 상담학 박사로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부모교육과 심리 상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보호자의 심리적 안정을 통해 자녀의 정서적 발달을 지원하고, 긍정적 양육 태도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유치원과 가정이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하는 교육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보호자의 심리적 건강을 지키는 것이 곧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연수가 부모의 역할 정립과 바람직한 자녀 교육관 확립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설문 링크(https://ksurv.kr/akM3OjY-OD8)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교육청 유초등교육과(054-805-3325)로 문의하면 된다.

2025-09-23 10:14:06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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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358회 임시회 개회

경북도의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제358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도정질문과 각종 민생 조례안을 처리한다. 23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용진(김천), 김홍구(상주), 이철식(경산)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의 현안을 짚고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용진 의원은 광역단위 혁신도시협의체 구성 및 공동 대응, 산업 맞춤형 인재 육성과 특성화고 교육체계 개편, 교육협력체계 개선 및 퍼실리테이터 제도 신설 필요성을 제기했다. 김홍구 의원은 경북 경계지역 균형발전 지원사업, 농업 용·배수로 개선 및 농업용수 재활용, 소방공무원 비상대기시설 확충 등을 질의했으며, 이철식 의원은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확충,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 교육발전 특구 지정 관련 문제를 다뤘다. 제2차 본회의는 10월 2일 개의해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과 각종 조례안·출자·출연 동의안 등 6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최병준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비롯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서비스 집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남은 한 달 동안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든 준비를 완벽히 마무리해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러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교통·안전 대책과 수확철 농촌 일손 부족 해소,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23 10:13:35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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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청렴 톡톡 간담회’ 주재…청렴 문화 확산 강조

경북도는 22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이철우 도지사 주관으로 '도지사 청렴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 노조 임원,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렴 우수부서 시상 ▲도지사와 함께하는 공감·소통 간담회 ▲청렴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지사 청렴 톡톡 간담회'에서는 조직문화와 청렴을 주제로 ▲조직문화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리더십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출근 전 가장 큰 고민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에 대한 사회자의 객관식 질문에 참석자들이 리모컨으로 실시간 응답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지사와 자유롭게 소통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진 청렴 퍼포먼스에서는 도지사와 노조위원장, 감사관, 청렴 우수부서 간부들이 청렴 문구가 적힌 9가지 열매를 '청렴 나무'에 부착하며 '청렴 특별도 경북'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청렴 우수부서 시상은 내·외부 청렴체감도, 업무 만족도, 청렴교육 이수 실적, 부서별 청렴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부서에 건설도시국, 우수 부서에 소방본부와 안전행정실, 장려 부서에 농축산유통국·어업기술원·상주소방서 등 6개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 부서에는 상장과 상금 300만원, 청렴현판이 수여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의 청렴도 1등급 달성과 2025 APEC 성공 개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히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청렴한 조직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즐겁고 출근하고 싶은 도청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도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 청렴페스타(Play & Clean)'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청렴 콘텐츠(영상·웹툰) 전시, 청렴 게임 참여 마당, 메타버스 청렴 퀴즈 월드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 문화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5-09-23 10:13:2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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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6일부터 ‘2025 수성못페스티벌’ 개최

대구수성문화재단은 '2025 수성못페스티벌'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수성못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을 배경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체험을 제공한다. 상화동산, 수상무대, 남쪽무대, 울루루문화광장, 벚나무길, 들안길 등 수성못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일인 26일에는 클래식, 뮤지컬 OST, 대중음악을 아우르는 '딜라이트 콘서트'가 열린다.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서찬영) 연주에 맞춰 BOS남성앙상블, 카이로스무용단, 지역 예술인들이 무대를 꾸미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하이라이트 무대를 장식한다. 27일 낮에는 수성구미술가협회 주관 '수성못 사생실기대회', 26개 학교가 참가하는 '초·중학교 음악 어울림 마당',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같은 날 저녁에는 재즈 빅밴드 '볼케이노'와 함께하는 '수상음악회 WITH'가 열리며, 가수 양파가 무대에 오른다. 28일에는 지역 아마추어·전문 연주자와 시민합창단 600여 명이 참여하는 '수성행복콘서트'와 국악·현대 감각을 결합한 '국악콘서트樂(락)'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음악 불꽃쇼'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장면을 선사한다. 남쪽무대에서는 거리예술 공연과 '수성 로컬 베이커리'가 열리고, 벚나무길에서는 '들안아트몰'이 운영된다. 또한 들안길에서는 차량 통제를 통한 '들안길푸드페스티벌'이 진행돼 50여 개 맛집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이벤트 '금수저를 잡아라'도 마련된다.

2025-09-23 10:13:14 김준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