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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 추진

통영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가격 안정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지난 9일 북신전통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명절 성수품 관리를 핵심 과제로 삼아 종합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고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점검이다.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핵심으로, 성수품의 가격 투명성을 높여 명절 기간 시민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과·보건위생과·농축산과 관계 공무원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성수품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과 식품위생 점검을 병행했다. 현장 밀착형 조사와 집중 단속을 통해 공정한 거래 문화 확산과 소비자 신뢰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는 물가모니터요원을 통해 수집한 주요 품목의 가격 정보를 상시 공개하고 있으며 설 연휴 기간에는 주요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추가로 점검·공개해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명절 준비 부담이 다소 완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생활물가 안정 분위기 유지를 위한 관리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1 13:38: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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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추진위와 간담회 개최…영덕대게축제 완성도 높인다

영덕군이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영덕대게축제 준비에 속도를 낸다. 영덕군은 지난 9일 강구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축제 운영 전반을 점검하며 협력 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영덕대게축제 추진위원회 위원과 영덕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준비 과정의 애로사항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영덕군은 축제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을 세밀히 논의했다.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했다. 추진위원회가 제안한 건의 사항은 축제 지원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소통은 단순 보고가 아닌 토론 중심으로 진행됐다. 축제 준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찾는 데 의미를 뒀다. 영덕군은 이를 계기로 추진위원회와의 협업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지역 대표 축제의 위상에 걸맞은 완성도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의사 공유와 토론 중심의 긴밀한 현장 소통은 군정의 만족도와 행정의 효능감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이고 원칙적인 수단"이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영덕대게축제의 성공에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1월 18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통해 2026년과 2027년을 대표할 경북 축제 14개를 지정했다. 이 가운데 영덕대게축제는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영덕군은 이를 발판으로 영덕대게축제가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하도록 체계적인 발전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11 13:38:30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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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육아 발걸음 가볍게…'아이조아 붕붕카' 시민 호응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무료 전용 차량 서비스인 광명시 '아이조아 붕붕카'를 이용한 시민들의 반응이다. 이렇듯 '아이조아 붕붕카'는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꾸준한 이용 실적 증가로 증명하며 광명시 대표적인 육아 지원 정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11일 시는 밝혔다. '아이조아 붕붕카'는 임산부와 36개월 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이동 부담을 덜기 위해 관내 관공서, 병·의원 방문 시 무료로 전용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1인당 연 15회 이용할 수 있다. 사업 실적을 살펴보면 가입자와 이용 건수 모두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가입자는 2022년 572명에서 2023년 431명, 2024년 646명, 2025년 751명으로 매년 증가해 작년 말 기준 누적 가입자 2천355명을 기록했다. 사업 첫해인 2022년과 비교해 약 4배 증가했다. 운행 실적 역시 2022년 1천777건, 2023년 2천946건, 2024년 4천125건, 2025년 4천330건으로 해마다 증가했다. 2025년 기준 월평균 약 361건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호응의 배경으로 이용자 중심의 운영 방식을 꼽고 있다. 시는 임산부 전용 안전띠와 유아용 카시트를 갖춘 전용 차량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전기사 6명을 모두 여성으로 채용해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가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2024년부터 차량을 기존 2대에서 3대로 증차하고, 영유아 연령 기준을 24개월 이하에서 36개월 이하로 확대해 더 많은 양육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연간 이용 가능 횟수도 편도 10회에서 15회로 늘렸다. 특히 관내 병원에 그치지 않고, 관외 대형 병원 방문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2024년부터 고대구로병원, 이대목동병원, 구로아이들병원 등 주요 의료기관까지 아이조아 붕붕카 운행 범위를 확대했다. 이러한 이용자 중심의 운영 개선은 실제 만족도로 이어져, 2025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240명 중 약 97%(23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시는 올해도 아이조아 붕붕카 운영을 이어간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아이조아 붕붕카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아이조아붕붕카센터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아이조아 붕붕카의 꾸준한 이용 증가는 해당 사업이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육아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양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조아 첫돌 축하금'을 확대해 첫째 60만 원, 둘째 80만 원, 셋째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6-02-11 13:38: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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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 대상 수상…전국 최고 성과 입증

영덕군이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제도를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한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고 11일 밝혔다. 인구 대비 모금률 전국 1위 성과와 민간 답례품 부문 동시 수상으로 제도 안착의 모범 사례를 제시됐다. 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시행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인구 대비 모금률 1위를 기록했다. 이 성과로 군 단위 지자체 대상 부문인 지역활성화상을 받았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민간 부문에서도 의미 있는 결과가 이어졌다. 영덕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답례품을 선보인 오바다푸드팩토리 주식회사가 답례품 표창을 받으며 영덕군은 대상과 민간 표창을 동시에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이후 영덕군이 보여준 제도 운영 역량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기부자 편의에 초점을 둔 정책 설계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영덕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수산물 축산물을 중심으로 답례품 구성을 차별화했다. 민간 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품질 관리와 신뢰도 제고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기부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 원 초과 20만 원 미만 금액에 대해서는 44퍼센트 공제 혜택을 받는다. 답례품도 함께 제공된다. 기부금은 지역 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영덕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제도 운영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지속 가능한 지역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026-02-11 13:37:54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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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호텔 울돌소리’ 공공숙박시설 경영 신화 쓴다

해남군이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호텔 울돌소리'가 개관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공공기관 숙박시설 추진 사업의 혁신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울돌소리는 숙박업계의 '50객실 흑자 공식'을 깨고 32객실만으로 조기 이익 실현에 성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호텔 울돌소리는 개장 첫 달인 10월 55.9%의 객실 점유율로 출발해 11월 57.8%, 12월 66.4%까지 꾸준히 상승한 가운데 지난 1월에는 77%를 기록하며 업계에서 손익분기점으로 간주하는 70% 선을 넘어섰다. 일반적으로 숙박시설은 인건비와 관리비 등 고정비용 문제로 인해 최소 50객실 이상 규모가 되어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호텔 울돌소리는 지하 1층·지상 3층, 32객실 규모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경영 기법을 도입해 개관 4개월 만에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해남 우수영관광지내에 위치한 울돌소리는 30.4㎡의 소형부터 72.5㎡의 가족형의 32개 객실과 조식뷔페 및 연회가 가능한 레스토랑, 카페 등을 갖추고 우수영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호텔전용 축구 인조구장과 3개의 이벤트홀도 보유하고 있어 전지훈련팀의 방문과 지역 행사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출장과 업무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어 청년프리랜서나 1인 사업자 등이 원격 근무할 경우 체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전라남도 블루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울돌소리의 성공적인 개관·운영의 비결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에 있다. 위탁운영사인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는 전국적인 체인을 보유한 호텔 전문 중견기업으로, 예약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활용한 경영노하우를 최대로 발휘해 호텔 경영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해남군은 우수영권의 부족한 숙박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지역특화형 친환경 숙박시설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기존 우수영유스호스텔을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홍보 지원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천혜의 관광 자원도 한몫했다. 호텔 인근에는 명량대첩의 역사적 현장인 울돌목을 비롯해 명량대첩해전사기념관, 법정스님 생가가 위치해 있다. 또한 해남과 진도 사이를 잇는 울돌목해상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등 체험형 콘텐츠가 밀집해 있어 체류형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매년 9월 열리는 명량대첩축제 시기에는 더욱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호텔 울돌소리가 빠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지역 관광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문 운영사와 협력해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1 13:37:23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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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목재문화체험장 연중 운영…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 제공

양주시가 2026년 총 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다양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 산림과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체험과 전문반 체험, 찾아가는 목공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총 800회, 체험 인원 9,626명이 참여했으며, 해마다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참여 인원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시는 목재문화체험장 운영을 통해 목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중이다. 양주시 목재문화체험장은 양주숲복지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일일 체험과 직접 제작(DIY) 프로그램, 찾아가는 목공교실 등이며, 체험 신청은 목재문화체험장 예약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희망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택해 예약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공 교육을 실시해 약 3,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목공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양주 회암사지 왕실 축제'와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등 각종 축제 시 체험 부스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 체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목재 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삶의 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2-11 13:35:00 김용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