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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6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국악단 단원 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2026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오케스트라 및 국악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예술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공공 예술단체로, 2020년 창단 이후 국악단과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기획공연과 화성시 주요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화성시를 대표하는 전문 예술단체인 화성시 예술단은 고전부터 현대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 연간 30여 회의 공연을 통해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테마의 기획공연, 클래식을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마티네 콘서트', 시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공연투어' 등 다양한 시리즈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2차 단원 모집에서는 ▲오케스트라 단원 41명 ▲국악단 단원 1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단원은 임용일부터 약 6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공연 및 예술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오디션, 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3월 10일부터 3월 3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정된 채용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세부 자격요건과 제출 서류, 전형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재단 문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2026-03-10 11:31: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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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시각장애인 소통 위해 '점자 명함' 제작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와 협력해 시각장애인과의 소통 장벽을 낮추고 장애인 권리 보장 및 포용적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점자 명함'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자 명함 제작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에 앞장서기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각장애인이 정보를 인식하는 대표적인 수단인 점자를 명함에 함께 표기해, 명함을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누구나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시흥시지회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공사 임직원의 점자 명함 제작을 지원했으며, 공사는 이를 통해 장애 공감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이번 점자 명함 제작은 '장애 공감 도시' 구현을 위한 시흥시 복지 정책 방향과도 맞닿아 있으며, 공공기관이 장애 포용 정책을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장벽 없는 사회 조성과 지속 가능한 장애 포용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점자 명함은 시각장애인과의 평등한 소통을 시작하는 작지만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적극 발굴해 행정과 기업, 시민이 함께하는 포용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1:31: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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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2026년 건축기획 지원사업' 본격 추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운영하는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이하 센터)가 도내 공공건설·건축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26년도 건축기획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2월 수요조사를 마쳤으며, 이달 중 대상 사업을 선정한 뒤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건축기획 지원 업무에 착수할 예정이다. 센터는 2024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건축기획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그 결과 ▲용인서부소방서(2025년 9월) ▲남양주 정약용 펀빌리지(2025년 12월) ▲남양주 오남주민편익시설(2026년 1월) ▲가평군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2026년 2월) 등 총 4건의 건축기획 지원을 완료했다. 특히 남양주시와 가평군이 지원사업을 신청하면서 건축기획 지원 업무가 경기도에서 시·군으로 확대되는 성과를 거뒀다. 대표 사례인 '남양주 오남주민편익시설(연면적 7,000㎡, 사업비 354억 원)'은 청소년 시설과 북카페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당초 일반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남양주시의 지원 신청에 따라 센터는 기획 단계부터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기획 의도가 설계부터 시공까지 일관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했다. 또 수도권 최초의 임업 교육시설인 '가평군 친환경 산림문화 활성화 지원센터' 역시 센터의 지원을 통해 오는 4월 설계 공모를 앞두고 있다. 건축기획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되면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사전검토가 면제돼 사업 기간을 2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비전문 담당자가 건축기획 업무를 수행하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GH 사장은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의 건축기획 지원을 통해 전문적인 건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도내에 새롭게 조성되는 공공건축물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1:30: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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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상원, 개그콘서트 '챗플릭스'서 통큰 세일 소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6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홍보를 위해 KBS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와 협업에 나섰다. 경상원은 지난 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챗플릭스'에서 '통큰 세일'을 소재로 출연진들이 다양한 코미디 무대를 선보이며 행사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많은 시청자를 보유한 방송 콘텐츠에 '통큰 세일'을 자연스럽게 녹여 도민들에게 행사를 알기 쉽게 알리고, 신선한 재미를 통해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코미디언 송준근, 박성호, 박성관 등이 출연하는 '챗플릭스'는 관객들과 오픈 채팅으로 소통하며 관객이 직접 작성한 글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형식의 코미디 코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시장에 좋은 소식이 생겼다"며 대규모 소비 촉진 축제인 '통큰 세일'을 소개했다. 이어 소비자가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0%까지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는 할인 혜택을 누리고 상인은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에서 일부 편집된 장면은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무삭제 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민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은 "우리 기관의 대표 사업인 '통큰 세일'을 전국 방송을 통해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도민이 사업을 알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협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1:30: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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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우수부서·적극행정 공무원 포상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지난 9일 구청 상황실에서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 및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해 사기를 진작하고,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경제산업과가 선정됐으며, '우수' 부서에는 총무과·안전관리과·기획예산실이, '장려' 부서에는 문화관광과·평생교육과·건강증진과·노인장애인과·도시개발과·교통과·도시공원과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6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아름다운 도전 3팀 등 총 11개 사례의 주역들이 선정됐다. 우수상 수상자인 건축과 곽미순 공동주택팀장은 대규모 이주단지인 항운·연안아파트가 관리주체 부재로 혼란을 겪는 상황에서 권원 질의와 사전 컨설팅 등을 활용해 전국 최초로 '이주 공동주택 행정 개입'의 근거를 마련하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개발과 김휘연 주무관은 행정 체제 개편에 대비해 영종·용유 지역 도로 유지관리의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영구 용지 확보에 기여했으며, 기반시설과 마정석 영종시설팀장은 운남동 지역의 상수도 미보급으로 장기간 이어진 주민 불편 해소에 힘쓴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장려상 수상자인 총무과 한금용 주무관은 제3연륙교 명칭 선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관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화관광과 어한규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게임제공업소 영업시간 및 청소년 출입 제한 시간' 단속을 시행하고 관련 사업자 대상 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분쟁 해결에 기여했다. 또한 안전관리과 김현주 주무관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중 운집 장소의 잠재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고, 교통운수과 정안나 주무관은 노상주차장 적치물 정비 기준을 마련해 악성 민원 해소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평생교육과 유지은 주무관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복지 공간 조성을 위해 국비를 확보해 하늘누리센터 유휴공간에 '영종 꿈드림 아지트'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아름다운 도전' 부문에는 문화관광과, 도시개발과, 신흥동 등 3개 팀이 선정됐다. 문화관광과 팀은 관리 주체별로 분산된 시설물을 선제적으로 병행 정비하고 철도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업무 효율을 높였으며, 도시개발과 팀은 주민 맞춤형 '찾아가는 마을주택관리소'를 운영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신흥동 팀은 기증받은 예초기를 동에서 자체 운영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1년간 중구 공직자들은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공감하는 적극행정에 앞장서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1:30:00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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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야생동물 사육 신고제 홍보…계도기간 운영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야생동물(파충류·양서류 등)의 수입·유통·보관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야생동물 전 과정 관리제도'가 지난해 12월 14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도입된 야생동물 신고제도를 안내하고 신고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전 과정 관리제도'는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에 있던 야생동물을 제도권 안에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포유류·조류·파충류·양서류 등 '야생동물(법정보호종, 지정관리야생동물)'을 한 마리만 사육하더라도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한다. 기존에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등 일부 법정관리종만 수입·수출 신고 대상이었지만, 이번 제도 시행으로 관리 대상이 크게 확대됐다. 환경부는 환경 영향과 안전성을 고려해 일부 종을 '백색목록(White List)'으로 지정해 고시했으며, 이 목록에 포함된 종은 신고 후 수입과 거래가 가능하다. 다만 백색목록에 포함되지 않은 종은 원칙적으로 수입과 거래가 제한돼 거래 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신고 사항은 ▲보관 신고 ▲양도·양수 신고(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발생한 사항을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 ▲폐사 신고(폐사일로부터 30일 이내) 등이다. 야생동물 신고 방식은 동물을 보유한 시점에 따라 구분된다. 제도 시행 이전(2025년 12월 13일까지)부터 사육하던 경우에는 '보관 신고'를 해야 하며, 시행 이후(2025년 12월 14일부터) 새로 분양받은 경우에는 '양도·양수 신고'를 해야 한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나 지인을 통해 파충류나 소형 포유류 등을 무료로 주고받는 경우에도 반드시 보관 또는 양도·양수 신고를 완료해야 합법적으로 사육을 계속할 수 있다. 신고는 환경부가 운영하는 '야생동물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김성제 시장은 "야생동물 관리 제도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며 "가정에서 파충류나 양서류 등 야생동물을 사육하고 있는 경우 계도기간 내 신고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야생동물 신고제도는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2026년 12월부터 신고 의무를 위반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제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환경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3-10 11:29:52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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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인천관광공사, ESG 연계 '섬 지역상생 캠프' 협력기관 모집

인천광역시 인천관광공사는 기업·기관·대학의 ESG 실천과 인천 섬 지역 상생을 연계하기 위한 '2026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 협력기관 모집 설명회를 오는 3월 27일 오후 2시 상상플랫폼 3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는 기관의 ESG 경영 실천을 인천 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이 직접 섬을 방문해 해양 환경정화, 노후 생활 인프라 개선, 지역 주민 교류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고, 기관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난해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18회에 걸쳐 캠프를 운영했으며, 참여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71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기관과 지역이 협력하는 상생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6년 캠프의 추진 방향과 운영 체계, 참여 절차 및 지원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의 ESG 전략과 연계 가능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모델을 제시하고, 참여 기관의 역할과 기대 효과를 공유해 민·관·학 협력 기반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협력해 캠프의 실행력을 강화한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는 사회공헌 물품 지원과 대외 홍보를 맡고, 인천관광공사 섬발전지원센터는 사업 기획과 행정 지원을 담당해 참여 기관의 ESG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지역 협력 체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시가 시행 중인 '인천 i-바다패스' 정책과 연계해 캠프 참여자의 섬 접근성도 개선된다. 인천 시민은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타 시·도민은 대상 섬에서 평일 기준 1박 이상 체류할 경우 연 3회까지 여객선 정규 운임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주말 및 여름 성수기 제외). 이는 기관 참여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체류형 방문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더 많은 기관이 ESG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고 인천 섬 지역과의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대학 관계자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6-03-10 11:29:1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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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크루즈산업 5개년 계획 추진…동북아 허브 도약 모색

인천광역시는 1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계와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인천 크루즈 산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과 '2026년 인천 크루즈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한 정책 자문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제 정세 변화와 크루즈 운항 회복에 따라 인천항 크루즈 입항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인천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향후 5년간 인천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계획의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략적 유치 마케팅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크루즈 관광객 수용 태세 개선 ▲크루즈 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과제에 대해 전문가 자문이 이어졌다. 올해 인천에는 지난해 32항차 대비 약 4배 이상 증가한 133항차, 약 20만 명 규모의 크루즈 입항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크루즈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정비와 관광 편의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크루즈 관광객 대상 관광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고, 인천항만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크루즈 터미널과 상상플랫폼, 송도 등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모항과 오버나잇 항차가 증가하면서 크루즈 관광객의 체류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관광객 증가가 실제 지역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과 관광 수용 태세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모항은 크루즈 관광의 출발지 또는 종착지로 승객의 승·하선이 이뤄지는 항만을 의미하며, 오버나잇은 항구에서 1박 이상 정박하는 일정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형태를 말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 관광상품 개발과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해 크루즈 산업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신재경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은 "인천은 급증하는 크루즈 수요를 기회로 삼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크루즈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인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관광 수용 태세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1:24:04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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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확대…학부모 부담 완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육 현장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보육료 및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을 조정하고 무상보육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지방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납한도액을 인상하는 한편, 이에 따른 학부모의 추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경비 지원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최근 4년간 3~5세 정부지원 보육료가 동결된 상황과 물가 상승률, 보육 현장의 운영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모부담 보육료를 전년 대비 ▲3세 4천 원(2.9%) ▲4~5세 4천 원(3.3%) 인상했다. 부모부담 보육료는 지자체가 정한 수납한도액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을 의미한다. 다만 인천시는 3~5세 아동의 부모부담 보육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학부모의 실질적인 부담은 없다. 2026년도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이며, 수도권에서는 서울특별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은 전년 대비 전체 4%(9,500원) 인상했다. 학부모와 보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질 향상 범위 내에서 조정했으며, 세부 인상 항목은 ▲특별활동비 3천 원 ▲현장학습비 2천 원 ▲부모부담 행사비 2천 원 ▲차량운행비 2천 원 ▲아침·저녁 급식비 500원(1식 기준)이다. 시는 무상보육 지원도 확대해 단계적 무상보육 정책을 강화한다. 2025년까지는 0~4세 법정저소득층과 5세 아동의 필요경비를 지원해 왔으나, 올해 3월부터는 지원 대상을 4세 아동까지 확대해 1인당 월 7만 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지원 인원은 약 5,300명 늘어난 총 1만 1,700명으로 확대되며, 이를 위해 115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그동안 5세는 급식비를 제외한 6개 항목, 0~4세 법정저소득층은 입학준비금과 급식비를 제외한 5개 항목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모든 필요경비를 지원 대상에 포함해 학부모 실부담을 사실상 '0원' 수준으로 낮췄다. 앞서 인천시는 2022년 5세 필요경비를 지원하며 전국 최초로 무상보육을 시행한 바 있으며, 이번 조치를 통해 단계적 무상보육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금도 기존 월 20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인상해 국적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선 인천시 여성가족국장은 "보육의 공공성을 높여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현장의 운영 안정성도 함께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정 여건을 고려해 체감도 높은 보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0 11:23:51 이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