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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생존자 안전 위협 선체인양·파공 안해…수색 전념"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선체를 인양하거나 구멍을 뚫는 등의 구조작업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선체 인양과 파공 등 실종자 가족 대표의 요청으로 일반인들이 제안한 다양한 구조 방법이 자칫 생존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선체 내에 진입할 수 있는 경로가 개척돼 이전 보다 수색작업이 수월해진 만큼 현재의 잠수 진입방식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세월호 선체에 가이드라인이 5개까지 설치돼 있어 동시다발적인 구조 작업이 가능하다는 게 대책본부의 설명이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이날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재 선내로 진입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여러 개 개척했다"며 "선체 중앙부 옆 부분과 선수 부분 등에 가이드라인 5개를 만들어 잠수요원들을 동시 다발적으로 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책위는 선체 내 구조작업이 수월해진 만큼 563명의 잠수요원들을 대거 투입해 집중수색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의 민간 자원봉사 잠수사들은 위험을 감안해 심사를 거친 뒤 구조활동에 투입할 계획이다. 성급한 선체 인양이나 절단 후 진입 등은 선체가 흔들리면서 자칫 에어포켓으로 바닷물이 밀려들어 되레 생존자들을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014-04-20 14:58:27 윤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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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환자 85% 직·간접 흡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PET-CT(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를 촬영한 폐암환자 696명을 대상으로 흡연과 폐암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85%가 넘는 폐암 환자들이 직접 또는 간접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는 지난 2011년 7월 개원 이후 올해 2월 말까지 PET-CT로 1만명 이상 검사했다. 이 가운데 696명이 폐암 판정을 받았다. 이 중 74.4%에 해당하는 518명이 직접 흡연자였으며, 간접 흡연자는 10.8%인 75명으로 나타났다. 직-간접 흡연 경험이 전혀 없는 환자는 14.8%인 103명이었다. 또 직접 흡연자 가운데 남자는 491명, 여자는 27명이었으며, 간접 흡연자 중에서 남자는 29명, 여자는 49명으로 나타나 남성은 직접 흡연이, 여성은 간접 흡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간접 흡연 경험이 전혀 없는 환자는 남자 38명, 여자 65명이었다. 폐암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추세인데, 미국은 연간 16만 명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15%가 비흡연자로 파악되고 있다. 이러한 비흡연자 중 간접흡연으로 인해 최근 해마다 3400명이 폐암으로 사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중앙암등록본부 최근 발표 자료에 따르면 폐암 환자수가 매년 증가해, 연간 2만명이 훨씬 넘었고 이 가운데 1만 7000명이 흡연자라고 보고된 바 있다. 양승오 핵의학과 주임과장은 "이번 연구에서는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검사 전 면담, 전화 및 설문조사 등의 직접 문진을 실시했다"면서 "장기간의 직간접 흡연이 폐암의 가장 확실한 원인으로 밝혀져 직접 흡연자의 경우 폐암 진단 당시 평균 나이는 65세, 평균 흡연력은 42.5갑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 흡연이 가장 확실한 폐암 방법이며, 조기 검진을 위해서는 55세 이상이거나, 30갑년 이상 흡연한 경우 1년에 한번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2014-04-20 14:56:57 정하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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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에서는 안돼!"…美 졸업식 셀카 금지령

미국에서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졸업 시즌을 앞두고 한 대학이 '졸업식 셀카 금지령'을 내렸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로드아일랜드주 브라이언트대학의 로널드 매취틀리 총장은 최근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5월에 있을 졸업식 단상에서 셀카를 찍을 수 없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졸업식 때 대학 총장이 졸업생을 한 명씩 단상으로 불러 졸업장을 준다. 직접 악수를 건네며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 영예로운 졸업장 수여식 단상은 셀카 파티장으로 변했다. 졸업생 대부분은 단상에서 졸업장을 받는 것은 뒷전이고 셀카를 찍느라 여념이 없다. 브라이언트대학의 경우 지난해 졸업식 때 학생들이 너나할 것 없이 셀카를 찍는 바람에 졸업식이 '무한정' 길어졌다. 학교 측은 이 같은 일이 또다시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올해 '셀카 금지령'을 내린 것이다. 매취틀리 총장은 "올해 졸업생은 850명이나 된다"면서 "졸업생들이 단상에 올라와 졸업장을 받고 총장과 악수하는 장면은 전부 학교 측 전문 사진작가 찍어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행사 시작 전 졸업식장 주변의 대형 전광판 등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 가족과 친지를 위한 감사·안부 인사를 전하는 것은 허용한다고 덧붙였다.

2014-04-20 14:55:34 조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