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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월드 플리퍼'에 '그랑블루 판타지' 한정 캐릭터 추가

카카오게임즈는 26일 사이게임즈와 사이게임즈의 자회사인 시테일이 공동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월드 플리퍼'에 '그랑블루 판타지'의 한정 컬래버레이션 캐릭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월드 플리퍼'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그랑블루 판타지'는 사이게임즈의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통일감 있는 유려한 화풍과 박진감 넘치는 BGM, 방대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이용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이다. 2014년 출시 이후, 지금까지도 이용자들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한정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는 2월 3일까지 '★5 [진홍의 천광 제타]'를 포함한 5성 캐릭터 2종과 4성 캐릭터 2종이 새롭게 등장하며, 해당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하는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5 [진홍의 천광 제타]'는 먼 세계에서 온 붉은 창술사로, 알베스의 창을 겨누고 가장 가까운 적에게 돌진하여 화속성 대미지를 입힌다. 또, '★5 [불멸의 군청 베아트릭스]'는 먼 세계에서 온 검사로, 자신의 체력과 교환하여 자신의 주위를 엠블라스크로 베어내 닿은 적에게 암속성 대미지를 가한다. 또 마법탄을 전방으로 발사해 명중한 적과 주위에 암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4 [행상인의 젊은 리더 타윌]', 주술 도구의 신비를 두른 창 공격으로 전방의 적에게 뇌속성 대미지를 가하는 '★4 [억울한 주술 도구 수집가 지젤]'이 함께 등장한다. 이와 함께, 강림토벌 '크로스 블루'를 오픈한다. 기간 한정으로 출현하는 '풍신·뇌신'을 토벌하고 얻는 보스 코인을 이용해 기간 한정 장비 및 다양한 성장 재화로 교환할 수 있다. '그랑블루 판타지'와의 컬래버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 2일까지 게임에 접속 시 '성도석 1500개'를 제공하며,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는 '1일 1회 무료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드 플리퍼'와 '그랑블루 판타지'의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1-26 13:47:2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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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은행노조 영업정상화 반대, 상식선 부합한지 살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6일 주요 은행 노동조합들이 영업시간 정상화를 반대하는 모습에 대해 상식에 부합하는지 살펴봐 달라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사 최고경영자(CEO) 대상 간담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사측에서도 관련 내용에 대한 법률 검토를 거쳐서 입장을 정하신 걸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노조 쪽에서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에 대해 제가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상식적으로 볼 때 코로나19를 이유로 단축된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는 것에 대해 혹여 다른 이유로 반대를 한다면 국민들 대다수가 수긍하거나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또 사측에서 이러한 점을 바탕으로 법률적 근거를 갖고 결정한 것에 대해 노조에서 너무 크게 반발하시는 게 상식에 부합하는지는 조금 살펴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은행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에 따라 지난 2020년 2월 일부 점포의 영업시간을 오전 9시 30분~오후 3시 30분으로 1시간 단축했다. 문제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된 이후에도 단축 영업시간이 여전히 시행되면서, 소비자 불편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사용자 단체인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시간 정상화 방침을 적은 공문을 회원사인 은행에 발송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노조 측이 영업시간 정상화를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금융당국이 난색을 표한 것으로 해석된다. 은행들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지는 오는 30일 이후 영업시간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인 오전 9시~오후 4시로 정상화하기로 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 10일에도 은행에 단축 영업시간을 하루속히 정상화할 것을 요청했다. 이 원장은 이날 금감원 임원회의에서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국민들의 경제활동이 정상화되고 있다"며 "(하지만) 은행의 영업시간 단축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은행권에 "노사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영업시간이 하루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1-26 13:44: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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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에 민간소비 무너지니 성장률↓…한은, 하반기 반등 기대

지난해 수출부진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GDP)은 2.6%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GDP는 -0.4%로 2년 반 만에 역성장했다. 이달까지 반도체 등 주요수출 품목의 부진이 이어지는 것으로 비춰봤을 때 1분기까지 마이너스(-) 성장률을 이어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황상필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은 "올해 1분기 수집된 자료들을 종합해 보면 수출은 전년 대비 감소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소비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억눌렸던 소비가 얼마나 살아나는 지, 물가 상승률에 따른 소비자의 부담이 얼마인지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 수출·민간소비 무너지자 경제성장률↓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1분기 0.6%, 2분기 0.7%, 3분기 0.3%, 4분기 -0.4%를 기록했다. 위태롭던 경제성장률이 급격히 하락한 이유는 수출부진에 민간소비 약화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0.5%) 감소했던 민간소비는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된 4월 이후 대면 서비스를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해 2분기 2.9%, 3분기 1.7% 증가했다. 그러나 8월 이후 고물가와 금리인상에 따른 자산가격이 하락하면서 4분기 민간소비는 -0.4%로 하락했다. 황 국장은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억눌려 있던 소비(펜트업)가 증가하면서 2~3분기 민간소비를 회복시켰지만 (4분기)조정을 받았다"며 "부동산 거래 위축으로 이사수요가 줄면서 가전 등 내구제 소비가 줄고, 10~11월 이례적으로 날씨가 따뜻해 의료 신발 등 재화 소비도 줄었다"고 말했다. 수출은 주력품목이 부진했다. 지난해 반도체 수출액은 1292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에 그쳤다. 디스플레이 수출액은 211억5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고, 선박은 182억달러로 20.8% 줄었다. 민간소비 약화와 수출부진으로 떨어진 경제성장률은 정부소비가 메웠다. 정부소비 증가율은 올해 1분기 0%에서 4분기 3.2%로 증가했다. 황 국장은 "지난해 물가상승 부담 등으로 이연됐던 예산집행이 4분기에 이뤄지면서 물건비 지출이 높아졌고, 독감 등이 유행하면서 건강보험급여비 지출도 늘어났다"고 말했다. 정부소비가 증가하며 낮아진 경제성장률을 올렸다는 설명이다. ◆ 하반기, 중국 리오프닝효과로 반등 기대 문제는 올해다. 앞서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올해 경제성장률을 1.7%로 조정했다. 1%대 성장률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0.7%,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2009년(0.8%)을 제외하면 2000년대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은 336억2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줄었다. 조업일수를 고려하면 일평균 수출액은 8.8% 감소한 수준이다. 민간소비가 증가한다는 보장도 없다. 지난해 국내총소득은 1분기 0.5%에서 2분기 -1.1%, 3분기 -1.3% 하락하다 4분기 1%로 회복했다. 다만 물가상승률은 5%대의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공공요금 인상으로 기대인플레이션도 3.9%로 상승하는 추세다. 소비자가 느끼는 체감경기가 악화하면서 민간소비가 증가하는 폭이 줄어들 수 있다. 이미 해외 투자은행(IB)은 우리경제가 올해 1%에도 못미치는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한다. ING은행은 올해 한국 성장률을 0.6%로 제시했고 노무라증권은 -0.6%로 마이너스 성장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국제금융센터가 이달 초 주요 IB 9곳의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평균 1.1%에 그쳤다. 한은은 경기침체 우려는 과하다는 입장이다. 황 국장은 "1분기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하반기부터는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로 소비나 투자수요가 늘어날 수 있고, 반도체 과잉공급 부분도 완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좋아질 것"이라며 "현재 경기침체를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01-26 13:40:5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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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메타 아이돌' 메이브, 신곡 발표... '쇼! 음악중심' 데뷔 무대

걸그룹 MAVE: (메이브)가 첫 번째 싱글 앨범 'PANDORA'S BOX'(판도라의 상자)를 25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판도라'의 뮤직비디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가상현실을 몰입감 높게 그려낸 그래픽과 메이브 멤버의 칼군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메이브의 퍼포먼스가 가벼우면서도 탄탄한 움직임으로 구현되며 감탄을 자아내고 있어 메타버스 시대에 가요시장의 새 변화를 불러올 전망이다. 메이브는 앨범 발매에 앞서 "실력파 메타 아이돌 하면 바로 떠오르는 그룹이 되고 싶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K-POP 아이돌 선배님들만큼의 무대 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주 강렬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오는 28일에는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메이브와 '쇼! 음악중심'의 합작해 색다른 무대를 펼칠것으로 보여진다. 먼저 '판도라' 퍼포먼스 풀 버전을 만날 수 있다. '판도라' 퍼포먼스는 아이브와 아이즈원 등 K-POP 대표 걸그룹들의 안무를 제작한 프리마인드(FREEMIND) 팀이 안무 총괄을 맡았고, 저스트절크의 조나인과 캐스퍼 안무가도 참여해 폭 넓은 글로벌 음악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K-POP 드림팀이 합세한 메이브는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2023-01-26 13:37:2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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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원전 등 에너지 기술개발에 올해 1.2조원 투자… 0.8% 증액

정부가 올해 원전과 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 기술개발에 1조2065억원을 투자한다.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에너지 안보를 확립하고 에너지 신시장 개척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1조1967억원) 대비 0.8% 증가한 1조2065억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이 중 1159억원을 신규과제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올해 신규과제 예산의 88% 규모인 1024억원을 27일 공고하는 1차 연구개발과제(80건)를 통해 지원한다. 과기부와의 다부처 사업인 '원전해체 경쟁력강화 기술개발사업'(20개 과제, 337억원) 등은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2030년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 선점을 목표로 차세대 유망기술 개발과 전략적 성장동력화, 수출산업화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혁신형SMR(소형모듈원자로)기술개발사업을 비롯해 가동원전 안전, 원전해체 등 전방위적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에 전년 대비 3.7% 증가한 1736억원을 투입해 수출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탠덤 태양전지용 페로브스카이트 30MW급 파일럿 양산 핵심장비 개발과 부유식 해상풍력, 바이오연료 등 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 등에 1969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신기술 선점에도 집중한다. 10MW급 대면적 알칼라인 수전해 시스템 개발과 발전용 연료전지, 저탄소전원 등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전략(2022년11월)'에서 제시한 수소 중점 기술 및 에너지안전 분야 개발에 2059억원을 투입,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전주기 역량을 제고하고 글로벌 해외진출 기반을 구축한다. 시추탐사를 통한 대규모 저장소 확보와 유망구조 추가 발굴, 동해 가스전 CCS(탄소 포집 및 저장) 실증 예타 기획 등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분야에 669억원을 투입해 CCUS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다.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분산화 트렌드에 대응해 분산에너지 계통접속 기반 그리드포밍 핵심기술 운영 실증 등 스토리지 분야에 1236억원을 투입, 차세대 저장·계통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자원개발·자원순환 분야에 892억원을 투입해 글로벌 자원 수급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고, 에너지 수요효율화 분야에 전년 대비 11.3% 증가한 2279억원을 투입한다. 2030년 에너지혁신벤처 5000개사, 예비 유니콘급 10개사 발굴을 목표로 투자연계형 R&D 기반 기술창업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원전 산업생태계 복원 등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인력 양성 등도 추진한다. 산업부는 3~4월 중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선정평가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확정, 추후 협약을 체결해 연구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2월 9일 더케이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1-26 13:37: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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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티에스, 지난해 매출 2000억 돌파…제2의 도약 나선다

다올티에스가 지난해 성장을 확인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다올티에스는 지난해 매출 2100억원대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33% 이상 성장한 수치다. 다올티에스는 글로벌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국내 총판사로, 지난해 델 스토리지 사업과 지역 파트너를 통한 비즈니스 호조 등으로 성장에 성공했다. 특히 스토리지 비즈니스 부문에서 대형 프로젝트를 다수 수주하며 50% 가까운 성장, 지역 비즈니스 매출도 지역 교육 프로그램으로 45% 이상 성장을 이뤄냈다. OEM 비즈니스 파트너 영입과 육성을 통해 파트너 숫자도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AI사업 조직도 공공 교육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다올티에스는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제2의 도약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문화 ▲차별화 ▲역할 극대화 ▲지속성장 등의 4가지를 올해의 전략 과제이자 경영방침으로 선정했다. 가상화 시장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시장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한편, 신규 파트너사 영입 및 지원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방, 헬스케어, 보안시장을 중심으로 OEM 부문에서도 부가가치 창조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파트너사 정책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10개 이상의 신규거래선을 확보했고 올해에도 역시 공격적으로 120개 이상의 신규거래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신규파트너들의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 교육과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프리세일즈 및 기술지원을 보다 강화하여 전국적인 비즈니스 리더십을 확대하기로 했다. 홍정화 다올티에스 대표이사는 "올해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 등 3고 현상으로 불안정한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실물경제의 침체가 본격 시작될 것으로 우려되지만 전문화, 차별화, 역할 극대화, 지속성장 등의 4가지 경영방침을 통해 2023년을 외적 성장 뿐 아니라 내실을 다지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6 13:24: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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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 약속한 GXP 1기 성료…글로벌 역량 키운다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글로벌 경험을 마무리했다. 노하우를 회사 경쟁력 제고에 활용할 예정,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유연한 업무환경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6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구성원 12명이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GXP)'를 마무리하고 업무에 복귀했다. GXP는 '참가자 스스로 설계하는 해외 일 경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가 세계 각국에서 5주간 자사와 해외 업무를 병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업무 환경 시공간 제약을 없애고 구성원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일 수 있다는 복안이다. 박정호 부회장이 지난해 업무환경 확대를 약속하며 이를 구체화했으며, 선순환을 통해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회사 경쟁력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추후 '글로벌 거점 오피스'로 확대도 검토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SK하이닉스 해외 법인뿐 아니라 램리서치, 미국 법률사무소 WPA, 독일 광학 기업 칼자이스 등에서 근무했다.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쌓고 해외 파트너와 협업 및 교류 기회도 가졌다. SK하이닉스 Competency Planning팀 최진화 TL은 "참가자들은 비용 부담 없이 업무 경쟁력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배우고, 글로벌 업무 환경을 직접 경험하는 등 풍성한 경험을 쌓았다"며 "향후 GXP는 초(超)협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냄과 동시에, 당사의 업무환경을 해외로 확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GXP뿐 아니라 GBEP를 비롯해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성원 역량을 높이기 위한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6 13:24: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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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신한은행과 협력사 금융지원 맞손…동반성장펀드 또 증액

LG이노텍이 협력사를 위한 자금을 대폭 확대한다. LG이노텍은 26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협력사 ESG 강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에 자금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 내용이다. LG이노텍과 신한은행이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 지원 등 우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협력사 대상 금융지원을 위한 상품 개발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SG나 탄소중립 사업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해 혜택 범위도 넓혔다. 이를 통해 협력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 신한은행도 신규 우량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조성하는 동반성장펀드 규모는 1430억원에 달한다. 당초 630억원에서 2020년 1030억원으로 늘린지 불과 3년만에 50% 가까이 증액한 것. 협력사를 위한 상생 금융 지원에 힘을 더한다는 의미다. 대금을 상생결제나 현금으로 지급하고 결제 기간을 매달 3회로 늘리는 등 노력에 이어 규모까지 크게 확대했다. LG이노텍은 그 밖에도 협력사 테크페어와 동방성장 아카데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상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 11월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와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9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에 오르기도 했다. 이용기 구매센터장(상무)은 "LG이노텍은 협력회사가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지원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만드는 기반은 동반성장 활동이며, 앞으로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1-26 13:24:45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