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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3년 청소년 성장지원금 신청 접수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되는 울주군 청소년성장지원금은 지역청소년의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건전한 성장과 학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급하는 청소년 복지지원제도다. 지원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청소년(2004년 1월 1일 ~ 12월 31일 출생자) 중 대학생, 대학 입학 예정 또는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이다. 단, 나이 기준과 상관없이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청소년도 신청 가능하다. 고용노동부의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등 유사사업 참여자는 중복지원을 받을 수 없다. 울주군은 지급 대상자에게 1인당 연 최대 100만원의 성장지원금을 바우처로 지원한다. 신청월이 속한 분기분부터 차등 지급되며, 소급은 불가능하다. 도서, 문구, 전자기기 등 학습 관련 물품 구입비와 문화활동 등에 사용 가능한 바우처 포인트를 분기별로 20만원씩 총 80만원, 선불교통카드 2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 희망자는 자격증빙서류 등을 구비한 뒤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3-02-13 14:06: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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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3학년도 신입·편입생 오리엔테이션 개최

경상국립대학교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신입·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실질적인 대면 행사이다. 오리엔테이션은 신입·편입생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도록 돕기 위해 열린다. 또한 대학생활에 빨리 적응하고 경상국립대 개척인재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단과대학과 학과의 교육과정 안내, 1학기 수강신청 사전 지도도 이날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2023학년도에 경상국립대 입학이 결정된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데 원거리 학생이 함께 참여하도록 대면과 비대면(실시간 재생)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경상국립대는 대면 1500여 명, 비대면 2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행사는 ▲대학 홍보영상 상영 ▲동아리 공연(댄스 및 랩) ▲국민의례 ▲샌드아트 공연 ▲학생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 ▲총장 환영사 ▲대학생활 및 학생자치기구 소개 ▲초청 강연(신명 나는 대학생활을 위하여-한상덕 중어중문학과 교수) ▲취업한 선배의 경험담 ▲초대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인문대학 신입생 정 모 씨는 "내가 입학할 학교를 미리 직접 둘러보고 동기들도 만나보는 기회가 될 것 같다. 앞으로 즐거운 대학생활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에 입학하는 여러분을 모든 가족을 대신하여 환영하고 축하하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개척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선옥 학생처장은 "경상국립대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비전을 세우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여러분의 꿈을 이루는 초석을 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행사를 안전하게 진행하기 위해 대책을 세웠다. 비상시 출입구 유도등 점검 및 비상탈출 안내도 점검, 전기 및 난방시설 안전 점검, 행사장 주변 차량 소통 안내, 장애 대학생 이동로 점검 및 행사장 내 이동 안전성 점검 등을 완료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장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장했다.

2023-02-13 14:04: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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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법광사지 삼층석탑, '경상북도 지정문화재' 지정

포항시는 2월 13일 '포항 법광사지 삼층석탑'이 경상북도 지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고 밝혔다. '포항 법광사지 삼층석탑'은 북구 신광면 상읍리 874-3번지에 소재해 있으며, 기단부·탑신부·상륜부로 구성된 전형적인 통일신라 후기의 석탑이다. 이중 기단에 삼층 탑신을 올린 양식으로, 탑신 맨 아래층의 받침이 굽형 괴임 형식으로 변화했다는 점에서 통일신라 석탑 양식이 발달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또한, 조탑경이 확인된 석탑 중에서 유일하게 불정존승다라니경(佛頂尊勝陀羅尼經)을 조탑경으로 삼은 석탑이라는 점, 건립연도(828, 흥덕왕 3년) 및 이건연도(846, 문성왕 8년)와 같이 명확한 연대가 표기된 석탑기의 내용을 통해 9세기 석탑의 편년 기준이 된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도지정문화재(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고시된 문화재가 위치한 '법광사지'는 통일신라시대 건립된 왕실원찰로 알려져 있으며, 2010년부터 현재까지 절터의 규모와 건축양식 등을 확인하기 위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확인된 발굴조사 결과는 4m 규모의 대형 석불, 녹유전이 깔린 금당지 바닥과 금당지 주변의 회랑지 등을 확인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금까지의 법광사지의 조사성과를 정리한 종합 학술대회를 올 하반기에 개최, 국내·외 저명한 문화재 전문가를 통해 앞으로의 문화재 정비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법광사지 삼층석탑은 정확한 건립·이건연도를 확인할 수 있는 석탑기와 보존 상태가 양호한 사리호 등 내부 출토 유물들로 미루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서의 가치도 충분하다고 사료돼 학술대회 등 관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추가 조사를 통해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승격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2-13 14:04:3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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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천일염 생산 현대화·위생관리 304억 투입

전라남도는 올해를 천일염 육성 원년으로 선포하고 천일염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2023년 생산시설 현대화와 위생관리에 30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천일염 생산시설 자동화 설비를 위한 장비 보급사업으로 전동대파기, 수문급배수, 함수정화 등 5개 사업에 32억 원을 지원한다. 또 올해 신규 사업으로 이동수레 자동화 기계 180대 지원에 18억, 염전 바닥재 개선 사업 47억, 취·배수용 배관 설치 4억, 포장재 7억 원 등을 지원해 생산 환경 조성과 위생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천일염 유통과 수급 조절을 위해 산지종합처리장 설비에 23억, 장기저장시설에 9억 원을 지원한다. 또 150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천일염 종합유통센터가 올해 10월 준공되면 천일염의 저장·가공·유통 기능 연계를 통해 유통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능성 제품 개발을 통한 판로 확대를 위해 원물 중심의 천일염 제품을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변환을 지원하는 수출용 제품개발에 1억 2천만 원과 수출 마케팅 사업에 6천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염전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 근로자 전수조사와 찾아가는 염전 관계자 맞춤교육(5회)을 추진하고 30억 원을 들여 염전 근로자 안심숙소를 건립한다. 또 쉼터 시설 5개소를 지원하는 등 근로 환경 개선도 집중 강화할 계획이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천일염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생산시설 자동화 및 안전한 제공이 중요하다"며 "올해 천일염 육성 원년으로서 산업화에 박차를 가해 천일염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2023-02-13 14:04:00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