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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변환율 특성·고안정성 유기 태양전지 소자 개발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팀은 한국과학기술원 김범준 교수팀과 공동으로 단분자 비플러렌계 억셉터의 이합체 개발을 통해 높은 전력 변환율 및 고안정성의 특성을 보이는 유기 태양전지 소자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줄(Joule)'(IF:46.048) 최신호에 '이량화 비플런렌계 억셉터 개발을 통한 고효율 고안정성 유기태양전지(Dimerized small-molecule acceptors enable efficient and stable organic solar cell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김윤희 교수팀의 순청 신진연구인력과 김범준 교수팀의 이진우 신진연구인력이 참여하여 진행됐다. 유기태양전지는 얇은 박막으로 만들어질 수 있어 차세대 웨어러블 전자 기기를 위한 전력 공급원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유기태양전지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높은 전력 변환 효율(PCE)과 장기 작동 안정성이 개선돼야 한다. 최근 비플러렌계 억셉터 개발을 통해 높은 전력 변환 효율을 갖는 소재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상대적으로 낮은 개방전압으로 인해 전력 변환 효율 상승을 위해서는 개방전압이 개선되고 장기적 안정성이 보장돼야만 한다. 김윤희 교수팀의 이번 연구에서는 두 개의 저분자 비플러렌계를 도너 고분자와 같은 구조 일부와 연결한 새로운 이합체 소재를 개발했다. 새로운 구조의 비플러렌계 억셉터 소재를 유기 태양전지 억셉터로 적용한 경우 저분자 소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개방전압을 보였을 뿐 아니라 높은 유리전이온도(Tg)로 인해 분자 확산이 억제되어 높은 장기 안정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고했다. 이번 연구는 높은 개방전압으로 높은 전력 변환율을 가지면서 이합체로 인해 장기 안정을 갖는 새로운 비플러렌계 소재 개발로 유기 태양전지 상용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 연구팀은 다양한 유연전자에 사용되는 유기 반도체 재료 개발을 연구해 왔으며 특히 2011년부터 경상국립대-삼성디스플레이 OLED 센터를 유치해 활발한 산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팀의 졸업생들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전자, SK에너지, 제일모직, 두산, SFC, 덕산네오룩스, LT소재, 머크, 대림화학, 동진세미켐 등의 기업에 취업하고 있어 연구개발은 물론 인력양성에서도 전국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2023-03-06 15:32: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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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탄소중립·NDC 이행 위해 조림사업 추진

거창군은 2050 탄소중립 및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이행을 위한 2023년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군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작년 대비 약 50% 증가한 21억 원의 예산을 경제수·큰나무·탄소저감 조림, 내화수림대 조성 등 4개 사업에 투입해 263ha(748.7천본)에 달하는 면적에 낙엽송, 편백, 백합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 8가지 수종을 식재한다. 특히, 작년 극심한 가뭄 피해지를 대상으로 산림재해방지 조림을 통한 산림경관 회복 및 생활환경 개선, 지역 및 기후를 고려한 경제성 높은 수종 식재 등으로 올해는 조림성공률을 크게 높일 계획이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조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대응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며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라며 "조림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거창군 산림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림사업은 대부분 산주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전문 인력 및 기술 등이 부족함에 따라 군이 거창군산림조합과 '민간위탁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계약을 통해 위탁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사유림 경영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해 산주의 산림경영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2023-03-06 15:32: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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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서편제 본향' 군립국악단 창단

보성소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보성군은 2022년부터 보성군립국악단 창단을 추진해왔으며, 공개신청과 오디션을 통해 9명의 단원을 최종 선발했다. 군립국악단 신임 감독은 박춘맹 명창이 맡았다. 박춘맹 명창은 조상현, 성우향, 오정숙 등 기라성과 같은 명창들에게 사사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제5호 심청가 이수자다. 1983년 국립창극단 단원을 시작으로 광주시립국극단 창악수석 단원, 전남도립국악단 수석 단원을 역임했다. 또한, 50여 년간 소리에 매진하며 지역에서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는 한정하 명창은 명예 단원으로 위촉됐다. 보성군립국악단은 매주 연습을 통해 연 1차례 이상 정기공연과 판소리성지에서 추진되는 토요상설공연, 각종 국악프로그램에 출연 할 계획이다. 또한 초청 공연이나 행사 등에 출연하며, 보성소리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하게 된다. 박춘맹 감독은 "보성군립국악단은 창작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으로 단원들의 기량 향상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 제작, 보성소리 계승과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면서 "오는 4월 보성 통합 축제에 열리는 부대 행사를 통해 퓨전국악이나 전통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소리가 세계의 소리가 되고 화합하고 상생하는 문화예술로 꽃피는 보성을 위해 지역예술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보성군립국악단에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3-06 15:32:0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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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운영 직업재활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 '최우수'

신라대학교 학교법인 박영학원이 수탁 운영 중인 신라직업재활시설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직업재활시설 412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등 6개 영역으로 A(최고)부터 F(최하)등급까지 평가했으며 신라직업재활시설은 모든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특히 신라직업재활시설은 2019년 평가에서 성인 장애인 대상 과학 에듀테인먼트 '유레카' 사업으로 우수프로그램 전국 2위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꽃을 활용한 장애인 직업 재활사업 '오늘도 화(花)사 시즌3 스며들다'로 우수프로그램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영호남 전체 권역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원예영역 중심 중증 장애인 생산품을 인증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한편 신라직업재활시설과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장애인 직업 재활 전문 사회복지역량 향상을 위해 공동 혁신 프로그램 운영 및 취업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복지 발전의 모범적 산학협력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3-03-06 15:31:1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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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피자와썹과 스폰서십 협약 체결

부산아이파크가 피자와썹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아이파크는 지난 3일 오전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클럽하우스에서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 안준수, 박세진 선수와 피자와썹 김찬성, 김태환 공동대표 등이 함께한 가운데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피자와썹은 부산대점을 1호점으로 시작한 부산 지역 프랜차이즈로서 전국 36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의 메뉴로 누구나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국내 피자 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피자 브랜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장 내 가변석에 피자와썹존을 신설하여 퍼스트클래스 멤버십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매 경기 피자와 치킨을 제공한다. 부산아이파크는 "피자와썹 덕분에 팬 여러분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피자와썹이 유명 프랜차이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피자와썹 김찬성, 김태환 공동대표는 "부산 지역 브랜드로서 부산아이파크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팬분들께서 재밌는 경기와 함께 피자와썹의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더 큰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구단의 승격과 팬분들의 즐거움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3-06 15:31: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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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제과 "매출계산서 과다 발급 사실 확인…본사 개입無"

해태제과 내 일부 영업 조직에서 허위 계산서를 발행해 매출 수십억원을 부풀린 혐의가 드러난 가운데, 해태제과가 본사 차원의 개입은 없었다고 밝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과세당국의 세무조사 과정에서 2017년 해태제과 일부 영업 조직에서 비정상적으로 매출계산서를 과다 발급한 사실이 적발됐다. 해태제과는 "당시 일부 영업조직원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과욕으로 무리한 방법을 통해 매출계산서를 과다 발급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후 사실관리 차원에서 과다 발급된 매출계산서는 실제 매출과 동일하게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이어 "특별한 목적으로 본사차원에서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비정상적인 매출계산서 과다발급이 상장을 전후해 주가관리를 위해 진행됐다는 일부 보도내용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세무조사에서 확인된 당시 비정상적인 매출계산서 과다 발급에 대해 회사 차원에서 이미 합당한 책임을 이행했고, 거래처의 세금 부과에 대해서도 공정한 조사와 협의를 거쳐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검토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해태제과는 끝으로 "매출계산서 과다 발급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영업 현장의 비정상적인 거래행위를 방지하지 못한 영업부문 책임자의 인사조치와 함께 매출계산서의 교차 확인 등 철저한 사실 관리를 기반으로 한 영업시스템을 구축해 그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3-06 15:30: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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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 신청 접수

함양군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노후·취약시설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2023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실시한다. '주민신청제'란 군민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신청하는 것으로 집중안전점검 기간(2023년 4월 17일~6월 16일) 동안 주민 참여를 확대하여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2022년 행안부에서 처음 도입하였다. 다만, 관리자(관리주체)가 별도 있는 시설, 공사 중인 건물, 소송(분쟁) 중이거나 또는 개별법 점검 대상 시설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마을회관, 경로당, 교량, 복지회관, 노후 건축물 등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로 한정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함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안전신문고 앱이나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대상에 대해서는 선정위원회를 통해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대상으로 확정되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으로 선정된 시설에 대하여 건축·토목·전기·가스·소방 등 여러분야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설관리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시설물 위험요인 발견 시 시급성, 위험 정도를 파악하여 관리주체에게 즉시 시정 요청하거나 보수보강 방안을 제공하여 후속 조치를 독려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점검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6 15:30:4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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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10개소 추가 모집

전라남도는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전남도 자체사업으로 시작한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중심의 사업 추진 자율권과 주도권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10개소를 모집한다. 지원을 바라는 청년단체 또는 기업은 거주지 시군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오는 1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 등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10곳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소에는 2년 동안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해당 지역 '청년의 활동공간 조성과 지역살이 체험' 등 청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제공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또 전남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문가와 1대1 매칭을 통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도-시군 합동으로 분기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 사업 진행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지난해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 공모로 순천 2개소, 곡성·영광·완도 각 1개소 등 총 5개소를 선정, 현재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순천 장천동 '천천히마을'은 환경과 연계한 청년커뮤니티, 청년잡지 제작, 제로웨이스트 활동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순천 조곡동 '브룽브룽마을'은 지역을 알아가는 순천 두 달 살기, 수제맥주 제조 교육 등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곡성 겸면 '두꺼비마을'은 청년이 빈집을 직접 수리해 귀농·귀촌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봉사단, 마을 관리사 등 마을 주민과 상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영광 군서면 '안터마을'은 치유농업과 연계해 국화, 구절초, 엉겅퀴 등 야생약초를 재배, 로컬푸드 상품 개발 및 주민과의 치유문화축제를 추진 중이다. 완도읍 '용암마을'은 빈집 중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청년이 머무는 주거 공간 확보와 지역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정광선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전남형 청년마을 조성사업이 청년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주도하는 지역 주민과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수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청년이 머무는 전남을 위해 순천과 무안에 '청년문화센터' 2개소를 조성하고 있으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군 200개 팀을 선정해 전남지역 청년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03-06 15:29:25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