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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경남김해강소특구' ‘최우수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의 2022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경남김해강소특구가 최우수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사업화 성과 ▲만족도 ▲특구발전 지자체 기여도 등 3개 영역의 7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김해특구는 특화분야에 집중해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기술기업을 성장시키는 등 강소특구 지정 취지에 부합하게 사업추진 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부처에서 처음으로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했다. 인제대는 2019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로 지정된 김해강소연구개발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을 구성해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기업 성장지원, 연구소기업 설립 등 지역특화 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연계해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결산 기준 누적으로 ▲연구소기업 설립 30건 ▲창업 46건 ▲기술이전 및 출자 80건 ▲매출액 1928억 ▲일자리 창출 620명 ▲투자연계 391억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유망기술 사업화와 기업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민현 총장은 "경남김해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는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업의 고도화 및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6 10:58: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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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교육대학원, ‘지적장애 특수학교 학생 상담’ 전문가 특강 실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은 지난 9일 '지적장애 특수학교 학생 상담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의 특수아상담 수업을 듣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상담심리전공 교육대학원 재학생, 일반대학원 교육상담 전공 대학원생, 특수아 상담에 관심이 있는 교육학과 학부생 등을 위해 공개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약 2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강의는 지적장애 특수학교인 동천학교의 신미정 교감이 맡았다. 신 교감은 경력 23년의 특수교사로, 풍부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지적장애 학생 상담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신 교감은 특강에서 지적장애 학생의 특성에 대한 정보와 특수학교에서의 학교 상담, 학생 상담이 진행되는 방법, 부모 상담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또한 지적장애 학생 상담에서의 어려움과 돌발 상황에서의 대처방안, 의사소통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상담 기법, 부모 상담을 통한 학생 지도 등 특수아 상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내용을 다뤘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수학교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셔서 장애에 대해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특강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세종대 교육대학원은 지난 15일 원서접수 및 서류제출을 시작으로 신입생 모집 (2차) 입시 일정을 시작했다. 오는 31일 면접을 진행하며 내달 1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16 10:58: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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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전지소재 앞세운 3대 사업으로 2030년 매출 '40조' 정조준

LG화학이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전지 소재 매출을 2022년 4조7000억원에서 2030년 30조원 규모로 6배 성장시키겠다는 '3대 신성장동력' 매출 목표를 제시했다. 특히 전지 소재 매출 목표는 기존 목표 대비 9조원 상향 조정했다. 친환경 소재와 혁신 신약까지 매출 목표를 상향해 3대 신성장동력 매출의 총합은 40조원에 달한다. 16일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해외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열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코리아 & 글로벌 전기차/이차전지 컨퍼런스' 기조 연설에서 새로운 매출 목표를 밝혔다. LG화학의 전지 소재를 포함한 친환경 소재, 혁신 신약 3대 신성장동력의 매출 비중은 2022년 21%에서 2030년 57%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LG화학 측은 기존 석유화학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톱 글로벌 과학 기업(Top Global Science Company)'으로 포트폴리오의 대전환점을 준비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LG화학은 유례없는 팬데믹과 지경학적 갈등 속에서 비상경영체제를 운영하면서도 글로벌 메가 트렌드와 지속가능 전략에 기반한 신성장동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해 왔다"며 "LG화학의 중심축이 3대 신성장동력 비즈니스로 이동하는 근본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 특히 LG화학은 매출 30조의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지 소재는 연평균 26%의 확고한 성장세 속에 2030년 매출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R&D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 소싱 3개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여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한·중·미·유럽으로 이어지는 양극재 글로벌 4각 생산 체계를 갖추고, 2023년 12만톤의 규모의 생산 능력을 2028년 47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중도 확대해 40% 수준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 기술 영역에서는 파우치, 원통형 배터리 중심 하이니켈양극재 제품군 확대, 니켈 비중 95% 수준의 울트라 하이니켈 양극재 양산, 단입자 양극재 기술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사 니즈와 성장하는 전기차 대중 소비 시장(volume zone)을 공략하기 위해 고전압 미드니켈(Mid-Ni), 리튬인산철(LFP), 망간리치(Mn-Rich) 등 다양한 중저가 양극재 제품군으로 사업 확장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메탈 서플라이 체인 확보를 위해 글로벌 협력 관계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중국, 북미, 호주, 한국에서 화유코발트, 피드몬트 리튬, 켐코 등 주요 기업들과 전구체 JV 공장 설립, 리튬 구매 계약, 지분 투자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또한 분리막 등 부가 전지 소재 사업 확대로 성장 지속을 꾀한다. 분리막은 LG화학이 자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코팅 기술력과 차별화된 원단 기술을 보유한 도레이(Toray)와 협업으로 분리막 시장에서 한국, 유럽, 미국 시장까지 입지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 IRA 법안에서 분리막이 '배터리 부품'으로 포함되어 사업 기회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 친환경 소재 비즈니스 강화하고 '혁신' 신약 개발 공들여 LG화학은 재활용(Recycle), 생분해·바이오(Bio), 재생에너지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 전환을 가속화해 업계 저탄소 비즈니스 리더십을 강화하고 관련 매출도 2022년 1.9조에서 2030년 8조원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2028년 1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 공략을 위해 기계적·화학적 재활용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LG화학은 화학적 재활용 기술 확보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화학적 재활용은 물성 변화와 재활용 횟수에 제한이 없어 시장성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LG화학은 지난 3월 충남 당진시에 연 2만톤 규모의 국내 최초 초임계 기술을 적용한 열분해유 공장을 착공했으며, 독자기술에 기반한 PC 화학적 재활용 실증 플랜트를 2026년에 완공하는 등 화학적 재활용 분야에 있어서의 리더십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생분해·Bio 소재 시장은 연평균 20% 이상 고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LG화학은 내년 1분기에 자연에서 산소, 열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생분해 소재 PBAT를 양산할 계획이다. 옥수수 유래 생분해 소재인 PLA(Poly Lactic Acid) 시장 공략을 위해 글로벌 4대 곡물 가공기업인 미국 ADM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다. 또한 LG화학은 FDA 승인 신약 5개를 보유한 매출 2조 규모의 글로벌 혁신 제약사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항암·대사질환 영역에 자원을 집중하여 후속 신약을 지속 상용화할 계획이다. 신 부회장은 "우리 LG화학은 지난 4년간 뼈를 깎는 노력으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혁신, DX(디지털 전환) 기반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구축, 글로벌 4대 권역에 현지 역량 확보 등 경영 체제 전반의 혁신을 거듭해 왔다"며, "LG화학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틀을 완성하고, 전지 소재ㆍ친환경 소재ㆍ혁신 신약이라는 3대 핵심사업을 보유한 글로벌 과학기업으로 대전환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6 10:57:30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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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톡, 채팅·이메일에 이어 AI 인터넷 전화 출시...올인원 서비스 도약

'채널톡'이 채팅과 이메일에 이어 AI 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채널톡은 채팅 기능과 이메일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화 서비스까지 구현, 고객 관리 솔루션으로 완성도를 높이게 됐다. 새롭게 선보인 전화 기능은 전화로 고객 상담을 하며 겪는 ▲통화 상담 내용 기록 부재 ▲수신자 정보 파악 불가 △사무실 수신 전화 전환의 어려움 ▲별도 통신사 가입 및 전화 개통의 번거로움 등의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출시됐다. 기존 유료 고객 대상으로 약 1주일간 진행된 사전 이용 신청을 통해 접수된 예약 건만 약 700건에 달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채널톡 이용 기업은 채팅·이메일·인터넷 전화 서비스를 기존 고객 정보와 연동, 고객 주요 정보 및 상담 이력 확인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탑재된 AI 음성 인식 기술이 자동 녹음된 통화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 상담 내역을 기록 및 검색할 수 있어 상담사 업무 효율이 향상된다. 채널톡의 기존 유료 이용 기업이라면 별도의 통신사 개통 및 계약 필요 절차 없이 채널톡 앱 내에서 고유 전화번호를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전화번호 발급 이후 즉시 모바일 앱이나 PC에서 고객 응대는 물론, 팀원들간의 내부 커뮤니케이션도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화 문의가 많은 기업을 위한 팀·담당자 자동 분배 시스템, 구글밋 또는 줌의 컨퍼런스 콜과 같이 팀원을 최대 10명까지 초대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였다. 채널톡은 한시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진행, 기존 유료 이용 기업은 별도의 통화료 과금 없이 전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채널코퍼레이션은 인터넷 전화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웹RTC 기술 위에 자체 차세대 인터넷 전화(SIP) 서버를 개발 및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품질 음성 통화 ▲VPN 또는 추가 앱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에서 통화 ▲AI 노이즈 제거 및 AI 음성 인식 기술 접목 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팅을 선호하는 젊은 고객부터 5060 이상 고객을 위한 전화 기능까지 상담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한층 강화된 채널톡의 CS 기능으로 기업들이 단골 고객에게 집중,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6 10:56: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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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노동·교육·연금개혁 미룰 수 없어…저항에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노동·교육·연금개혁과 관련해 "더 이상 미룰 수도, 미뤄서는 안 된다"며 "개혁은 언제나 이권 카르텔의 저항에 직면하지만,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의 이익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정부 2년 차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미래세대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동, 교육, 연금의 3대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노동개혁의 핵심은 노사 법치주의를 확립하고 노동의 유연성, 공정성,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화물연대의 집단 운송거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해 사태를 정상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조 회계 투명성 강화는 노동 개혁의 출발"이라며 "조합비 사용 내역을 은폐하는 노조에 역대 처음으로 과태료 부과와 현장 조사를 실시했고, 세제 지원 배제 등의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미래세대의 기회를 박탈하는 고용세습 등 불법적인 단체협약은 시정조치하고, 세습 기득권 철폐를 위한 공정채용법 개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교육개혁에 대해서는 "획일화된 교육, 정치 이념적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와 다양성에 주목하는 교육으로 방향 전환하고 있다"며 "아동의 돌봄과 교육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국가책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산업 기반 변화에 발맞춰 지식 주입형 교육에서 창의적인 문제해결형·응용 방식의 교육으로 전환하고 학생들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디지털 알고리즘 교육과 (인공지능)AI 교육을 활성화도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대학은 지역 산업 발전의 거점이 되도록 중앙의 권한을 과감하게 지역으로 이양하고, 지역 대학을 지원할 특별회계를 신설했다"며 "대학의 창의적인 융합 연구를 위해 대학 내 전공별 벽 허물기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연금개혁에 대해 "과거 정부에서 시도조차 하지 않았던 연금개혁을 위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정부는 전문가들과 함께 국민연금 재정추계와 개혁방안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있고,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다양한 목소리와 여론을 과학적으로 수렴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연금개혁은 최소 50년 이상 지속 운용돼야 하는 체계인 만큼 하루, 이틀 안에 성급하게 다루기보다 우리 정부에서 반드시 그 골격과 합의를 도출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정부의 복지 정책 기조는 "정치 복지가 아닌 약자 복지"라면서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더 두텁고, 더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기초생활 선정기준인 기준중위 소득을 역대 최대 폭으로 인상했고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3-05-16 10:55:2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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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24일 3차 발사 앞둔 '누리호' 성공 위해 통신·방송 인프라 제공

KT가 24일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누리호(KSLV-II)'의 성공을 위해 최상의 통신·방송 인프라를 준비했다. KT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 통신·방송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누리호 3차 발사는 시험 발사 성격이던 앞선 두 차례 발사와 달리 실용위성을 우주 궤도에 올리기 위한 실전이다. 누리호 발사 성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데 통신도 중요한 분야로 꼽히고 있다. 통신회선은 누리호 발사는 물론 발사체의 비행위치, 비행상태 등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필수적이다. 나로우주센터는 누리호 발사를 위해 KT 통신회선을 이용하고 있다. 누리호 발사 통신망 운용을 전담하는 KT는 지난해 2차 발사 시점까지 통신망 전송구간의 안정성과 품질을 강화했다. 발사 당일 추적회선의 안정화를 위해 전송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했고 일부 단일 전송구간은 이원화했다. 제주추적소 전용회선과 팔라우 국제회선에는 백업 무선통신망(마이크로웨이브)을 추가로 개통했다. 올해는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지난 3월 나로우주센터와 함께 제주 추적소 회선과 국제회선 전송 품질을 측정했다. 또한 유사 시 활용 가능한 백업 무선통신망에 자동 절체 기능을 적용하는 등 완벽한 통신 지원 준비를 마쳤다. KT는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는 순간을 전 세계가 함께할 수 있도록 방송망 구축에도 만전을 기했다. 주 무대인 우주과학관을 비롯해 발사통제동, 미디어센터, 낭도방파제, 우주전망대, 연구동 등 6개소에 방송장비를 구축했다. 총 40회선의 방송회선을 구성해 KBS, MBC, SBS 등 지상파를 포함한 국내 방송사의 중계방송을 지원한다. 또한 KT는 주요 전송시설에 대한 보안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발사 당일에는 긴급상황에 발 빠른 대처를 위해 전담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참관 인파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되는 우주발사 전망대, 남열해수욕장, 우주과학관 등에는 이동기지국 차량 3대를 배치해 무선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KT 전남전북광역본부장 지정용 전무는 "KT는 완벽한 통신·방송 인프라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위상과 기술 수준을 올리는데 기여하겠다"며 "앞으로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우주 강국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10:53:5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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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에도 물류기업 70% 이상 채용계획 있어

지난 1분기 물류기업 절반의 매출 실적이 코로나 기간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 부진했지만, 10곳 중 7곳은 작년 이상 규모로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물류기업 19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이후 물류기업의 경영전망 조사'에 따르면 물류기업 47.2%의 올해 1분기 매출실적이 코로나 기간이었던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가'와 '비슷'응답은 각각 28.4%, 24.4%에 그쳤다. 코로나 때 실적이 더 나았던 물류기업이 많았던 셈이다. 매출이 감소한 기업의 실적 부진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물동량 감소'(83.7%)와 '운임 하락'(39.8%)이 가장 많이 꼽혔다. 실제로 해상 컨테이너 운임은 작년 1분기를 기점으로 하락 추세로 나타났다. 코로나 시기 운송체계 혼란으로 실수요와 별개로 운임이 비정상적으로 상승한 바 있지만, 운송체계 정상화와 더불어 경기침체를 맞아 물동량이 감소하고, 운임하락에도 영향을 미쳤다. 대한상의는 "해운·항공의 경우 코로나 기간 동안 운임상승의 수혜를 많이 받았고, 택배를 비롯한 국내 물류업계의 경우에도 비대면 온라인 시장 성장에 따른 라스트마일(배송) 물동량 증가로 실적이 좋았다"라며, "그러나 이후 경기 하강국면을 맞아 대외적으로 수출입 물동량 감소와, 대내적으로 마스크 해제 및 야외활동 증가로 온라인 시장 성장세가 주춤해지며 전반적인 물류기업의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전반적인 실적 부진 속에서도 물류기업들은 올해 인력채용을 다소 늘릴 전망이다. 이은철 대한상의 유통물류정책팀장은 "IT기반의 디지털 혁신이 물류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흐름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인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물류현장에서 구인난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단기적으로는 택배, 화물운송, 수출입 물류현장에서 외국인 고용 확대가, 중장기적으로는 물류자동화?스마트화 전환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진했던 상반기 실적에 이어 물류기업의 절반은 코로나 위기단계가 하향된 하반기에도 물류시장의 경기가 나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상의는"물류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가 물동량과 운임인데, 엔데믹 이후 전세계 경제블록화와 공급망 재편의 진행으로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여기에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환율 변동, 유가 등락 등 여러 불안요인이 더해져 비즈니스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점이 부정적 전망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박민영 인하대 교수는 "택배의 경우 코로나 이후 성장세가 주춤하고, 경쟁 심화, 인건비 증가 요인 등이 있다"며, "그럼에도 크로스보더 이커머스(Cross Boarder E-commerce)를 포함한 온라인 시장 성장과 함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라스트마일 풀필먼트(Last mile Fulfillment) 물류시장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장근무 대한상의 유통물류진흥원장은 "불확실성 시대에는 미래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운송체계 혼란, 재난 등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위기상황과 변화 감지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AI?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예측분석, 효율적인 운송경로 선정, 물류프로세스 최적화 등 다양한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디지털화?스마트화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5-16 10:49: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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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정보보호 분야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 'ISO27001' 획득

SK스퀘어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표준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투자전문회사로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고객으로 보유한 SK스퀘어가 높은 보안 수준을 공인 받으며, 투자자와 시장의 신뢰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 기술적 · 물리적 보안 수준, 정보 접근 통제 등 13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검증을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SK스퀘어가 인증 받은 범위는 경영시스템 전반이다. SK스퀘어가 취급하는 다양한 투자자, 비즈니스 정보 등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SK스퀘어는 지난해 3월부터 1년 간 전사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수준에 맞는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SK스퀘어는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역량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임원급 정보보호최고책임자를 선임해 업무를 총괄 관리하고 있으며, 정보보호위원회를 운영해 관련 현안 및 정책 등을 논의하고 있다. 보안 정책을 매년 고도화하고, 보안 진단 및 감사, 모니터링 활동도 시행 중이다. 또 ▲악성 메일 모의 훈련 ▲직원 대상 보안 레터 발송 ▲주기적인 사내 교육 등을 진행하며 정보보호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정재헌 SK스퀘어 투자지원센터장은 "이번 ISO 인증을 계기로 회사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와 시장의 신뢰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포트폴리오 회사 전반으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16 10:49:2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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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고객 통신비 부담 덜기 위해 데이터 무료 제공하는 '제로레이팅' 시행

LG유플러스가 취업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구직 사이트 이용 시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는 '제로레이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로레이팅이란 통신사업자가 특정 웹사이트 또는 서비스 접속 시 발생하는 데이터 사용량에 대해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운영 정책이다. LG유플러스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 정부의 물가 안정화 대책에 동참하고자 이번 제로레이팅 적용을 결정했다. LG유플러스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층이 정보를 얻기 위해 구직 사이트 접속 빈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정부가 운영하는 구직 사이트를 대상으로 제로레이팅을 적용키로 하고, 지난해 구직 사이트 방문자 수치 및 취업 정보 보유량 등을 고려해 사이트 10곳을 선정했다. 제로레이팅은 우선 2024년 4월 30일까지 약 1년간 적용되며, 고객들의 이용 패턴 등을 분석해 연장 및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별도의 설정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10곳의 구직 사이트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제로레이팅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취업 정보를 확인하거나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는 등 구직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에 제로레이팅이 적용돼 LG유플러스 고객은 부담 없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구직사이트 제로레이팅을 비롯해 고객들의 통신료 부담 경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실제로 LG유플러스는 올 상반기 6~7만원대 5G 중간요금제에 이어 청년요금제와 시니어요금제를 내놨으며, 올 하반기 출산 후 육아에 바쁜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가 생후 24개월이 될 때까지 매월 5GB 데이터 바우처 제공을 약속하는 등 고객의 통신료 부담 경감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 임혜경 요금/제휴상품담당은 "유플러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데이터 걱정 없이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이용료 0원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통신료 부담 경감을 통해 고객들의 경험이 혁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16 10:44:48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