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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상문

좋은 일엔 축의금만 보내기도 하지만 슬픈 일에는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한 예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문상 예우가 고민으로 다가오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바로 상문살이 들은 경우다. 앞글에서도 문상에 대한 고민으로 방편을 묻는 지인의 경우를 언급한 바 있지만 상주에 대한 친분과 고인에 대한 예우를 생각함에 있어 갈등 요소인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고인의 마지막에 인사할 기회를 가벼이 여길 사람은 없을 것이나 과학이 발달해가도 과학으로 풀리지 않은 일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사주학에서 신살의 작용에 대해 여러 가지 주장이 있기는 하지만 특히나 상문살이 들어오는 때 신약하거나 귀문이 들 때 그 작용을 받는 힘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보는데 혹자는 이를 미신으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천만의 말씀이다. 요즘이야 냉장고가 있어 한 여름에도 음식을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했던 옛날에는 문상을 가서 음식을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장례를 보통 5일 이상을 치르던 시절에는 음식관리를 신선하게 하는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면 요즘처럼 약을 구하기도 쉽지 않았고 병원시설이 상대적으로 취약했기에 이런 점 때문에 문상을 갔다가 탈이 나면 상문살이 꼈다고 해석도 했다. 특히나 돌아가신 분들의 영이 실제적으로도 바로 떠나는 것이 아니기에 이런 저런 영가적 문제가 발생도 한다. 상문살은 격각살 또는 급각살과 같이 동행하는데 태어난 해의 관계 혹자에 따라서는 생일과 생시를 대입하여 보기도 한다. 이런 저런 차이가 있을 수는 있지만 옛 사람들의 상문살에 대한 두려움은 대단히 체감도가 높았음을 부정할 수가 없다.

2023-06-01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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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6월 01일 목요일 [쥐띠] 36년 자식이 자랑거리를 잔뜩 가져온다. 48년 황혼이혼은 결국 사면초가를 면치 못한다. 60년 인생에서 늦은 것은 아무것도 없다. 72년 상처는 나아도 흉터는 남는다. 84년 가까이 있다 해서 소홀히 대하지 마라. [소띠] 37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49년 적의 적은 동지와 같으니 잠시 협조. 61년 원하는 것이 없으니 얻을 것도 없다. 73년 많은 사람의 부러움을 사는 날. 85년 무리한 투자는 손실로 올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불로소득이 발생하지만 글쎄. 50년 추억이 주는 즐거움을 만끽. 62년 수영을 하러 바다에 나왔으니 헤엄을 치거나 가라앉거나 둘 중 하나. 74년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것도 중요. 86년 앓던 이가 빠지는 기분. [토끼띠] 39년 돌팔매질을 하면 큰일 난다. 51년 가뭄에 단비 오듯이 일이 잘 해결. 63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붓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 75년 실패를 좋은 경험으로 삼아라. 87년 보라색 옷이 행운을 불러오니 기분전환을. [용띠] 40년 오랜 적선이 내게로 돌아온다. 52년 병이 왔으나 약도 주어지니 실망은 금물. 64년 눈에서 멀어져도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76년 망설이는 사이 기회는 날아간다. 88년 적은 돈이 들어와도 주변들과 나누어야. [뱀띠] 41년 기대가 너무 커서 실망도 크다. 53년 어항 속 물고기처럼 변화가 없다. 65년 운이 막히니 세상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지는 않는다. 77년 지나가는 바람에서 좋은 향기가 난다. 89년 십리 길도 한걸음부터라 했으니. [말띠] 42년 위기를 겪으며 중심 부분을 깨닫는다. 54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 66년 갈 길은 멀고 발걸음은 떨어지지 않으니 잠시 지체. 78년 씨를 뿌려야 수확을 하듯이 노력이 우선. 90년 창의력이 빛을 발한다. [양띠] 43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니 당연히 더러워진다. 55년 착한 친구를 만나니 행복한 하루. 67년 자신이 옳다 해도 침묵할 줄 알아야 현명. 79년 혼자만 바쁘고 남들은 손 놓고 있다. 91년 실력은 늘 공으로 먹는 게 아니다. [원숭이띠] 44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56년 호랑이 무서운 줄 알고 덤벼라. 68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80년 지나간 인연이 다시 찾아오니 마음이 혼란스럽다. 92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인데. [닭띠] 45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 57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69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다. 81년 차 매수는 이후로. 93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내 것이 2배로 나간다. [개띠] 46년 동료와 항상 말조심. 58년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자. 70년 획기적인 발상으로 큰일을 한다. 82년 작은 약속도 가벼이 여기지 마라. 94년 운을 바꾸자면 집 안 청소를 하고 환기도 시켜라. [돼지띠] 47년 돼지를 사기전에 돼지우리를 먼저 만들어라. 59년 목이 마른 자가 우물을 파는 법이다. 71년 행복은 당신이 만들어가기 나름이다. 83년 감정절제를 해야 일이 성사. 95년 진실이 늘 최상의 답은 아니니 포용이 중요.

2023-06-01 04:00:08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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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출범 1년 경제 점검] GDP 민간소비 비중 수출 넘어서...한국, 잠재성장률 약화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출범했다. 물가가 급등했고, 국내외 돌발변수가 많아 물가불안 요인을 잠재우기 위한 정책에 한계가 있었던 게 사실이다. 어쨌든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정점을 찍고 최근 둔화추세다. 그러나 중산층·서민 가구의 실질소득은 감소해 체감물가가 여전히 높은 상황이어서 한달여쯤 후 발표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가 지난 2020년 바닥을 치고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소비자물가는 치솟았다. 국제원자재 공급량 부족 및 유가상승, 이어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 등은 여전히 물가불안을 부추기고 있는 주 요인이다. ■ 꺽이지 않는 물가상승률...실질소득 감소효과 금리인상 기조 속에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6월 6.0%(전년동월대비)와 7월 6.3%에 달했다. 또 6개월간(8월~올해 1월) 5%대의 높은 상승률이 지속됐다. 지난 2월 이후 상승세가 둔화했으나 식료품·외식비 등의 물가는 2분기에도 급등을 거듭했다. 게다가 정부가 인상 시기를 늦췄던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분을 지난 4월 중순부터 적용하면서 물가 상승요인이 추가로 발생했다. 또 근원물가 상승률(변동성 큰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이 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인플레를 자극할 불씨가 여전히 살아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지난 17일 소비자단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나 국제 에너지 가격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가 "물가 안정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지속해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장보기 겁난다'는 말이 시민들 사이에서 일상화되는 모습이다. 고금리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이 가중된 마당에 치솟은 '밥상 물가'가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자리잡은 것이다. 지난해 2월 연 1.25%에 머물던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올해 3.5%까지 가파르게 올랐다.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등의 이자는 더 치솟아 뛰어 물가에 대한 부담은 더할 수밖에 없다. 소비가 위축되는 게 큰 문제이다. 월급 인상률 등이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는 탓도 있다. 통계청이 지난 28일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른바 중산층과 서민의 실질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분기 기준, 물가상승 분을 제외하고 실제 구매력을 나타내는 실질소득은 가구당 월평균 458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동분기와 같은 수치다. 특히 소득 상위 40%에 해당하는 4분위와 5분위의 실질소득은 증가한 데 반해 이를 제외한 1~3분위 가구의 실질소득은 감소했다.1분위가 1.5%, 2분위 2.4%, 3분위 2.1%씩 각각 줄었다. 소득 상위 40~60%가 3분위, 즉 중산층에 속한다. ■ 이자비용 '눈덩이'...지난해보다 40% 이상 급등 문제는 실질소득은 1년 전과 같지만 인상된 기준금리에 따라 전체 가구의 평균 이자비용이 지난해 동분기 대비 42.8% 증가한 점이다. 연료비도 23.5% 오르는 등 가구의 지출 부담이 커진 가운데 국내 가구의 흑자액은 116만9000원으로 1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1분위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폭인 46만1000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물가불안은 소비위축에 더해 궁극적으로 잠재성장률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우리나라 GDP에서 민간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이미 수출을 넘어섰다. 실제 GDP 대비 민간소비 비중은 지난해 1분기 45.8%에서 올해 1분기 47.5%로 1.7%포인트(p) 올랐다. 이에 반해 수출 비중은 46.3%에서 44.5%로 줄었다. 민간소비가 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소비 지표에 민감한 서비스업 취업자 수는 늘어나고 있으나 수출 관련성이 있는 제조업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있다는 통계가 이를 뒷받침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숙박 및 음식점업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8.1%(17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5.5%,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취업자 수가 7.9% 늘었으나, 제조업 취업자 수는 2.1%(9만7000명) 감소했다. ■ 치솟는 외식물가...민간소비 제약요인 외식 물가가 최근 29개월간 누적 기준 16%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외식물가 지수는 117.15(2020년=100)로 전월 대비 0.7% 올랐다. 2020년 12월부터 29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인 것이다. 그간 전월 대비로 누적된 외식 물가의 상승률은 16.8%였다. 이 기간 햄버거 가격이 27.8% 올랐고 피자(24.3%)와 김밥(23.2%)이 뒤를 이었다. 갈비탕(22.5%)과 라면(21.2%), 짜장면(21.0%), 생선회(20.4%)도 20% 이상 올랐다. 또 세계 설탕값이 올해 들어 매달 오르며 2011년 10월 이후 11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설탕가격지수는 149.4로 올해 1월에 비해 27.9%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은 31일 낸 보고서에서 "근원물가의 하방경직성으로 인해 여전히 높은 물가와 5% 내외 수준에 달하는 높은 대출금리는 민간소비를 제약하는 요인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하반기에 민간소비는 여전히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겠으나 점진적인 약화 흐름은 불가피할 것"이라고 했다. 정규철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전망실장은 지난 11일 언론브리핑에서 "전기료·공공요금뿐만 아니라 다른 근원물가도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다"며 "작년에 올랐던 유가 등이 시차를 두고 공공요금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5-31 20:21:0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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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배우 김선영, 소주 5병 거뜬 '화끈 주량'과시

배우 김선영이 평소 주량을 공개해 주당의 면모를 뽐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는 '명품 배우' 김선영과 이윤지가 함께 출연했다. 김선영은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장르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녀는 남다른 클래스의 주량을 공개한다. 이날 김선영은 평소 주량에 대해 화끈하게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주 다섯 병 정도 마시는데 젊었을 때보다 최근에 술을 더 잘 마시게 됐다"라고 주당 면모를 뽐냈다. 이어 "보통 소주나 양주에 물을 타서 먹는다. 얼마 전에는 21년산 독주를 혼자 다 마셨다"라며 파격적인 음주 스타일과 함께 평소 술친구는 문소리라고 공개해 배우계 숨은 주당임을 인증했다. 이어 평소 식단 관리는 하지 않지만 '마음 관리'는 하고 있다는 김선영은 "나의 바른 자세와 디스크를 위해서만 필라테스를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자신만의 자기관리 비법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윤지는 '부전자전 주당 DNA'로 아버지와 똑 닮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는데, "술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를 닮았다. 아버지가 저희 집에서 식사는 안 하셔도 맥주, 소주 한 잔은 하신다"라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저녁 약속이 있으면 이따가 술 마시기 위해 하루 총량 칼로리를 계산하면서 밥을 먹는다", "안주도 거의 안 먹고 아기용 치즈처럼 간이 약한 걸로 먹는다"라고 밥보다 술을 위해서 자기관리를 하는 남다른 애주가 정신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둘째 소울이가 초록색은 엄마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반전 면모로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3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

2023-05-31 17:24:2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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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해외민간대사 간담회…中企 해외 진출 방안등 공유

지역별 회장에 미주 황병구·아시아 고상구 회장 새로 위촉 중소기업중앙회가 해외민간대사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들의 현지 진출, 수출 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중기중앙회는 3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민간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성공적인 해외진출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해외민간대사 등 21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해외민간대사의 역할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주요 수출국 및 진출국인 미주(미국)와 아시아(베트남) 지역별 회장을 새로 위촉했다. 미주 지역은 황병구 KORUS Orchids crop 최고경영자(CEO), 아시아는 고상구 K&K TRADING Co., Ltd. 회장이 위촉됐다. 해외민간대사는 해당 국가에서의 주요 활동내역과 관련 경력 등을 검토해 국가별로 중기중앙회장이 위촉하고 있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트렌드, 현지법인(공장) 설립, 사업 노하우 등 현지 사업 경험을 토대로 현장감 있는 자문을 제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경기침체 우려, 환변동 심화 등 중소기업의 수출 환경 불안 요소가 가중되는 가운데 생생한 현지 정보를 지닌 해외민간대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해외민간대사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민간대사의 자문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의 '지원사업→국제통상지원→해외민간대사 제도'를 참고하면 된다. 지원 및 문의는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로 하면 된다.

2023-05-31 17:23: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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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젠' 개발한 짐 켈러 CEO로 둔 텐스토렌트. LG전자와 차세대 칩 개발 협력

LG전자가 전설적인 반도체 아키텍처 개발자와 성능 고도화에 나선다. 미국 텐스토렌트는 LG전자와 프리미엄 TV 및 차량용 제품과 데이터센터를 위한 차세대 RISC-V 칩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텐스토렌트는 캐나다 스타트업으로, AMD 애슬론과 테슬라 자율주행 칩 아키텍처를 개발한 짐 켈러가 CEO를 맡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용과 TV에 쓰이는 인공지능(AI) 칩 기술을 받을 예정이다. 텐스토렌트에는 데이터센터용 제품에 비디오 코덱 기술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자체 반도체 로드맵을 구성하면서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텐스토렌트는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프로세서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텐스토렌트 짐 켈러 CEO는 "업계 리더가 자신만의 반도체 로드맵을 갖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LG는 전자산업계의 거인으로서, 이번 협력을 통해 LG의 미래 칩 솔루션을 위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자사 제품을 차별화할 수 있는 더 큰 유연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의 김병훈 CTO는 "이번 협력은 시작에 불과하다. 텐스토렌트의 선도적인 AI 및 RISC-V CPU 기술은 LG 미래 제품의 SoC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며, 시장에서 오랫동안 검증된 LG의 비디오 코덱 기술은 텐스토렌트가 데이터센터 고성능 프로세서 시장을 장악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이번 협업을 통해, 우리는 칩렛이 협업의 기술 플랫폼이 될 수 있는지 테스트할 것이다. 텐스토렌트와 LG전자는 기술 로드맵을 공유하며 협업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5-31 17:19:5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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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최고의 가루쌀빵 동네빵집 신메뉴 19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경남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 카스테라' 등 19개 메뉴가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30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가 주관한 '가루쌀빵 신메뉴 품평회'에서 올해 최고의 가루쌀빵을 만든 동네빵집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30일 대한민국 제과명장, 지역 명인, 제과기능장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네빵집 19개 업체를 뽑았고, 각 업체는 가루쌀 특성을 반영한 76종의 신메뉴를 개발하였다. 이후 제과·제빵 전문가 15명, 소비자단체(한국부인회 총본부) 3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맛, 시장성, 창의성, 가루쌀 배합비율 등을 기준으로 19개의 우수메뉴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 카스테라'는 얼핏 보면 쿠키 슈 같지만 부드러운 카스테라로 촉촉하고, 가루쌀 특유의 찰기로 쫀득함을 느낄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은 서울 '하이그라운드제빵소'의 '클래식 미(米) 브레드', 경기 '에센브로트'의 '쌀 B.A.P 마들렌느' 등 2개 메뉴, 우수상은 대전 하레하레베이커리의 '쑥설기', 경기 '홍종은베이커리'의 '사과꽃 피는 동백섬', 충북 바누아투과자점의 '구운 쌀 꽈배기' 등 3개 메뉴가 선정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 우수상은 농정원장상이 수여되었다. 농식품부에서는 이번에 개발된 신메뉴들이 소비자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신메뉴 제조기술 확산을 위해 지역 제과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6차례 권역별 기술전수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요리법도 공개하여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백화점·지역빵축제·식품박람회 등에 팝업스토어나 가루쌀 홍보관을 운영하고 대형마트 문화센터와 연계하여 요리교실도 개최한다. 또한 대학에서 운영하는 '천원의 아침밥'에서도 가루쌀빵을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제과·제빵 명장, 지역명인, 빵지순례 등으로 유명한 지역 제과점들이 개발한 가루쌀빵 신메뉴는 떡류·주류·즉석식품 중심이었던 쌀 가공식품의 저변을 확대하고 건강한 식생활 등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와 새로움을 찾는 MZ세대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3-05-31 17:15:4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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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벤처스코리아, 핀테크산업協등과 핀테크 기업 성장 지원나서

디지털경제금융원 포함 3자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펜벤처스코리아가 핀테크 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돕는다. 펜벤처스코리아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과 핀테크 생태계 발전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유망 핀테크 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투자·기술 교류 활성화와 핀테크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업 사업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핀테크 협회인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이끌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핀테크 기업인들과 각계 전문가들의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핀테크 기술 활성화 및 네트워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정유신 교수가 이끄는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은 디지털 금융 및 관련 분야의 각종 정보 등을 제공키로 했다. 펜벤처스코리아는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AC로, 글로벌 협력 파트너사인 VISA, BNP Paribas, Citigroup, MS&AD, DBS Bank, Standard Charted 등과 함께 K-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협업 기회를 발굴한다. 또 해외 시장 투자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유망 핀테크 기업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앞으로 3사는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유망 핀테크 기업 멘토링, 네트워킹, 컨설팅 등에 참여해 핀테크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밖에도 투자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해 핀테크 기업의 글로벌 진출 관련 역량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휴는 각 기관이 보유한 핀테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핀테크 기업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펜벤처스코리아는 K-핀테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성장과 글로벌 진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펜벤처스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딥테크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초격차 1000+ 프로젝트의 투자 유치 주관기관이다. 또 아기유니콘200 글로벌 IR 프로그램 운영사 및 서울경제진흥원과의 글로벌 진출 파트너십 등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특화됐다.

2023-05-31 17:11: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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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레미아, B787-9 드림라이너 5호기 도입…"중장거리 노선 다양화 집중"

에어프레미아 지난 28일 보잉 787-9 드림라이너 5호기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5호기는 에어프레미아가 최근 노선 확대에 주력하고 있는 미주·유럽 등 장거리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달 1일에도 4호기를 도입한 바 있는 에어프레미아는 내년 동일 기종으로 4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는 등 중장거리 전문 항공사로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B787-9는 1만 5500km의 운항 거리를 자랑하는 중장거리 기종으로, 에어프레미아는 신생 항공사로서는 이례적으로 '드림라이너'로 불리는 대형 기재를 도입해 운항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탄소복합소재로 제작돼 내구성이 높고 기압, 습도 등 편의 기능이 개선된 최첨단 기재로 꼽힌다. 에어프레미아는 2027년까지 최소 15대 이상의 대형 항공기를 확보해 미주·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 다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구상이다. '저비용·고품질 서비스'라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제시하며 입지를 다져온 에어프레미아가 적극적인 기단 확장과 노선 다양화에 나서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금창현 에어프레미아 여객사업본부장은 "올해 상반기 B787-9 드림라이너 최신 기재로 4·5호기를 연이어 도입한 데 이어 내년에도 4대의 항공기 추가 도입을 예고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중장거리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노선과 편안한 비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5호기 도입 전날인 27일 인천~방콕 정기노선 운항을 개시하고 취항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한달간 방콕 특별노선을 운항했던 데 이어, 5월부터는 정기노선으로 전환해 여행객들의 수요에 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에어프레미아의 방콕 정기노선은 오는 31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 뒤 6월 1일부터 주 5회(월·수·목·토·일) 운항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출국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5시 10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9시 15분 방콕 수완나품국제공항에 도착하고, 귀국편은 현지시간 오후 10시 45분 수완나품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5시 55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2023-05-31 17:11:14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