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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민공모사업 최종 선정 37개 팀 본격 활동 개시

영천시 문화예술단체, 생활문화단체, 시민동아리들의 지역기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문화공감센터 시민공모사업'이 지난 5~6월 간 모집 및 준비 기간을 거쳐 총 37개 팀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시민공모사업은 생활문화 실험실, 일상문화탐사,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총 52개 팀이 신청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생활문화 실험실 총 15개 팀(지역탐구형 7팀, 문화해소형 8팀), 일상문화탐사 총 7개 팀(역사발굴형 2팀, 일상문화형 5팀), 문화예술 프로젝트 총 15개 팀(시민참여형 6팀, 문화발굴형 2팀, 창작형 7팀)이 최종 선정되었다. 참여 팀들은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연말까지 공연, 전시, 체험, 창작 등의 활동을 영천시 전역에서 시민들과 함께 펼쳐낼 예정이다. 강구민 문화공감센터장은 "참여 팀 컨설팅과 상호 네트워킹을 지원하여 지역문화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고, 문화적 가치를 통해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사업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지역 문화발전을 이끌어가는 문화리더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화공감센터 시민공모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공감센터 인스타그램(문화도시영천) 또는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7-10 14:44:4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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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준공식 개최

문경시는 지난 8일 하늘재 정상에서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 후 문경시 주최 (재)세계유교문화재단과 안동MBC 주관 '라디엔티어링이' 진행됐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걷기 프로그램이며 전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했다. 축하행사로는 '대금연주', '진짜 온달을 찾아라', '고구려의 침공을 막아라' 등이 진행돼 2000여년 만에 다시 열린 하늘재 옛길의 복원에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하늘재는 문헌상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고갯길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아달라이사금 3년(156년)에 열었다고 기록돼 있다. 이때부터 하늘재는 군사, 교통, 물류, 문화 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으며, 하늘재를 통해 신라에 불교가 전파됐으며 하늘재를 두고 삼국이 치열하게 대립했다. 조선 초 문경새재길이 공식화되기 전까지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반드시 하늘재를 넘어야 했다. 이 역사적인 길이 지금까지 충주 구간에만 남아 있었는데 문경시에서 하늘재 옛길을 복원함으로써 문경과 충주를 잇는 하늘재 옛길이 완성됐다.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은 하늘재 관광 자원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에 시작됐다. 하늘재 정상에서 포암산을 지나 관음1리 마을로 이어지는 2.48Km의 옛길을 복원했으며, 마을 특산품을 판매와 하늘재 홍보를 위한 마을 공동구판장을 건립했다. 하늘재 옛길의 복원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랜 역사의 현장이며,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를 간직한 하늘재가 2000여년 만에 다시 열려 감회가 새롭다. 오늘 준공식을 시작으로 하늘재 옛길을 찾아 역사적 명품 옛길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7-10 14:43:5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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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양산선 최대 난공사 해결…건설 순항

부산 노포동과 양산 북정동을 연결하는 양산선(노포~북정선) 건설의 최대 난공사 2건이 안전하게 완료됐다.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4일 양산선의 운행 구간인 양산휴게소 하부 터널 굴착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산휴게소 하부 터널은 총 744m의 긴 구간인데다 지상 LPG 충전소 및 주유소와도 약 25m 정도로 가까워 양산선 건설 중 최고난도 공사로 여겨졌다. 부산교통공사는 한국도로공사와 약 2년간 협의를 거쳐 2022년 10월부터 지난 4일까지 9개월 만에 터널을 관통했다. 이와 함께 양산선 건설의 양대 고난도 작업으로 꼽힌 경부고속도로 동면교 왕복 6차로의 지상 구간 교량(80m) 거치도 지난 6월 끝났다. 당시 작업은 시민 안전을 위해 자정부터 약 10분 간 6차로를 전면 차단한 뒤 이뤄졌다. 양산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에서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를 거쳐 북정동을 잇는 총연장 11.43km(7개 정거장)의 노선이다. 7월 현재 공정률은 51%다. 공사는 2024년까지 시설물 공사를 마치고 2025년 시운전, 철도종합시험운행 등을 거쳐 2026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이동렬 사장직무대행은 "공사에 따른 불편을 감수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시민들에게 부산과 경남을 잇는 광역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산선 건설 공사를 안전하고 신속히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7-10 14:43:20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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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200억원 규모 ‘리사이클링 유가금속 추출 공장’ 건립

여수 율촌산업단지에 리튬, 니켈 등 양극재 핵심소재를 생산하는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공장이 들어섰다. 여수시는 '(주)포스코HY클린메탈'이 율촌산업단지에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공장을 준공, 리튬·니켈 등 양극재 핵심소재의 본격 생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앞서 여수시는 지난 2021년 5월 28일, 전남도, 여수시, 광양시 등과 함께 1200억 원을 투입하는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 사업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주)포스코HY클린메탈과 체결했다.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포스코와 세계적인 배터리용 유가금속 추출기술을 가진 중국 화유코발트의 합작기업이다.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이 생산할 배터리용 니켈, 리튬, 코발트 등의 유가금속은 전기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이차전지의 핵심 원료로, 이번 가동으로 인해 원료의 국내 공급망 구축이 가능해졌다. 또한,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와 원가절감 등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여 그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은 연간 니켈 2.7천톤, 탄산리튬 2.6톤, 코발트 0.8톤 등 배터리용 핵심 유가금속을 생산하고 직원 206명 채용 등 일자리도 창출된다. 여수시와 전남도,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포스코에이치와이클린메탈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2023-07-10 14:42:2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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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솔루션, '드럼세탁기 도어 글라스' 세탁기이어 건조기까지 쓰여

국내 최초 개발…삼성전자, LG전자 세탁기 이어 건조기 모델에도 납품 예정 SGC솔루션이 독보적인 내열강화 유리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대용량 드럼세탁기 도어 글라스'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 및 건조기까지 두루 쓰이고 있다. 10일 SGC솔루션에 따르면 회사는 유럽 일부 국가에서만 생산하는 대용량 세탁기 도어 글라스를 2021년 국내 개발에 성공했다. SGC솔루션 국내 공장에서 세계적인 유리 제조 기술력과 설비로 생산되는 세탁기 도어 글라스는 최상의 품질력을 검증받아 글로벌 톱 가전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대용량 드럼세탁기 프리미엄 라인 비스포크, 오브제 등에 적용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건조기 모델에도 도어 글라스를 납품할 예정이다. SGC솔루션은 해외 가전 브랜드들을 공략하며 전 세계 시장으로 B2B 사업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세탁기와 함께 건조기 품목으로의 도어 글라스 공급도 진행되는 만큼 적용 사례가 확대되어 해외 수주에도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SGC솔루션 문병도 사장은 "세계 톱 가전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납품 품목이 확대된다는 것은 최상의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미국과 유럽 등 더 많은 해외 가전 기업들을 대상으로 믿을 수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 도어 글라스 수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7-10 14:41:37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