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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황근 농식품 장관, 반려동물 산업 기업 간담회...육성정책 공유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오후 서울 SK텔레콤 본사에서 주요 펫테크, 펫푸드, 펫헬스케어, 펫서비스 기업들과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일 개최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대책'과 관련, 반려동물 연관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식품부의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들의 애로와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기업들은 연관산업 연구개발(R&D), 수출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 정책 지원 확대를 요구하고, 원격진료 확대와 비문 인식 기술 등 신기술의 적용을 위한 규제개선, 반려동물 연관산업의 체계적·종합적 지원을 위한 별도 법률 제정 등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황근 장관은 "반려동물 연관산업은 새롭게 부상하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국내 반려동물 연관산업 시장 규모를 2022년 8조 원 수준에서 2027년 15조 원까지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로 연관산업 분야별 맞춤형 지원과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면서, "기업들이 요구하는 현장의 규제개선 및 제도개선 요구를 적극적으로 검토·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08-14 15:15:28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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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플립·폴드5, 외국보다 국내가 더 싸다

삼성전자의 새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5'와 '폴드5'가 한국에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인도 등 주요 국가의 플립·폴드5의 출고가와 한국의 출고가를 비교한 결과 한국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추산됐다.출시 국가와 모델 용량에 따라 적게는 2~3만원에서 많게는 수십만원 이상 차이가 났다. 플립5 256GB 가격은 한국 139만9200원, 미국 999.99달러다. 환율 1330원과 부가세를 한국과 동일하게 10% 적용하면 한화로 약 146만2000원으로 환산된다. 한국이 약 6만원 가량 저렴하다. 폴드5 256GB의 경우에는 한국 209만7700원, 미국 1799.99달러인데, 플립5와 똑같은 환율과 부가세를 적용하면 한화로 약 263만3000원이다. 한국이 50만원 이상 싸다.유럽과 호주, 인도 등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한국의 출고가가 전세계에서 가장 저렴했다. 256GB를 기준으로 플립·폴드5의 국내 출고가와 주요 국가 출고가 격차는 ▲영국 플립 약 36만원, 폴드 약84만원 ▲프랑스 플립 약 34만원, 폴드 약 66만원 ▲독일 플립 34만원, 폴드 약 66만원 ▲호주 플립 약 3만원, 폴드 약 15만원 ▲인도 플립 약 20만원, 폴드 약 46만원 수준이다. 환율과 부가세 등을 모두 고려해도 한국의 출고가가 가장 낮다.가장 큰 격차를 보인 것은 영국의 폴드5 1TB 모델이다. 한국 출고가는 246만700원, 영국 출고가는 2049파운드(약 344만원)으로 98만원 가량 차이가 났다. 출고가 자체 뿐만 플립·폴드5 자급제폰도 프로모션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 적용 시 국내가 제일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자급제폰 구매 시 중고제품보상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국가별로 진행하고 있다.국내의 경우 중고 보상, 10만원 액세서리 쿠폰 지급, 닷컴회원 할인, 카드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내에서 사용중인 플립4를 반납하고 플립5 256GB를 구매할 경우 프로모션과 할인을 적용한 소비자 혜택가는 54만7000원이다. 폴드4를 반납하고 폴드5 256GB을 구매하면 89만1000원에 구매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만약, 미국에서 사용중인 갤럭시 Z 플립4를 반납하고 플립5 256GB를 구입할 경우 약 400달러에 자급제폰을 구입할 수 있다. 환율과 부가세를 적용하면 한화로 약 58만원으로, 한국이 약 3만원 가량 높은 혜택을 제공한다.미국에서 폴드4를 반납하고 폴드5 256GB를 구매하면 프로모션 등 적용한 소비자 혜택가는 한화로 약 99만4000원이다. 한국의 혜택이 10만원 가량 높다. 독일 등 유럽 국가와는 어떨까. 독일에서 갤럭시 플립4를 반납하고 플립5 256GB를 구입하면, 모든 프로모션을 더해도 소비자 혜택가는 약 82만원이다. 폴드4를 반납하고 폴드5 256GB 구매 시 소비자 혜택가는 약 154만원이다. 한국의 혜택이 플립5는 약 27만원, 폴드5는 60만원 이상 높다.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갤럭시 언팩을 국내에서 개최한 데 이어, 국내 소비자를 위해 가격 정책도 크게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2023-08-14 15:05:30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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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마지막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 출국까지 적극 지원"

경기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폐영 후에도 경기도 잔류를 희망한 잼버리 참가 스카우트 대원들을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13일 현재, 경기도에 체류 중인 스카우트 대원은 22개국 2천 4백여 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스카우트 대원들의 잔류 소식을 보고 받은 후 "경기도에 더 체류하기를 희망하는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끝까지 챙기겠다"라며 "스카우트 대원들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더 넓고 깊게 경험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소와 음식, 안전 문제 등 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동원해 지원하고 마지막 대원이 출국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잔류하는 스카우트 대원에게 숙식, 교통, 문화 체험 등을 이전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경기도는 지난 9일부터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퇴영해 경기도에 배정된 잼버리 참가 단원들에게 58개 숙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2,050명(연인원)에 달하는 도와 시군 공무원들을 파견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또, 경기도자박물관 도자 체험, 도라산 전망대와 제3땅굴, 융건릉 등 경기도 대표 관광지와 미술관과 박물관 관람 등 87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23-08-14 15:00: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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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앙골라 잼버리 참가단' 마지막 일정을 인천 체험과 함께

2023 잼버리 앙골라 참가단이 출국에 앞서 인천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한국방문을 마무리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 컨벤시아에서 지난 12일부터 개최 중인 '2023 인천 이(e)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2023 세계큐브협회 월드챔피언십' '2023 월드 로봇 올림피아드 한국대회'에 세계잼버리대회 앙골라 참가자 70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앙골라 참가자들은 한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인천 송도에서 열린 3개 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체험을 했다. 특히 인천시가 제공한 컴퓨터를 이용해 발로란트, 스타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을 즐기고, 게임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프레와 사진도 찍고, 레트로 게임존에서 셀프사진 및 펌프 등도 체험했다. 또 스피드큐핑(Speedcubing) 등 큐브 경기과 다양한 로봇 스포츠도 관람하며 한국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보냈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앙골라 참가단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하면서 인천을 비롯한 대한민국에서의 좋은 추억을 가지고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앙골라는 아프리카 남서부에 위치한 나라로, 이번 잼버리 대회에 73명이 참가했으며, 이번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2023-08-14 14:59: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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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추진

인천관광공사는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에서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재 보호 실천을 위해 다회용기 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 독려 등 다양한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14일 밝혔다. '2023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서 진행하는'용기내 챌린지'는 개인 용기를 소지하여 개항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먹거리 입구에서 확인 후 무료로 간식을 제공한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먹어서 세계 속으로' 프로그램에서는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최초로 다회용기를 도입하여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한 '개항장 에코프렌즈'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지정된 장소(인천역, 신포역, 인천아트플랫폼 버스정류장)에서 대중교통 이용 확인 도장을 받은 후 행사장 내 에코 스테이션에서 소정의 선물을 제공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세부내용은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 사장 백현은 "이번 문화재 야행에서 준비한 친환경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노력이며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에 상당히 의미있는 실천이 될 것"이며,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친환경' 야행으로 거듭나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8-14 14:58: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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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안 해역에 축구장 73개 크기 물고기 아파트 설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올해 시비 18억 원을 투입해 옹진군 대청·소청, 덕적, 자월 연안 해역에 축구장 73개(축구장 1개 7,140㎡) 크기인 52ha에 인공어초 648개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인공어초는 해양생물의 서식·산란장 조성을 목적으로 콘크리트 또는 강재 등으로 만든 일명 물고기 아파트다. 인공어초가 바닷속에 들어가게 되면 해조류가 부착하게 돼 어류, 패류 등이 서식할 수 있는 최상의 거주지로 탈바꿈된다. 인천시 어초관리위원회가 해역의 수심, 조류 등 해양 환경에 적합한 것으로 선정한 어초 4종이 설치된다. 우선 14일에는 옹진군 대청·소청 해역 16ha(축구장 22개 크기)에 너비 13m, 높이 9m 규모의 대형 어초인 강제고기굴어초 2기가 설치된다. 넓은 공간에서 좁은 공간으로 이동하는 어류의 이동 특성을 적용한 어초로 수심이 깊고 빠른 해역에 적합하다. 이어 9월부터 10월에는 덕적·자월 해역 36ha(축구장 50개 크기)에 사각형어초(300개), 터널형어초(140개), 신요철형어초(206개)도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인공어초 시설사업 전·후로 해양환경영향조사를 실시할 계획인데, 대상 해역 현황, 수산 자원량 및 해양 환경 등을 조사해 인공어초 시설사업이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 수산자원조성 효과 등을 정밀하게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공어초 시설 후에도(2~3년 이후) 인공어초 설치상태 조사, 폐기물 조사·처리, 어초어장 기능성 분석 등 인공어초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사후관리 사업인 어초어장관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 실시한 어초어장관리사업의 어초어장 기능성 분석에서는 인공어초를 설치한 해역이 설치하지 않은 해역에 비해 어획량이 2.2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인공어초 시설사업은 해양 생물에게 양질의 보금자리를 제공해 수산자원의 생산성을 높이고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 해역에 적합한 인공어초를 설치해 풍요로운 수산자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1973년부터 지난해까지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실시해 여의도 면적의 약 42배인 1만 2,265ha 규모의 어초 어장을 조성했다.

2023-08-14 14:58:4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