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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한국공항공사, 항공보안 강화에 330억 투입

한국공항공사는 6일 추석연휴, 중국 국경절 등 공항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주)와 지난 5월 수립한 항공보안강화 종합대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는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공사는 항공보안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보안현장 취약 요인 점검을 위해 운영 중인 '항공보안 기동점검반'을 추석 연휴를 포함해 연말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공사는 항공보안 실패의 주요 원인인 X-ray 판독 근무자 등의 인적오류(휴먼에러)를 보완하기 위해 3D 정밀판독 및 폭발물 자동탐지기능을 탑재한 CT X-ray 등 첨단 보안장비 도입에 330억 원(2024~2026년)을 투자할 방침으로, 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공항 등 국제선 수요가 많은 공항부터 우선적으로 설치해 보안장비 고도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현재 김포·김해·제주·청주·광주 5개 공항에 설치된 기내반입 금지 물품을 판독하는 AI 자동판독 시스템은 오는 10월까지 전국공항으로 확대하여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의 ▲X-ray 판독등급제 도입 ▲보안검색 책임교관 선발 ▲인센티브 지급 등 직원 사기 진작과 보안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판독등급제는 검색 요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판독 능력을 평가하여 우수등급 이상의 요원이 판독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제도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항공보안 첨단장비 도입을 통해 검색장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자회사와의 협업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07 17:24:47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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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명량대첩축제 기간 해남공룡박물관 무료 입장

해남군은 명량대첩축제 기간인 9월 8일부터 9월 10일까지 해남공룡박물관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군은 축제기간 축제 관람객들이 30분 거리의 공룡박물관도 많이 찾을 것으로 보고, 사흘간 공룡박물관 무료 입장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공룡박물관 지하 거대공룡실에서는 주말인 9~10일 배트맨 매직쇼, 풍선달인쇼 등 공연도 준비해 어린이 관람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기획전시실에서는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으로 「우리 과학의 재발견 가치로움 展」순회전을 개최하고 있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자연사 제2호로 지정된 해남 공룡·익룡·새발자국을 비롯하여 통영측우대, 자승차도해, 대한식소총, 동의보감, 자산어보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역사적 발전과정을 느낄 수 있는 자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이번 축제 기간 외에도 오는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무료 입장을 실시하고, 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해남공룡박물관은 400여점의 공룡 관련 화석과 희귀전시물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박물관과 함께 330만㎡의 야외공원, 공룡발자국 보호각 등이 조성돼 가족단위 관광객들과 어린이 체험학습 장소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무료입장 기간 동안 해남을 찾는 방문객들이 부담없이 공룡박물관을 찾아와 실감나는 공룡 전시물도 보고 즐거운 행사 프로그램도 함께하여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3-09-07 17:24: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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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새울 3·4호기 시민참관단 시운전 현장 참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원전 안전성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새울 3, 4호기 시민참관단'이 7일 건설과 시운전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새울 3, 4호기 시운전 현장을 참관했다. 시민참관단은 지난 7월 건설 현장 참관 활동에 이어 이날 새울 3, 4호기 주제어실과 동일하게 만들어진 시뮬레이터실에서 주요 기기를 직접 조작해 보고, 원전의 비상 대응 능력도 확인했다. 또 새울 3, 4호기 시운전 현장에서 원전 제어계측 제어시스템과 공기 압축기 시험 참관을 통해 주요 설비의 시운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2018년부터 운영하는 시민참관단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시민들이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원전의 시운전·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해 원전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참관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되는 시운전 현장이 인상적이었다"며 "우리나라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해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전 수출의 전초 기지인 새울 3, 4호기가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성공적인 건설과 시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17:23: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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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 다수 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 진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7일 제2발전소 및 제3발전소 비상대응시설 및 비상대책실(EOF)에서 '고리3호기 및 신고리1호기 발전소 대상 다수 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진행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원전 발전소별로 1년마다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에는 고리2발전소(고리3호기)와 3발전소(신고리1호기)가 동시에 방사선 비상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고리본부 직할, 2·3발전소 방사선 비상요원 및 지원요원을 포함해 35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여러 발전소에 동시에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신속한 비상조직 가동, 각 조직의 비상 대응 역량을 확보하고 장비 인력의 효율적인 분배, 주민 보호 대응 역량의 실효성을 검증했다. 아울러 방사능 오염을 동반한 환자 구호 훈련, 화재 진화 훈련,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비상전원 공급 훈련 등을 수행해 안전하게 발전소를 복구하고, 주변 지역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여러 발전소에서 동시에 재난이 발생했을 때를 대비한 비상 대책의 유용성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믿음을 주는 안전한 고리원자력본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7 17:22: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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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전방위 검사 수사, 재검사 발표 후폭풍…넘쳐나는 의혹설

금융당국, 검찰이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펀드 사태' 재조사에 나서면서 증권업계에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의 투자금 수백억 원이 가상화폐로 전환돼 일부 정치권으로 흘러갔다는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는 데다 운용사는 물론 판매사인 증권사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재조사가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지 가늠할 수 없어 정치권, 증권업계는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 재수사…정치권으로 확대될 가능성↑ 금융감독원이 지난달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 사태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를 전격적으로 발표하면서 3년 전 대규모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켰던 펀드 비리 사태가 재점화되고 있다. 라임 사태는 지난 2019년 7월 코스닥 기업들의 전환사채(CB) 등을 편법 거래하면서 부정하게 수익률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라임의 운용 펀드에 들어있던 주식 가격이 폭락, 그해 10월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을 선언한 사건이다. 이에 앞서 옵티머스는 2020년 투자 사기로 5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초래했으며 디스커버리 또한 2019년에 25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켰다. 금감원 추산에 따르면 라임 펀드는 4473명에게 1조5380억원의 대규모 손실을 입혔다. 옵티머스 펀드는 884명에게 5084억원의 손실을 입혔으며 디스커버리 펀드는 1278명에게 2612억원의 손실을 각각 입혔다. 문재인 정부 당시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가 유야무야 넘어갔던 사안을 이복현 금감원장이 강한 의지로 재검사한 데다 검찰도 라임 펀드 환매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의혹을 받는 운용사, 증권사 등에 대해 조사하면서 정치권은 긴장감에 휩싸였다 특히 3대 펀드 사건 모두 전 정부 인사와 관련돼 있어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이번 수사에서 기존에 밝혀지지 않았던 정치권 로비 의혹 등 새로운 위법 행위가 드러난다면 야권 인사들에 대한 대대적 수사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변호사는 "야권 인사와 관련된 의혹이 확인될 경우 야권 인사들에 대한 정치자금 수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증권사 CEO 제재 수위 주목…중징계 시 연임 제한 라임펀드 사태 재조사로 인해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 최고경영자(CEO)들의 최종 징계 수위에 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금융위는 라임·옵티머스 펀드 불완전 판매와 관련해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징계받은 KB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사 CEO들에 대한 제재 심의를 진행 중이다. 앞서 금감원은 박정림 KB증권 대표와 양홍석 당시 대신증권 사장(현 부회장)에게 중징계(문책경고)를 내린 바 있다. 또 옵티머스 펀드 관련해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에게 문책경고를 처분하기도 했다. 이들에 대한 최종 징계 수위는 금융위 심의에서 확정된다. 금융사 임원에 대한 제재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 경고 ▲직무정지 ▲해임 권고 등 5단계로 나뉜다. 문책 경고 조치부터는 징계 대상자의 연임이나 금융권 취업이 향후 3~5년간 제한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 펀드 판매사들의 CEO에 대한 금융당국의 제재에 대한 최종 결정은 국정감사 이후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금융위 정례회의는 이달 13일과 27일에 열리는데, 추석 명절과 국감 준비를 고려하면 제제를 논의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에서다. 업계에서는 향후 금융당국이 증권사 CEO 제재를 어떤 수위로 확정할지에 대해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선 금융당국이 과거 해외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 행정소송에서 일부 패소한 만큼 이번 라임펀드에 대해서도 중징계를 내리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 기존 법으로도 증권사 CEO를 충분히 중징계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DLF 판결 당시 법원이 모두 금융사 손을 들어준 것이 아닌 만큼 이번 라임펀드 사태도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특혜성 환매 의혹의 초점이 판매사 연루 여부를 겨냥하고 있어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중징계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는 라임 사태 재조사·재수사가 CEO 제재 절차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 여부를 보고 있으므로 금감원 검사나 검찰 수사와 관계없이 내부 절차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07 17:16:1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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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여의도에 부는 전방위 검사 바람…살얼음판 증권가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 등 3대 부실 사모펀드에 대한 금감원 조사와 검찰 수사로 인해 증권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증권사들이 뒤늦게 피해자 환매에 나서는 등 사태 해결에 손쓰고 있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영업 위축, 투자자 신뢰 추락 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채권 랩·신탁 돌려막기 운용, 운용업계의 임직원 사익 추구 등에 대해 조사에 나섰던 금감원이 라임펀드 사태를 다시 들여다보면서 증권업계가 몸을 사리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24일 라임·옵티머스·디스커버리자산운용에 대한 추가 조사 결과, 특혜성 환매 의혹 대상에 국회의원이 포함돼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의혹 대상자로 떠오른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래에셋증권에서 환매 권유를 받았다고 밝히면서 판매사인 증권사들이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은 지난달 31일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유안타증권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라임 펀드가 대규모 환매 중단 직전인 2019년 8월부터 9월 사이 유력 인사나 특정 기업에 자금을 돌려주는 특혜 의혹을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들 증권사는 각각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농협중앙회, 고려아연 등에 라임 펀드를 판매했다. 펀드 돌려막기 의혹이 있는 조기 환매 펀드는 총 4개인 만큼, 추가 판매사가 나올 가능성이 있어 금감원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면 대상을 정해 검사한다는 방침이다. 금감원의 재조사로 라임사태가 수면위로 떠오르자 판매사로 이름을 올린 일부 증권사는 서둘러 진화에 나서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매가 중단된 젠투와 라임펀드 고객 보호를 위해 사적 화해 방식의 보상을 결정했다. 사적 화해 대상 규모는 젠투펀드 4180억원과 라임펀드 1440억원이다. 사적 화해 절차는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사적 화해를 통한 지급 비율은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비율 산정 기준을 준용할 계획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잦은 수사와 조사로 인해 투자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실제로 올해 10대 대형 증권사 가운데 검찰의 압수수색, 금융감독원의 검사,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 등을 겪지 않은 곳이 없다. 라임펀드 환매 사태, 국고채 입찰 담합 의혹, 채권형 랩·신탁상품 불건전 영업 관행,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무더기 주가 폭락 사태 등의 사유로 증권사들은 조사를 받았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전례 없는 대형 이슈가 자주 터지고 있으나 결과가 전혀 없어 답답한 측면이 없지 않다"며 "당국이 증권사의 책임으로 모두 돌리는 것은 어려운 시장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9-07 17:16:12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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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저소득층 가정에 육아용품 마더박스 지원

에코프로가 지역 내 출산을 응원하며 지원에 나선다. 에코프로는 지난 6일 충청북도청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저소득 가정의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4천만원 상당의 '마더박스' 170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에코프로는 2020년부터 저소득 가정의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마더박스'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 마더박스는 속싸개, 치발기, 젖병솔, 젖병, 체온계, 온습도계, 손수건, 보온병, 수건, 수납박스 등 신생아 육아에 꼭 필요한 10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전달식에서 "우리 지역 내 가정의 건강한 출산을 축하하며, 고된 육아를 응원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정성껏 육아용품을 준비했다.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출산을 응원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더박스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손수 쓴 편지를 통해 "에코프로가 지원해준 마더박스 덕분에 막연한 걱정 속에서 큰 도움과 희망을 받았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코프로는 앞서 지난달 2일, 포항에서도 마더박스 11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에코프로가 해마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출산가정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은 이동채 창업주의 의중이라고 에코프로 측은 밝혔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는 2020년 당시 임원회의에서 "저출산은 서울 및 수도권보다 지방이 더 큰 문제다. 저출산으로 인한 지역 소멸화가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우리가 뭔가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출산율이 높아지면 우리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들이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고,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지 않겠느냐"고 언급하며 직접 육아용품 지원사업을 제안한 바 있다. 그렇게 에코프로가 지역사회에 전달한 마더박스는 총 850개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원에 달한다.

2023-09-07 17:06:0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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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천국제공항공사, 전 세계 최초 '고객경험 인증' 최고단계 재인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파라다이스시티 인천에서 공항산업 고객경험 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5회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Customer Experience Global Summi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약 62개국 80개 공항에서 온 항공산업 및 고객경험 전문가 약 600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고객중심 문화 조성을 위한 공항 이해관계자 커뮤니티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실무교육 ▲ASQ(공항서비스평가) 포럼 ▲써밋(Summit)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데믹 이후 항공업계가 직면한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신라호텔, 아마존웹서비스 등 공항 외 유수기업과 중국, 미국, 호주 등의 정부기관도 함께 참가해 "공항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고객경험이라는 공통된 주제 아래 새로운 생태계를 만드는 화합의 장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써밋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저탄소·친환경 공항운영 및 고객경험 분야에서 최고등급 인증을 연이어 획득하며 세계 무대에서 인천공항의 우수한 공항운영 노하우를 입증했다. 우선 공사는 지난 6일 고객경험 써밋 행사장에서 국내공항 중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탄소인증제의 최고수준 단계인 4단계(레벨 4) 인증을 획득했다. 2009년 도입된 ACI의 공항탄소인증제(ACA)는 전 세계 공항(171개 국 1925개 공항)의 탄소관리와 절감능력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인증으로, 공사는 아시아 공항 최초 RE100 가입 등 저탄소?친환경 공항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4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공사는 지난해 세계 공항 중 최초로 ACI 고객경험인증제 최고단계(5단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행사에서는 세계 공항 중 최초로 최고단계 재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ACI의 고객경험인증제는 세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체계를 정립하고 표준화하기 위해 2019년 도입된 서비스 평가 프로그램으로, 공사는 ▲고객 특성의 심층적 이해 ▲고객 불편사항 선제적 개선 노력 ▲협업을 통한 범공항 네트워크 구축 ▲공항 정상화 과정에서의 무결점 공항운영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재인증에 성공했다. 루이스 펠리페 ACI 사무총장은 "금년 고객경험 글로벌 써밋은 세계 최초로 2년 연속 최고 단계 고객경험인증을 획득한 인천공항에서 개최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인천공항은 공항산업을 위해 앞장서는 ACI의 대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인천공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산업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공사 사장은 "공항산업 고객경험 분야 최대 행사인 글로벌 써밋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고객경험과 관련한 인천공항의 세계적인 역량을 입증할 수 있었다"며 "이번 써밋에서 논의된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례들을 공항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ACI를 포함한 공항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선도공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07 17:03:0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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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 농수산협력사업, 농어촌 청소년 연수생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수산협력사업'(한-뉴 농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농어촌 청소년 어학연수와 농수산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겨울방학 기간인 올 12월부터 2024년 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뉴 농수산협력사업은 2015년 12월 체결된 한-뉴질랜드 FTA에 따른 농수산 분야 피해 보전을 위해 도입됐다. 농어촌 미래세대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어학연수, 농수산 대학생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2016년부터 7년간 운영됐다. 단 최근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한 뉴질랜드측의 입국 금지로 온라인 연수 또는 국내 어학캠프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올해부터는 국회와 농어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어학연수 참가자 선발 시 취약계층을 10% 이상 선발하고, 어학점수 위주로 선발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학교 추천을 통해 일정한 어학요건을 갖춘 학생들 중 공개 추첨하는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따라서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대상자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누리집(www.epis.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07 17:00:04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