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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반포한강공원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적발시 과태료 60만원

서울시는 여의도·반포한강공원 강변 주변 3곳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설정된 곳은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마포대교 남측(400m)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남단~여의도 임시선착장(300m)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 상류~반포대교~이크루즈선착장(160m)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동력 수상레저 활동자가 늘면서 수상레저 안전사고 발생 건수도 증가함에 따라 한강공원 이용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수상 오토바이 난폭 운항으로 인해 한강변 주변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이 물대포를 맞는 등의 피해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는 내달 5일까지 행정 예고를 거쳐 올 10월 6일부터 2026년 9월 5일까지 3년간 해당 지역을 수상레저활동 금지구역으로 설정키로 했다. 앞으로 해당 구역에서는 수상 오토바이, 모터보트 등 모든 종류의 동력 수상레저기구 운행이 금지된다. 금지구역에서 수상레저 활동을 하다가 적발되면 '수상레저안전법' 제30조에 따라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3-09-25 15:28:5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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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2023 해외판매 오프라인 설명회’ 성료…”세계 무대 판로 비전 공유”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eBay)가 지난 22일 진행한 '2023 해외판매 오프라인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수출 셀러를 양성하기 위해 '사업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직장인에게는 두 번째 월급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사전 신청인원 이상의 예비 및 신규셀러가 모이며 큰 호응을 받았다. 부업을 고려하는 직장인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자까지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해외판매의 생생한 현장 전략에 귀를 기울였다. 설명회는 이베이에서 해외판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배우리 셀러가 강사로 나섰다. 이베이 해외판매 시작을 위한 기초적인 내용부터 해외판매 장점, 판매상품 선정 및 시장조사 방법, 계정 세팅 방법, 판매수수료까지 전반적인 내용과 판매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베이 해외판매는 세계 최대 규모의 B2C, B2B 오픈마켓으로 전 세계 70억 바이어를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하다. 사업자등록증 없이도 시작할 수 있고 자금 회전이 빨라 진입장벽이 낮다. 또한 이베이 셀러 보호 프로그램을 활용해 반품비율이 낮으며 사업자 수출에 따른 영세율이 적용돼 매입 부가세에 환급을 받을 수 있다.

2023-09-25 15:27:53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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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분야 노사, '선원 근로조건 혁신'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한국해운협회와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은 '선원 일자리 혁신과 해운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양 사는 25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중앙동 마린센터 2층 선원노련 위원장실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노사간 상생협력 강화에 나선다. 우리나라 해운산업은 지난 1997년 노사합의를 통해 도입한 국제선박등록제도를 계기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해왔다. 2004년 총 474척이었던 국제선박이 2022년 1317척에 이르고 있다. 한국인 선원은 2007년 '한국인선원의 고용안정과 적정규모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 이후 연간 5000명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노사간 상생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나아가 해운분야 노사는 지난 5월, 앞으로 다가올 글로벌 해운경쟁시대를 대비해 선원 근로조건을 선진국형으로 혁신하고, 선원인력운영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를 위해 약 4개월에 걸쳐 노사간 밀착 교섭을 진행하였고, 그에 따른 대타협의 결과물을 오늘 발표하게 된 것이다. 노사 공동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사회·문화 환경에 맞게 선원들의 승선근무기간을 단축하고, 유급휴가를 적정 수준으로 확대하며, 선박 내 초고속 인터넷 시스템을 조속히 도입함으로써 선원직 기피 이유였던 이(離)사회성, 이(離)가정성 등 이격생활을 극복하는데 노사가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 해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선원 고용 제한 제도를 한국인 선원 의무 승선제로 전환하는 등 선원 인력정책을 획기적으로 바꾸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해운협회 측은 이번 합의사항은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선원 일자리 혁신 방안'에 대해 노사가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큰 틀에서의 합의 내용을 현실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별도의 교섭기구를 통해 세부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세부안이 확정되면 내년 초에는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대비하는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선원인력정책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순 한국해운협회 회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해운산업의 불황에 대비하여 노사간 상생협력이 그 어느때 보다 더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국가 수출입 물류와 경제 안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해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미래 지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5 15:07:4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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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HD현대 조선부문 4社와 협력사 ESG 공급망 지원

업무협약 맺고 ESG·탄소중립 수준 진단등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HD현대 조선부문 4개사와 협력 중소기업 ESG 공급망 대응 지원을 위해 나선다. 중진공은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HD현대글로벌서비스와 25일 경기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조선산업 중소기업의 ESG 공급망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실사법 도입 등 공급망에서의 ESG 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조선산업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 기관들은 HD현대 조선부문 4사 협력 중소기업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조선산업의 ESG·탄소중립 역량 강화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SG·탄소중립 수준 진단 지원 ▲우수기업에 실천 인센티브 제공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후속 연계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중진공은 조선업 영위 중소기업에 ESG·탄소중립 전문가 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후속 지원을 연계한다. 또한, HD현대 조선부문 4사에게 ESG 관리 시스템을 제공해 효율적으로 협력사의 ESG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HD현대 조선부문 4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조선업 특화 ESG 평가지표를 설계해 적용한다. 이를 통해 중복되는 협력사에 대한 평가를 통합하는 등 그룹 내 비효율을 개선하고 협력사의 대응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또한, ESG·탄소중립 실천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동반성장펀드를 활용한 저금리 대출 지원, 고효율 설비교체 지원 등 대·중소 상생 협력을 통해 ESG·탄소중립 전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중진공 김문환 혁신성장본부장은 "국내 조선업 기업들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에 연간 수주 목표치에 거의 근접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탄소중립 경쟁력을 강화해 조선산업의 호황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5 15:07: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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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급식 시설 가림막 재활용 '순환 자원화' 힘 모은다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이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전국 식당에 설치했던 가림막을 회수, 순환 자원화에 나선다. 아워홈은 지난 22일 마곡본사에서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및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함께 3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가림막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구축, 실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3자 업무협약식에는 금동일 아워홈 안전경영총괄과 박광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장, 양철영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가림막 회수, 운반, 재활용 등 순환 자원화를 위한 전 과정은 물론 가림막 분리 배출 홍보 활동, 성과 분석, 정부 정책 홍보 등을 공동 실행한다. 플라스틱 가림막을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여 순환 자원화시키게 되면 이산화탄소 및 폐기물 배출량 감축, 재생 원료 사용을 통한 생산 비용 절감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워홈은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사용했던 가림막 회수를 시작으로 전국 점포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회수된 플라스틱 가림막은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로 전달되며 방음벽, 가전제품 내외장재 등으로 재활용된다. 금동일 아워홈 안전경영총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식당에 비치됐던 방대한 양의 가림막을 재활용하고 탄소중립사회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아워홈은 전사적 역량을 모아 폐기물 등 순환 자원화에 앞장설 계획이며, 많은 기업들이 순환 자원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9-25 15:05: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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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7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15분으로 확대

서울시는 내달 7일부터 지하철 하차 후 추가 요금 없이 재승차할 수 있는 시간을 기존 10분에서 15분으로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를 시범 도입하고, 10분 내 재탑승시 추가 요금이 들지 않게 했다. 시는 올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시정 참여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참여자 2643명 중 65.6%가 지하철 하차 후 재승차 제도에 매우 만족했고, 제도 이용 희망률은 97.5%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제도 개선 아이디어를 낸 588명 가운데 78.9%가 적용 시간 연장을 요청했고 18%는 인천·코레일 경기 등 다른 구간에도 확대 적용해줄 것을 요구했다. 적용 시간을 늘려달라고 한 464명 중 '5분 추가 연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30.4%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분 연장(23.5%), 20분 연장(12.3%) 순이었다. 시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 관할 민자 경전철인 우이신설선과 신림선에도 재승차 제도를 전면 도입하고, 별도 요금을 더 내지 않고 다시 탈 수 있는 시간을 15분으로 늘리기로 했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중교통의 대표 주자인 서울 지하철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5 15:01: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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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세계 최초' 만성 B형간염 e항원 양성 면역활동기 '간암 예측모델'

국내 연구진이 '면역관용기'에서 '면역활동기'로 이행하는 e항원 양성 만성 B형간염 환자 중에서 간암 발생 고위험 환자를 찾아내고 초기 단계의 간암을 추적할 수 있는 예측모델을 제시했다. 이화의료원은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간암 위험 예측모델 개발 연구결과를 세계 최초로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대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등 국내 23개 기관과 유럽 9개 기관에서 공동 연구를 통해 간장(肝腸)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지 '간장학 저널' 온라인판 최근호에 '면역관용기에서 면역활동기로 이행하는 e항원 양성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의 새로운 간암 위험 예측 모델 개발'에 대해 발표했다. '면역관용기'에는 B형간염 바이러스의 수치는 매우 높지만 면역반응이 거의 없고, 간 조직에 염증이 없거나 경미해 간수치가 정상일 수 있다. '면역활동기'에는 면역반응이 나타나면서 간 내의 염증이 활발해지고 간수치가 상승한다. 만성 B형간염은 e항원 양성이며 면역관용기에서 면역활동기로 이행할 수 있고 이 시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통한 치료가 필요하다. 이와 관련 연구팀은 '면역관용기'에서 '면역활동기'로 이행하는 총 3757명의 B형간염 환자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면역활동기'에서 치료 시작 시의 ▲나이 ▲남성 ▲당뇨 ▲낮은 혈소판 수치 ▲중간 정도의 B형 간염 바이러스 수치가 간암 발생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임을 밝혔다. 아울러 연구팀은 5가지 위험인자들을 이용해 새로운 간암 발생 위험도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은 시간 의존 ROC(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곡선이다. 이를 통해 평가한 5년, 10년 예측도가 각각 0.827, 0.892로 새로운 예측 모델은 기존 모형들에 비해 간암 발생에 대한 높은 예측능력을 보였다. 또한 연구팀은 유럽 환자를 대상으로 한 외부검증에서도 새로운 예측 모델의 간암 발생에 대한 높은 예측력과 활용도를 검증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09-25 14:59:39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