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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16~20일 마이크로소프트와 정보보안 과정 운영

성신여자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함께 하는 정보보안 과정'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날로 지능화되고, 다양화되는 사이버 보안 위협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사이버침해 대응 능력을 키우는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교육생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를 활용한 보안체계 구축, 운영, 컨설팅 능력을 학습해 실제 보안 업무를 수행하는 기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자격증(SC-900) 시험을 무료로 응시할 수 있다. 수료 후 진로 취업 상담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성신여대 진로취업처장 명의의 수료증도 받는다. 성신여대의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SW021(소프트웨어제로투원)'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12.5시간에 거쳐 운영된다. 정보보안에 관심있는 성신여대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19세~34세의 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규중 성신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센터장은 "최근 4차 산업 분야의 급속한 성장으로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SW021은 디지털 전환 및 4차 산업혁명 중심의 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SW 기술 학습을 통해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입문과정, 기초 과정, 취업 과정으로 구성돼있는 SW 교육 프로그램이다. 입문 과정은 프로그래밍 기초 언어를 익히기 위한 SQL, 파이썬, C++ 과정으로 운영되며, 기초 과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코딩 테스트, Chat GPT, 정보보안 등 최근 IT의 핵심 분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이 구성돼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15 10:47: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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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북미서 안전성 인정…충돌평가 최고 등급 획득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은 물론 전동화 모델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15일 제네시스에 따르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최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와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등급에 선정됐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올해 2월 G90, 올해 8월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에 이어 이번 G80, G80 전동화 모델까지 강화된 충돌평가서 TSP+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성능을 입증했다. 이번 충돌평가 결과는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평가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최고 안전성을 나타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양호한 수준의 성적을 낸 차량에는 TSP 등급을 매긴다. 올해는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 기준을 높이고 헤드램프 평가 기준을 더 엄격하게 적용해 우수 등급을 획득하기가 어려워졌다. 측면 충돌평가는 기존보다 차량과 충돌하는 물체가 더 무거워지고 충돌하는 속도가 빨라졌다. 충돌 물체는 1497㎏에서 1896㎏으로, 충돌 속도는 49.8㎞/h에서 59.5㎞/h로 증가했다. 여기에 보행자 충돌 방지 평가는 기존에 없던 야간 테스트가 추가됐으며, 헤드램프 평가도 TSP와 TSP+ 모두 전체 트림에서 '양호함'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G80와 G80 전동화 모델의 TSP+ 획득을 비롯한 다수 차종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2015년 11월 브랜드 출범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 69만177대, 해외 31만86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100만8804대를 판매했다.

2023-10-15 10:42: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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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전기차 충전 특허 로열티 받는 '라이센서' 기업 선정…전세계 8개사 뿐

LG이노텍이 전기차 충전 기술 표준을 주도하고 나선다. LG이노텍은 최근 전기차 충전 분야 국제 표준 특허 3건을 공식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전기차 충전분야 표준 특허 라이센싱 전문업체인 Via LA에서 로열티를 받는 라이센서 기업에 선정된 것. 라이센서 기업은 국제 표준 특허를 보유했음을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로, 전세계적으로 GE와 보쉬 등 8개사에 불과하다. LG이노텍은 배터리 상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충전 제어 기술 2건과 충전 시간 예약 기술 1건으로 표준 특허를 확인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부품 시장 공략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이노텍은 신성장 동력으로 미래차 관련 사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전기차를 유무선 충전과 외부 충전기용 전력 변환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한다. 자율주행 분야에서도 180여건 특허를 보유한 미국 아르고AI를 인수하는 등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AI를 적용한 특허정보 시스템으로 사람보다 900배 빠르게 특허를 분석해 활용하는 것도 강점이다. 매년 300만건 이상 출원되는 전 세계 특허 빅데이터를 분석해 기술 동향과 산업의 인사이트를 파악하고,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 영역을 보다 세분화해 제품 개발 전략 수립에 반영하고 있다. 김진현 특허담당(상무)은 "글로벌 No.1 기업이 되려면 원천기술 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해 특허 등 지식재산(IP)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확보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식재산을 활용한 연구개발(R&D)을 통해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5 10:42: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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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나노·500단 벽 만난 메모리 업계, 신기술 개발 경쟁 재점화…누가 먼저 넘을까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미세 공정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경쟁을 시작했다. 칩을 붙이는 '하이브리드 본딩'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이 대안으로 자리 잡으면서 'K칩'에 대한 도전도 거세질 전망이다. ◆ 하이브리드 본딩 필수로 15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11일 카이스트에서 진행한 특별 강연에서 낸드플래시와 D램에 하이브리드 본딩 방식을 개발 중이라고 공개했다. 곽 사장은 반도체 업계가 D램에서 10나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경쟁을 하고 있고 낸드도 500단 이후에는 어려운 도전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공정 미세화 및 적층 기술 개발과 함께, 3D D램과 측면 스케일링에 필요한 웨이퍼 본딩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차세대 HBM에도 하이브리드본딩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12단부터 적층 난이도가 높아졌지만 MR-MUF 등 새로운 기술로 문제를 해결한 상황, 16단 부터는 하이브리드 본딩을 사용할 수 밖에 없다는 인식이다. 그 밖에 삼성전자와 마이크론 등도 하이브리드 본딩을 염두에 두고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진행 중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중국은 미국 제재로 미세 공정을 발전시키기 어려운 만큼, 하이브리드 본딩을 도입해야만 경쟁이 가능한 상황이다. ◆ 삼성도 어려운 미세 공정 하이브리드 본딩은 웨이퍼 2개를 붙이는 기술이다. HBM과 같이 칩을 합쳐 성능과 용량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국 YMTC가 낸드에 적용하고 있는 엑스태킹은 셀과 회로부를 따로 만드는 방식을 쓴다. 비용이 비싸고 부피도 커지지만, 미세 공정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받아들여진다. 반도체 업계는 이미 미세 공정에 한계를 체감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당초 5세대 10나노(1b) D램을 경쟁사보다 거의 1나노 작은 선폭인 12.3나노로 개발하다가 양산을 앞두고 급하게 12.8나노로 선회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한 세대 먼저 9나노대에 진입하려던 개발 계획도 경쟁사와 같은 10나노로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마이크론은 1b D램도 13나노로 뒤쳐졌다. 낸드 역시 SK하이닉스가 321단부터는 3번이나 따로 구멍을 뚫는 '트리플스택'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107단짜리 셀 3개를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비용과 시간이 높아진다. 삼성전자는 300단까지는 더블스택을 활용하지만, 400단대부터는 마찬가지로 트리플 스택 사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다양한 기술 후보로 미세공정을 넘어설 기술이 하이브리드 본딩만 있는 것은 아니다. 테크인사이츠 최정동 펠로우는 1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세미 회원사의 날'에서 마이크론이 3D D램에 다소 회의적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이브리드 본딩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긴 하지만, 난이도가 높고 단점을 해결하기 어렵다는 이유다. 대안으로는 4F 스퀘어를 꼽았다. 4F 스퀘어는 트랜지스터를 수직으로 세우는 방식으로 밀도를 더 높이는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수나노대(0a)에 적용하기 위해 개발 중인 가운데, 마이크론도 4F 스퀘어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최 펠로우는 밝혔다. 하이 NA EUV나 소재 개발로 미세 공정을 더 발전시킬 가능성도 남겨뒀다. 다만 파운드리와 달리 D램은 셀 크기를 더 줄이기 어려워 결국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야 할 것으로 예상했다. ◆ 새 시대 리더는 누구 삼성전자는 하이브리드 본딩과 4F 스퀘어 등 여러 기술을 병행해 개발 중으로 전해진다. 삼성전자는 이미 기존 메모리에서도 경쟁사 대비 높은 트랜지스터 밀도를 자랑해왔던 만큼, 칩을 붙이는 하이브리드 본딩 시대에서도 리더십을 지킬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도 패키징 기술을 활용한 HBM이나 캐시 D램, CXL 인터페이스를 활용하는 방안등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하이브리드 본딩을 개발하면서도, 다양한 기술을 두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다만 마이크론은 여전히 위협적이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 정부에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EUV를 도입하고 HBM을 양산하는 등 추격에 속도를 붙였다. 메모리 '과도기'에 자칫 리더십을 뺏길 수 있다는 얘기다. 중국도 굴기를 멈추지 않는 모습이다. 최 펠로우에 따르면 중국 CXMT는 18나노급 D램을 양산하는 중, 미세 공정을 대신해 HBM 등 패키징 기술을 오랜 기간 연구하며 수준을 높이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5 10:41: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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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북미서 AI 인재 확보 작전 이어가…'LG AI 테크 커넥트'

LG가 전세계 인공지능(AI) 인재를 찾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LG AI 테크 커넥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 인재를 초청해 LG 기술과 활동을 소개하고 입사를 요청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시작했다. MIT 공과대와 하버드대, 코넬대 등 석박사 연구자 25명을 초청했다. 앞서 구광모 ㈜LG 대표는 지난 8월 말 AI와 바이오 분야 미래 준비 현황과 육성 전략 점검을 위해 북미를 찾아 "AI는 향후 모든 산업에 혁신을 촉발하고, 이를 어떻게 준비하는가에 따라 사업 구도에 커다란 파급력을 미칠 미래 게임체인저"라고 강조한 바 있다 LG는 이홍락 CSAI(최고 AI 과학자)와 최정규 멀티모달 AI연구그룹장이 참석해 LG AI 연구원 연구 활동 및 초거대 멀티 모달 AI인 엑사원 2.0을 소개했다. LG AI연구원 TR팀 담당자들은 참가자들과 연구 주제를 함께 교류하고 인재 영입을 위한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컬럼비아대 박사 과정 학생은 "LG AI 테크 커넥트는 기업들의 일반적인 채용 행사와는 달리 연구 분야 관련성이 높은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활발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뉴욕대 박사 후 과정을 밟으며 조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또 다른 참가자는 "LG가 다양한 영역에서 AI로 사업적 성과를 만들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자리였다"며, "LG AI 테크 커넥트를 지속적으로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LG AI연구원은 국내외서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북미에서는 11일부터 16일까지 직접 대학교를 찾아가는 채용 설명회 '커리어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미시간대를 시작으로 조지아 공과대 등을 직접 찾아 글로벌 AI센터 소개 및 맞춤형 채용 상담을 제공했다. 국내에서도 10월 중순부터 전문가 AI를 함께 연구할 인재 확보를 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15 10:41:4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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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 美 오버에어 방문...UAM 산업 미래 먹거리로 육성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선도 기업 오버에어(Over Air)를 방문했다. 벤 티그너 CEO(최고 경영자)를 비롯해 발레리 매닝 COO(최고운영책임자), 토니 웨인 CFO(최고재무관리자) 등 기업 수뇌부들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도내 UAM 도입 및 향후 관련 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버에어는 미국 대표 방산업체인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에서 민간용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개발을 위해 2020년에 설립한 회사로, 국내기업인 한화시스템과 UAM '버터플라이(Butterfly)'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오버에어는 내년 초 실물 크기의 시제기 시험비행을 앞두고 있다. UAM 기체는 헬리콥터처럼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되 활주로는 필요 없는 효율적인 교통수단일 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진화, 자원 보호, 응급구호 등 공공목적 활용도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SK텔레콤·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컨소시엄을 구성하여 UAM 상용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와 K-UAM 드림팀은 UAM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2030년 개항하는 대구경북신공항을 비롯한 항공기술연구소, 포스텍,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 등 경북의 기반 시설과 산·학·연 협력체계를 활용해 UAM을 포함한 미래항공교통(AAM·Advanced Air Mobility)의 선도적인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방문은 더욱 뜻깊다고 할 수 있다. 벤 티그너 오버에어 대표이사는 "버터플라이(Butterfly)는 기존 헬리콥터와 달리 대형 로터(회전날개) 4개가 전방과 후방에 장착돼 있다. 이는 분산 전기 추진 방식(DEP: Distributed Electric Propulsion)을 적용해 하나의 로터가 고장 나더라도 안전하게 이착륙할 수 있고, 수직 이착륙 및 운항 시 최적의 비행효율을 낼 수 있는 경쟁력 있는 UAM 항공기"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시장은 UAM와 관련해 굉장히 앞서 나가는 시장이다. 산이 많고 교통이 개발되지 않은 지역이 많은 경북도에서 UAM을 활용해 함께 성장해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는 "2025년 울릉공항, 2030년에는 대구경북신공항이 개항할 예정인 경북은 공항과 공항, 도시와 도시, 그리고 교통이 불편한 지역까지 연결할 수 있는 UAM와 관련해 가장 빠르게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오버에어, 한화시스템과 함께 11월 초 경북도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고 했다. 또, "한화시스템과 오버에어사가 공동 개발하고 있는 UAM 관련 기술이 연말까지 완성되면, 향후 그 기술을 이전받아 경북도내 기업에서 UAM 대량생산을 통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수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파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도내 산·학·연 협력체계를 발 빠르게 구축하고 기술 연구, 인재 양성, 관련 기업 육성 등 UAM 산업을 경북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2023-10-15 10:21:4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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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상품 왕중왕 대상 ‘소원이 이루어지는 경(산)청(도)투어' 선정

경북도는 '2023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최종 평가 결과 '경산시+청도군'권역연계 상품이 왕중왕(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9월 말 영주 선비세상에서 경북 대표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전문심사단 평가를 거쳐 최종 왕중왕(대상)을 선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6개 상품을 대상으로 △팸투어 참가자 평가(20%) △박람회 참관객 현장평가(10%) △온라인 투표평가(20%) △전문가 평가(50%)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경산시+청도군(남부권)'의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어때?!'상품은 소원성취의 핫플레이스인 경산 갓바위와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도의 액티비티, 이색카페, 프로방스 야간경관 등 체험거리를 접목한 상품으로, 경산 송림한옥마을에서 하룻밤 숙박하며 한방체험 및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1박 2일 힐링 여행상품이다. 소원 기도로 유명한 갓바위를 핵심 콘텐츠로 각 세대 마다 가지고 있는 소원성취를 위한 여행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대학교가 많이 소재한 경산의 강점과 MZ세대들이 큰 관심을 갖고 많이 방문하는 청도의 힙한 콘텐츠를 접목해 양 시·군의 약점을 서로의 강점으로 보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덕군'의 '삼촌(농촌·어촌·산촌) 여행'은 농촌(과일따기)과 어촌(선상 해돋이, 블루로드 트레킹), 산촌(메타세콰이어숲) 등 삼촌(三村)을 동시에 즐기는 상품을 테마로 웰니스 관광 1번지 영덕의 매력을 듬뿍 담았으며 영덕이 가진 자연 자원을 활용해 전통과 자연, 힐링 3가지 요소를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구성했다는 평가다. ▲우수상을 수상한 '포항시+울릉군(동해안권)'의 '동해 뱃길따라 울퐝투어'는 포항의 'K-드라마'촬영장 순례와 울릉의 생태힐링 투어코스가 결합된 상품이다.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유명해진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청하시장과 스페이스워크 등 MZ세대들의 포토존 성지를 둘러보고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에서 생태힐링투어를 통해 자연 그대로의 울릉을 즐길 수 있는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경북 대표관광상품 공모 결과 선정된 상품들은 시군이 권역별로 서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강점은 더욱 극대화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대표적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관광자원의 특장점을 잘 살려 많은 분들이 경북의 멋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이들 3개 상품에 대해 경북을 대표하는 여행상품으로 적극 육성하고 많은 관광객이 여행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함과 동시에 상품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2023-10-15 10:21:17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