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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 겨울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 돌입

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이정열)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불편 제로'를 목표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안중출장소는 제설 차량과 장비 점검 및 시범 운전을 완료하고, 폭설 시 자재가 부족하지 않도록 염화칼슘·친환경제설제·소금 등 제설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고, 상습결빙구간 염수분사장치 점검 및 시범실시로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한 도로결빙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올해 10월에 제설작업자를 위한 휴게소 증축 및 대기 차량 내구성 확보를 위한 주차장 처마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장비와 자재 확보는 물론 제설작업자의 휴식을 통한 피로회복으로 3개월간 지속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가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를 기했다. 한편, 안중출장소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근로자에 대한 안전을 위해 지난 17일 출장소 및 각 읍·면 제설담당자와 장비 임차 용역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중대 재해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제설관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 재해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으며, 사전 제설 장비 점검·교육 및 제설 훈련 등 설해 대책 추진과 관련해 뜻깊은 교육이었다"고 의견을 밝혔다.

2023-11-20 13:55: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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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인천 연안부두 어시장 일대서 클린월드운동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보호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가 심각한 가운데, 글로벌 복지단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19일 인천 연안부두와 종합어시장 일대에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개최했다. 위러브유는 유엔 DGC(공보국) 협력NGO로, 65개국에서 15만5000여 명 회원들이 활동한다. 인류를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 사랑'을 기반으로 30년 가까이 복지활동을 해왔다. 그중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은 '인류의 보금자리인 지구환경을 돌보고 보살펴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2008년부터 15년간 열어온 환경복지운동이다. 9월까지 75개국에서 2000여 회 개최돼 31만70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생명의 보고'인 바다와 시민들의 생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위러브유 회원 500여 명이 상트페테르부르크 광장을 시작으로 어시장과 대로변, 골목, 상가 주변, 버스정류장 등 10㎞ 일대를 정화했다. 특히 '푸른 인천, 생명의 바다! 우리 아이들도 누릴 수 있게'라는 주제로 개최한 사진전은 인천항과 연안부두, 어시장의 역사와 가치, 바다 생태계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 등을 다채로운 사진에 담았다. 이는 어시장 상인들에게 자부심을, 시민들에게는 환경의식과 지역 공동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정지현 위러브유 인천지부장은 "연안부두와 어시장은 인천의 오랜 명소이자 유명 관광지다. 각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다 보니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가 많아 도심은 물론 바다도 오염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모세대와 현세대, 미래를 살아갈 후세대를 위해 깨끗한 환경이 보존되길 바라며 인천 일대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취지를 밝혔다. 연안부두는 인천의 관문으로, 1960년대 후반 바다를 매립해 조성한 곳이다. 연안여객터미널과 국제여객터미널이 자리하고 어시장, 유람선 선착장, 남항부두 등도 모여 있다. 이곳 어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 수산물 유통시장 중 하나로 꼽힌다. 당일 잡은 광어와 우럭, 꽃게, 새우 등 서해 400여 종 수산물이 모이는 곳으로 어민들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깨끗한 환경 우리 함께 지켜요!" 실생활 환경보호를 실천해온 위러브유는 이번 클린월드운동 때도 잘 썩는 '생분해 비닐'을 이용하고 개인 텀블러를 준비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했다. 휴일을 맞아 직장인, 대학생, 중고등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에서 봉사에 나섰다. 하늘색 조끼를 입고 집게를 든 이들은 담배꽁초, 종이박스, 폐플라스틱, 유리병, 스티로폼, 우산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캐리어 같은 폐기물을 꼼꼼히 수거했다. 가로수와 잔디 사이마다 숨어 있는 쓰레기도 찾아내 수거 봉투에 담았다. 그렇게 모아진 양은 600㎏에 달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많아, 가족 화합은 물론 유소년·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산 교육의 장이 됐다. 초등학교 4학년 자녀와 같이 왔다는 방해연(36) 씨는 "아들과 함께 봉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뜻깊다"며 "아이가 살아가는 세상에 좀 더 깨끗하고 좋은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3대가 함께 봉사에 참여한 가족도 있었다. 윤희진(57) 씨는 "환경오염이 정말 심각하다. 지식으로 그칠 수 있는 자연보호를 아이들도 정화활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딸과 다섯 살 손녀까지 다 함께 나왔다"고 말했다. 딸 안효민(32) 씨는 "이렇게 쓰레기를 줍고 체험해보는 것이 아이의 환경교육에 훨씬 효과적"이라며 "환경이라는 공통 소재로 가족끼리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체험활동"이라고 기뻐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대형 경인교육대 교수는 "제1차 교육기관이 가정인데 이렇게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환경교육을 체험하게 된다"고 활동의 가치를 평가했다. 해양 부문 연구직에 근무한다는 김태현(30) 씨는 "해양 쓰레기가 어선 운항에 많은 어려움을 준다. 육상에서 떠밀려오는 쓰레기가 많을 뿐 아니라 매년 증가한다"며 "직접 봉사에 참여하니 방치된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실감했다. 이번 활동이 해양 쓰레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시종일관 웃음 띄며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에 시민들이 박수로 응원하는가 하면, "어시장 일대에서 단체가 정화활동하는 모습은 처음"이라며 감탄하는 상인도 있었다. 어시장 앞에 전시된 사진전을 보며 감동을 전한 상인 김성남(60) 씨는 "바다에서 난 것을 먹기만 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지키려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실감했다"며 "이래야 후세대도 잘 살 수 있는 것"이라고 칭찬했다. 정해풍 인천종합어시장 관리과장은 "시장에 많은 손님이 올 수 있는 것은 바다가 건강하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바다를 위해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며 "이런 활동이 세상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한다는 생각을 했다. 여러분의 움직임에 전 세계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어시장을 지나던 시민 김종철(65) 씨는 "환경보호에 힘쓰고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는 모습을 보니 너무 고맙고 칭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좋은 일을 계속해달라"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2023-11-20 13:55:1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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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화원 구림지구‘가뭄해소’지표수 보강개발사업 착공

해남군은 매년 가뭄피해를 겪고 있는 화원면 구림, 억수마을 농경지의 물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지표수 보강 개발사업에 착공한다. 총 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화원양수장을 이용해 금호호 물을 마산제에 공급하고 마산제에 양수장을 설치, 구림, 억수 소류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총 수혜면적은 33.83ha로 올 11월 착공하여 2025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구림, 억수 마을 농경지는 수도작과 밭작물인 배추, 양파, 마늘, 고추 등을 주로 생산하는 지역으로, 특히 배추와 양파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작물로서 물을 공급하는 구림, 억수마을 소류지의 관개면적 대비 담수량이 적어 매년 가뭄피해가 반복됐다. 또한 자체 용수 확보를 위해 관정을 통한 지하수개발을 일곱차례 이상 시도했으나 실패한 바 있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양수장 설치와 함께 제방누수방지를 위한 제방 그라우팅 및 방수로를 개보수도 함께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이상기후로 인해 매년 가뭄피해가 반복되는 지구에 대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가뭄 우심지구 해소를 위한 지표수 보강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3-11-20 13:54:5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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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아파트 전세거래총액 44.2조원...비중 19.6% 역대 최소

올해 비아파트 전세거래총액 비중이 역대 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임차인들이 전세사기 공포로 전세를 회피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다세대·연립 등 비아파트 전세에 대한 불안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20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이 '주택 전세거래총액'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전국 주택 전세거래총액은 아파트 181.5조원, 비아파트 44.2조원으로 조사됐다. 비중을 살펴보면 아파트 80.4%, 비아파트 19.6%다. 주택 전세거래총액에서 비아파트 비중이 20% 미만으로 떨어진 경우는 지난 2011년 주택 임대실거래가가 발표된 이후 올해 처음이다. 아파트 전세시장은 2023년 들어 가격이 상승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비아파트 전세시장의 침체는 장기화되고 있다. 권역별 주택 전세거래총액은 수도권 178.4조원, 지방 47.4조원으로 조사됐다. 비중은 수도권 79.0%, 지방 21.0%로 나타났다. 지방 주택전세거래총액 비중은 지난해(22.2%) 대비 1.2%포인트 떨어졌고, 2014년(20.3%)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수도권과 지방의 비아파트 전세거래총액 비중은 각각 17.1%, 2.5%로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비중은 61.9%로 역대 최대를 차지하면서 지역별·주택유형별 전세시장의 양극화가 나타났다. 인천과 경기의 아파트 전세거래총액 비중은 80%를 넘어섰고, 서울은 75.4%의 비중으로 수도권에 속한 3개 시도지역에서 역대 최대 비중을 보였다. 전남(93.8%), 경남(92.5%), 경북(90.3%), 전북(90.0%), 강원(88.4%), 충북(88.3%) 등 지방광역시의 아파트 전세거래총액비중은 90%에 육박하거나 90%를 넘어서고 있다. 세종시는 특별자치시 조성으로 아파트 건설이 집중되면서 아파트 비중이 97.4%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전세사기 등으로 임대계약에 대한 신뢰가 상실돼 비아파트 전세시장이 위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아파트 중심의 공급 정책과 생활환경 및 인프라 조성으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비아파트 주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비아파트 시장 위축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단기적으로는 임대차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 장기적으로는 주택유형에 따른 수요 순환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고민이 필요한 시기"라면서 "비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안전한 거래를 위한 상호간의 신용과 거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제도와 서비스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0 13:54:51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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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 자선골프행사” 참가비 전액 기부

에콜리안 영광 골프장(영광지사장 남판우) 회원 25팀(100명)이 지난 17일 자선골프행사를 갖고 우리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위기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참가비 전액 560만 원을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전달하였다.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은 2014년 개장하여 우리군 불우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골프장 홍보를 위해 "자선골프 행사"를 해년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참가비 전액을 우리군 공식 연합 모금처인 "희망이 모이는 영광곳간"에 기탁하고 있다. 또한, 2020년에는 마스크 1,000매를 모아 전라남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면서도, 지역민과 상생협력으로 골프 대중화 선도에 나서기 위해 골프 꿈나무 육성지원, 지역생활체육 동호회 지원 등 매년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해 오고 있다. 남판우 영광지사장은 "군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에콜리안 영광골프장이 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면서 지역발전에도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남판우 지사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강하고 활기가 넘치는 영광을 만들기 위해 서로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2023-11-20 13:54: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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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중기부, 카페 등 다회용기 '연착륙' 시도...업계 애로 수렴

다회용품 사용은 활성화하되 소상공인 부담은 줄이자는 내용의 토론회가 20일 개최됐다. 정부는 이달 초순 종이컵을 일회용품 제한 대상에서 제외하고, 플라스틱 빨대 사용제한 조처에 유예기간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한 발 물러섰긴 했으나 다회용품 사용 독려를 철회한 것은 아니다.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다회용품 사용문화를 안착시키는 방안을 서울 강남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논의했다. 단, 다회용기 구매비용·세척 인력 등 소상공인이 지게 될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동시에 모색했다.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해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또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강석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업계 대표로 참석했다. 환경부는 지난 7일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을 해소하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일회용품을 감량하는 방향의 '일회용품 관리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한 소상공인 매장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업할 계획이다. "향후 현장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인센티브와 대체품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방안 도출 등 해결과제가 남아 있다"고 환경부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선 먼저 일회용품 사용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간 우수매장에 각종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환경부가 다회용품 사용 우수매장을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정책금융 관련 우대금리 적용을 제시했다. 정부는 또 다회용기 보급 지원사업으로 다회용기 및 식기세척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연합회는 보다 많은 소상공인의 참여를 위해 공동구매 확산을 유도하기로 했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대체품 빨대의 업체별 공동구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 달 구축될 '협동조합 쇼핑몰'에 별도 수수료 없이 다회용품 생산업체를 입점시길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번 개선방안 논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의 상황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와 환경보호가 서로 배척되는 목표가 아니라, 조화롭게 추진할 수 있는 정책목표임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2023-11-20 13:54:32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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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도시숲 조성사업' 완료

울산시는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총 4억 5000만 원(국비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으며, '매곡2·3차 일반산업단지' 내 녹지면적 5000㎡에 이팝나무 등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탁월한 산림청 권장 수종 1만 7,339그루를 심어 도시숲을 조성한 사업이다. 울산시는 산업단지 내 공장 주변에는 물푸레나무, 이팝나무, 스트로브잣나무 등을 다열·복층구조로 심어 밀도 높은 숲을 조성하고, 산업단지 진입부에는 매곡동의 지명 유래와 관련있는 매화나무 등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의미도 고려했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모듈화일반산업단지 1만㎡, 오는 2025년에는 봉계일반산단 5000㎡, 2026년에는 길천·신일반산단에 2800㎡ 규모로 각각 도시숲이 조성된다. 시는 지난해에는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산1·2차 일반산업단지' 1만 1000㎡에 느티나무 등 1만 8,244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도시 숲은 일반 도심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미세먼지(PM10) 농도는 25.6%, 초미세먼지(PM2.5)는 40.9% 낮아지고 1만㎡의 숲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을 연간 168kg 줄일 수 있다. 특히 도시 숲이 있는 지역은 한여름 평균기온이 3~7℃가량 낮아지고, 습도는 9~23% 올라가 도심 열섬현상도 완화된다.

2023-11-20 13:53:59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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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경기경제자유구역청·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행정사무감사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김완규)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8일차를 맞은 17일,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이하 미래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기청),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미래국은 올해 초 조직개편으로 인해 경제실에서 분리·신설된 조직으로 첨단산업의 육성과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전담한다. 위원들은 친환경차의 보급과 수소산업 육성, 기술창업 지원 및 창업플랫폼 운영, 게임 및 메타버스 산업 육성, 반도체 클러스터 및 제조기업 지원 강화 등에 대해 강조하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미래를 선도할 산업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융기원은 차세대 핵심 융합기술의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통해 지역의 혁신역량과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미래국 사업과 연계한 반도체 소부장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스타트업 기업 지원 등에 관한 질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중소기업 기술사업화, 경기디지털사회 혁신사업 등 자체 사업을 통해서도 기술창업 및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경기청에 대해서는 평택 포승·현덕지구의 원활한 개발 추진과 시흥 배곧지구 전략산업 육성 강화 등을 강조하는 한편 안산시 및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김완규 위원장은 "전세계적인 저성장 기조와 자국 중심의 기술 패권 강화, 디지털 전환 등으로 산업 지도가 변화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미래 먹거리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핵심 기술 개발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 집중해주기 바라며, 위원회 차원에서도 조례와 예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20 13:53:4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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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 "GH 미분양 택지 매각으로 재정건전성 확보해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지난 1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도시주택실ㆍ경기주택도시공사(GH) 종합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미분양택지 매각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할 것을 제시했다. 문병근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GH의 자본금과 부채비율에 대한 여러 의원님들의 우려가 있었다"고 강조하며, "특히 3기 신도시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주택도시공사(SH) 참여 요청에 대한 원인이 GH의 부실한 재정문제에 있다는 분석이 나올만큼 심각한 사안"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문병근 의원은 "신규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지역에 미분양된 택지가 매우 많다"고 지적하며, "재정 건전화를 위해 미분양택지를 조속히 매각하여 기금을 확보하고, 확보한 기금을 활용하여 신규사업 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신속한 매각을 위해 미분양택지의 용도변경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세용 GH사장은 "미분양택지의 대부분이 단독주택용지"라며 "현재 조성 중인 신도시의 경우 계획 당시 단독주택에 대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측하였지만 이후 1, 2인 가구의 증가로 급격히 수요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를 겪으며 상업용지에 대한 수요도 저조하여 현재 잘못된 수요예측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개발사업자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히며 용도변경 등 다양한 검토를 통해 신속한 매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미분양택지의 매각을 통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여 앞으로 진행될 3기 신도시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GH에서 고심하여 적극적으로 대안을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질의를 마쳤다.

2023-11-20 13:53:3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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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학년도 고교 평준화 지역 학생 배정 서한문 배포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일 고교 평준화 지역에 재학 중인 중학교 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학생 배정 방안 안내 교육감 서한문을 배포했다. 이번 서한문은 오는 12월 8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하는 고교 평준화 지역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입학 원서 접수와 관련해 해당 지역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했다. 서한문은 '중학교 3학년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 제목으로 ▲선지원 후추첨 방식 배정 ▲단계별 지망 순위 작성 및 배정 방법 ▲외국어고, 국제고, 자율형 사립고와 일반고 동시 지원 가능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는 방법으로 학생 배정을 실시하고 있으나, 모집 정원에 따라 후 순위 배정 가능성도 있다는 점 등 학부모에게 배정 방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당부 사항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서한문 배포로 평준화 지역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학생 배정 방안을 이해하고, 신중한 고등학교 지망 순위 작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경기도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고등학교 배정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학생 배정이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한문은 고교 평준화 지역 교육지원청과 중학교 누리집에 탑재하며, 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학 포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23-11-20 13:53:20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