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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보성키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보성군은 벌교키위영농조합법인 박창현 대표(64세)의 해금골드키위가 24일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키위 부문에서 최우수에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산림청에서 공동 주관해 전문가들의 외관 심사(정형과, 색택, 식미 등), 계측심사(당도, 경도), 과원 심사(현지실사) 등으로 46개 농가를 종합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키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창현 씨는 2007년부터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키위 재배를 시작했으며, 현재 벌교키위영농조합법인 대표로 59농가(34ha)와 키위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박창현 대표는 해마다 과수원 생활일지를 작성해 키위 재배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여왔으며, 직접 제조한 '퇴비차'를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마다 살포하는 등 고품질 키위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현 씨는 "그동안 쌓아온 명품 키위 생산을 향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 것 같다."라며 "이번 수상으로 보성키위의 맛과 품질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하여 악화되는 영농 환경 속에서도 명품 키위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군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보성키위가 세계적인 키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약 260ha의 면적에서 연간 4,500톤가량의 키위를 생산해 내는 대한민국 키위의 대표 주산지이며, 보성키위는 2022년에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농산물 지리적표시 제111호'로 등록돼 전통성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2023-11-29 13:26: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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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개선안' 본격 시행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예술 보조·지원사업 개선안'을 마련,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4월 광주문화재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시연합회(광주예총),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청년문화허브 등과 함께 '문화예술분야 보조·지원사업 개선 특별팀(TF)'을 구성하고 총 8회에 걸쳐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에 마련한 개선안의 핵심은 ▲광주시와 문화재단의 통합공모가 중복되지 않도록 상호 시기 조정 ▲지원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시 통합공모 심사 방식 개선 등이다. 특히 지난해 광주시와 광주문화재단의 통합공모 시기가 중복되면서 일부 문화예술단체는 사업 참여 신청조차 하지 못하는 등 혼선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두 기관의 공모일정이 겹치지 않도록 조정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해보다 1개월 앞당겨 지난 23일 '2024년 문화예술지원사업 통합공모' 시행을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과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 등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시각예술, 공연예술, 문학 등 3개 분야로 구성된 '2024년 문화예술 민간단체 지원사업' 통합공모를 오는 12월 중순 실시한다. 두 기관의 공모일정 조정으로 문화예술인이 미리 연간 사업을 계획하는 등 연중 예술활동 가능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창작활동이 가능해져 작품의 질 제고와 시민 만족도 향상을 도모한다. 광주시는 통합공모 심사 방식도 개선한다. 문화예술분야 보조·지원사업 개선 특별팀은 면접 심사 때 사업에 대해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했다. 사업계획서 발표 위주의 기존 면접 심사 방식을 인터뷰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고 심사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교육을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행정기관과 예술인이 '팔길이 원칙'을 서로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광주의 문화예술 지원사업이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발전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팔길이 원칙'은 '팔길이만큼 거리를 둔다'는 의미로, 예술활동에서 행정기관이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문화예술 지원사업 개선안은 초기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예술 현장과 행정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점진적 향상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예술현장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안정적인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1년 민관협치를 통해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2023-11-29 13:25:5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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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공급 확대·올빼미버스 증차·지하철 연장 운행...연말연시 심야 승차난 해소

서울시는 연말연시 택시 심야 승차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신 시는 연말 이동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택시업계 및 플랫폼사와 협력, 심야시간에 택시 2500대를 추가 공급(목표 2만4000대)하기로 했다. 심야시간 수요 집중 지역 12곳에 임시 택시 승차대를 설치하고 택시와 승객을 일대일로 매칭, 질서 있는 택시 승차를 유도한다. 임시 승차대는 이달 30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총 8일, 택시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밤 11시 30분부터 익일 새벽 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강남역(2개소), 홍대입구역(2개소), 종로2가, 건대입구, 상암, 여의도역, 서울역(2개소), 용산역, 수서역에 임시 승차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승차 거부 민원 다발 지역에는 단속반 86명을 투입해 승객 골라 태우기 행위를 단속한다. 아울러 시는 내달 15일부터 연말까지 서울시내 이동수요가 밀집된 11개 주요 지점(영등포, 신촌, 역삼, 명동, 구로역 등)을 경유하는 87개 노선의 시내버스 막차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같은 기간 심야버스인 올빼미버스 14개 전 노선의 운행 대수를 각 2대씩 한시적으로 증차해 총 167대를 운영, 시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2023-11-29 13:21: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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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수주

현대건설이 6300억원 규모의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 시행자인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26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토지등소유자 전체회의에서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소유주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8만4398.9㎡를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4층~지상35층, 15개 동, 공동주택 1820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지는 지하철1호선과 4호선, 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하며, 차로 5분 거리에 산본IC가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의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금정역센트럴'을 제안했다. 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혁신기업의 사옥을 설계한 해외 건축명가 NBBJ와 손을 잡고 혁신적인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단지 최고층에는 군포 최초의 스카이 커뮤니티를 배치해 수리산과 도심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파노라마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 라운지와 라이브러리, 릴렉스 라운지를 조성해 입주민에게 이색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아직 연내에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는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룰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1-29 13:21:3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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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드림스타트, 슬기로운 문화 체험 행사 진행

화순군(군수 구복규) 드림스타트는 지난 25일 드림스타트 아동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 관람 및 외식 체험 등 슬기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고, 외식문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음식을 접하고 레스토랑에서의 기본 식사 예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된 "디오니소스 로봇" 공연 관람은 시나위 오케스트라 연주와 바이올린, 전자(일렉) 기타, 무용이 결합한 멀티미디어 음악극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신선함을 제공했으며,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외식 체험은 스테이크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식 체험과 식사 예절(매너)을 배워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낯설고 새로운 공연이었고, 특별한 음식도 먹어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공연을 비롯해 영화 및 경기관람, 직업 체험, 힐링캠프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정서 함양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2023-11-29 13:21: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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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하 이화의료원장, 동아병원경영대상 수상자 선정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사진)이 지난 23일 마포 경복궁에서 서울시병원회 주최로 열린 '제3회 동아병원경영대상 후보자 심의위원회'에서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병원회는 회원 중 가장 오랜기간 의료인으로서 근무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점과 서울시병원회 고문으로 병원회와 병원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등 큰 역할을 한 점을 높게 평가해 유 의료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동아병원경영대상은 지난 2021년 서울시병원회와 동아ST가 공동으로 제정해 매년 연말에 개최되는 서울시병원회 송년회 및 병원CEO포럼 행사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이화의료원 유경하 의료원장은 "의미있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앞으로도 병원계의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로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의 권위자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대목동병원 기획조정실장, 이대목동병원장을 거쳐 2020년부터 이화의료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3-11-29 13:21:0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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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스마트 복지회관' 구축 시범 서비스 진행

강진군은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으로 강진읍과 작천면, 신전면에 스마트 복지회관을 구축하고 11월 한달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은 첨단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해 지역의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것으로 강진군은 5년간 총 9억 4,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 가운데 약 80%인 7억 5,000만 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스마트 복지회관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한층 편리한 방식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사업에는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건강 돌봄과 원격 TV를 통한 여가 활동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난 10일, 이뤄진 첫 시범 서비스 현장에서는 안면 인식을 통한 이용자 등록과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로 혈압, 당, 근력 등을 이용자들 스스로 측정했다. 측정된 자료는 인터넷 서버에 저장되고 앱을 통해 건강기록을 가족들과 공유할 수 있어 분가한 자녀들이 앱을 통해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이용자들은 물론, 자녀들의 호응이 뜨겁다. 이밖에 원격 TV를 통해, 3개의 복지회관이 서울 스튜디오에서 운영되는 유명 노래 교실에 실시간으로 동시에 참여해, 장기를 겨루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오는 2027년까지 스마트 복지회관을 확대 · 구축할 계획이며, 4차산업혁명 기술과 접목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도입한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4차산업혁명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으로 우리의 생활환경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꿔나가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강진군에 사는 어르신들이 첨단기술이 접목된 복지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3:21:0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