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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쌀보리 '베타원', 장질환 개선 효과...농진청

농촌진흥청은 국산 쌀보리 품종인 '베타원' 식이섬유 추출물이 배변 시간 단축과 대장염 완화 등 장 질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타원'은 지난 2015년에 개발된 국내 최초 베타글루칸 고함유 보리 품종이다.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일반보리보다 약 1.5배 많은 22.2% 함유돼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연구진이 염증을 일으킨 동물 대식세포에 '베타원' 식이섬유 추출물을 처리했을 때, 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인자(산화질소) 생성을 13% 억제해 항염증 효과를 보였다. 독성시험 결과,일반 처리 농도에서 세포독성은 없었다. 아울러 급성 궤양성 대장염을 유도한 동물 모형을 이용해 '베타원' 식이섬유 추출물을 12일간 급여한 다음 대장의 운동기능을 평가하고 대장 통과 시간과 대장 길이, 체중 감소 정도 등을 검사했다. 그 결과, '베타원' 처리 군에서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은 223분으로 대조군(268분)보다 짧게 나타났다. 대장 길이는 7.3~7.8cm로 대조군 6.9cm(정상군 8.5cm)보다 길었으며, 체중은 '96.3~96.8g'을 유지해 대조군(88.4g 유지)보다 감소 폭이 덜했다. 질병 활성도는 '2.7~3.0'으로 대조군보다 적었다. 또 '베타원' 처리 군에서는 궤양성 대장염이 발생했을 때 생기는 염증성 물질 생성도 억제됐다. 특히 음식물의 대장 통과 시간과 체중 유지 정도는 염증성 장 질환 치료 약물을 투여한 양성대조군과 유사한 수치를 보여 '베타원' 이 장 질환 치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농진청은 이 연구 결과를 올해 말 특허 출원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20년말 도입된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제도'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에만 표시할 수 있었던 기능성 표시가 일반식품으로 확대됐다. 보리식이섬유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고시형 원료 29종 중 하나다. 이에 따라 하루 섭취 기준량(20~25g)의 30% 이상 보리식이섬유가 함유된 일반식품에 '배변 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라는 기능성 문구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 박진우 농진청 작물기초기반과 과장은 "이번 동물실험 결과는 '베타원' 보리의 기능성을 일반식품에 표시할 수 있는 과학적인 근거자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량작물의 기능성 시험을 통해 근거자료 확보와 정보구축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11-30 14:18:52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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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왜 '졌잘싸'인가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왜 '졌잘싸'인가 '졌잘싸'란 표현이 한 이틀간 인터넷 상에서 부쩍 자주 보인다.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뜻은 대개 짐작할 것이다. 스포츠 경기나 인터넷 게임 등에서 결과는 패배했지만 그 과정을 보면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며 명경기를 보여줬거나 아깝게 석패한 경우에 이 말로 패자나 응원자 자신을 위로하곤 한다. 이 말의 발원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흔히 쓰이기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정도 부터인 것으로 기억한다. 2002년 월드컵 4강의 추억을 안고 출전한 2006년 대회에 국민들의 기대는 컸고 원정 첫승까지 거뒀다. 조별예선 1승1무상태에서 원정 월드컵 첫 16강이란 대업을 눈앞에 두고 마지막 스위스와 맞붙었다. 압도적 공격을 가했지만 석연찮은 판정 등에 분루를 삼켰다. 지상파방송에서는 '졌지만 잘 싸웠다'란 말로 국민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애초에는 위로의 말로 사용됐지만 요즘은 결과를 비꼬는 투에 더많이 사용되는 느낌이다. 경기 전에 질 걸 알았고 경기내용 자체도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는 뜻에서 '엌 졌잘싸ㅋㅋㅋ'라는 문자를 SNS나 댓글 등으로 날리곤 한다. 심한 경우 '졌으니 짐 잘 싸라'라는 비아냥의 약어로 등장하기도 한다. 이런 두 얼굴의 '졌잘싸'가 28일에는 여의도 정가발로, 29일에는 프랑스 파리발로 세간에 등장했다. 전자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 행사장에서 "민주당의 최고 책임자가 대통령 선거에서 졌지만 잘 싸웠다고 먼저 규정지은 것에 경악했다"며 현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는데 사용했다. 1년전 대선 상황을 놓고 벌이는 정당내 흔한 말싸움이다. 후자는 부산의 2030년 엑스포 유치전이 실패한 뒤 유치위원회 관계자가 변명하듯이 한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의미를 쉽게 납득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본래 의미가 주로 석패, 분패한 경우에 쓰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날 투표결과는 밤늦게 결과를 기다리던 국민들에게 상당한 충격을 안겼다. 그동안 언론매체에서는 박빙 열세를 계속 보도했다. 투표결과가 국제박람회기구 행사장 전광판에 찍히는 순간까지 현지 중계방송은 2차 결선투표행과 대역전극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그러나 119대 29대 17. 한국은 경쟁국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총 165개 투표국을 놓고 무려 90표를 뒤졌다. 사실상 포기수준으로 여겨졌던 이탈리아 로마보다 겨우 12표 많았다. 인터넷에 떠도는 29개 친한파(득표국) 중에는 동남아와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권은 눈을 씻고봐도 드물다. 남미도 비슷하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K-파워가 전세계를 헤집고 있는 요 몇년새 볼 수 없었던 국제경쟁 대참패였다. 백번 양보해 외교력의 한계는 1위 사우디의 오일머니 살포때문이었다고 접어두더라도 정보력 부재는 많은 사람들을 의아하게 한다.외교부 당국자는 투표직전까지 '박빙 승부'를 거론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1차 투표에서 사우디의 3분의 2 득표를 저지하고 결선에서 승리한다는 작전계획을 되새겼다. 정부나 민관합동유치팀의 상황파악은 어떤 근거로 나온 것인 지 모두가 궁금해 한다. 전장에 나가면 지피지기(知彼知己)가 중요하고 제일 먼저 판세를 읽어야 한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능력이든 형국이든 불리하면 그에 맞춰 필승전략을 가져가야 비록 지더라도 '졌잘싸'를 꿈꿔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 상황은 너무 동떨어졌다. 이런 와중에 집권여당의 대표는 이전 문재인 정부가 유치전에 늦게 뛰어들어 불리했다며 책임전가론을 또 폈다. 유치위 고위 관계자는 '오일머니' 공세와 저개발 국가들의 '금전적 투표론'을 변명처럼 둘러댔다. 유치전 현실이 이들의 항변 논리를 정확히 뒷받침했다 하더라도 깜깜이 정보력은 분명 지적받을 만 하다. 아니면 유치팀이나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판세를 알면서도 물러서는 모습을 못 내비친 속사정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대국민 메시지를 내며 "민관에서 접촉하면서 예측이 많이 빗나간 것 같다", "저의 부족의 소치"라고 말했다. 1년 넘게 100여개국 정상들을 만났고 투표 사흘전까지 파리 현지에서 득표활동을 한 윤대통령이 홀로 고군분투(孤軍奮鬪)한 것은 아닌지 따져볼 상황이다. 참패의 판세를 몰랐다면 분명 정부 상층부의 소통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졌잘싸'의 뜻이 '졌으니 짐이나 잘 싸라'는 비아냥으로 완전히 바뀌었다는 말도 있다. 넘쳐나는 '졌잘싸'의 의미를 곱씹어 보고 정부의 신뢰문제를 고민해봐야 할 시점같다.

2023-11-30 14:05:45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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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선제적 대응

광양시는 내달 1일부터 다음 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관리를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2019년 12월 첫 시행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며,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4.2% 개선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이행 부문은 ▲수송(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산업·발전(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단속 강화) ▲생활(불법소각·공사장 비산먼지 단속, 도로면 분진청소) ▲홍보(시민참여 유도 홍보) 등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노후차량 운행으로 발생하는 초미세먼지와 대기오염물질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운행차 배출가스 및 공회전 제한 단속을 실시하고, 5등급 차량 운행 제한과 연계해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등 저공해 조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감조치'는 일정 기준 이상의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예측되는 경우 단기간에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다음날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중단하는 등의 비상조치이다. ▲산업 부문에서는 첨단감시장비(드론 등)를 활용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감시 단속을 강화한다. ▲생활 부문에서는 불법소각 단속을 강화하고 도로면 미세먼지 재비산 방지를 위해 도로면 분진청소와 물뿌리기 횟수를 증가시키고, 공사장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이외에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내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줄이고 가까운 거리를 걷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광양시는 5등급 차량 소유주 3천 세대에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등 안내문을 발송했고 환경전광판, 민원실 배너 비치, 관용차량 등을 통한 대시민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2023-11-30 14:03:59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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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 개관 8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8주년을 맞아 관람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오는 12월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오는 11일 개관 8주년을 맞는 국립부산과학관은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증샷 이벤트, 키즈플랫폼 공동 협력 프로모션 등을 마련한다. 먼저, 인증샷 이벤트 '지금 과학관은?'은 과학관 전시를 관람하거나 행사에 참여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필수 해시태그(#국립부산과학관, #지금과학관은, #8주년축하해)와 함께 올리면 된다. 게시물 링크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 기간은 12월 1일부터 17일까지다. 주 관람객층이 많이 이용하는 키즈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협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육아앱 '애기야가자'와 협력해 8주년 기념 쿠폰을 제공한다. 앱 이용자는 특별기획전 '미래 모빌리티'를 관람하고 해당 쿠폰을 제시하면 체험 키트와 상설전시관 무료관람권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된다. 과학관은 과학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본관 중앙홀과 어린이과학관 로비에는 8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해 온 가족을 위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5m가 넘는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8주년을 기념하는 형형색색 장식품이 달려있고 벽난로와 소파 등으로 공간을 꾸며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국립부산과학관 김영환 관장은 "개관 8주년과 연말을 기념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과학 공연과 행사도 마련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과학문화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타바라'에 국립부산과학관이 16번째 정류장으로 지정됐다. 타바라는 전용앱을 통해 가까운 정류장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고 시내버스 요금으로 환승까지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9월 개통해 일 평균 25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지난 24일 과학관이 신규 정류장으로 증설됐다.

2023-11-30 14:03: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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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우리동네 자치경찰 시군 설명회’ 순회 완료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대상 '우리동네 자치경찰 시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 7월 전면 시행되었으나, 도민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자치경찰제의 도민 인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치안 정책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의정부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시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별 연합회 소속 이통장 470여명을 만나 진행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이 자치경찰제의 도입 배경 및 소관 사무에 대해 직접 주민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고, 강의 후에는 이통장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 치안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노인보호구역 지정 등 민원 신속 처리 ▲자율방범대원 야간 활동 장비 지원 ▲어린이 보호구역 연동화 등 신호체계 변경 요청 등이 논의됐다. 논의된 안건은 관할 지자체 및 경찰청(서)에 관련사항을 전달하고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신현기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시군 및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교통안전', '여성·청소년, 사회적 약자보호' 등 자치경찰 분야에서 각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추후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 단체와 협업하여 치안활동·캠페인 실시 등을 통해 도민 접촉 기회를 늘리고, 다양한 방법으로 자치경찰제 도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2023-11-30 14:03: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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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영화 <서울의 봄> 상영회 개최

광양시는 오는 12월 13일 CGV광양(금호동)에서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내에서 촬영된 '영화 <서울의 봄>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영회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좋은 영화보기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촬영된 영화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여드리고자 마련했다. 상영회는 영화 촬영에 도움을 준 영화 관계자와 광양시민 초청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 상영 전 광양항에서 영화 촬영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오랜 기간 적극 협조해 주신 여수광양항발전협의회 김경찬 회장에 감사패 전달식이 있을 예정이다. 광양시민 초청 이벤트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전남영상위원회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영화 <서울의 봄> 예고편을 시청한 후 댓글로 영화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문화예술과(☎797-2421), (사)전남영상위원회(☎744-2271)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황정민, 정우성 주연의 작품으로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으며, 지난해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광양항에서 촬영됐고 올해 11월 22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2023-11-30 14:02:47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