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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김정필 교수, 대한중국학회 학술상 수상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대학 중어중문학과 김정필 교수는 지난 11월 18일 부산대에서 개최된 대한중국학회 창립 40주년 기념 '2023년도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중국어 '겸류'의 형성과 기능전환의 상관성 분석·형용사의 명물화와 명사의 형질화를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학술상은 대한중국학회에서 발행하는 등재학술지 '중국학'에 게재된 논문 가운데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매년 수여하고 있다. 김정필 교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중국어에서 흔히 서구의 이론체계를 기반으로 한 '겸류' 현상에 대해, 오히려 고대 중국어의 '활용'이나 한국어의 임시 전환형과 유사한 각도에서 품사 속성 양범주의 전환이라는 새로운 접근의 시도라는 점에 긍정적 호응을 얻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대한중국학회가 주관하고 동아대 공자아카데미,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 사업단, 부산대 중어중문학과가 공동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국 대학에서 200여 명의 학자가 참가하여 '한중 간 해역에서의 문화교류, 그 역사와 현재'라는 대주제로 16개 분과에서 68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대한중국학회는 1983년 창립된 이래 현재 1000여 명의 중국학 관련 학자와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으며, 어문학을 비롯해 문화와 사회과학 등 중국학 전반의 학문연구를 수용하는 전국 규모의 학회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중국학을 매년 4회 발행한다.

2023-12-07 14:1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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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2년 연속 선정

강진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확보된 국비 2억 9,800만 원을 비롯한 총 5억 9,6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경제적 취약 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공급과 식생활 개선을 위해 2020년부터 정부에서 실시해오고 있으며, 강진군은 올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50% 이하의 기초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약 2,428가구이며 지원 기간은 2024년 3월부터 8월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서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기존 대상자는 발급받았던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지원 품목은 국내산 과일, 채소, 흰 우유, 계란, 육류, 잡곡, 꿀, 두부류, 단순가공채소류, 산양유이며, 관내 농협하나로마트, GS25편의점, 농협몰, 남도장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10인 이상 가구부터는 월 12만 6천 원으로 동일하게 지원된다. 강진원 군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영양 보충과 식생활 개선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2-07 14:17: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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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3년 3회 추경 예산안' 군의회 제출

청송군은 7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2회 추경 예산보다 43억원(0.78%)이 증가한 5553억원으로 편성해 청송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 집중했다. 일반회계는 2회추경보다 29억 4100만원(0.58%) 증가한 5115억 83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13억 5900만원(3.21%) 증가한 437억 1700만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추경예산 규모는 공공질서 및 안전 5억원, 문화 및 관광 7억원, 환경 16억원, 보건 13억원, 농림수산 11억원, 교통 및 물류 1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3억원 등을 증액했으며, 일반공공행정 5억원, 사회복지 10억원 등을 감액했다. 이번 추경안에 편성된 주요사업으로는 감연1리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 2억원, 대전사 백련암주변 명품숲 조성사업 3억원, 방호정관리사건립 3억원, 달기약수탕시설환경개선 5억원, 우리동네명품먹거리조성사업 5억원, 임업산림공익직접지불금 6억원, 진보상수도시설확장사업 6억원, 세장지구노후관로정비사업 3억원, 청송하수처리장증설공사 3억원 등을 반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수 감소 등으로 어려운 시기지만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이번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하여 군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7 14:17:1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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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3년 녹색제품 구매 목표 금액 달성

부산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자체평가 결과 2023년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 녹색제품 구매 지표의 목표 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녹색제품은 정부 정책에 의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제2조제5호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이나 우수재활용(GR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고 자원 및 에너지의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품질이 우수하고 경제적인 제품을 말한다. 공사는 현재 올해 목표 기준(해당 지표 만점기준)인 9억 8000만원을 크게 넘어서는 12억 1100만원의 녹색제품을 구매하며 연간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공사의 지난해 녹색제품 구매 실적은 2022년 17억 5000만원으로 2년 연속 구매목표를 달성했다. 이는 기업의 환경 책임을 강조하는 ESG 경영 실현을 위한 공사의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이 구체화한 것으로, 지역 공기업이 공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공사는 녹색제품 구매 외에도 ESG 경영을 위해 친환경 녹색공간 확대,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 확대, 지역상생 및 도시 조성 공공성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사 김용학 사장은 "녹색제품 구매 확대를 위해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구매 부서 대상 홍보 등의 노력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구매 활동을 통해 녹색환경도시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2-07 14:16:41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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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 2024년부터 본격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안전한 농산물 공급과 출하 농업인을 위한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을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는 지난 2019년 1월 농산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이후, 지역 내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와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에 따른 것이다. '농산물 잔류농약분석실'은 여수시 주삼동의 농업기술센터 종합 실험·연구동 내 위치, LC-MS/MS 등 주요 잔류농약 분석 장비 20여종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인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농산물 분석을 의뢰하는 경우 잔류농약(463종) 검출과 적합 유무를 판정해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어 유통 중 적발되는 농업인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여수시에 주소지와 농지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분석 수수료는 5만8000원이다. 로컬푸드, 학교급식에 참여하는 농업인 등이 그 경작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분석을 의뢰하는 경우와 친환경, GAP등 품질인증을 목적으로 의뢰하는 경우는 무료다.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출하 7~14일 전에 농산물(0.5~1kg)을 시 농산물 전류농약분석실에 분석을 의뢰할 수 있으며 이 밖의 문의사항은 기술보급과 과학영농팀(☏061-659-4472)으로 하면 된다.

2023-12-07 14:15:32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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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바람길숲' 지속가능한 휴먼시티 기대

광양시는 6일 정인화 광양시장과 전라남도 관계 공무원, 도심숲가꾸기위원장, 전문가 등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도시바람길숲 조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조성 전후 열환경 시뮬레이션 분석결과와 2024년 이후 사업 대상지 및 기본구상(안)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보고회 주요 내용은 지난 두 차례 보고회를 통해 언급된 의견들을 충분히 반영하여 ▲2023년도 대표 사업대상지 3개소에 대한 열환경 전·후 시뮬레이션을 통한 긍적적인 결과 도출로 열환경 개선 기대 ▲건강한 수목 생육기반 확충 ▲학교와 주거지 주변 보행자 전용도로 사업대상지 추가 선정 ▲광양의 향토수종 반영 등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2023년 완료된 지역을 전문가들과 방문해 추가로 보완할 사항들이 있는지 충분히 점검하고 2024년 이후 사업은 더욱 완벽히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시바람길숲이 마무리되는 2025년까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민선8기 추진 전략인 「그린인프라 확충으로 지속가능한 휴먼시티」 실현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광양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023년 총사업비 90억원으로 와우근린공원 등 7개소 중 5개소를 완료했으며, 2개소는 동해피해 예방을 위해 이듬해 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국비 25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중마중앙로와 항만대로 등 5개소를 대상으로 1월 행정절차 완료 후 식재 적기인 봄철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2023-12-07 14:14:45 전정신 기자